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토가미 토카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데이트 어 라이브 정령
프린세스 허밋 나이트메어 이프리트
(스포일러)
베르 세르크
디바 위치 엔젤
(스포일러)
시스터 조디악
반전(스포일러 주의)
PSVITA 게임인 ‘데이트 어 라이브 ~리오 리인카네이션~’의 일러스트
width=100%width=100%
영장 착용 모습교복 착용 모습
소설&애니메이션 작화
[[파일:|width=100%]]width=100%
토카 데드엔드 표지일러애니메이션 설정화[1]
프로필
외견연령16세
신장155cm[2]
쓰리사이즈B84(D) W58 H83
좋아하는 것먹을 것 전반콩고물 빵
싫어하는 것주사
상징동물[3]
성우일본판:이노우에 마리나[4][5]
북미판:미쉘 로하스[6]
공식 스테이터스[7]
총합 위험도AAA공간진 규모B
영장 등급[8]AAA천사 등급AAA
힘(STR)230[9]내구력(CON)202
영력(SPI)125 민첩성(AGI)142
지력(INT)32[10]
「······도 날 죽이러 온 거지?」

1 개요

夜刀神 十香(やとがみ とおか) / Yatogami Tohka

라이트 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메인 히로인.

원작 1권에서 최초로 등장한 정령으로 예스러운 어투를 보이며 AST에서 부여된 식별코드는 <프린세스>. 이름에 숫자 (10(十))이 들어가있다. 성인 야토가미(夜刀神)는 풍토기 중 하나인 상륙풍토기에 등장하는 뱀신의 이름에서 따온 듯하며 동시에 그녀의 전투능력인 도(刀)을 뜻한다..은혼에 등장하는 전투종족인 야토하곤 상관없다 어느 먼치킨이신 야토와도 상관없다

1.1 첫 행적

예전 기억은 없는데다가 눈을 뜨고 보니 주변의 모든 것이 날아간 세계였고, 잠시 의식을 잃었다 다시 되찾을 때마다 계속 다른 주변 세계를 날려버리면서 등장하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던 이름조차 없는 정령. 그렇게 세계에 나타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세계가 자신을 배척하려는 듯한 의지를 느끼고 또한 그럴 때마다 AST의 의미도 없는 공격이 반복되면서 세계에 깊은 절망감을 안고 있었다.

width=100%
시도 : “──너, 넌······”

수수께끼의 소녀── 정령 : “······이름이라──. 그딴 건, 없다.” [11]

이후 시도를 만나게 되지만 역시 AST라 착각하고 시도를 죽일려고 했다. 여기서 ‘너도 날 죽이러 온 거냐’ 라고 시도에게 말한다. 나중엔 AST가 와서 토카와 겨루게 되고 시도는 거기에 휩쓸려 버린다.

width=100%
시도 : “토카! 잡아! 지금은─── 그것만으로 충분해······!”

토카 : “······정말로, 나는 여기서 살아가도 되는 것이냐?”


오리가미 : “일격에── 숨통을 끊어버리겠어!”

그리고 다시 이츠카 시도와 만나게 되면서 그와 처음 만난 날인 4월 10일과 같은 토카[12]라는 이름을 받게 되었다.[13][14] 이후 시도와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세계가 자신을 배척하려고만 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게 되고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시도가 자신을 노린 누군가의 저격을 대신 맞고 사망하는 바람에 “세상은 또다시 나를 부정했다” 며 극도로 분노하는 것과 동시에 폭주.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하여 저격을 시도한 AST 집단을 괴멸시키려 하였다. 그러나 정체불명의 능력으로 되살아난 시도의 키스로 정령으로서의 힘이 시도에게 봉인되고 평범하게 세상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라타토스크 기관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고 조사관인 무라사메 레이네에게 야토가미라는 성을 받아 시도와 같은 반으로 전학오게 되었다. 정령이지만 자신의 입장에서는 어느 날 눈 떠보니 이 세상이었고, 매일매일 자신을 누군가가 강제로 재웠다 깨웠다 하는 느낌밖에는 못 받았던지라 정령에 관하여 아는 것은 전혀 없다.잘자고 있더니 벨튀당하고 거기에 납치까지 당했더니 날벌레에게 쪼이는 생활

2 외모 및 성격 묘사

칠흑빛의 매우 긴 머리카락을[15] 나비 모양 리본[16]으로 묶고 다니며, 외모에 대해서는 주변의 존재를 압도하는 듯한 묘사가 많이 나온다. 아름다움을 묘사할 때도 “폭력적일 정도로 아름다웠다”던가 “눈이 아파올 정도로 아름다웠다” 같은 식으로 묘사된다.[17]

작품은 다르지만 칸자키 카오리, 흑설공주와 검은 장발이라는 점과 검을 다룬다는 점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제멋대로 구는 경향이 있다. 시도가 그 옷으로 다니기엔 불편하니 교복으로 갈아입을 수 없냐고 말할 때에도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르지만 원작에서는 지나가던 여학생을 공격해서 뺏으려고 했다.[18] 또한 질투가 심하다 보니[19] 감정 기복이 꽤 심한 편이라 시도는 업무 때마다 토카 눈에 띄지 않으려고 불안불안. 무엇보다 이 아이는...[20]

그리고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미소녀라는 설정 때문인지 뭔가 오해를 하게 말하는 기믹을 가지고 있다. 단편 '토카 게임센터'에서는 이 기믹 때문에 시도가 제대로 오해를 샀다. 바로 아래처럼 말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리가미와 다툰 후 시도가 좋은 곳에 데려가 기분을 풀어주겠다고 한다.
* 토카: 뭐하는 장소냐?
* 시도: 게임 센터.
* 토카: 어떻게 좋다는 것이냐?
* 시도: 음악에 맞춰서 화살표가 그려진 패널을 발로 밟거나(댄스 댄스 레볼루션) 북 모양의 컨트롤러를 몽둥이 같은 걸로 때리는 게임(태고의 달인)을 하면 기분이 좋아져. 기계를 조작하여 과자를 뽑는 게임도 있어.
* 토카: 좋은 장소로구나. 거기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구나.
* 시도: 그건 안 돼. 법으로 18세 미만은 밤 10시 이후 들어갈 수 없어. 너는 일단 호적 상으로 16세야.
이때 학급 여학생들이 다가와서 왜 그리 기분 좋냐고 묻는다.
* 토카: 시도가 좋은 곳으로 데려가 주기로 했다.
* 여학생들: 어디로 가는데?
* 토카: 음···즐겁고···18세 미만은 들어가서는 안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 여학생들: ······
* 토카: 시도는 그냥 나를 기분 좋게 해준다고 했다. 그래. 발로 밟거나 몽둥이 같은 걸로 때리면 매우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 여학생들: ······
* 토카: 그리고 거기까지 따라오면 과자를 주겠다고 했다.
* 여학생들: ······

어이 잠깐

또 애니메이션 BD에 부록으로 끼인 단편인 토카 워킹(working)에서는

위의 여학생들의 권유로 메이드 카페에 아르바이트하게된 토카. 시도는 걱정했으나 정령의 자립을 위해란 코토리에 설득으로 두고보기로 한다. 이후 토카가 돌아와서 아르바이트에 대해 말하는데···
* 토카:토끼같은 제복을 지급받았다.
* 시도:(바니걸!?) ···어떤 메뉴가 있었어?
* 토카:진 어쩌고 하는 메뉴가 있었다. 점장에게 「이건 뭐냐?」하고 물어봤더니 특별히 한잔 마시게 해줬다. 마셨더니 몸이 카앗 하고 뜨거워졌다.
* 시도:(진 토닉? 진 라임? 알콜류를 마시게 한거야!?)
* 토카:일이 끝난 다음이었을 거다. 안쪽 방에서 점장님을 기분좋게 해줬다고 하더니 급료와는 별도의 돈을 준 거다!
* 시도:!?

이후에 주말에 시도가 가봤더니 그 제복이란건 그냥 평범한(?) 메이드복장에 토끼 이름표를 단것이었고 음료는 허니 진저 밀크(꿀 생강 우유)였고 점장님은 나이가 지극하신 분이어서 안마를 해드려 용돈을 받은 것 뿐이었다.

실제 다른 정령들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인간 사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편이다. 요시노처럼 싸우는 걸 거부하며 숨어다닌다거나 나츠미처럼 호기심을 가지거나 하는 게 아닌, 현현 즉시 싸우는 패턴을 매번 반복했기 때문인 듯.

또한 이러한 세상 물정 모르는 순둥이 같은 모습 덕에 다른 사람들의 보호 욕구도 자극하는 편. 예를 들어 위의 여학생들(아이·마이·미이 트리오)은 토카가 상심에 빠져 있자 티켓까지 주며 시도와의 데이트를 응원하거나 조언도 해줬다. 거기에다 파렴치(?)하게도 다른 여자아이에게까지 손을 뻗는 시도를 향해 대신 화를 내주기도 했다.

