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RUR-5 ASROC을(를) 찾아오셨나요?
파일:Attachment/ASRock/asrock.png
1 개요
ASRock 연구소로 한번 거쳐서 들어올 수 있다.
말 그대로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희대의 오버 테크놀로지용자집단 메인보드 제조업체이다. 회사 창립 시기에는 ASUS의 자회사였고, 그 때부터 별의별 실험을 다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하드웨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변태연구소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실로 변태적인 연구소 다운 괴작이 많다. 2004~6년 정도에 유난스레 기괴한 마더보드를 쏟아내면서 각종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제품을 변태보드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제품을 내놓는 ASRock을 변태연구소라는 우스갯소리로 칭한 것에서 기반한다. 그리고 당시에는 용자라는 말이 널리 퍼져서 쓰이기 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퍼져있던 변태라는 표현이 쓰였다.
과거에는 메인보드 개발과 생산을 주로 하는 ASUS의 자회사였으나 현재는 계열 분리되었다. ASUS 자회사 시절에는 ASUS 브랜드로는 하기 어려운 실험적인 기술을 많이 도입했다. ASUS가 자회사였던 페가트론을 주식회사로 독립 시키면서 ASRock을 페가트론의 자회사로 팔아 치웠다. 아직 ASUS가 페가트론의 주식을 25% 가지고 있어서 영향력을 많이 발휘하는 대주주이기는 하지만 ASRock 자체는 ASUS와 분리되었다고 보는 편이 옳다. ASUS도 페가트론의 주식 보유량을 서서히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하니...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일반적으로 가지는 가장 큰 이미지는 연구소라기보단 저가 브랜드로, 내구성 면에서 떨어지며, 보통 싼 보드를 찾는 사람이나 장난감으로 갖고 놀기 좋다는 브랜드로 인식되는 편이었다.
그러나 과거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인텔이 P45칩셋으로 넘어가는 시점을 기점으로 내놓은 보드들부터 애즈락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부품들을 저렴하면서도 더 좋은 부품들로 고치기 시작했고, 메인보드 레이아웃도 상식적으로 변했다. 다른 제조사들이 24핀 전원 단자를 채용할 때에도 20핀 전원 단자를 고수하는 데다가 심지어 그 단자는 메인보드 한가운데에 있어서 조립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불편함과 좌절을 안겨주었으나, 24핀 전원 단자를 채용하면서 CPU 쿨러를 가로지르는 보드 중앙에 위치하던 전원 단자도 조립하기에 편한 위치로 변경되었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성능을 내며 ASUS의 저가형 보드보다 오히려 나은 성능을 내는 제품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다. 요즘의 인식은 과거에 연구소 변태보드를 바라보던 시각과는 다르게 상당히 호평받고 있다. 예를 들어 H/B 칩셋 메인보드를 추천해 달라 하면 대부분 애즈락의 메인보드를 추천한다는 식. 과거와는 부품의 질도, 내구성도 확실히 달라졌다. 거의 환골탈태 수준. 초 저가형 보드는 ASUS에서는 제대로 팔지도 않으니 논외로 친다고 해도, 보급형 계열의 보드 역시 ASUS의 보드보다 오히려 나은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소켓 1155 시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동가격대에서 에이수스나 기가바이트 등을 넘어서는 제품을 뽑아내기도 했으며, 6시리즈 기준으로 국내 시장에서 주류가 되는 데 성공. 보드 이외의 사업에선 한 때 넷북을 만들기도 했지만 태블릿 PC의 유행으로 큰 재미는 보지 못한 듯. 대신 넷탑을 비롯한 미니 PC 분야로는 꾸준히 제품을 내놓고 있다.
MSI를 제치고 메인보드 판매 순위에서 3위가 되기도 했다. 다만 가격이 올라갔다. 제정신인가 불량률도 엄청난 주제에 가격까지 오르다니 현재는 1151 소켓의 스카이 레이크 메인보드 생산이 주력인 듯 싶다. 다른 것들은 신제품 출시가 거의 없는 상황. 살놈만 사는 X99와 고사 직전의 AM3+밖에 없으니까
FM2+ ITX제품이 16년 3월 뜬금포로 출시되었다 시가 총액은 2천억원정도로 대만 증시에서 450위정도의 기업이다. ASROC과 헷갈리지 말자.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므로.
