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의 쬐그만 수녀. 11권의 구속 복장을 입고 있는 버전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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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アンジェレネ / Angelene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7권. 애니 2기에도 출연. 성우는 카타오카 아즈사/박신희.
로마 정교 소속의 수녀. 아녜제 상크티스 부대의 전투 수녀이다. 프랑스 출신으로, 부모님에게 떠밀려 반강제로 로마 정교에 들어 왔다. 그렇지만 안젤레네 본인도 집에서의 생활이 절대 행복했던 게 아닌지라, 그냥 수녀로 살기로 했다고 한다. 소심한 성격으로 말을 곧잘 더듬는다. 위의 그림에선 잘 안보이지만 얼굴에 주근깨가 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단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평소 치약 튜브에 담긴 생초콜릿을 먹으면서 다닌다거나, 과자를 찾는다거나, 매실 장아찌를 동양의 화과자로 착각한다거나. 게다가 채소를 싫어하는 등, 완전 어린애 식습관.(...) 전투 수녀라곤 하지만, 단 것을 좋아한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상처 입히는 걸 망설이는 모습을 보면 마술사라기보다는 한 명의 어린 여자애로 봐야 하지 않을까.
사용하는 마술은 '텔레즈마(천사의 힘)'를 이용해, 12사도 마태의 상징인 금화자루에 4장의 날개를 달아서, 추적용의 비행도구로서 조종하는 마술이다. 한번에 조종할 수 있는 자루 수는 4개가 한계이며, 마술 사용 시 4개의 자루에 각각 적,청,녹,황의 날개가 생긴다. 전투 시에는 둔기로서 상대방을 향해 포탄과 같은 속력으로 날리며, 타격력은 자루의 중량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위력 자체는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고, 인덱스의 '스펠 인터셉트(강제영창)'에 개입당할 수도 있다. (애시당초 안젤레네 본인이 마술사로서의 소양이 부족하다.)
※ 엔젤레네의 마술 주문
Viene! Una persona dodici apostli. Lo schiavo basso che rovina mago mento e quelli che racolgono!!
(오라! 12사도 중 하나. 세리(稅吏)이자 마술사를 멸하는 도적의 종이여!!
루치아와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아녜제 부대에 소속되어 같이 활동했던 친밀한 관계. 거의 루치아가 안젤레네의 보모 역할을 한다. 반찬 투정을 받아준다거나, 곤란할 때마다 옆에서 보듬어준다거나. 과연 루치아와 좋은 콤비. 하지만 날이 갈수록 벌어지는 특정부위에 슬퍼하기도 한다.
더불어서 아녜제 상크티스를 존경하고 있다. 그리고 어리숙한 자신을 아녜제가 많이 챙겨줬다고 한다.
11권에선 법의 서 사건의 책임으로,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여왕 함대'에서 노동자 신세를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녜제가 시간의 로자리오 술식의 재물로 받쳐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루치아와 함께 탈출했다가 다시 붙잡혀 버린다. 그리고 그에 대한 처벌로 정신 개조를 받아 폐인이 될 위기에 처했었지만, 아녜제의 부탁을 받은 카미조 토우마와 올소라 아퀴나스, 그리고 그들을 도와주러 온 야마쿠사식 멤버들 덕분에 루치아와 함께 무사히 구출되었다. 이후 아녜제을 구출하기 위해 토우마 일행과 함께 싸운다.
시간의 로자리오 사건 후에는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네세사리우스의 관리 하에 들어가면서, 칸자키 카오리와 올소라가 지내고 있던 영국 청교의 여자 기숙사에서 살게 되었다.[1]
토우마의 마수(?)에 피해를 입은 여성 중 하나. 11권에서, 안젤레네와 루치아가 입고 있던 구속 복장에는 도주 방지용 마술이 걸려 있었고, 그걸 파괴하기 위해 타테미야 사이지가 어쩔 수 없이(?) 토우마의 오른손을 사용하는 바람에, 아마쿠사식 멤버들이 보는 앞에서 루치아와 함께 사이좋게 강제 탈의를 당했다.(…) 비록 토우마가 기절해 있을 때 벌어진 일이긴 하지만…
사족으로, 안젤레네의 말에 따르면, 아녜제 부대에서 사람들을 주목시킬 때는 근처에 있던 수녀의 치마를 활짝 들춘다고 한다. 아무리 여자만 있는 부대라지만... 그리고 11권에서, 약간의 소란으로 토우마와 야마쿠사식 멤버들이 자기 애길 들어주지 않자, 사람들을 주목시킬려고 옆에 있던 루치아의 치마를 들춰서 속옷 관람을 시켜 줬다.(…). 문제의 그 장면 ...학원도시 여중생과 친구할 기세라지만 학원도시 여중생의 피해자와 루치아의 반응이 사뭇 다르다 한번 들추면 환장을 하고 부끄러워 하는데 정작 루치아는 그냥 좀 부끄러울뿐 흔한 유럽의 수녀의 행동 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 위 사건으로 인해 아녜제와 그 부하들, 그리고 올소라는 영국 청교의 관리하에 들어갔지만, 개종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