이렇게 시도를 변태 유괴범으로 몰아가기까지 하고(...) 또한 식겁도 하게하지만. 그래도 드세고 강한 정실 히로인의 기믹을 가진 캐릭터치고는 무척 성격이 좋은 편에 속한다. 정령인 탓에 일상적인 상식이 턱없이 부족해 여러모로 시도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기는 하지만, 늘상 주인공을 압박하며 주인공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한 폭력행사하는 다른 작품무늬만 정실 히로인들에 비하면 백 배는 양반. 또한, 실수나 잘못을 범했을 때 자신의 잘못을 순순히 인정하고 그 자리에서 곧바로 사과하는 올곧음을 겸비하고 있으며 기운이 없는 시도를 격려하기 위해 있는 힘껏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21] 그가 위험에 빠지면 믿고 도와주는[22] 등 여러모로 기특한 면모들 또한 갖추고 있다. 어떤 독자는 이러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주인공에게 딱히 별다른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하렘물의 정실 히로인 캐릭터는 실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고 평했다. 일명 안전모에. 요즘 하렘물에 등장하는 히로인의 방향성이 얼마나 편중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다.[23][24] 다만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폭력이 조금씩 나오기는 한다. 1기 4화 한 곳에서만 시도의 얼굴을 쳐서 기절시키거나 두루마리 휴지를 던지거나 물고문을 시키거나(...) 시도의 말을 막고 손으로 짓누르는 모습을 보였고, 5화에서는 시도가 문 밖에서 사과하려 하자 물건을 던져버리기도 했고, OVA에서는 두 번이나 시도를 날려버렸다. 한 번은 앞을 안보고 달려들어서 난 사고이긴 했지만. 그리고 대상이 시도가 아니긴 하지만 콩고물 빵 인형에 주먹질하며 분을 삭이거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온천에 가던 도중 시도가 안전벨트 때문에 토카의 머리를 만져주지 못하자 차 바닥을 마구 밟아대다가 차는 물론이요 밑에 있는 개미의 집과도로와 AST 열차 통로를 붕괴시키는 모습,지못미 OVA에서 오락실 기계를 박살낸 후 속 시원해하는 모습 등 정령의 힘이 역류하지 않을 때도 파괴마(...) 속성을 보여주었다. 정령의 힘이 역류하면 주위 땅과 건물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렇게 나열해보니 안전 속성이 아닌 거 같다

그리고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25] 애니메이션 3화에서는 시도와 함께 “데이트란 무엇인가?”를 알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커녕 세상에 나와서 처음 보는 먹거리들을 탐닉하기에 바빴다. 그 모습이 아주 복스러운지라 모에사한 팬들도 많다(...) 식신 기믹 추가 BJ 토카의 먹방 심지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이벤트인 인형뽑기에서 뽑은 거대 콩코물빵 모양 쿠션을 솜이 삐져나올 정도로 물어뜯기까지 하니[26] 이 정도면 심하다 싶을 정도(...) 여러 단어를 음식과 관련지어 생각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단편 ‘쿠루미 캣’ 에서는 동물의 발(일본어로 말하면 니쿠큐)을 ‘미트(니쿠)볼(큐)’로 해석했으며 10권에서는 위저드가 쓰는 테리터리를 ‘테리야키’라고 말했다. 시도가 요리를 잘하여 평소 만족스러운 맛의 음식도 많이 만들어주는터라 식사 시간이 다가오면 항상 즐거워한다. 때문에 나츠미가 누군가로 변장해서 시도를 압박할 때 주변 사람들을 탐색하며 변장한 나츠미를 찾는 에피소드에서 평소답지 않게 먹는 것을 자재하는 토카를 보고 처음에는 나츠미가 변장한 가짜가 아닌가 의심했다. 실제로는 많이 먹어 살찌면 미움받을지 모른다는 말을 듣고 참고 있었던 것이지만.

파일:ClK7CuG.gif
여러모로 시도에게 칭찬받고 싶어한다. 그리고 시도가 머리를 쓰다듬어 줬으면 하는 것도 덤.

굉장한 후각의 소유자이기도 하다.[27] 냄새로 먹이를 찾다가 발달했을지도 이래서 상징동물이 개 인 것 같다 이를 통해 8권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시도로 변신한 후 학교에서 돌발행동을 저지르고 있던 7의 정령 나츠미를 간파했다. 내 남편에게선 이런 체취는 나지 않아[28]

성우의 실력에도 힘입은 덕인지, 노래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묘사된다. 아루스 인스톨 토카 루트에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특히 엔카는 곁에 있던 시도가 눈물을 흘리며 스승님이라 부를 정도로 뛰어나다.

width=65%

원작 2권, 애니메이션 4화에선 요시농이 토카에게 ‘토카를 버리고 요시농을 찾으러 온 거 같다’ 라고 말하자 바로 패닉에 빠져버린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순수하게 바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3 능력

3.1 천사

Weapon-ThroneType [Sandalphon]
「오살공(鏖殺公)」(산달폰)

width=100%
(출처: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산달폰 / Sandalphon/ サンダルフォン

천사는 거대한 검이 꽃혀 있는 옥좌.[29] 옥좌의 경우에는 토카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으며, 옥좌를 변형시켜 타고 비행할 수도 있다. 전투형태 때는 근거리에서 토카의 검술로 상대를 제압하거나 아니면 원거리에서 할반or 페이바쉬 헤레브의 강력한 일격으로 상대를 없애버리는 테크니컬과 파워타입을 오가는 천사.

검으로 옥좌의 정중앙을 가르면 옥좌가 분해되어 검에 장착되는데, 이 상태를 < 최후의 검(할반 헤레브)>【最後の剣(ハルヴァンヘレヴ)】라고 부른다. 이 상태에서는 참격을 원거리로도 날릴 수 있으며, 통상의 산달폰과는 차원이 다른 공격력을 보여준다.[30]

머테리얼 설정집에 따르면 ‘거대한 옥좌, 그리고 그 옥좌의 등받이에 꽃힌 검으로 구성된 천사, 옥좌를 칼날에 합체시킨 【 최후의 검(할반 헤레브)】은 일격의 대지에 양단한다.’ 고 서술 되어 있다.

width=100%
할반 헤레브를 쥔 모습
애니메이션 1기 3화에서의 할반 헤레브

여담으로 천사중에서 취급이 좋은지 구린지 모를 천사인데(...) 시도가 처음 부른 것도 산달폰이고 그후 토카, 시도, 나츠미 삼인방의 산달폰참격까지 나오면서 자주 나오는 천사지만 게임판에선 웨딩케이크를 자를때 쓰인다든지(...)마을을 가르고 산도 두부처럼 베던 칼을 이런데나 쓰다니 앙코르 표지에선 로리토카의 란도셀에 리코더 대신 축소된 산달폰이 달려있다. 거기다가 천사주제에 사용 때마다 시도에게 내상을 입히는 등 여러모로 출현은 많은데 취급이 좋다고 보긴 힘든 천사(...)

3.2 영장

AstralDress-PrincessType
「신위영장·10번」(아도나이·멜렉)

神位武裝·十番(アドナイ・メレク)

발동될 경우 전신에 보라색 갑옷과 투명한 레이스로 이루어진 치마를 생성한다. 단단해보이는 외견답게 내구력은 스테이터스가 공개된 정령들 중 최강을 자랑한다.

카발라에서 '말쿠트'에 속하며 '왕이신 하느님'을 뜻한다.

영장에 대한 머테리얼의 설정집에 따르면 ‘견고한 갑옷과 빛의 막으로 구성된 공주형 영장.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물리적 폭력으로는 이 갑옷을 찢는 건 불가능하다.’ 고 나와있다.

width=100%
정령의 힘이 봉인된 이후에는 일부만 구현[31]된다.

가지고 있는 세피라는 10번째 세피라「말쿠트(malcut)」. 왕국을 의미한다.

3.3 전투력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천사 산달폰과 견고한 내구도를 자랑하는 영장 아도나이 멜렉을 지닌 강력한 정령으로, 근접전으로는 최강의 정령이라고 누구나 인정한다.[32] 산달폰은 일격에 마을을 양단할 수 있으며, 그 강화형태인 할반 헤레브는 산조차 간단히 절단내며 프락시너스의 주포 미스틸테인[33]을 능가하는 강력한 위력을 지녔다. 반전체가 된 상태에서 사용한 나헤마의 필살기 페이바쉬 헤레브는 묘사상으로는 세피라 정령들 중 가장 강력하게 그려졌다. 1권에서는 AST의 공격을 영력 장벽으로 간단히 막아내고 미사일들을 모조리 베어내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1권 후반부에서는 극도로 분노한 토카가 할반 헤레브를 현현, 산을 엉망진창으로 작살내기에 이른다. 이후 7권에서는 반전체가 되어 세계 최강의 위저드 엘렌 밀라 메이저스와 맞붙게 되는데, 밀리기는 커녕 엘렌이 휘두른 칼라드볼그를 한손으로 잡아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영력이 봉인당한 상태에서도, 내장형 근육 소유자이다. 오리지널인 애니 1기 6화에서는 시도가 토카보다 더 가까운 요시노를 쓰담쓰담하자[34], 앞에서 언급한대로, 정실다운 질투심(...)을 가진 토카는 발 구르기 몇번만으로, 자동차 박살, 고가도로 박살, 게다가 AST전용 지하 선로까지 낙반시키는 쓰리콤보를 달성한다.(...) 이 뿐만이 아니라, 2기 1화에서는 토비이치 오리가미거짓말은 하지 않는다[35] 시전으로 시도 앞에서의 OTL한 번으로, 그 일대의 건물에 균열이 갔다. 다만, 이는 토카 자신이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때 벌어지는 일들일 뿐, 이성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때에는 괴력을 남발하는 일 따위는 없다.