또한 만우절 관련 동영상을 찍기도 했는데 문제는 만우절이 아니더라도 ASRock을 바라보는 시선이 항시 이렇다는 것에 참조.# 중간에 누군가가 드라이아이스를 마시는 것 같지만 넘어가자 사실 액화질소다 사실 오버클럭 챔피온이다.
2016년 현재 국내 유통사는 애즈윈과 디엔디컴(현재는 제이씨현이 인수) 두 곳이며, 사실상 유통하는 제품은 모델 넘버가 같다는 전제 하에 완전히 같은 제품이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디엔디컴의 제품이 조금 더 싼 편이다. 아마 유통사 차이로 인한 것이 원인일 것이다. 둘 다 중소기업밖엔 안되지만 제이씨현이 에즈윈보단 더 오래되고 큰 회사이니.
2 연구소의 괴작들
2.1 인텔 CPU용
AGP 슬롯이 제거된 845GV, 865GV 칩셋을 이용하여 유사 AGP를 구현한 P4i45GV를 만든 적도 있었다. 일명 AGI라고 불리는 슬롯인데 PCI에서 따 온 거라 호환성도 나쁘고 대역폭과 속도도 AGP에 비해 좁으며 느리다. 이쪽은 저가형 메인보드로 나름대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ECS와 BIOSTAR에서도 유사 제품을 만들기도 했다. | |
인텔 865PE 칩셋을 사용하며 소켓 478과 LGA 775를 모두 지원하는 P4-COMBO도 있다. 단 소켓 478과 LGA 775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 |
VIA PT880 Ultra 칩셋 기반의 AGP/PCI-Express 동시 사용 가능 펜티엄4 보드 메인은 AGP이고 PCI-Express 슬롯은 x4짜리 슬롯이라서 PCI-Express 그래픽 카드를 달면 4배속으로만 동작한다. 대부분 그래픽 카드가 16배속인 것은 당시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초기 PCIe 그래픽 카드는 그 대역폭을 활용하지 못했다. AGP와 PCI-Express에 각각의 VGA를 둘 다 꽂은 상태에서는 양쪽 VGA의 듀얼모니터 기능이 모두 작동해서 쿼드모니터(…)가 가능. DDR1과 DDR2 슬롯이 같이 있는데, 동시 작동은 불가. 후속작으로 같은 모델에 켄츠필드까지 지원하는 모델도 존재한다. | |
Intel 865PE 칩셋 기반의 Core2 Duo 지원 보드(…) 이름은 ConRoe865PE. 콘로 출시를 앞두고 9XX번대 칩셋들 중에서 어떤 것은 안 되고 어떤 것은 되고 콘로가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965보드를 사야되네 마네 말이 많았을 때, '우린 865로 만들어!'라며 제품을 출시하여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865PE 칩셋은 펜티엄4의 중기형인 "노스우드"코어의 "C"형 모델이 나올 때 발매된 칩셋이지만, 꾸준한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울프데일 계통의 E5000, E7000대 마저 사용이 가능해졌다. 심지어는 쿼드코어인 Q6600을 꽂아서 쓸 수 있는 보드도 있다! Q6700도 지원하는 듯 하나 공식 스펙은 아니다. | |
865G 보드를 아직도 신상품으로 내놓는 연구소의 패기.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았으나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는 신품으로 팔리고 있다고 카더라... 노인학대의 결정체인 ASRock 775i65G R3.0!!! 울프데일 E5000, E7000 시리즈는 물론이고 켄츠필드 시리즈를 전부 지원. | |
945GC 칩셋을 기반으로 울프데일 계통의 FSB 1333MHz를 지원하는 보드(..)를 내놓았다. 945 계통은 펜티엄D 계통 지원 칩셋이며, 콘로를 굴리는 보드는 심심찮게 많지만 FSB1333 울프데일 지원은 이 모델 외에는 그리 많지 않다. ECS나 바이오스타 등지에서 아류작을 만들기도 했다. 심지어 당시 모기업이었던 ASUS에서 P5GC-MX/1333 같은 아류작을 내놓은 적도 있었다.(...) 이 보드 외에도 울프데일을 지원하는 보드가 있는데 바로 ASRock 945GCM-S이다. CPU 목록에는 요크필드가 있으나 오기. 칩셋 자체가 쿼드 코어를 지원 안 한다. | |
