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Fate 시리즈)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라이더
키 / 몸무게151cm / 40kg
출전사실(史實)
지역유럽
속성중립 선
성별남성

1 개요

엘소드

Fate/Grand Order라이더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 일러스트는 BUNBUN.

붉은 머리칼과 눈이 인상적인 미소년. 스파타라는 짦은 도검을 사용한다.

1.1 인물 배경

알렉산드로스 3세

기원전 4세기, 마케도니아 왕국의 젊은 왕자.
절세의 미소년이며,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를 시작으로 여러 현자들에게 발견된 천재이며, 서사시 '일리야스'를 진심으로 사랑한 순진한 아이.
가능성의 구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

때로는 철학이나 정치학을 배우고 때로는 가슴 뛰는 신화를 즐겨 읽고 때로는 병사로서 단련을 거듭하며 많은 재능을 개화시키면서 그 소년은 온갖 가능성을 허락 받았다.
무슨 연유인지 소년의 모습으로 소환된 정복왕 이스칸다르, 즉 알렉산더 소년. 모습 뿐 아니라 정신도 소년 시절로 되었다.
결코 기억을 잃어버린 건 아니지만 청년 시절 이래의 기억은 다소 "실감이 안 난다".

이스칸달이 어렸을 때의 상태로 나왔다.(!) 꼬마 길가메쉬에 이어 꼬마 이스칸다르라니! 라이더 릴리

앤솔로지 드라마 CD Vol.3를 보면 그를 가르친 스승 아리스토텔레스는 타이가를 연상시키는 활달하고 호인다운 면모가 있는 대인배였고, 이스칸다르가 '그가 있기에 지금의 짐이 있는 것'이라고까지 말한 것을 보면 정복왕의 대인배의 면모는 그에게 배운 듯하다.[1]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C내구 B민첩 B마력 C행운 A+보구 B+

본격적으로 단련을 하기 전이라 그런지 패러미터 자체는 전성기 시절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 다만 예외적으로 민첩은 지금이 더 높다.

인게임 성능은 해당 문서 참조.

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영창이 1공정인 마술을 무효화할 수 있다.
D

라이더 클래스의 일반적인 대마력 랭크.
 


랭크용종을 제외한 모든 짐승, 탑승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A+

라이더 클래스의 일반적인 기승 랭크.

■ 고유 능력




랭크소년 시절에는 대왕으로서 발휘되는 매우 높은 카리스마성을 아직 완전히 지니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그 편린은 '홍안의 미소년' 스킬로서 빛나고 있다.
그렇긴 해도 이 시점에서 웬만한 왕이 지닌 그릇을 초월하고 있다.
C

군단을 지휘하는 천부적 재능. 군단 전투에서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랭크사람을 사로잡는 미소년으로서의 성질.
남녀 상관업이 매료 마술적 효과를 발휘하지만, 대마력 스킬로 회피 가능.
대마력이 없어도 저항할 의지를 지녔다면 어느 정도 경감할 수 있다.
B

보구인 제우스 판더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이 스킬의 랭크가 떨어진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홍안은 붉은 눈이 아니라 혈색을 띈 젊은 얼굴을 뜻하는 것이다. 한국에선 이 스킬을 가진 알렉산더와 꼬마 길가메쉬 모두 붉은 눈이기에 착각한 사람이 많은듯.
 





랭크언젠가 정복왕 이스칸다르로서 지니게 되는 정신성의 편린.
정신에 활력을 주고, 명중 판정에 플러스 보정을 받는다.
A

극적인 효과는 없는 수수한 스킬.
 


랭크신령 적성. 알렉산더는 최고신 제우스의 아들이라 여겨지지만, 소년 시절에는 그렇게 높은 신성을 지니진 않는다.
신성이 높을수록 알렉산더는 제우스의 아들로서의 자신과 대왕이 될 자신을 인식하여 점점 성장하게 된다.
E

낮은 랭크의 신성. 제우스의 아들이라는 전승 탓에 생긴 것으로, 제우스 판더를 사용할 때마다 이 스킬이 랭크업한다.