4 인물 관계

  • 이츠카 시도: 남편 아직 세상 일에 대하여 아는 게 없어서 애매하지만 시도가 다른 정령에게 더 관심이 생겼다는 말을 듣자 심리 상태가 급격히 불안정해지거나[36] “나 말고 다른 여자한테 키스하면 싫다”고 발언하기는 했으나, 확연히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상태인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머테리얼 설정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하지만 그것이 『사랑』이라 불리는 감정인지는 본인조차도 알지 못하며, 굳이 따지자면 강아지가 주인을 따르면서 느끼는 감정에 가까울지도 모른다는 내용도 있었고.
다만 이츠카 시도가 자신을 미워하게 될까봐 오히려 걱정하는 모습이 작중에서 자주 나오는 것을 보면 시도를 향한 호감도가 정히로인답게 장난 아닌 수준으로 높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근데 이츠카 시도가 라타토스크 기관의 업무 상 다른 정령들까지 반하게 만들어야되는 상황인지라(...)[37] 왜 자꾸 주변에 시도를 노리는 여자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이냐!
12권에서 시도를 원래대로 되돌리면서, ‘이것이-사랑.’ 이라는 독백을 하는 걸로 보아 시도를 향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인 것을 이해한 듯하다.
  • 토비이치 오리가미: 앙숙 정령을 퇴치 대상으로 보는 AST의 요원으로서 이미 여러 번 충돌했으며, 시도에 대한 사랑의 라이벌이기도 하기 때문에 당연히 항상 볼 때마다 대립각을 세운다.[38] 물론 토카가 순수한데다가 세상물정을 잘 몰라서 오리가미의 거짓말에 쉽게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 그렇게 서로 다투는 사이지만, 10권에서 오리가미에게 한 모순되는 말[39]이나 오리가미를 그냥 이름으로 부르게 된 걸 보면[40] 얄미워도 친구라고 여겼던 모양. 11권에선 마침내 오리가미 또한 토카를 이름으로 부르며 10권과 11권에서 자신을 돕기 위해 행동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 비록 토카는 그런 오리가미의 급변에 당황한 나머지 솔직하게 응하지 못하고 “차, 착각하지 마라! 난 뭐냐, 그거다! 시도에게 부탁받아서 한 것뿐이다!” 라 했다가 오리가미에게 “그래, 그럼 너에겐 감사 안해. 이기적인 정령, 엄청 추해.”라 말을 듣고 이전처럼 말다툼을 벌였지만. 연적 관계인 것 같다.[41]
  • 이츠카 코토리: 시도의 여동생이자 자신들의 생활을 서포트하는 도우미라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시도의 여동생이라는 점 때문인지 코토리의 말을 너무 쉽게 믿어버리는 경향을 보이고 사이도 좋다.
  • 요시노: 처음 만났을 때는 연적인지라 질투심을 크게 드러냈고 요시농이 자길 놀려댄 탓에 매우 험악한 관계였으나 시도의 설득과 부탁으로 요시노를 구하는데 도움을 준 이후부터는 기본적으로 매우 좋은 사이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상으로는 두 사람이 붙어있는 장면이 제법 많아, 거의 자매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 토키사키 쿠루미: 광기에 사로잡힌 쿠루미에 대해, 인간에게 계속 적대당하여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렸던 자신과 동질감을 느끼기고 시도에게 그녀를 구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쿠루미가 시도에게 직접적으로 위해를 끼친 3, 4권에서의 일 이후론 그녀를 굉장히 경계하고 있다. 단 단편 스타 페스티벌에서 시도가 쿠루미분신의 소원을 높은곳에 걸어줄려할때 도와준다던가 극장판이나 게임등에서 서로 어느정도 협력을 하는걸 보면 적어도 공과사는 구분하는 관계. 토카답지않게 머리를 쓰는 관계
  • 타카미야 마나: 시도의 여동생인 사실을 알게 된 후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단편에서는 마나가 토카를 예비 시언니 중 한명으로 보고 있다.
  • 야마이 카구야: 일명 마스터와 서번트. 처음 만났을 때 카구야의 중2병 허세 설정을 정말로 믿어버려 그 자리에서 주종 관계가 됐다(…). 이후 카구야가 유즈루와 싸울 때 시도와 함께 그 둘을 구해준 뒤에도 쭉 주종 설정을 이어가는 중이며 평소 사이도 좋다. 하지만 시도를 사이에 두고서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연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 야마이 유즈루: 카구야와 마찬가지로 시도를 사이에 두고서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연적 관계를 형성하곤 있으나 평소 사이는 좋다.
  • 이자요이 미쿠: 미쿠 쪽에서 워낙 노골적으로 시도에게 끊임없이 애정을 보여주는지라 굉장히 위험한 연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이는 좋은 편이며, 미쿠가 백합끼를 보이며 장난을 칠때는 최적의 타겟이 되기도 한다.[42] 10권에서 벌어진 오리가미와의 싸움에서는 토카가 미쿠를 구해주기도 하고, 반대로 기절한 토카를 미쿠가 보호하기도 하는 등 굉장히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미쿠는 기절한 척 토카와 키스를 시도하기도(...)
  • 나츠미: 시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토카인지라 친구가 된 상태.

5 떡밥

5.1 토카의 이름

토카의 이름은 시도가 토카와 처음 만난 10일에서 따와서 토카의 성은 레이네가 지어준 것으로 본명이 아니다. 요시노나 나츠미도 성은 없다지만 이름은 가지고 있는데 왜 토카만 이름이 없는건지 의문이다. 이것에 관해선 현재의 정보로 해볼만한 추측은

1. 진정한 다아트(추정)은 시도가 아닌 토카일 것이다.
현재로서는 꽤나 확률 낮지만 이름이 없다는 점에 대한것 과 극장판에서 모두의 힘을 받아서 진화한것덕에 떠오르는 추측 하지만 시도에게 공략당한 이후 힘을 흡수 당한 점, 이름에 카발라에서 해당하는 10(十)이 들어간다는 점, 이름불명에 대한 것이면 시도 또한 지금의 이름이 가명일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상술한 극장판에서의 각성모습은 제작진이 극장판 한정허용이라고 말했으므로 가능성이 낮다. 애초에 다아트가 맞다치면 그 땐 다아트마저 흡수하는 시도의 힘을 추측할 수 없다.

2. 사실 본명은 따로 있지만 까먹었을 가능성
작중에서 팬텀이라던가 DEM사의 장치등으로 너무 기억상실같은게 남발되는 덕택에(...)[43] 누군가의 농간으로 기억을 잃어버린게 아니냐는 것

3. 작중 상황전개를 위해 일부러 생각도 안했을 가능성(...)
1권의 이름짓기 이벤트는 토카가 시도와 만나는 동시에 인간에 대해서 돌아보는 전환점중에서도 큰포인트를 차지했다. 여기서 토카가 자기이름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시도가 토카에게 정령의 이름(식별명)이 아닌 인간의 이름을 주는 것으로서 토카의 태세전환에 큰 영향을 끼쳤고 이것과 시도의 대화를 나눈 토카는 시도와 이야기 하기 위해 비무장현계를 이루어냈다.[44] 그런 사건의 개연성과 후반의 복선을 위해 일단 이름짓는건 뒤로 미뤘다는 것

4. INT 32가 만들어낸 기적&우연(...)

데이트 어 라이브 1권 제일 첫번째 장면은 토카와 시도의 첫만남인데, 해당 챕터의 부제는 서장 해후 -restart-. 해후의 사전적 의미는 '오랫동안 헤어졌다 다시 만남'이며, restart는 재시작이라는 의미로 어느쪽이든 '첫만남'에 어울릴 부제는 아니다. 이 부제를 떡밥으로 본다면, 토카와 시도는 예전에 만난적이 있으며, 토카라는 이름도 어쩌면 그때의 이름[45]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가정하면 윗 문단의 토카의 이름에 대한 떡밥도 어느정도 설명이 되는 셈.

6 이후 작중 행적

2권에서는

6.1 7권에서

반전한 정령
??? - 마왕: 나헤마 데빌 - 마왕: 사탄 ??? - 마왕: 벨제부브

틀:정령(데이트 어 라이브)/반전

width=100%
공식 스테이터스(총합81 상승으로 총합 스테이터스는 812.)
총합 위험도SS(2등급 상승)[46]공간진 규모A(1등급 상승)
영장 등급AAA천사 등급AAA
힘(STR)240(10 상승)내구력(CON)178(24 하락)
영력(SPI)201(76씩이나 상승)민첩성(AGI)160(18 상승)
지력(INT)33(달랑 1 올랐다.)
사라졌다. 사라졌어. 드디어_ 사라졌구나. 나를 현혹하는 간악무도한 인간이!

6권 최후반부에서 아이작엘렌에 의해 DEM 사에 납치된다. 목적은 정령의 힘을 빼내기 위해서.개자식들 이츠카 시도는 토카를 구하러 오는데, 시도가 눈 앞에서 가슴에 칼을 찔려서 쓰러진 뒤 엘렌이 마무리로 목을 치려고 하자 그걸 막기위해 영장과 천사를 한정현현시킨다. 하지만 토카 앞을 가로막은 유리장벽을 깰 수 없었고 계속 절망하다가 '천사로는 힘이 부족하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반전(反轉)한다.[47]

애니메이션에서는 2기 9화 후반부에서 반전한다. 이노우에 마리나의 연기력이 백미.

반전 상태의 토카의 경우 완전히 다른 존재로 이전까지의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 웨스트코트는 이 상태의 토카를 ‘마왕’이라고 불렀으며 완전한 영장과 무기를 가지고 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듯 영장의 형태가 바뀌었고 무기 역시 기존의 산달폰이 아닌 포학공(爆虐公)<나헤마 / Nahema)>(ナヘマー)이라는 이름을 가지며. 외날 검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필살기 또한 할반 헤레브가 아닌, (페이바쉬 헤레브). 참고로 반전한 상태의 옥좌는 반전하기 전 옥좌보다 2~3배이상 크고, 페이바쉬 헤레브는 할반 헤레브보다 약 2배 크다.[48] 근데 검크기는 정비례인주제에 파괴력은 두배는 쌈싸먹을정도인가

Weapon-ThroneType [Nahema]
「포학공(爆虐公)」(나헤마)
rightpx
페이바쉬 헤레브를 날린 모습.

좋다. 그렇다면 일격에 티끌조차 남김없이 분쇄해주마! 이 종언의 검<페이바쉬 헤레브>으로!

종언의 검(페이바쉬 헤레브)<終焉の剣(ペイヴァーシュヘレヴ)>
이후 엘렌이 토카를 죽여서 그 힘만을 취하려고 했지만 직전 전투에서 오리가미에 의해 가슴에 상처를 입은터라 역부족으로 판단,[49] 웨스트코트와 엘렌은 도주하고 시도가 미쿠, 요시노, 야마이 자매 등 다른 정령들의 도움을 받아 1권에서 그녀를 구원했을 때랑 똑같은 상황을 연출하면서[50] 토카의 원래 의식을 끌어내는데 성공. 토카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애니 2기 엔딩 스크롤에서 기존의 그리고 다른 새 히로인들과 함께 출현했는데 처음에 그녀의 반전 모습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시청자들 중 새로운 히로인이 4명이라며 만세를 부르고 기뻐하는 이들도 있었다.[51]

반전한 상태에서는 담당 성우인 이노우에의 목소리도 변하는데, 원래의 토카가 최상단에 기술했듯이 가늘고 높은 톤인데 비해, 반전한 토카는 반대로 이노우에 마리나 하면 떠오르는 그 금방이라도 미쿠를 보고 고기고기 거리면서 조롱할 것 같은특유의 낮은 톤 연기였다. 같은 분기의 애니레베카 랜들과 거의 비슷하다.

