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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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치병
안구 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의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한다.

노화의 일종으로 보통 40대 이후 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었으나 최근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영향으로 젊은층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한번 생기면 손상된 신경이 복구되지 않아서 계속 재발한다. 그러니 제발 위키를 끊어라 위키 하기 전부터 걸렸다

눈의 건조함이 며칠간 지속되면 안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속눈썹이 눈에 닿아서 눈물을 쓸어가거나 상처를 내는 경우, 결막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서 눈물 생성이 정상적으로 안되는 경우, 지방 분비선에 문제가 생겨서 눈을 깜빡일때마다 오히려 눈물을 빼앗기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자연 치유가 답이 아니다.

염증이 문제라면 염증을 치료해주어야만 정상적인 눈물 분비가 가능한데도 자가진단으로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사서 버티는 경우 병이 악화될 수 있다.

일회용 인공눈물이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환자의 주관적인 자가 진단으로 인해 병의 발견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을 자주 깜빡인다고 치유되는 병이 아니다. 원인에 맞게 치료를 받아야하며 인공눈물을 한번 쓰면 계속 써야한다거나(사실이 아니다) 눈물 생성이 안된다느니 이상한 민간요법에 속지말자.

2 예방법

눈을 자주 깜빡여주고 장기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 준다. 참 쉽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생활하면 눈이 쉽게 건조해지니 인공눈물을 필요할때마다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치료

안구가 자주 건조해진다면 안구 건조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가까운 안과에 가서 눈에 맞는 안약을 처방받아 사용해주면 된다.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사는 것도 좋지만 일회용 인공눈물은 처방을 받아야하고 보통 안구건조증은 다른 질환에 의한 결과물인 경우가 많으므로 안과를 가는 것이 좋다.

4 안약 사용시 주의사항

안약을 개봉하게 되면 다 못 쓰더라도 한달이 지나면 버려야한다. 한달이 지나면 세균 번식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깝더라도 건강을 위해 버리도록 하자.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개봉 후 최대 24시간이 지나면 폐기해야한다.[1] 또한 안약을 넣을 때 입구 부분이 속눈썹에 닿거나 손으로 만지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대개 뚜껑을 비틀어 개봉하게 되는데, 이때 미세 플라스틱 가루가 혼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1~2방울은 버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다.

일회용 인공눈물과 알레르기 안약 등 2가지 이상의 안약을 동시에 처방받은 경우 최대 30분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한다. 일부 의사 및 약사는 5분 정도의 간격으로 알려주지만 임상실험결과 동시에 두제품을 사용할 경우 유의미한 수치의 부작용 증가를 나타냈으므로 30분 이상의 간격을 권고하고 있다.

그냥 한 달 넘어서 쓰면 쓰는거고 미세한 플라스틱 어쩌구니 그 자그마한거 가지고 왜그렇게 예민하게 구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눈이란건 매우 예민하면서 매우 중요한 장기 중 하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어처구니 없는 일로 시력을 잃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그에 비해 치료는 매우 비싸고 더디기까지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4.1 치료제

2015년 현재 안구건조증에 치료제는 없다. 국내에만 150만여명이 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지만, 불치병이다. 안과에 가봐야 고작 인공눈물과 항생제 또는 염증 안약을 주며 단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그치고 눈을 많이 쉬게하는 것만이 답이다.

다행스럽게도 여러 제약사에서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고 임상실험단계에 와있으므로 조만간 치료제가 나올 전망이니 그때까진 눈을 너무 혹사시키지말고 루테인 등 눈에 좋은 식품들을 먹고 있는 것이 좋다. 특이점이 온다!!
  1. 12시간이 지나면 폐기를 권고하는 제품도 있다. 세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하루가 지나기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