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울트라맨 뫼비우스/괴수 & 우주인 일람
1 개요
- 신장 : 58m (다른 존재와 융합시 62m)
- 체중 : 3,9000t
- 출신지 : 불명
- 무기 : 다크니스 브로드, 다크니스 트라이던트, 기가 레조륨 광선
울트라맨 뫼비우스 외전 아머드 다크니스에 등장.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구현된 살아있는 갑옷이다.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1]
엠페러 성인의 부하가 헌상한 암흑의 갑옷[2]으로, 엠페러 성인의 본거지이기도 한 행성 다크 플래닛(Dark Planet)에 숨겨져 있었다. 착용자에게 온 우주를 지배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힘을 준다고 하고 있다.[3]
그러나 일부라도 몸에 닿으면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만 엠페러 성인이 아니면 갑옷의 힘을 잘 다룰 수 없어 입은 사람을 그 자리에서 빨아들인다.[4] 갑옷이지만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저절로 움직여, 우주각지에서 날뛰기 시작한다.
착용자가 시리즈 역사상 최강의 우주인 중 하나이다보니 갑옷 자체의 전투력도 무지막지해서 뫼비우스와 히카리가 모두 덤벼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압도할 정도로 강력하다. 신축자재의 삼지창 다크니스 트라이던트나 왼쪽허리에 있는 장검 다크니스 브로드가 주 무기. 모든 공격을 튕겨내는 엄청난 방어력을 갖추고 있으며, 오직 이 갑옷을 깨부술 수 있는 것은 아머드 다크니스의 무기뿐이다. 게다가 다크니스 트라이던트에서는 엠페러 성인의 필살기인 레조륨 광선을 쏘아 증폭시킨 기가 레조륨 광선을 쏠 수 있다.
2 울트라맨 뫼비우스
우주를 떠돌아, 엠페러 성인이 버려둔 우주선 다크니스 피어[5]에 접근하였다. 이변을 알아채고 먼저 달려온 울트라맨 히카리를 새로운 장착자로 선택하여 그의 육체를 지배하려고 했지만 뫼비우스가 다크니스 브로드를 빼앗아 공격하여 투구의 뿔 일부가 깨지면서 아이하라 류의 돌입을 허용하고, 히카리가 탈출에 성공해, 산산히 박살났다.
직후에 산산조각난 갑옷이 다시 결합해 뫼비우스와 히카리를 상대로 우위로 싸우는 등의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기가 레조륨 광선을 쏘려던 찰나에 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의 강림으로 형세가 뒤집혀진다. 그래도 대황제의 갑옷답게 시종일관 호각으로 싸우면서 강적임을 어필했지만 접전 중에 다크니스 브로드를 다시 빼앗긴 뒤, 세로로 두 동강나고 뫼비움 나이트 슛을 맞아 소멸한다. 이후 히카리가 단신으로 다크니스 피어를 가지고 우주로 가져가 멀리 보내버린다.
그러나 라이브 스테이지에서의 울트라맨 킹의 발언에 의하면, 엠페러 성인처럼 어둠의 힘이 있으면 몇 번이라도 되살아난다고 한다. 그러나 라이브 스테이지의 설정은 본편과는 다르게 보기 때문에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 받아들여졌는데...
3 대괴수 배틀 울트라 갤럭시
OVA가 발매된 이후 대괴수배틀 2기에서 바로 재등장한다.[6]
행성 하마에서 울트라 세븐과 대결하였으나 세븐이 착용자가 되어 갑옷의 힘을 억누르고 있는 형식으로 봉인되어있었다.[7] 아머드 메피라스에 의해서 봉인이 풀린 직후에 메피라스를 공격해, 다크니스 브로드를 되찾는다.
그 뒤, 레이의 고대괴수 고모라, 원시괴조 리트라와 대결한다. 2마리를 얼씬 못하게 하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었으나 레이가 던진 아이 슬러거에 마스크 일부가 무서지고 이 상황에서 의식을 되찾은 세븐이 갑옷의 힘을 억누르고 있을 때, 고모라의 초진동파를 맞고 파괴되었다. 이 후에 세븐은 해방되었다. 그러다가 궁극생명체 레이블러드 성인이 소생시켜 다시 등장. 하마의 극점 내부에 주저앉아있는 것 같은 자세로 정지하고 있다.
다음 편에서는 레이블러드 성인이 직접 빙의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경쾌한 움직임을 보이고 다크니스 트라이던트와 다크니스 브로드를 사용해, 레조륨 광선으로 레이오닉 버스트 상태의 고모라와 그란데의 해골괴수 레드킹을 압도. 하지만, 펜드래곤의 페다니움 런처를 맞으면서 틈을 보이고 고모라가 EX고모라, 레드 킹이 EX레드킹으로 각성하면 형세가 역전되었다. 다크니스 트라이던트와 다크니스 브로드를 놓친 상태에서 그리고 EX레드킹의 플레임 로드를 맞아 전의를 상실한 틈에 EX고모라의 EX 초진동파로 파괴된다.
4 울트라 제로파이트
울트라맨 제로의 말살을 꾸미는 다크니스 파이브와 배트 성인 그라시에가 그 분이라고 부르는 흑막이 장착하고 있다. 괴수묘지에서 제로가 악질우주인 메피라스 성인 마도의 스라이가 그 분을 만날 자격이 있다고 하자 천둥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제로의 눈앞에서 투구가 벼락을 맞고 벗겨져, 정체인 카이저 다크니스의 맨얼굴이 드러난다. 덧붙여, 투구는 벗겨진 직후에 베리알이 짓밟아서 사라진다.
곧바로 제로와 맞붙어서 접전을 벌였는데 원래 강했던 베리알이 아머드 다크니스의 힘으로 더욱 파워업한 형국이라 전작들과는 확연히 다른 전투력을 선보이며 시종일관 제로를 압도하였다. 이후에는 제로의 공격으로 갑옷이 꿰뚫려 박살나지만, 박살난 것은 어디까지나 아머드 다크니스일뿐, 베리알의 영혼 자체는 멀쩡했고 베리알의 영혼이 빈틈을 보인 제로의 몸에 깃들어서 사상 최악의 울트라 전사인 제로 다크니스로 변모하게 된다.- ↑ 하지만 대사는 류 일행에게 말한 "쓸모없다. 포기해라." 이 한마디 뿐이다.
- ↑ 엠페러 성인이 울트라의 별에 다시 침공할 때에 입으려고 했었으나 뫼비우스 본편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무산되었다.
- ↑ 그래서 이것을 손에 넣으려는 많은 흉악우주인들이 울트라 형제와 쟁탈전을 벌인다.
- ↑ 잡지전개에선 갑옷의 일부는 우주인들을 차례차례로 빨아들여, 이윽고 하나로 합체하였다고 한다.
- ↑ 엠페러 성인의 옥좌 겸 전용 우주선. 본편에서 엠페러 성인의 몸을 휘감고 있던 검붉은 불꽃의 정체이다.
- ↑ 둘다 2008년 작이다.
- ↑ 이것으로 보아 아머드 다크니스 자체는 어둠의 힘이 있는한 존재한다는 설정이 맞게 되었다.
정작 엠페러 성인은 부활하지 못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