애니메이션 2기의 특전으로 수록된 소설 ‘정령 트레져(treasure) 헌트(hunt)’ 에서도 등장하는데[52] 가장 원피스 수영복 차림이다. 반전 전에는 비키니였다가 왜 원피스가 되었냐는 시도의 질문에 “사람 앞에서 배꼽을 드러낼 순 없다” 며 일축했고, 반전 토카의 영장 모습을 떠올린 시도는 당연히 어이없어 했다.[53]

애니메이션 2기에선 토카가 반전할 때 또한 브금도 반전되었다. #, 반전된 브금의 원곡이라 볼수있는 애니메이션 1기의 토카가 첫 등장할 때랑 브금은 다르다. #

6.2 8권이후의 행적

8~9권에서는 갑자기 시도에게 적대감을 드러낸 나츠미에 의해 곤혹을 치르며 막판에는 나츠미에 의해 갑작스럽게 로리화. 그래도 여전히 천진난만하고 먹성 좋은 모습을 그대로 가졌고, 자신을 골탕먹이는 나츠미를 구해주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10권에서는 간만에 완전 현현 상태가 되어 정령들을 말살하려는 오리가미와 싸운다. 그러나 오리가미가 중간에 어떤 힘을 받고 정령으로 각성하게되자 둘만의 싸움이 아닌 문제로 번지게 되었다. 그 후 오리가미가 반전하는 바람에 세상이 멸망할 뻔했지만, 시도가 쿠루미의 12번 탄환(유드 베트)의 힘으로 5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가 오리가미를 구원하며 역사를 새로 쓰게되면서 오리가미로 인한 사건을 종식시킬 수 있었다.

11권 이후로는 여전히 연적 관계라도 예전보다는 오리가미와 사이좋게 지낼듯.라고는 하지만 이녀석들 또 싸울거 같다 결국 영원히 둘에 의해 고통받을 시도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3권에서는 미쿠, 나츠미, 쿠루미, 마나 등이 주로 주인공인 단편이 많아서 출현은 비교적 적다. 정령 메리크리스마스편에서 산타가 뭐냐고 묻자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거로 코토리가 대답했는데 토카는 그걸듣고 자신이 몇살이냐고 묻는다.[54] 그리고 그 것을 모르는 코토리는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간다. 그리고 선물로는 이때까지 먹어본적이 없는 매우 커다란 햄버그 스테이크였고 시도는 직접 그런 거대햄버그스테이크를 직접 만들어야만 했다...

재밌는건 토카가 산타버전으로 컬러일러스트까지 포함해서 나오는 특별 스토리가 존재한다. 정령 스테이터스가 꽤나 가관인데 정령 번호는 12/24고 그녀의 천사인 산달폰은 산탈폰(Santalphon)으로 바뀌었다. 능력도 바뀌었다는데 아이들 몰래 초고속으로 밤하늘을 비행할 수 있는것까진 괜찮은데 산달폰에 달린 보따리를 푸는 순간 영력이 눈처럼 하늘에서 쏟아진다.(...)토카:음...마을까진 아직 멀었느냐? 마을이 사라졌습니다만 시도 말을 빌리면 "스텔스 폭격기"가 따로 없다고...[55]

12권에서는 시도의 몸에 봉인된 정령의 영력들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시도가 보통 사람의 경지를 뛰어넘는 힘을 제어하지 못하며 쓰러져 라타토스크 시설로 옮겨지자 다른 정령들과 함께 걱정하다가 시도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하여 시도와 키스를 하려고 하나[56] 시도가 흑화해 빠져나가 소란을 일으키며 다니자 시도를 찾고 구하기 위해 고생하였다. 시도가 자신과 키스하는 조건으로 두근거려 반하게 만들라고 할 때 마지막 순서로 나와 제한시간인 밤 12시가 되기 전 목표롤 달성해 시도와 키스를 하려고 하나 시도가 갑작스럽게 폭주하고 만다. 코토리가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모두를 지하에 두고 지상으로 올라와 최후이자 최악의 수단으로서 시도를 죽이려고 하지만 깜빡하고 코토리가 켜놓았던 인터컴을 통해 코토리와 시도에 관한 여러 비밀과 자초지종을 들은 토카가 다른 정령들과 함께 코토리 앞에 나타나 저지하고, 혼자서만 감당하고 해결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자신들과 상담했어야 한다며 질타해 코토리가 시도를 죽이는 것을 단념하게 한다.[57] 허나 시도를 사살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성무기인 다인슬레이프가 갑작스럽게 발동되어 시도를 공격하여 시도가 죽을 위기에 처하나 팬텀이 나타나 다인슬레이프로부터 시도를 지켜낸 후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시도의 상태를 살짝 진정시켜 토카들에게 그를 구할 기회를 줬으니 알아서 하라며 사라진다. 이후 모두 남은 영력을 끌어내 영장과 천사를 한정현현 시킨 후 차례대로 키스할 때 마지막으로 시도에게 키스하면서 시도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마지막에 라타토스크 시설에서 다시 의식을 찾은 시도가 다른 정령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과 했던 것처럼 키스했다는 사실을 알자 경악하지만 3권에서 자신이 시도에게 다른 정령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기억과 나 이외에 다른 여성과 키스하는 건 싫다는 부탁을 모두 했다는 기억을 떠올리자 자신이 억지를 부린 것 같다며 오히려 사과한다. 그래도 질투심이 있어서인지 다른 정령들과 했던만큼 나에게 다시 키스해주면 용서해주겠다면서 시도에게 딥키스를 한다. 이에 다른 히로인들과 시도의 친여동생 마나까지 들이닥치면서 소동이 일어나고 12권이 끝.

"맛있어져어라. 모에모에큥."

13권과 14권에서도 메인히로인다운 적절한 비중을 보여주는데, 15권 표지 모델로 뜬금없이 반전 토카가 나와 팬들은 '대체 뭐야?'라고 경악했다. 게다가 자세도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하고 있다. 그것도 진지한 표정으로. 15권 개요가 무쿠로가 나 이외에 다른 정령들은 안 된다는 독점욕을 드러낸다는 내용이기에 정실께서 열받아 무쿠로와 시도 쟁탈전 하려고 흑화하셨다는 이야기와 흑화 카리스마를 거하게 날려먹은 갭모에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선행공개된 15권 컬러 삽화에서 반전한 모습이 나오는데, 영장을 착용하지 않은채로 시도와 무쿠로와 데이트를 한다. 평상 시의 모습은 검은색 셔츠에 파란색 치마, 그리고 나비모양의 리본 브릿치를 쓰고 있다. 시도에게 케이크를 먹여주면서 하는 말[58]과 목차 페이지의 문구이 압권(...) 반전한 이유는 무쿠로가 능력으로 시도에 대한 기억을 봉인해 버려서라고 한다.

우선 시도에 대한 기억이 무쿠로에 의해 닫힌 상태에서 '데빌' 오리가미가 깨어나게 되는데, 토카 같은 경우는 오리가미처럼 두통에 시달리다가 반전하고 만다. 반전한 직후 그 자리에 있는 정령들을 둘러보다가 데빌 오리가미에게 여기는 어디냐고 물은 다음, 나헤마를 꺼내 시도의 집을 한 방에 박샐냈다고 한다. 그리고 무쿠로의 영력을 찾아와 시도와 재회하게 된다. 데빌 오리가미가 추측하기를, 토카에게 있어서 시도에 대한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닫혀있는 상태일 뿐, 없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시도가 없다.', '시도를 잃어버렸다.', '자신이 시도를 지키지 못했다.'같은 크고 작은 절망들이 쌓이고 쌓이다가 시도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그것들이 한꺼번에 폭발하여 반전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한다고. 그리고 다시 한번 나타나게 된 반전 토카의 목적은 다름 아닌 시도. 처음에 만났을 때 알 수 없는 수단으로 자신에게 패배의 굴욕을 줬다고 생각하여, 그 목을 치겠다고 한다. 이에 무쿠로가 시도는 줄 수 없다고 대치하자, 데빌 오리가미가 필사적으로 계책을 짜내, 그런 식의 전투로는 시도를 굴복시킬 수 없다고 설득한다. 시도는 애초에 반전 토카와는 전투로는 상대가 안되기에, 어차피 지는 승부를 해봤자 시도는 굴복하지 않는다고. 시도를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이전에 시도가 반전 토카에게 키스를 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반전 토카 쪽에서 시도의 입술을 빼앗아야 한다고 한다. 이에 반전 토카는 확실히 데빌 오리가미의 말에 일리가 있다며, 그렇게 해주겠다며 시도의 입술을 강제로 빼앗으려고 달려든다. 무쿠로 역시 데빌 오리가미에게 설득당해 어느 쪽이 먼저 시도의 입술을 빼앗는지 승부하게 되어, 둘이 시도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그 사이에 낀 시도는 목덜미를 잡힌 채로 다 죽어간다(...). 이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던 데빌 오리가미가 다시 한번 이 둘을 말리고, 힘에 의한 입술 쟁탈이 아닌 데이트에 의한 입술 쟁탈 승부를 제안한다. 그리고 그대로 반전 토카, 시도, 무쿠로 3명이서 데이트를 하게 되고, 데빌 오리가미가 심판 및 중재자로 따라다니게 되는데...[59]

시도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지옥과도 같은 데이트 상황이 되어 버린다(...). 반전 토카는 완전히 폭군, 여왕님 타입으로, 무슨 수를 써서든지 간에 시도를 아래에 두며 복종시키고 싶어한다. 데빌 오리가미가 이런저런 데이트 방법 및 입술을 빼앗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데, 무쿠로는 이 방법들을 '서방님에게 시중 드는 현모양처' 같은 스타일로 실행하는 반면, 반전 토카는 시도에게 강제로 따르게 하려는 식으로 실행한다. 이를 테면 우선 첫번째 데이트 장소인 메이드 카페에서 데빌 오리가미의 제안으로 '아~앙'을 시도하는데, 무쿠로는 시도에게 입을 벌려달라며 딸기를 찍은 포크를 가만히 가져가는데 반해 반전 토카는 시도의 머리를 잡고 자신 쪽으로 억지로 돌린 다음,[60] '자, 아~앙이다. 빨리 입을 벌리거라. 안 벌리면 뺨에 바람구멍을 내주겠다.'라는 식이다(...).

