아오오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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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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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봉한, 게임 아오오니의 실사 영화. 2014년 4월 23일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7월 5일 개봉하였다. 한국에서는 개봉이 되지않았으나 어둠의 루트에서 구할 사람은 구했다 카더라.토렌트에 퍼질대로 퍼졌으니

2 등장인물

영화판의 등장인물. 작중 안나에게 자신의 게임인 '아오오니'를 보여주고 있다가 안나와 헤어지고 남아서 아오오니를 만지고 있다가 타쿠로를 대면한후 타쿠로와 제일 하우스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기이하게도 자신이 있는 곳은 게임과 너무도 닮아있어서 아이템 배치나 진행방법을 알고있다. 작중 안나 말고는 불러주는 사람이 없는데, 사실은 그가 타쿠로를 만나고 난후 각목에 맞아 죽어 유령이 되어서 저택으로 들어온 것이 었다는게 밝혀진다. 타쿠로가 옮기고 있던 것은 그의 시신. 자신의 시신을 보고난 후에 사라진다. 정말 다른 의미에서 기가 막히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 호리카와 안나[2]
여주인공. 동생으로 나오키가 있으며 나오키가 죽은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있는듯 하다. 슌과 헤어진 후 타쿠로 일행이 저택에 들어오는 걸보고 몰래 들어왔다. 타쿠로가 자신의 동생인 나오키를 왕따시켰다는 걸 알고있는듯. 저택에 진입한 이후 작중 내내 하는 일은 딱히 없으며 중후반부에 이든과 정말 뜬금없는 애드립을 보여준다. 연기수준은 최악을 달린다. 그냥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질질짜고, 더러운 바닥에서 문앞에 있을 아오오니한테 접근하는 전형적인 F급 공포영화 히로인....
  • 타쿠로
천하의 개쌍놈 최초의 원작 설정처럼 일진으로 나오며 나오키와 슌을 왕따시킨 주동자. 슌의 노트북을 빼앗으려했다. 배우는 진나이 쇼 해당 배우가 어떤 전대에 출연했을때 맡았던 인물과 성격은 별반 다르지 않은놈.
  • 타케시
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원작처럼 겁쟁이. 타쿠로가 아지트로 사용하는 이상한 저택쪽에 들어가길 무서워 한다. 미카말로는 마더콤. 연기수준은 그나마 괜찮은편.
  • 미카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던 원작과 달리 적극적으로 탈출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원작처럼 타쿠로의 연인인듯 하다.
  • 히로시
과학적으로 괴물같은게 있을리 없잖아 원작의 주인공. 하지만 슌과 안나에게 주역자리를 빼았긴 지금은 그저 과학덕후. 어째서인지 존댓말 캐릭터로 나온다. 사실 탐구하길 좋아하는 성격으로 나온다. 처음에 흙을 채취하고 있었고 일행을 만나자마자 완전변태 얘기를 꺼내고 폭탄먼지벌레를 설명하는 걸보면 괴짜인듯. 마지막에는 안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3].
  • 나오키
작중에는 언급만 되며 맨 처음 안나의 꿈(?)에서 나온다.

3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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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에서 나오는 원작 캐릭터들중 히로시를 제외한 3명은 불량배였으며, 주연들은 게임을 하고있는 도중 폐가로 끌여들어 입구가 저절로 닫혀 잠궈지자 아오오니가 투명해진뒤 잠근게 아닐까 타쿠로는 어디로 사라지고 타케시는 도중에 겁을 지르며 지하에 숨게 된다.

작중에서 등장한 아오오니는 어째서인지 외모가 원작과 다른 디자인데다가(특히 화난인상), 이 아오오니의 특징은 앵무새인 마냥 사람의 목소리와 말을 따라한다는 점과 원작 캐릭터들을 모조리 학살한다는 점이며 사람의 말을 따라한다는 점에서 영화를 안본 네티즌들은 "아오오니는 본인이 잡아먹은 상대의 목소리로 말하는게 아니냐"라는 논란이 있었지만 작중 초반부에 아직 죽이지 않은 타쿠로의 목소리와 아예 죽이지 못한 슌의 목소리를 내는게 드러나자 이 논란은 허구로 남겨졌다

작중이 진실은 타쿠로는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며 슌군은 사실 귀신이다. 후반부에 드러난 회상씬에서 타쿠로는 슌군의 노트북을 뺏으려고 슌군을 뇌진탕으로 죽게했으며 이내 그 시체는 다른 지하에 숨겨짐에 드러나, 슌군은 자기가 귀신인걸 알고 쇼크를 먹은채 그자리에서 사리지고, 타쿠로는 이내 목격자인 안나와 히로시를 죽이려는 잔혹성을 보인다.