945GC 칩셋 메인보드 중 P4FSB1333-650 모델은 Conroe1333-D667과 콘로-L 기반의 셀러론L 420을 2.66GHz로 오버클럭된 상태(…)로 번들 탑재해 판매하는 것이다. P4FSB1333-650 스티커를 떼어내면 Conroe1333-D667이라는 글자가 반겨 준다. 이 모델은 장착된 CPU를 제거하면 보증이 되지 않았다. 링크 | |
CeBIT 2009에서 N7AD-SLI + HD 4850 CF 발표(...) 간단히 말해서 한 보드에서 ATI의 CrossFire와 nVIDIA의 SLI를 동시에 사용케 한다는 괴상한 모델. 당시에는 인텔 X58 계통의 일부 보드에서만 한 보드에서 CF/SLI를 모두 사용할 수 있었으나, 엔비디아가 메인보드 칩셋 사업을 접으면서 현재는 흔한 구성이 되었다. | |
P67 칩셋에 1156소켓 지원 메인보드. 당연히 샌디브릿지는 호환 안된다(...) | |
소켓 775를 지원하는 845GV 메인보드도 있다!! 그리고 이어서 소켓 478을 지원하는 915GL 메인보드도 나왔다!! 덤으로 소켓 478를 지원하는 945GC 메인보드도 있다!! | |
비트코인 채굴에 특화된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그래픽 카드를 연결할 수 있는 PCI-Express x1 슬롯을 많이 만들어서 거기 연결된 그래픽 카드를 통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방식이다. 보통 그래픽 카드는 x16 슬롯을 사용하지만 x1 슬롯에 연결하면 대역폭이 줄어든 상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 채굴에는 대역폭은 별 상관 없기 때문에 라이저 케이블로 연결만 해 주면 된다. | |
X99 칩셋 기반 Mini-ITX 메인보드도 출시했다. 원래 HTPC 등에 사용하는 Mini-ITX 사이즈 메인보드에 X99 칩셋을 박아놓은 위엄. X99 칩셋은 하이엔드 모델로 대부분 ATX나 E-ATX 사이즈로 출시되며, 그나마 작은 사이즈도 M-ATX 사이즈로 나왔었다. | |
width=100% | 여기에 더해 Mini-ITX 보드에서 쿼드 채널 메모리를 지원하는 보드를 만들었다.출처 CPU 소켓은 LGA 2011-3이고, 노트북 메모리를 사용한다. 인텔 제온 E5-1600/2600 v3 라인업을 지원한다. |
공식적으로 오버클럭이 불가능한 H87, B85 칩셋 보드의 오버클럭 지원. 인텔 제품은 샌디브릿지때부터 오버클럭을 하려면 오버가 가능한 Zxx 칩셋 보드와 배수 조절이 가능한 K버전 CPU를 사야 했지만, 이번 애즈락의 H87, B85 보드를 사용하면 Z87 보드처럼 배수조절 오버클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 |
width=100% | 급기야는 SATA 22개 메인보드까지 만들었다. |
애즈락 9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는 야동이 들어간 HDD를 감출 수 있는 연구소 다운 HDD Saver 기능이 생겼다.보드나라 기사 | |
width=100% | DDR3와 DDR4가 동시에 달린 보드는 일도 아니다. 제품은 B150-Combo / H170-Combo. 램 슬롯이 DDR3가 4개, DDR4가 2로 총 6개(...)이다. 단,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규격의 두 RAM이 동시에 작동하지 않는다. 이러한 조합 자체는 DDR1, DDR2 공존 시절에도 간간히 보였으며 마찬가지로 DDR3 RAM이 보편화되지 않았을 때 DDR2, DDR3 슬롯이 같이 있는 식으로도 있었다. 기가바이트와 같은 곳에서도 이러한 조합의 제품을 발매한 적이 있었다. 스카이레이크에 와서는 바이오스타에서도 DDR3, DDR4 슬롯이 같이 있는 메인보드를 발표했으니 연구소만의 작품이라 볼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유독 연구소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위와 같은 괴이한 조합 때문.(...) 대부분의 메인보드가 A 슬롯 2개, B 슬롯 2개 식으로 밸런스가 잡혀 있는 반면 연구소의 A 슬롯 4개, B 슬롯 2개 식으로 괴이한 밸런스를 선보이는 제품은 이것 외에는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