이에 시도가 제대로 된 반응도 못하고 쩔쩔 매고 있자, 무쿠로와 반전 토카의 대립은 점점 더 위험해지는데, 이게 소동이 되기 전에 가게의 메이드가 달려와서 '주인님(남성 손님)을 그렇게 거칠게 다루면 안 되요! 봐요, 주인님이 힘들어 하고 계시잖아요?'라며 메이드 식의 애교 방법을 알려준다. 이에 시도가 그 메이드의 압력을 느끼자 맞는 말이라며 그대로 따르는데,[61] 반전 토카가 그 모습을 보고 '좋은 것을 알았다.'라며, 그 메이드가 했던 것처럼 '맛있어져~라. 모에모에 큐~웅.'을 국어책 읽기 및 진지한 표정으로 시전한 다음, '자, 이걸 했으니 네놈은 내가 준 것을 먹을 수 밖에 없겠지?'라면서 시도를 억지로 네 발로 기게 만들고, 그 위에 걸터앉은 다음 케이크를 바닥에 두고, '나는 네놈이 반드시 먹을 수 밖에 없는 주문을 시전했다. 자, 어서 그 케이크를 개걸스럽게 먹어치워라. 내가 허락해주마.'라면서 완전히 난폭한 S 여왕님 스타일이 되어버린다. 반전 토카는 메이드가 그 주문을 사용한 후, 시선으로 엄청난 압력을 보내 시도가 억지로 먹는 모습을 보고, 이 주문을 시전하면 시도는 어떤 식으로든 간에 자신이 준 것을 먹을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이해했기 때문. 그러면서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는데, 무쿠로는 이 모습을 보고 '아아, 정말이지 난폭한 여자로구나. 불쌍한 주인님, 무쿠가 먹여주겠노라.'라면서 바닥에 놓여진 케이크를 한입 베어 문 다음, 그대로 입으로 시도에게 먹여주려한다. 다시 말해 무쿠로는 어디까지나 현모양처 스타일로 시도에게 먹여주기&키스를 동시에 해치워 승리를 잡으려는 것. 이에 반전 토카는 무쿠로를 막으면서, '기다려라. 지금 이게 무슨 짓이지? 입술을 빼앗는 것은 이 남자에게 먹을 것을 먹이는데 먼저 성공한 쪽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정해졌을 텐테?'라며 따지는데, 무쿠로는 '무쿠는 어디까지나 주인님에게 먹여주려고 했을 뿐, 규칙대로 하고 있을 뿐이니라.'라고 변명한다. 그러자 반전 토카는 '호오, 약정을 깨려는가? 좋다. 그렇다면 이쪽도 억지로 이 남자의 입술을 빼앗아주면 될 뿐, 약정대로 하지 않는다면야 오히려 이쪽도 바라는 바다.'라면서 또다시 위험해진다. 결국 시도와 데빌 오리가미는 필사적으로 가게의 메이드들에게 사과하면서 계산을 재빨리 치른 후 가게를 뛰쳐나왔다(...).

그 이후에는 데빌 오리가미가 제안하는 이런 저런 데이트 스포트를 돌아다니며 입술 쟁탈전을 벌이는데, 승부가 좀처럼 나질 않는다. 결국 마지막 데이트 스포트 텐구 타워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무쿠로가 심한 거부감을 보이자, '그렇다면 승부는 내가 이겼다.'라며 메이드 카페에서 주문을 시전했을 때 만들었던 하트 마크를 다시 한번 손으로 만든다. 아무래도 이것이 승부에 결판을 내는 포즈로 인식한 것 같다고(...). 물론 무쿠로는 어림없는 소리라며 억지로 텐구 타워로 들어가는데, 얼마 안가 컨디션을 무너뜨려 데빌 오리가미의 간호를 받으며 여자 화장실로 들어간다. 잠시 동안 시도와 단둘이 있게 되는데, 이때 시도에게 '토카'라는 것은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냐며 확인하고, 자신에게는 따로 이름이 없으니, 그다지 내키지는 않지만 '토카'라고 불러도 상관없다고 한다. 시도는 유일하게 대화가 가능한 반전 정령인 토카에게 애초에 반전이라는 것은 뭐냐고 묻는데, 반전 토카는 그 반전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너희들이 정령이라고 인식하는 그 모습이 만들어진 것이고, 본래의 세피라의 화신은 자신이라고 한다. 즉, 정령과 반전에 대한 시도들의 인식은 오히려 정반대인 것이라고. 이에 시도가 놀라면서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자,

모든 세피라를 지니고 있던 "최초의 정령"이 이 세피라들을 인간이 받아들일 수 있게끔 손을 썼고, 그 결과 만들어진 것이 지금 정령들이 지닌 세피라라고 한다. 즉, 원래 세피라는 지금 반전 토카처럼 시도들이 반전 정령이라고 부르는 상태였다고. 세피라 본래의 상태 그대로 인간에게 이식했다면, 인간은 본래 세피라의 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침식당했을 것이라고 한다.봉인되기 전의 데빌도 그렇고 꽤 일리 있는 말이다 아무래도 코토리한테 이프리트의 세피라를 줄 때 정제를 잘못해서 줬나 보다 그럼 아이작 놈은 반영결정 하나 쳐먹었는데 왜 멀쩡한 거지?

이에 시도가 좀 더 자세히 알려달라며 반전 토카의 두 어깨를 잡으며 추궁하자, '우쭐대지 마라. 내가 지금 이 사실을 알려준 것은 어디까지나 변덕일 뿐이다.'라면서 시도의 멱살을 잡는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입술을 빼앗아 결판을 지어줄까, 하는데, 시도가 그러지 말아달라고 말리자 반전 토카도 알고 있다면서, 시도를 굴복시키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수긍한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본 무쿠로가 분노하며 반전 토카의 멱살을 잡자, 반전 토카가 이거 놓으라며 차갑게 대응한 뒤, 날카로운 수도를 날리는데, 무쿠로의 뺨에 한 줄기 상처가 남과 동시에 머리카락 몇 가닥이 잘린다. 이 순간 무쿠로는 완전히 폭주하여, 미카엘을 본래의 상태로 되돌리며 영장을 새롭게 갖춰 입고 전투 모드에 들어간다. 반전 토카가 그 모습을 보고 역시나 입술 쟁탈전 같은 건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며, 이런 전투가 자신에게 맞는다면서 크게 기뻐하고, 입술 쟁탈전은 취소하고 죄다 목을 쳐주겠다며 나헤마를 꺼내든다.

무쿠로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데, 무쿠로의 실력을 보며 '호오...! 어린 여자아이라고 생각했는데 훌륭한 전사이지 않은가...!'라면서 굉장히 기뻐함과 동시에 무쿠로를 인정한다. 그런데 승부 도중에 끼어들어 자신을 공격하는 <브륜힐데>+한정 현현 모습의 데빌 오리가미를 보고, 어차피 죄다 목을 쳐줄 것이니 아무래도 상관없다면서 다시 한번 싸우는데, 데빌 오리가미가 반전 토카의 영력을 이용하여 검은 도신의 <에인헤리얄>을 만들어 공격하자, 그 <에인헤리얄>의 특성을 바로 간파하고 '이놈이고, 저놈이고...이 나를 즐겁게 해주는구나...!!'라면서 크게 환희한다.

시도가 한 팔을 잃은 상태로 무쿠로에게 접근하려 하지만 그 엄청난 반전 영력에 밀리고 있자, '변덕'으로 길을 열어준다. 그리고 데빌 오리가미와 다시 한번 싸우며 한동안 교착 상태를 유지하다가, 무쿠로의 영력을 봉인한 시도의 앞에 나타난다. 그러면서 시도의 멱살을 잡으며 '전사를...어린 여자아이로 만들어놨군.'이라고 차갑게 내뱉는데, 이에 시도와 데빌 오리가미가 창백해지지만, 반전 토카는 한숨을 쉬며 어딘가 외로워보이는 표정으로, '...흥이 식었다.'라고 말한다. 이에 반전 토카답지 않은 모습이라며 시도가 놀라는데, 그런 시도에게 주저없이 입술을 맞춘다. 시도와 데빌 오리가미가 경악하는데, 반전 토카는 냉담한, 하지만 어딘가 불가사의한 빛을 띤 두 눈동자로,

"--나를..."

"「토카」를, 너무, 슬프게 하지 마라."

라는 말을 남기고, 원래의 토카로 돌아간다.

7 단편

width=65%

반전사상 최고로 노출이 많다(?)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4권 마지막 단편인 “토카 리버스”에서는 무려 반전토카가 나온다![62] 반전토카는 대단히 민폐적인데, 그 행적은....

  • 음식점에서 잘 먹고 돈을 안 내서 요시노와 나츠미가 곤란하게 됨.[63]
  • 게임센터에서 펀치기기를 가지고 내기하던 야마이 자매[64]가 해 보라고 하니까 아주 걸레짝을 만들고 “흥, 시시하군.” 하고 팽개쳐서 야마이 자매가 대신 부쉈다고 의심 받음...[65]
  • 지나가다 미쿠랑 마주치는데, 언제나처럼 미쿠가 껴안으려고아니 이건 미쿠탓인가하니까 옆에 전봇대에 매달아뒀다. 미쿠는 그러고도 활기차다 역시 전방위 폭격형! 미쿠에게 전과를 만들 했다

결국 마지막엔 시도 집에서 샤워하는데, 시도는 안에 자기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물소리가 들려서 도둑인줄 알고 욕실 문을 여는데...결국 토카 쪽이 나체인 상태로 덮치다[66] 키스해 버리고 원래대로 돌아와서허망하게끝.단편이라 가볍게 출현한 듯 아이크의 숙원이 너무 쉽게 이루어질 듯 근데 반전 상태에서 다시 돌아오기도 쉬우니 오히려 숙원 달성이 어려워지나

8 게임

8.1 린네 유토피아

8.2 아루스 인스톨

8.3 리오 린카네이션

9 극장판 데이트 어 라이브 마유리 저지먼트

시도와의 데이트 순번은 제일 마지막인 6번. 하지만 그 덕분에 다른 정령들의 데이트를 보면서 자신의 데이트 계획을 수정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토카가 계획한 데이트는 바로 텐구시 식당 순례. 여러 정령들의 데이트를 보면서 생각했지만 역시 먹을 게 부족했기 때문에 시도와의 데이트중 상시 먹는 걸 계획했다고 한다.이 정도면 이제 존경스러워지기도 한다[67] 그렇게 먹방순례를 하면서 시도와 즐겁게 데이트를 하고. 중반부에 난입한 토비이치 오리가미에게 잠시 방해를 받긴 했지만 성공적으로 데이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1기 2화의 추억의 장소인 텐구시 뒷산 공원으로 시도를 데리고 가[68] 시도와 처음만난 추억을 되새긴다. 데이트 장소로 시도와의 추억의 장소인 처음만난 신사를 선택한 요시노의 데이트를 참고로 한 것, 그렇게 데이트가 끝날 무렵 마유리가 시도 앞에 모습을 보이지만, 시도 외에는 마유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도가 혼잣말을 하는줄 알았으나, 마유리의 천사 케루비엘(뇌정성당)이 강제로 폭주하면서 현현해 공격하면서 시도를 지키기 위해 일부현현. 또한 이 시점에서 마유리의 모습을 볼수 있게 된다.

