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애덤 피닉스/Adam Fenix.jpg
위 사진은 기어즈 오브 워 3 캠페인 등장때의 모습.
아래 사진은 기어즈 오브 워 3 한정판 멀티 플레이 캐릭터 DLC로 배포된 모습.
위는 연구원 모드, 아래는 전투원 모드
Adam Fe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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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기어즈 오브 워의 1대 초대 주인공 마커스 피닉스의 아버지이자 2대 주인공 제임스 도미닉 피닉스의 친할아버지로 로 유능한 과학자이며 COG의 고위직 인물.[1] 군인으로서 복역하기도 했었다. 기어즈 오브 워3에서 특전으로 COG 군인 복장을 입은 그를 사용 가능하다.
COG의 양심적인 마음을 가진 인물들중 하나로 이머전스 데이 때 해머 오브 던으로 시민의 희생을 불가하고 로커스트를 쓸어버리자는 계획에 적극 반대했었다.
로커스트(기어즈 오브 워)에게 도시가 습격 받을때, 마커스는 명령에 불복해가며 아버지를 구하러 갔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고, 결국 마커스는 명령불복으로 영창에 가게 된다.
어째서인지 지하에 아들도 모르는 연구실을 두고 있었던데다가, 로커스트의 터널 구조를 모두 알고있었다.
2 기어즈 오브 워 2의 이야기
로커스트 여왕의 궁전에 쳐들어갔을때 여왕의 연설이 나오다가 갑자기 애덤 피닉스의 목소리로 로커스트(기어즈 오브 워)의 할로우를 섬멸하려면 자신토를 붕괴해야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를 바탕으로 최후에 자신토 붕괴작전을 하게 된다.
엔딩 크레딧 뒤에 무슨 짓을 한거냐고 절규하는 애덤 피닉스의 무전이 나온다. 누군가의 떡밥이었는 듯.
3 기어즈 오브 워 3의 이야기
직접적인 등장은 이번 3편이 처음이다. 프롤로그의 마커스가 꾸는 악몽에서 모습을 보인다.
액트 1에서 마커스 일행이 타고 있는 배에 찾아온 프레스콧 전 의장은 마커스에게 디스크를 하나 넘겨준다. 그 직후 램번트들의 습격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마커스는 디스크를 재생하여본다.
그것은 죽은 줄만 알았던 애덤 피닉스가 자신의 아들 마커스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다. 애덤은 자신은 로커스트들에게 붙잡혀있으며 로커스트들이 램번트를 없애기 위해서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데 그것은 세라를 없애버릴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것이라면서 마커스에게 자신을 구해달라고 하였다.
영상은 여기서 끊어지고 마커스는 아버지가 살아있다면 반드시 찾겠다고 다짐한다.
사실은 과거에 죽지 않았고 프레스콧 전 의장에게 납치되었었다. 이후엔 로커스트 여왕에게 잡혀 있었다. 이멀전이 세라를 파괴하는 원인임을 알아내고 이를 해결하려 노력했는데 마지막에 이멀전에 영향을 받는 모든 생명체(로커스트, 렘번트)들을 파괴하는 기계를 만든다.
하지만 이 실험을 위해 자신에게 이멀전을 투여해 실험했기 때문에 아들을 마지막으로 보고 가루가 돼서 사망한다. 유일하게 남은 유품은 군인 시절부터 간직하고 있었던 COG 인식표 뿐.
한정판에 나와있는 유언장에 따르면 자신이 죽게 될 경우 도미닉의 부모에게 자신의 아들의 보호자가 되게 하고 1억을 남긴다고 한걸 보면 자신의 아들을 돌봐주는 산티아고 가족에게 깊히 감사하고 있었던듯 하다.
계속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베어드에게 "자네는 과학자 타입이지?" 하면서 중요한 자료가 담긴 디스크를 건네준다거나 온화하게 대하는걸 보면 대인배 속성도 있었던듯. 시간만 된다면 로커스트도 구하려고 했다. [2]
결국 시리즈 내내 의문은 풀리지 않고 떠넘겨졌다. 베어드에게 넘겨진 디스크가 4편에서 공개되기를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