width=100% | 드디어! 배수락으로 막혀있는 논K CPU의 오버클럭을 BCLK를 통해 할 수 있도록 만든 펌웨어를 업데이트했다!! 공식홈페이지 처음에는 좌측의 사진과 같이 Non-K 모델을 Non-Z 보드에서도 오버클럭 할 수 있다는 사진이었지만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에서는 27배수인 i5-6400에 BLCK 160MHz를 주어 4.3Ghz까지 끌어올리는 변태 같은 사진이 꽂혀있다.... |
PIO라는 메인보드 옵션이 있는데, 그래픽 카드를 메인보드 위로 꽂는 것이다. 이 메인보드는 요즘 뜨고 있는 조립식 일체형 PC를 만들때 사용하는 메인보드이다. 이 메인보드의 포인트는 기존 메인보드는 별도 브릿지로 슬롯을 꺾어줘야 하나 이보드는 그럴 필요없이 바로 장착할수 있고 크기를 컴팩트하게 줄일수 있다는 점이다. |
2.2 AMD CPU용
width=100% ASRock K8 COMBO-Z | AMD의 소켓 754와 소켓 939를 동시에 지원하는 보드를 만들었다. 당시 AMD는 DDR1 메모리 컨트롤러를 CPU 내부로 이동시키고 칩셋과 통신을 위해서 HyperTransport를 도입했다. 소켓 754는 싱글 채널만 지원했고, 939는 듀얼 채널을 지원했다. 그래서 CPU를 업그레이드하려면 메인보드까지 바꿔야 했기 때문에 이 보드가 인기 있었다. 물론 동시 동작은 불가능했다. |
width=100% K7Upgrade-880과 754브릿지 | AGP 비스무리하게 생긴 슬롯에 노스브릿지 기판을 달아서 소켓 A 보드에 소켓 754/939를 사용하는 괴상한 제품. 이 보드는 VIA의 K7 계열용 칩셋을 달고 출시, 별도의 슬롯에 CPU/K8용 노스브릿지 확장 카드를 꽂으면 K7 계열 CPU와 K7용 노스브릿지를 비활성화 시키면서 동작한다. ECS에서 발매한 메인보드 중 이와 유사한 컨셉의 제품이 있는데, 이 쪽은 한 술 더 뜨는 게 인텔 기반의 메인보드에서 확장 기판 설치 시 AMD CPU를 사용할 수 있다. |
width=100% K8Upgrade-NF3 | K7Upgrade-880의 후속작으로 754소켓에 CPU 업그레이드 보드만 꽂으면 939는 물론이요 심지어 AM2도 지원하는 보드도 등장. 754 뉴캐슬/셈프론부터 AM2 윈저/브리즈번 6000+까지 지원한다. |
width=100% 939Dual-SATA2 | AGP 와 PCI-E 그래픽 카드를 SLI/CrossFire 시킨 사례도 있다. 물론 그래픽카드를 단자만 다르고 사실상 깔맞춤 한 것도 있지만 AGP와 PCI-E 단자를 같이 박아넣었기 때문에 이러한 |
K8SLI-eSATA2 | 저가형 소켓 754 플랫폼으로 SLI를 구현한 제품도 있다. 이쪽도 CPU 업그레이드 보드를 장착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보너스. |
AOD790GX/128M | ASRock AOD790GX 보드와 AMD 헤카 7x0(트리플코어 CPU)/칼리스토(5xx. 듀얼코어)의 조합으로 일부러 막아둔(패키징 전 테스트에서 실패한) 코어가 부활하는 헤네브/칼네브 영접(…)사태. 역시 연구소(…). 이는 Auto Clock Calibration 기능이 있는 사우스브릿지 칩셋 SB750과 SB710을 사용하는 모든 보드에 해당된다. 단, 타사는 AMD의 요구로 헤네브를 막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기 시작했으나, ASRock가 '우리 보드에 트리플 쓰면 쿼드 된다'고 마케팅 하면서 기가바이트도 그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는 다른회사들도 대놓고 광고하지는 않아도 코어활성화가 가능하게 ACC기능이 붙는 메인보드를 팔기 시작했다.(…) 결국 이에 빡쳐버린 AMD가 800번대 칩셋부터 ACC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비싼걸 팔아야 돈이 되는 판국에 이런일이 계속 일어나면 손해이기 때문. 허나 데네브 후속(?) 겸 상위 기종인 4코어의 조스마(Zosma)마저 6코어의 투반(Thuban)으로 변하는 '조반' 이 확인됐기 때문에 AMD가 아직도 코어부활을 마케팅용으로 쓴다고 비난을 들을 수 밖에 없는 노릇[1]. |
N68-S UCC | ACC 기능을 넘어선 UCC(Unlock CPU Core)기능을 추가했다. AMD는 800번대 칩셋부터 ACC 기능을 없애 버렸고, 엔비디아는 원래부터 ACC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다. 이러한 보드에서도 코어 언락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칩을 추가하여 구현했는데 되려 안정성이 좋아졌다고... 880GM-LE, N68-S UCC 등 다수의 보드가 UCC 기능를 지원하고 있다. |