2.2 보구

시작의 유린제패 - 부케팔로스 (始まりの蹂躪制覇 / Βουκέφαλος)
랭크 : B+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1~50최대포착 : 50명

4차 성배전쟁에서도 등장했던 흑마 부케팔로스. 이 말 또한 영령이기도 하다. 자세한 건 부케팔로스(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신의 축복 - 제우스 판더 (神の祝福 / ゼウス・ファンダー)
랭크 : C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1명
소년 알렉산더가 지닌, 신의 아들로서의 자기 인식이 보구화한 것.
사용할 때마다 제우스의 번개가 그의 몸을 강화하고, 신성 스킬의 랭크도 점점 올라간다.
대신 홍안의 미소년 스킬이 랭크 다운한다. 즉, 너무 많이 사용하면...?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알렉산더와 이스칸다르 사이의 연결점이 되어주는 보구. 육체를 강화하는 대신 미모를 잃어 최종적으론 4차 성배전쟁에 소환되었던 상태가 된다. 역(逆) 모에선 안 돼 쓰지마

여담으로 판더의 뜻은 불명. 썬더(サンダー)와는 철자가 전혀 다르지만 영어권 위키에서도 판더가 아닌 썬더로 표기하는 곳이 있는 듯. 판타즘의 줄임말로 추측되기는 하지만 어원을 알 수 없는 말이다.

3 작중 행적

스토리상으로는 제2특이점 오를레앙에서 등장. 레프 교수에게 소환되어 연합로마군의 장군으로써 참전한다. 특이하게 로드 엘멜로이 2세(제갈공명)을 선생으로 삼고 있는 듯. 본인은 연합로마군 자체에는 별반 흥미가 없지만 네로 황제에게는 흥미가 있다고 한다. 제갈공명과 본인이 짜낸 계책으로 네로 황제를 끌어들여서 일전을 벌이며 네로의 황제관에 대해서 물어본다. 결국 패배하고 네로의 황제로써의 패도를 인정해주지만, 한편으로 네로의 황제관이 대단히 위험한 것임을 충고하면서 소멸. 스승인 로드 엘멜로이 2세도 동반 소멸한다.

막간의 이야기는 일리아스의 주인공인 아킬레우스와 만날 수 있을까하고 그때의 시대인 오케아노스로 가서, 동경하던 아킬레우스만나 싸운다. 다만 직접 싸우는건 아니고, 아킬레우스는 어디까지나 해적들에게 전술과 무술을 가르쳐서 싸움을 붙이는 일만 한다.

이벤트는 약간 씁쓸한데, 레이시프트후에 오케아노스에 도착했으나 그 앞에 바다가 펼쳐지자 난데없는 상황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바다에 관련된 요소를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자기방어를 해 버린다. 그가 동쪽으로 정복을 계속하고자 했던 게 오케아노스를 보기 위해서 였다는 설도 있는 만큼, (평생의 기억은 있다지만) 어린 상태에서 난데없이 인생의 목표에 도착해 버린거나 마찬가지이니 자기방어를 할 만한 상황. 그 탓에 해적들이 산적으로 취급된 건 덤

4 기타

디어뮈드 : 저, 정복왕……인가? 너, 넌 대체 뭘 어떻게 하면 10년 후에 그렇게 되는거냐!?

첫 공개 시 무려 그 정복왕의 쇼타 릴리 어린 시절이 공개된 것이기에 관심이 꽤 집중됐었다. 게임 서비스 초장기에는 그닥 좋지 못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리더로 하는 경우가 많이 보였을 정도.

그러는 한편, 위 디어뮈드의 반응처럼 "어떻게 이 미소년이 그 근돼정복왕으로 성장하느냐"는 경악의 반응도 상당수 보였다. 이 미소년을 그렇게 바꾸는 데 일조한 제우스를 욕하는 사람도 있는 듯.(...) 그리고 헤라클레스도 어렸을 때에는 미소년이였던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악의 원흉은 제우스다. 단, 그런 제우스의 힘을 끌어들인건 스스로가 신의 아들이라 믿는 본인의 믿음임을 감안해야 한다.

알렉산더 자체의 평가는 2장의 스토리 전개 탓에 상당히 안 좋다. 비록 원래 부하가 아니라곤 해도 대화 하나를 위한 버림패로 쓰는 것이 이스칸다르다움과 거리가 멀다는 평. 이 때문에 "이런 애를 사람 만들어놓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대단하다" 같은 이야기도 나온다.

이스칸다르의 소년시절 모습이라는 점이나 페이트 시리즈에서 극히 드문 쇼타캐릭터라서 페이트 시리즈 관련 2차 창작에서 소년 길가메쉬, 안데르센, 아스톨포, 지크의 뒤를 이어 쇼타물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1. 역사적 사실과의 차이를 살짝 엿보자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인 플라톤이 원조격. 아리스토텔레스는 오히려 웨이버 포지션이었다.훌륭한 삼단논법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