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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마도사. 성우는 시모야마 요시미츠[1] / 이경태. 이클립스편은 신경선.
카우보이 복장에 쌍권총을 무기로 사용하며 분위기에서 보듯이 비스카와 같은 서부 출신이다.
조연급 마도사들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마도사로 등장할 때부터 연일 비스카와 커플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며 길드원 프로필에 보면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사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아직 서로 고백은 못한 상태다. 그래서 지금도 로키에게 상담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거기다 한 번 고백하려고 마음 먹은 적이 있었는데 하필 그 날 팬텀 로드와의 길드전을 하는 바람에 무산된 적도 있다.
작중에서는 안습의 일로를 달리는 다른 조연급 마도사들과는 달리 꽤나 선전하는 편으로 팬텀 편에서도 꾸준히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렉서스 편에서도 다른 마도사들을 거뜬히 해치우며 뇌신중을 찾아나서나 그 뒤에 나타난 프리드에게 나가떨어지고 만다.
7년 뒤엔 비스카와 결혼하였다.[2] 7년 전에 비해 머리가 짧아진 것 외엔 크게 변한 게 없다. 당연하지만 7년이 지난 만큼 마법 실력은 상당히 성장. 얼마나 강해졌는지 아직 묘사는 안 나왔지만 다른 조연급 마도사인 맥스가 나츠 드래그닐을 고전시켰을 정도이니 7년 전부터 조연급 마도사 중 상위권에 속하는 알작은 이보다 더 강해진 것으로 추정. 실제로 260화에 알작 코넬에 대한 설명에서 '천랑섬 일행들이 돌아왔을 때 그는 이미 길드의 톱 클래스에 속해있었다' 라는 문구에서도 유추해볼 수 있듯이 상당히 강해진 모양이다.
여담으로 비스카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인 아스카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딸바보 아빠.
에도라스의 알작은 비스카와 서로 아무 스스럼없이 터놓고 지내고 있다. 아예 바보 커플. 알작은 비스카를 비스비스, 비스카는 알작을 아르아르라고 부르고 있을 정도다.
알바레스 제국 에피소드에서는 부인과는 달리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