소켓 939를 지원하는 785G 메인보드도 있다!! 그리고 이어서 소켓 939를 지원하는 790GX 메인보드도 나왔다!! 덤으로 소켓 754를 지원하는 760G 메인보드도 있다!! | |
width=100% N68C-GS4 FX | AM2 소켓 CPU(애슬론64 올리언즈)에서부터 AM3+소켓(AMD FX 시리즈)까지 지원하는 보드도 있다! 지원하는 CPU 최대 TDP가 95W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보드 하나로 대부분의 AMD CPU를 쓸수 있다는 건 강점. 국내에도 정발됐으나 지금은 단종... 이었으나 리비전(?)하여 출시했다. 흠좀무. 인텔로 비유해보자면 펜티엄4 프레스캇 부터 하스웰까지 지원한다고 보면 된다. 지원하는 CPU 목록은 여길 참조. 게다가 DDR2와 DDR3 둘 다 지원한다. 사진은 N68C-GS4 FX. 이 제품도 AM2부터 AM3+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이 제품은 현재도 국내에 들여와서 신제품으로 팔리는 물건이다. |
770DE3L | 770칩셋이 지원하지 않는 크로스파이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도 있다. 이 보드도 비록 TDP 95W 이지만,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면 비쉐라 사용이 가능하다. |
770iCafe | 770iCafe 보드는 2010년에 AM3 보드로 출시 했지만 AM3+를 BIOS 업데이트로 지원하더니 결국 비쉐라까지 지원한다. AMD의 자금 사정 때문에 일부 보드들은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면 하위 칩셋에서도 상위 CPU를 지원할 수 있게 했기 때문. 770/760G 칩셋은 939 소켓부터 투입된 690G의 후속 칩셋으로 780과 790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AM2를 지원하기 위해 나왔는데, AMD의 처절한 자금 사정(...), 메모리 컨트롤러의 CPU 내장, 페넘을 고려한 HT 3.0 대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하게 되었다.. AM2 후반기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 HT 3.0(5200MT/s)과 FSB 대역폭(2600MHz)도 비쉐라에서도 그대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한 것. 애초에 대역폭이 훨씬 떨어지는 Geforce 7025 칩셋으로도 비쉐라를 커버하는 애즈락인데 불가능할 리가 (...) 게다가 GeForce 7025 칩셋은 HT 2.0(2000MT/s), FSB 1000MHz, PCI-EX 1.1(...). CPU 소켓이 754/939에서 AM2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나온, 2006년 무려 맨체스터가 프레슬러와 다툴 적에 출시된 물건이다! |
980DE3/U3S3 FX | 위에서 말했듯이 770/760G의 칩셋 특장점 때문에 아직도 연구소에서는 칩셋 우려먹기(...) 보드가 한창 나온다. 770/760G 칩셋의 단점인 SATA3 부재와 USB 3.0의 부재를 상쇄시켜 버리는 960GM/U3S3 FX, 980DE3/U3S3, 돈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저가형 보드 960GM-VGS3 FX 등 여러여러 700번대 우려먹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AMD 700번대 칩셋(정확히는 사우스브리지) 자체에서 USB 3.0이랑 SATA3를 공식 지원하는 것은 아니니 당연히 서드 파티 칩셋을 탑재해서 나온다. 그런데 이런 보드는 7xx 칩셋 쓰는데 왜 9xx 네이밍으로 짓냐고 유저들한테 욕을 먹는 중이다. |
