晏明
1 개요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조홍의 부장이자 조운한테 끔살당하는거에 비하면 창작물에서 개사기적으로 버프를 받은 인물.
조운이 아두를 품에 안고 조조군을 뚫고 가려고 할 때 보병 한 부대를 이끌고 왔으며, 삼첨양인도를 들고 조운과 싸웠지만 세 합도 버티지 못하고 조운에게 죽었다. 그가 죽자 졸개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조운은 한 가닥 길을 열고 말을 타고 달렸다.
2 미디어 믹스
천지를 먹다 2에서 스테이지 6인 장판교에서 하후걸과 함께 보스로 등장하며, 생김새는 해머 대신 언월도를 든 허저. 보라색 대신 파란색 갑옷을 입었고 피부가 좀 더 검으며 턱수염이 수북하다.
같이 나온 하후걸보다 체력이 많으며,하후걸은 포효 한방에 죽었으니까 3합이나 겨룬 이 쪽이 피가 더 많은 건 당연한 걸려나 플레이어가 선택한 해당 무장이 공격을 하면 롤링 어택을 하거나 언월도에서 땅에서 작은 범위에만 해당하는 초록색의 지면 장풍을 사용한다. 여하튼 허저보다는 상대하기가 조금은 힘들다. 허저 지못미
칠성검을 얻기 위한 조건으로 하후걸을 물리친 후에 검은 피부의 근육맨(일명 검은 떡대)을 죽여야 나온다. 어차피 칠성검이 해당 보스전에서만 나오는 퍼포 아이템인데 안명까지 죽이면 그 스테이지가 끝나고 칠성검은 Bye Bye다.
삼국지를 품다에서는 장판파에서 조운이 하후은을 죽이고 조조군이 나타난 것을 보고 숨어있었는데, 안명이 웃으면서 이 버러지 같은 놈들, 감히 유비를 따라서 도망치냐면서 가난한 노인이나 마을 처녀 등 백성들을 공격하면서 죄다 끌어내서 목을 치라고 했다. 보다못한 조운이 나타나 백성들을 핍박한다면서 용서할 수 없다고 하자 네 놈은 뭐냐면서 영웅 놀이라고 싶은 거냐고 했으며, 결국 조운에게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