츠나코가 그린 토카의 셰키나를 든 모습.

神威霊装・十番【万】〈アドナイ・メレク・エンスフォール〉
신위영장 10번 【만】 <아도나이 멜렉 엔스폴>

滅殺皇〈シェキナー〉
멸살황 <셰키나>

시도의 마유리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에 동조해 여섯 정령들 전부가 완전현현하면서 토카도 완전현현. 케루비엘을 몰아붙히지만 최종 형태로 변신한 케루비엘을 쓰러트리기 위해선 여섯 정령들의 영력을 전부 모아야 했기 때문에, 마유리를 통해 다른 다섯 정령들의 영력을 모두 몰아받아 파워 업해 또다른 형태로 변신한다.[69] 이때는 산달폰에 추가해 '셰키나'라는 검이 추가되어 쌍검을 다루게 되고, 케루비엘의 필살기인 라하트 헤레브를 무력화시키는건 물론 날개죽지를 잘라내는 무쌍을 선보이며, 시도에게 키스를 해 마유리의 영력이 봉인되며 케루비엘이 완전 무력화되자 최후의 쌍검난무로 케루비엘을 쓰러트리고 소멸시킨다.

에필로그에서는 복구중인 텐구 시 뒷산 공원에서 시도와 함께 있으면서 자신의 안에 마유리의 영력이 있다는 걸 느끼고, 다시 한번 시도에게 순번 데이트를 강요하는 다른 다섯 정령들을 따라 시도를 쫓아가면서 극장판이 끝난다.

10 기타

요즘 하렘계 작품에서 정히로인들이 서브 히로인들에게 인기가 크게 밀리는 세태와는 달리 인기 투표에서 항상 상위권을 자랑하고 있는 편이다. 애니화되기 전에는 토카가 정히로인답게 1위를 달리고 있었으며, 애니화 이후에도 쿠루미가 영상화, 성우 연기 등으로 인한 색기 버프로 인기가 크게 상승해서 그렇지 여전히 1위를 놓고 쿠루미와 경쟁하고 있는 상황. 다만 1기 애니를 방영한 직후에 실시된 투표에서는 쿠루미는 물론 요시노, 코토리에게도 진 적도 있다. 아무래도 선발주자라 그때쯤되면 다른캐릭들에게 묻혀지는 것이 큰 듯. 대부분 쿠루미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70]

또한 캐릭터 자체의 인기와는 별개로 시도와의 커플링 자체는 가장 높은 지지도를 받는 편이다.[71] 별명 중 하나가 ‘정실’일 정도.[72]

데어라 히로인들 중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넨도로이드
가 나왔다. 출시 초반엔 특별할 것 없어 보였지만, 요시노와 쿠루미, 코토리가 출시되자 갑자기 레어도와 2차시장가가 수직상승했다.[73]

width=80%

블루레이 동봉 라노벨 9권 한정판 표지는 8권 마지막에 나오는로리 버전 토카다. 란도셀에 리코더 대신 꽂힌 미니 산달폰이 핵심 포인트. 한국에서는 이 일러스트가 그려진 스포츠 타월을 9권 한정판에서 추가 구성으로 준다. 증정품이 아니다 책값 빼면 12000원 넘게 나오는 게 함정 관련글

2기 2화의 온천씬에 나온 작붕 표정이, 일명 ‘천년의 미소’라 불리는 신라시대 얼굴모양 수막새 유물을 연상케해서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합니다.

검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대식가속성에 올곧은 성정까지 여러가지면에서 모 게임모밥순양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이 꽤 있다. 흑화까지 있는 거보면 아무련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
재미있게도 성각의 용기사의 프림로즈 셰리와 비슷하게 생겼다. 거유에, 안전 모에 속성까지.

모 허당과는 관련 없을 것이다. 아마도...?

2015년 4월 10일에는 그녀의 프로필상 생일날짜에 맞춰 ‘데이트 어 라이브 토카 버스데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이벤트가 열렸다. 한국은 같은 날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3권이 정발했으며, 1년 전인 2014년 4월 10일은 데이트 어 라이브 9권이 정발했다. 2016년 4월 10일에는 데어라 일러스트레이터인 츠나코가 축하그림을 올렸다.

2016년 2월 25일 ~ 3월 13일까지 열린 츠나코 뮤지엄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7위(데어라 캐릭터 중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15권에서 반전 토카가 또다시 표지 장식을 맡게되어 현재까지 유일하게 표지장식을 많이 맡은 캐릭터가 됐다. 본편만 3장, 외전 포함하면 10장이 넘어간다. 이번 15권에서 토카가 나온것으로 환호하는 팬들도 있지만, 또 토카 냐면서 다소 불만인 팬들도 있다.

11 머테리얼 해설집에서

width=100%
현재까지 거쳐온 디자인
4월 10일에 시도와 만난 정령.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시도가 지어줬다. 이름의 유래는 두 사람이 만난 일이 10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쪽 세계에 나타날 때마다 AST의 공격을 받은 탓에 모든 인간이 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을 거절하는 세계에 절망한 와중, 시도가 처음으로 그녀라는 존재를 긍정해준 덕분에 마음을 열게 되었고, 결국 봉인에 성공한다.
영장
Astral Dress
신위영장 10번(아도나이 멜렉)
----
견고한 갑옷과 빛의 막으로 구성된 공주형 영장.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물리적 폭력으로는 이 갑옷을 찢는 것은 불가능하다.
천사
Weapon- Throne Type
오살공 (鏖殺公) (산달폰)
----
거대한 옥좌, 그리고 그 옥좌의 등받이에 꽂힌 검으로 구성된 천사. 옥좌를 칼날과 합체시킨 【최후의 검(할반 헤레브)】은 일격에 대지를 양단한다.

시도가 정말 좋아
----
지금까지 인간에게 강한 불신감을 가지고 있었던 토카에게, 처음으로 자신을 긍정해준 인간인 시도는 특별한 존재. 자신에게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기도 한 시도에게 그녀는 적극적으로 호의를 드러낸다. 하지만 그것이 『사랑』이라 불리는 감정인지는 본인조차도 알지 못하며, 굳이 따지자면 강아지가 주인을 따르면서 느끼는 감정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순진무구
----
『금전(돈)』이나 [오찬(점심 식사)] 같은 어려운 말을 쓰는 반면 브래지어 착용이나 수영복 같은 이 세계의 상식에 어두우며, 시도에게 영력을 봉인당한 후부터는 인간을 그다지 의심하지 않게 되었다. 그 탓에 오리가미나 아이, 마이, 미이에게서 괴상야릇한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시도를 곤란하게 만드는 일이 늘었다.
때로는 마음의 버팀목
----
평소 시도에게 어리광만 부리는 토카. 하지만 시도가 침울해하거나 고민에 빠졌다는 사실을 재빨리 감지하며, 항상 자기 일처럼 걱정한다. 처음에는 시도가 다른 정령을 신경 쓰는 것만으로도 난색을 표했지만, 정령을 구하고 싶어 하는 시도의 마음을 알고 나서는 그에게 협력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도가 위기에 처하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간다.
타치바나 코우시츠나코
최초의 히로인. 즉 1권 표지를 장식한 캐릭터입니다. 시리즈가 인기를 끌지 말지는 토카에게 달려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그래서 디자인에 가장 시간이 걸린 캐릭터입니다. 츠나코 씨가 그려주신 디자인도 실은 열 개나 됩니다. 토카라는 이름에 걸맞게요!가장 먼저 등장하는 정령이기에, 이 캐릭터를 만들면서 빛으로 된 프릴 같은 정령 전체의 방향성을 결정했습니다. 『프린세스』의 이미지, 그리고 강렬한 분위기를 공존시키고 싶어 여러모로 고생했습니다. 일상 파트에서는 꽤나 쾌활해졌습니다만, 전투 시에는 늠름한 분위기를 되살려 내려고 신경 쓰고 있습니다.

11.1 반전에서

자신의 눈앞에서 시도가 살해당하려 하는 상황에서 토카가 천사 이외의 힘을 갈구한 결과, 반전한 형태. <라타토스크>에서는 이 현상을 『영결정(세피라)의 반전』이라 부르며 두려워하지만, 웨스트코트는 [마왕의 개선(凱旋)]이라 표현하며 환영했다. 아직 상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밝혀진 점은 반전했을 때 폭력성이 강한 별개의 인격이 표출된다는 점이다.
영장
Astral Dress
???
----
어둠에 물든 공주형 영장. <신위영장 10번>과 대칭을 이루는 존재. 상세한 것은 수수계끼에 휩싸여 있다.
천사
Weapon-ThroneType
포학공(爆虐公)(나헤마)
----
거대한 옥좌와 외날 검으로 이루어진, 강대한 힘을 자랑하는 [마왕]. <산달폰>과 대칭을 이루는 존재. 【종언의 검(페이바쉬 헤레브)】가 한 번 휘둘러지면, 참격의 연장선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소멸한다.

