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ルベルト・安生・アズナブル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의 캐릭터. 파워포켓 시리즈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등장하고 있다.[1]
등장할 때마다 부상(주로 골절)을 입거나 교통사고를 당하지만 다음번에 나타날 때는 멀쩡한 모습으로 비중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를 애매한 위치에 놓여 있다.
가족으로는 형 베르그만(이름만 언급되었다)과 여동생 안느 안죠 아즈나블이 있다. 동생과 마찬가지로 트리플 에이(AAA)가 이름의 유래.
파워프로군 포켓1
극악 고교의 영어교사. 메이저 리거였다느니 올림픽 대표였다느니 하고 이야기하지만 별반 믿음이 가지는 않는다.
파워프로군 포켓2
석세스 모드에서는 야구장 바깥에서 이상한 소동을 벌이고, 히든 석세스에서는 걸핏하면 포로로 잡히는 적국 병사로 출연한다. 베르그만이라는 형이 있는 것 같은데, 석세스와 히든 석세스는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인지는 확실치 않다.
파워프로군 포켓3
화성 옥토퍼스의 선수로 등장. 하지만 구단측에서는 애초에 선수로서 활약하는 것은 기대하지도 않은 듯 하며 본인 또한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2] 능력치를 보면 확실히 실력은 있는 듯 하지만, '부상×' 같은 마이너스 능력을 달고 있어서 그다지……
파워프로군 포켓4
사기꾼 기믹으로 등장. 주인공에게 저주가 걸렸다면서[3] 이상한 물건들을 보여주며 사라고 한다. 사버리면 애인후보들의 호감도가 대량으로 떨어지는 데다가 나쁜 특수능력도 얻을수 있으니 사지않는 편이 좋다. 이벤트를 진행하면 미유키 선생님의 소개로 일출 고교 야구부 코치로 온다. 주인공은 그를 수상히 여기지만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야구부원들은 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신용한다.(...) 이를 볼때 스토리상에서는 야구 코칭은 해준 모양이다, 13편의 무라타의 입에서 "알베르토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나오는걸 보면. 다만 3과 4는 같은 시기의 설정인데 화성 옥토퍼스에 소속되어있는 그가 어째서 일출섬까지 왔는지는 수수께끼.
파워프로군 포켓5
대뜸 야구선수인 주인공더러 너는 틀림없는 축구선수다라며 우기며 등장한다. 다리의 근육이 증거라면서..
2번째 이후로는 반 강제로 주인공에게 야구를 가르치려 하지만 받고나면 능력치 하락+능력치 포인트 대폭 하락하게 되니 선택지로 도망가기를 택하는게 좋다.(...)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면 주인공의 집에 얹혀사는 알베르토를 볼 수 있다.
파워프로군 포켓6
자칭 야구의 전도사. 타카다 타카오에게 반 강제로 야구를 가르친다. 의외로 투수로서 재능을 발휘하게 되어 타카다는 알베르토를 존경하게 된다. 역사개변 범인으로 주인공에게 의심받기도 한다.
파워프로군 포켓7
거리에서 주인공과 우연히 만난 뒤 캐치볼을 같이 하는 등, 주인공에게 야구를 가르친다. 레드에게 하나마루 고교 야구부 코치로 초청되기도 하는데 자신의 야구실력을 자랑하다가 역시나 부상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음 날 보면 멀쩡하다.
세리자와 마오 루트에서는 자꾸 트럭에 치이는 마오를 위해 트럭에 치여도 다치지 않는 방법(...)을 전수해준다.
파워프로군 포켓8
야구를 전혀 모르던 주인공에게 잠입수사를 위해 한 달동안 주인공에게 야구의 기초를 가르친 사람.[4] 주인공은 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주위 사람들에게 알베르토를 야구강사로 존경하고 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파워 포켓 대시
공터에서 볼 수 있다. 변함없이 다쳐있는 모습으로 등장.
아라이 3형제가 주인공에게 그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해준다.
파워프로군 포켓9
랜덤 이벤트로 강가에서 허우적 거리며 헬프!를 외치며 등장 때마침 빈둥거리고 있던 주인공이 구해주나 발이 미끄러져 다시 빠진다(...) 혹은 히로카와 타케미와 데이트를 하던 중에 만난다. 무슨 영문인지 포르투갈어로 이야기하며 길을 헤매고 있었다. 주인공이 그를 부기우기 빅토리즈로 스카우트하려고 했었으나 포기했다. 히든 석세스에도 여동생 안느와 함께 등장.
파워프로군 포켓10
랜덤 이벤트로 등장. 친절 고교에 무단으로 들어와서는 야구부의 연습에 끼어든다. 쫓아온 순경에게 냅다 주먹을 날리고는 자기 손목이 부러져서 비명을 지르기도. 하지만 역시나 다음에 등장했을 때는 멀쩡하기만 하다.
파워프로군 포켓11
역시 랜덤 이벤트로 등장. 연습 중이였던 나마즈에 찾아와서는 자기 아구실력을 자랑하다가 뼈가 부러지고 주인공은 구다 코우타에게 의사를 불러달라고 한다. 그리고 역시 다음에 나올때엔 멀쩡하다.
파워프로군 포켓12
전 시리즈의 주인공이 프로 야구선수 혹은 갑자원을 꿈꾸는 야구부 고등학생 혹은 사회인야구단의 선수 였는데 12의 주인공은 현실에서 야구를 하지 않기에 전 시리즈에서 해오던 패턴대로[5] 할 수 없었기에 주인공의 아파트 정문 앞에서 한숨을 쉬고 있는 걸 주인공에게 발견된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등장 시 "원래는 이렇게 공을 던지다가...(우드득)" 하면서 언제나 그렇듯에 뼈가 부러지고 엠뷸런스에 실려 퇴장. 주인공이 현재 야구를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노골적으로 실망하기도 했다.
파워프로군 포켓13
그라운드에서 연습을 하러 온 주인공 일행이 뼈가 잔뜩 부러진 상태의 알베르토를 보게 되고 갑자기 왠 청춘 드라마가 생각나는 대화 이후 뼈가 또 잔뜩 부러지고 엠뷸런스에 실려서 퇴장. 참고로 무라타 감독이 4편때처럼 또 뭔가 이상한걸 팔러 온거냐고 묻자, 4때와 지금은 연기의 지향점이 다르다는 소리를 한다. 내놓을 때 마다 다른걸 보여줄려고 노력을 하긴 하는 모양.
파워프로군 포켓14
최종작인 14에서도 또 등장. 이걸로 파워포켓 전 시리즈에 출현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뜬금포로 갑작스럽게 핀치즈의 연습구장에 난입. 언제나처럼 자신의 야구실력을 자랑하다가 골절당하지만 주인공(14)의 조언으로 드디어 골절에 자주 걸리는 체질에서 탈출 성공했다(...) 그 후 약 30년만에 재회한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극악 고교 출신 가이도 쿄지에게 경멸당하는 처지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