결국 타쿠로는 갑툭튀한 아오오니한테 끌려가 it's time to die 사지가 분해되는 최후를 맞이하여 이후 안나와 같이 도망치는 히로시는 부상을 입어 쓰러져 달리는 아오오니 한테 치여죽는다. 결국 생존자는 여주인공 안나뿐이며 주변인물은 전부 사망하였다.

4 평가

네이버 영화 관람객이 평가하길

이 영화를 보고 무서운 장면을 찾으시오
애들 연기에 암이 걸렸습니다....
원작의 아오오니의 아이템 찾기와 열쇠찾기 등 그런건 조금밖에 안나오고 후딱후딱 대충 만든거 같음. 배우들 연기하는것도 별로고. 근데 묻고싶은건 배우들이 아오오니한테 죽어서 먹히는 신에서 왜 비명소리가 커짐?
진짜 실망이에요.. 아니, 뭐 깜짝 놀랄만한것도 없고 뭐 무서울 만한것도 딱히 없었음. 그리고 엔딩도 진짜 허무함... 7월부터 기다렸는데 참.. 기대한 것에 반의 반도 못미침..
여주인공 다리가 이쁨

당신이 예상(기대)했던 것이 아니다.

AKB48의 멤버 이리야마 안나와 스가켄타가 주역을 맡았으나 연기력도 상당히 저조하기 그지없고, 아무것도 못한째 쩔쩔 매기만 하는 행동만 지속되어 반복되고, 히로시,타쿠로,미카,타케시 등 원작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이 대단한 각본 덕분에 배우들이 무얼 하는 건지 대체 알 수가 없다. 결국 관객들도 이들의 연기수준에 상당히 답답하고 혈압오른다는 평을 내렸다.
안타까운 점은 다른 작품에서는 발연기 소리를 안 들었고 연기로 호평까지 받았던 배우들이 이 작품 하나로 발연기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4] 그만큼 각본과 촬영현장이 매우 엉망이라 배우가 몰입하기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다. 왠간한 배우들을 전부 발언기로 만드는 각본이라니 최악이구만

또한 원작과 전혀 다른 영화라고 봐도 될정도로 원작의 특징도 본영화와 거리가 상당히 멀다.[5]

긍정적인 면은 아오오니를 원작보다 더 무섭게 살렸고, CG가 나쁘지 않았다는 정도지만 정작 등장씬 비중은 그야말로 70분의 영화에서 2분 30초.아오오니를 보러갔는데, 아오오니가 안 나와요.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바로 엔딩. 본작의 줄거리는 모두 주인공인 안나의 상상이었다 상당히 뒤통수 때려주는 허무한 결말로, 이걸 감상한 국내 관람객들은 7광구를 되살리게 할정도로 취급을 한다.

영상미도 공포게임을 영화화 혹은 애니화 했던 사일런트 힐 시리즈바이오하자드, 데드 스페이스에 비하면 엉성하기 짝이 없었고, 당연히 눈이 높아진 관객들도 이정도로 만족할 리가 없었다.

이 영화는 푸른 귀신 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도 알려졌으고 절망적인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굉장한 흥행을 얻었다고 한다. 이유는 여자주인공이 이뻐서. 딱 7광구 판박이네

5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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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예 평이 나쁜 것은 아닌지 이후 2편이 제작이 결정되었다.

위는 영화의 포스터 이다. 개봉은 2015년 7월 4일.(일본) 제목이 아오오니 버전 2.0 이란 제목으로 개봉했다. 예고편들을 보면 주인공이 철장으로 도망가 아오오니를 따돌리는 것, 게임에서 나왔던 장소나, 길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원작의 특징을 잘 살린것 같다. 하지만 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1편 보단 나아졌지만 여주인공이 이쁘지 않은 관계로여전히 B급 영화 라고 평가한다.그래도 F급에서 B급까지 올라왔네

흥행은 백만도 못미친 채 좆망.
  1. 2007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을 받은 스가 켄타가 열연했다.
  2. AKB48의 멤버 이리야마 안나가 배역을 맡았다.
  3. 타케시, 타쿠로, 미카는 뜯어먹혀 죽었지만 히로시는 달리는 아오오니에 치여서 죽는다.
  4. 대표적으로 주인공을 맡은 스가 켄타. 연기면에서 호평을 받는 배우였다.
  5. 기껏 해봐야 깨진 접시, 피아노실의 피 묻은 글 찾기나, 비중 적은 아이템 찾기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