  1. 애니판에서는 치마 부분이 약간 투명해서 다리가 비쳐 보이지만 설정화에선 원작과 똑같다.
  2. PS3 게임인 아루스 마리아 4일차에서 나온 수치이다. 몸무게도 나올뻔했지만 토카가 "몸무게는 소녀의 비밀. 그것이 규칙이지 않느냐?"라고 해서 안나왔다.(...)어떻게 나오든 충격과 공포겠지만
  3. 오리가미와 같다. 실제로 마테리얼 외전에서도 쿠루미를 통해서 토카보고 히로인 대신에 세인트 버나드역을 시킬려고 했다(...) 다만 오리가미가 조용하면서도 알고보면 주인을 잘따르는 타입이라면 토카는 일단 식비로 재정을 파탄내고활달하면서도 눈에띄게 주인을 잘따르는 타입이라는 차이로 갈린다.
  4. 외모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나는 친구가 적다미카즈키 요조라 같은 중성적인 톤이 아니라 오히려 미나미 카나키비츠 모모카, 라우라 보데비히에 가깝다. 참고로 TVA 이후 게임인 린네 유토피아를 기점으로 목소리 톤이 확연히 달라졌다. 게임을 접하지 못하고 OVA를 통해 달라진 목소리 톤을 접한 사람들한테서 성우가 바뀐 거냐는 반응도 나올 정도. 바뀐 목소리는 TVA보다 좀 더 하이톤에 가늘어졌다.
  5. 4월 10일을 맞이해 토카의 그림을 트위터에 올렸다.
  6. 첫 등장시에 왕좌에 한쪽 발을 올리고 나온 것 때문인지 상당히 진지하고 약간 더 나이있는 목소리의 연기톤을 보여줘서 소녀보다는 여왕이란 느낌이 더 강하다. 특히 2화에서 산달폰을 불러서 소환하는 장면은 간지폭풍. 문제는 토카는 3화 이후로 전혀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귀여운 목소리는 잘 내지 못하는 탓에 주책맞은 아줌마 목소리로 들린다 원판보다도 더 싸이코 아가씨같은 알렉시스 팁턴의 쿠루미나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은 브린 에이프릴의 코토리 등 다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성우들이랑 비교하면 많이 아쉬울 따름.
  7. 총합 731. 스테이터스 수치는 정령의 강함에 비례하지 않는다
  8. 영장 등급은 영장의 방어력과는 별개의 개념이다. 즉 이 수치가 높다고 영장의 방어력까지 높은 건 아니라는 뜻.
  9. 정령 중 힘 수치가 가장 높은데, 이게 단순한 설정에 그치지 않고 그에 따른 에피소드도 많이 나온다. 예로 단편집인 앙코르 1권에서 시도와의 데이트를 위해 간 게임 센터에서 펀치 기계, 두더쥐 잡기 등을 말 그대로 박살냈다. 영장도 발동하지 않고. 거기에다 애니메이션 1기 6화에선 차를 타고 온천으로 가던 중 시도가 요시노와 요시농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을 보곤 질투심이 격해지는 바람에 발로 자동차의 바닥을 마구 찼는데, 얼마 후 바닥을 뚫어버리더니 이내는 도로까지 박살내서 무너트렸다(...). 참고 휘말린 다른 차량들과 AST 대원들 지못미 도로를 한 방에 박살낼 정도로 강력한 일격을 다섯 번이나 버틴 자동차
  10. 현재 스테이터스가 공개된 정령 중 최하위다. 심지어 토카 다음으로 낮은 카구야의 지력 수치도 69로 토카보다 2배 이상 높다. 안습 토카 7.6명이 오리가미토카의 스텟 총합치를 심각하게 깎아먹은 주범.
  11. 이땐 시도와 처음 만난 때라 아직 이름이 지어지기 전이다.
  12. 十日의 일본 발음이 토카이다. 실제 발음은 토오카에 가깝다. 香(향기 향)자가 이름에 붙은건 시도가 처음 토메라는 이름을 붙이고 촌스럽다고 반박당하자, 10일에 만난것과 여자아이에 붙을법한 이름을 적절히 생각해서 토카라고 붙였기 때문이다. 정발판에서는 처음에 메주라고 불렀다.토카가 듣고 빡칠만하다.
  13. 야토가미라는 성은 레이네가 붙여준 것이다. 토카에게 처음 이름을 붙여주는 걸로 라타토스크가 고민할 때 토메(정발판 메주)라고 말한 것도 레이네다.
  14. 여담으로 토메란 이름은 2차 세계대전 이전에 쓰이던 이름, 즉 할머니들 이름이다.(...)수 많은 이름들 중에서도 이걸 생각해낸 레이네 (애니판에선 토노마치) 에게 박수를
  15. 소설에서는 그렇게 묘사하지만 정작 토카의 머리카락 색은 칠흑빛이라고 보기 힘들다. 어두운 보라색 정도? 이미 완전한 흑발인 쿠루미가 있는데도 작중에서는 꾸준히 칠흑빛이라고 말하는 편.
  16. 원작에선 관련된 묘사나 언급이 없어서 불명이지만 애니판에서는 이 리본이 움직인다.
  17. 9권에서 이자요이 미쿠도 그녀를 “타고난 미인” 이라고 평했다. 심지어 게임 특전 소설인 '린네 배스타임'을 보면 항상 시도를 놓고 으르렁거리는 연적 토비이치 오리가미 조차도 토카의 외모를 인정할 정도.
  18. 그렇다고 주변 사람이 짜증날 정도로 진상을 부리거나 크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 이때 1권 시점 당시에는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던 것도 있으며, AST와의 계속된 전투로 상당히 불안감이 강했다. 애니메이션에서 첫 데이트중에 모여있던 사람들을 보고 자신을 죽이러 온 병력으로 착각했을정도였다. 귀엽다
  19. 그래도 자신과 오리가미를 이기고 데이트권을 쟁취한 요시노의 데이트를 용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 요시농의 “시도는 너에게 질렸다” 말이나 토비이치 오리가미의 거짓말을 쉽게 믿었다가 속는 모습 등을 너무 심하다고 생각될만큼 많이 보여준다. 게다가 요시농의 도발에 화가 나서 잡은 게 요시노가 아닌 그녀의 손에 쥐어진 요시농이었다. 즉, 인형이라는 상식조차 없었다는 말. 오리가미가 이프리트에 대해 물어봤을 때의 답변도 붉었다, 강했다, 파앗했다 이 세 가지가 전부였다. 외전 코믹스인 데이트 어 스트라이크에서는 유쾌한 바보 컨셉이 대폭 강화되었는데, 주인공인 미키에는 토카 때문에 죽을 뻔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이 너무 달라서 그런지 그 때 그 정령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21. 당시 쿠루미가 사람을 살해하고 또한 마나에게 살해당하는것을 보고 이츠카 시도가 멘붕에 빠진 상황이었는데 토카는 그에게 쿠루미는 자신과 같으며 시도가 그런 자신을 구해주었다며 그에게 격려를 한다. 자신도 모르는게 많고 불안한 상태에서 시도를 위해 예전 그와 같이 했던 데이트 코스를 따라가며 시도의 기운을 복돋우려 한 이 장면에서 많은 독자들이 감동을 받았다.
  22. 5권에서 충분히 크게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야마이 자매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여탕에 입욕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시도를 믿고 그가 다른 여학생들에게 들키지 않고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23. 작중에서 시도의 가슴을 두드리는 장면 등이 있긴한데, 다른 작품 여주인공들은 총을 쏘거나, 칼을 휘두르거나, 아예 주변 신경 안쓰고 죄다 날려버리려 든다. 봉인당했다고는 하나 그래도 근력이 강한 토카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귀엽게 토닥토닥이다.
  24. 일상에서 주인공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역할 담당이 이츠카 코토리가 되어버린 것도 한 몫을 했다.
  25. 담당 성우 이노우에 마리나는 ‘데이트 어 라이브 트윈 에디션 리오 리인카네이션’ 녹음 후 수록 인터뷰에서 아예 “식비가 드니 지갑을 넉넉히 준비하라.” 고 말했다.
  26. 실제로 1기에서 먹으려 하는 장면은 안 나왔지만 빵 쿠션에 잇자국까지 선명하게 나 있었고 2기에서 입으로 직접 씹는 모습이 등장하면서 확인 사살되었다.
  27. 2기 특전 소설인 ‘정령 트레저 헌트’에서는 눈을 가리고 시도를 찾는 사람이 제일 먼저 놀 수 있는 권한을 얻는 숨바꼭질을 하던 중, 시도를 바로 알아채면서 달려왔을 정도. 이유를 묻자 “그야 당연하지! 시도의 냄새가 난단 말이다!” 라고. 참고로 이 단편에서 오리가미는 ‘소녀의 감’, 야마이 자매는 ‘주위 공기의 이동’, 미쿠는 ‘소리의 반사를 통한 반향정위’, 코토리는 ‘프락시너스’를 통해서 시도의 위치를 감지했다.잠깐 마지막 반칙이잖아 데이트권만 받으면 상관 없잖아?
  28. 단편 ‘미확인 브라더’ 에서도 그 당시 함께 온천 여행을 왔었던 요시노, 코토리, 카구야, 유즈루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유일하게 후각으로 시도의 침소에서 그의 곁에 몰래 숨어있던 오리가미를 발견했다.
  29. 토카의 세피라인 '말쿠르'의 마법적 이미지가 왕관을 쓰고 왕좌에 앉아 있는 젊은 여인'이다.
  30. 애니메이션에서는 빠른 속도로 휘두르고 한 번 휘둘러서 나오는 참격의 크기와 위력이 하나의 산을 덮을 정도였다. 참격을 모아서 날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시도에게 영력이 봉인당함으로서 결국 나오지는 않았다.
  31. 이것은 다른 정령들도 마찬가지다.
  32. 12권때 시도가 산달폰들고 토카와 싸우면서 검술면에서 밀렸다고 하는걸 보면 영장이나 스텟을 넘어서 백병전능력과 검술면에서도 우월한듯 하다. 애초에 그 외 대부분이 그냥 내려찍거나 원거리에서 적만 맞추면 끝인것에 비해 직접 검을 휘두르는게 주공격방식이라(할반 헤레브는 필살기급이므로 제외) 기술이 중요하긴 하다.
  33. 도시 대부분을 소멸시키는 위력이다.
  34. 덤으로 요시농까지
  35. 어디 가는 건 맞았다. 근데, 토카가 생각한게 영 좋지 않았기 때문(...)
  36. 토카는 시도에게 생계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매우 의지하고 있다.
  37. 비록 본인에게 결과적으로 스토리 상 기억도 하지 못하는 흑역사가 되어버렸지만 게임 ‘린네 유토피아’ 에서 본인 루트로 가면 결혼이란 형태로 최고의 결말을 맞이하기도 한다. 산달폰으로 케이크 절단하는 깨알같은 모습까지
  38. 하지만 협력 관계를 이룬 적도 여러 번 있었다, 작중에서 이에 비해 충돌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눈에 띄지 않았을 뿐이지.
  39. “죽일 각오로 간다. 죽지 마라, 오리가미.”
  40. 일본에서는 상대방과 어느 정도로 친하냐에 따라 호칭이 달라지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풀 네임을 전부 부를 정도면 가장 거리를 두고 있는 상태고, 특별히 친하지 않은 상대는 성으로 부른다. 풀 네임이나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를 정도면 친하다는 의미.
  41. 그걸 본 시도가 앞으로도 어려움이 많을 거라고 탄식했다.
  42. 순진한 토카가 미쿠의 백합 농담에 그대로 넘어가는 것을 주위의 인물이 만류하는 식.
  43. 팬텀만 해도 시도, 코토리의 기억을 건드렸고 아이작도 마나의 기억에다가 농간을 부려놨다는게 거의 확실해졌다. 거기에 외전격이지만 게임인 린네 유토피아에서 소노가미 린네가 루프시킬때마다 모두의 기억이 봉인된다.
  44. 작중에서 비무장현계를 이룬 경우는 의외로 극히 드물다 대부분은 시도와 공략되고나서 아예 인계로 안가기 때문에 현계자체가 발생할 이유가 없기 때문그중에서혼조 니아는 몇년이나 잡혀있기도 했다. 쿠루미의 경우는 그냥 인계로 안가고 남아서 그런거지 비무장현계를 한 적은 없다. 그런의미에서 현재 진정한 의미(인계에서 아무징조(공간진)없이 현계하는것)으로서의 비무장현계는 토카가 유일하다.
  45. =인간일때의 이름
  46. 단 오리가미도 반전때 SS인걸 보면 반전은 모두 SS로 두는걸수도 있다. 실질적으로 정령의 힘만으로만 보면 정령중에서도 중하위에 속하는 쿠루미가 그냥상태에서 총합S급인걸 보면 강하더라도 사용자가 겁쟁이인것 보단 강한데 무차별 폭주까지 일으키는게 훨씬 더 높아지는게 당연하긴 하다.
  47. 이 때 토카의 영력치는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었다. 세피라(영결정)의 반전현상이라고 하며 웨스트코트가 반전시킬 정령으로 토카를 노린 건 시도와 접촉하기 전부터 계속 공격만 받으면서 정신적인 데미지가 상당히 축적되었기 때문에 다른 정령보다 반전시키기 용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48. 토카는 프린세스로 부르고 반전토카의 강림을 왕국이 반전했다고 하는 아이작의 말을 근거로 두자면 공주 > 왕국의 존재(국왕)으로 성장해서 더 커진걸로 볼 수 있다.그냥 세피로트의 나무에 대입해서 보면 토카의 10의 자리에 해당하는게 말쿠트(왕국)이다.
  49. 단 토카의 힘을 판단한다면 최고컨디션이라도 이건 무리로 보인다 거기에 토카는 완전 미쳐날뛰는 오리가미와 반전직후라 멍하던 니아와 달리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 성격은 확실히 포악해졌지만 시도와도 어느정도의 회화를 나눈걸 보면 알 수 있다.그러면 뭐해 말이 안 통하는데
  50. 높은 하늘에서 추락하다가 급정지
  51. 2기 작화가 1기 때에 비해 좋지 못하다는 사실도 토카를 못 알아본 것에 한 건한 듯.
  52. 반전한 야토가미 토카가 첫 출현한 단편은 아니다. 해당 단편은 ‘<라타토스크>의 일상 관찰 - 사례 7: 토카(반전)’ 으로 이츠카 시도의 꿈에 갑자기 나타나 배고프니 먹을 것을 달라며 정말 반전해도 여전히 헝그리 몬스터인가? 나헤마로 위협한다. 시도가 평소대로 얼른 차려줄테니 기다리라고 하지만 토카는 자신이 그런 어린애 음식들을 먹을 것 같이 보이냐고 오히려 더욱 분노한다. 그리하여 이츠카 시도는 야토가미 토카에게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고 물었는데 그것은 바로 ‘참치 마요 주먹밥’(...). 이에 시도가 혼잣말로 “그것도 어린애 음식 같은데...” 라고 하자 토카는 격노한 나머지 그에게 페이바쉬 헤레브를 쓰려고한다. 바로 그 순간 시도가 꿈에서 깨어나며 끝이 난다. 참고로 이때 그녀가 반전한 이유는 야키 우동 컵의 물을 빼내다가 면까지 한꺼번에 쏟아져버려서.(…) 이 말을 들은 시도는 내 목숨은 야키 우동과 동급이었냐며 절규한다.
  53. 다만 이 내용은 단편 ‘데이트 어 퀘스트’ 처럼 정사와 무관한 가상 스토리다.
  54. 모두들 잊을만 하지만 이들은 가짜신분으로 고등학교에 다니는거지 나이는 한번도 언급된적이 없다. 인간이다가 정령화가 된 코토리, 오리가미, 미쿠를 제외한 다른 정령들은 오로지 외견만으로 나이를 시도 또래 혹은 좀 더 어린 정도로 정해놓고 있다. 작중에서 5년 전 시점에서도 쿠루미는 지금과 외견이 달라진 것이 없어서 정령화 된 인간 셋을 제외하면 대부분 시도보다 나이가 훨씬 많을 가능성을 무시 못한다.
  55.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노린건진 몰라도 전 세계적으로 스텔스 폭격기의 대표 기종인 B-2의 명칭이 데이트 어 라이브에서 정령을 의미하는 영어와 똑같은 스피릿(Spirit)이란거.
  56. 여담이지만 이때 처음으로 영력이 봉인될려면 반드시 키스를 해야된다는 것을 알았다. 즉 여태껏 자신만 시도와 키스한줄 알고 있었던것.(...)
  57. 물론 코토리도 시도를 죽이는 것은 절대 하고 싶지 않았다.
  58. 반전 토카:아-앙이다. 입을 열어라. 안열면 대신 볼에 바람구멍을 열어주마. 무쿠로:정말이지 거친 여자로구나. 자, 주인님, 무쿠로가 도와주마. 둘다 뭔일이 있었던거야
  59. 데빌 오리가미와 시도가 필사적으로 설득하여, 옷은 영장이 아닌 평상복을 영력으로 만들어 입었다고 한다.
  60. 이때 너무 힘이 들어간데다가 행동도 재빨라서, 시도의 목이 삐그덕 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61. 시도가 느끼길 그 메이드는 시선으로 '네놈이 데려온 여자들이잖아. 개목걸이라도 채워. 가게에서 소동 일으키지 말라고. 이쪽이 얼마나 고생인지 알기나 하냐, 아앙?'라고 말하고 있었다고(...).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불쌍한 시도
  62. 다만 어쩌다가 반전해 버렸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63. 한 군데도 아니고 여기저기서 마구 먹어대면서 그냥 가버리기에, 처음에는 요시노와 나츠미가 대신 내주면서 수습하다가 결국 둘 다 용돈이 다 떨어졌는데도 계속 먹어대서 나중에는 코토리가 직접 내줘야 했을 정도로 먹어댔다.
  64. 참고로 근력치는 카구야가 10쯤 높은데 둘다 점수 299점이다.이거 뭐야 아무래도 그냥 치면 영력이 봉인되어 있는 상태라도 기계가 부숴질까봐 최대한 힘을 조절하면서 경쟁하는 듯.
  65. 참고로 이때 카구야는 반전 토카를 보고 토카가 새로운 캐릭터 만들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토카는 네가 아니란다
  66. 물론 그런 의미가 아니라 처음 반전했을 때의 만남을 떠올리며 경계하면서 시도의 정체를 심문하려다가 넘어진거다.
  67. 오죽하면 팜플렛에서 성우들이 자신의 캐릭터의 데이트를 평가하는 코너가 있는데, 토카 성우인 이노우에 마리나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음식만 먹었기 때문에(웃음)"이라며 50점을 줬다(...)
  68. 물론 1기 2화때 먹었던 빵도 사가지고 갔다.
  69. 무대 인사에서 이노우에 마리나가 명명한 명칭은 '극장판 전용 폼'한정현현->완전현현->극장판 전용 폼 순으로 파워업하는게 무슨 가면라이더 같다.
  70. 참고로 일본에서는 토카가, 우리나라에서는 쿠루미가 서로 보다 인기가 많은편이다. 일본같은 경우는 토카-쿠루미-요시노-코토리 순으로 인기가 많고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쿠루미-토카-요시노-코토리 순이다.
  71. 인기가 더 높은 쿠루미의 경우 일단은 포지션이 악역에 가깝고, 시도보다 자신의 목적을 더 우선시 하고 있기 때문에 시도와의 커플링 자체는 그렇게까지 지지도가 높지 않다. 또한 쿠루미는 인기만큼 안티 역시 많은 편이기도 하다.
  72. 1권부터 매권 꾸준한 비중과 입지를 가지고 나오는데다 시도가 항상 신경쓰고 소중하게 대해주는 묘사도 많다. 토카도 시도에게 일편단심이고. 덧붙여 말하자면 시도와의 키스 회수도 가장 많다.
  73. 보통 넨도가 하나에 4~5만원인데, 현재 중고나라 등지에서 토카를 구하려면 최소 20만원은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