> N68-GS4 FX R2.0 | 이제 까지 애즈락이 내놨던 N68 계열 보드는 보급형 이라는 명목하에 보드 설계가 저질급 이였지만, 최근에 연구소가 N68 계열 보드를 재탕했는데 4+1 페이즈의 전원부 부터, 올 솔리드 캐퍼시터를 채용한 보드가 완전히 환골탈태한 채로 나왔다. 심지어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판매중이다! 그러나 AHCI도 지원하지 않으며, PCI-EX 1.1에 FSB와 HT 대역폭도 구식 규격인 N68 칩셋 보드는 웬만하면 사지 않는 걸 추천한다(...) |
> 970A-G3.1 | 최근 들어 애즈락이 또다시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이번에 애즈락이 새로 출시한 970 칩셋 보드에 PCIe x4 M.2 슬롯을 붙여 버렸다. 970 칩셋은 PCI-E Gen.2만 지원하므로 Gen.3보다 성능이 떨어질 수 있지만, 고사직전의 AM3+ 메인보드에게 이런 기술을 부여해주고 있는게 실로 대단하다(...) |
> A88M-G3.1 | 위의 970보드에 이어 FM2+ 방식 보드에도 PCIe x4 M.2 슬롯을 붙여 버렸다. A88X 칩셋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나 역시나 PCI-E Gen.2만 지원하므로[2] Gen.3보다 성능이 떨어질 수 있지만, APU에서도 M.2 SSD를 사용할수 있음에 감사(?)해야할 판이다. M-ATX이지만 A88X칩셋의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할수 있으며 심지어 USB 3.1도 지원한다. 단 CF 구성시 M.2는 당연하지만 작동이 안되는 단점(?)이 존재하고 무엇보다도 국내에서는 수지타산(?)이 안맞았는지 작년 말에 찔끔 수입하고 단종된 상황이라 구하려면 중고장터나 해외직구를 알아보는 방법뿐이다. |
2.3 기타
이 쪽은 실현되지 못했거나 플랫폼이 불분명하거나 Intel, AMD 공통일 경우.
- Z97 이후 인텔 메인보드 및 A88X 이후 AMD APU 메인보드 중 최고급 하이엔드 (Extreme, OCFormula, Fatal1ty[3] 급) 제품은 듀얼 바이오스를 지원한다!
왜 하이엔드급부터 지원하지? 기가바이트는 저가형이라도 듀얼 바이오스는 챙겨주는데...요즘 기가바이트도 너무 저가형이면 듀얼 바이오스 안넣어준다.[4] 기가바이트가 먼저 듀얼 바이오스를 만들었지만, 기가바이트의 방식을 완전히 따라하면 특허권 침해 소지가 있다. 그래서 보드에 롬칩 2개를 두고 선택 스위치를 두어 A 바이오스와 B 바이오스 중 뭘로 부팅할 지 선택하는 수동적인 물건. '스위쳐블 바이오스'로 보면 된다.즉 방치플레이+특허우회.그래도 기가바이트 처럼 롬칩을 납땜해 두지는 않았고 뺄 수 있게 배려는 해 놨다.
- AMD 970 / Intel H61 칩셋 이후부터는 제습 기능이 달려 나온다. 제습 원리는 일정 시간 동안 본체 내부의 팬을 돌려 습기를 날린다는 기능이지만...
팬 바람 만으로 제습이 잘될지는 의문이다.
- Combo Cooler Option이라는 재밌는 옵션이 있었다. 1156~1155 시절에 775 쿨러도 장착할 수 있게 추가로 장착 구멍을 뚫어 놓은 것이지만, 775 쪽 구멍이 비껴 나간 형태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쿨러가 다 들어가지는 않았다. AMD는 AM3+~FM2+ 까지 소켓 754/939 시절의 쿨러부터 현 세대 쿨러까지 모두 지원해주는 가이드를 장착한다. 이에 감명받은 다른 회사들도 이 만능 쿨러 가이드를 달고있다.
- 네할렘 기반 CPU 중 저가형 린필드(i5 쿼드 코어)와 저가형 클락데일(G6950)는 하이퍼 스레딩이 빠져 있다. 그런데 이 제품들도 하이퍼 스레딩을 쓸 수 있게 만들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는 루머라고 밝혀졌지만 회사가 회사라서 다들 믿었다(…). 사실 시도해 보고 답이 없어서 포기한 것 같다(…). 그러나 어느 용자가 2015년 i5-3570k와 애즈락 Z77 메인보드를 이용해 진짜로 하이퍼 스레딩을 활성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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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Solar Solution'(약자가 ASS인 건 신경쓰지 말자)이라는 태양광으로 메인보드를 구동시키는 기술을 만들었다!...는 만우절 장난으로, 실제로 개발된 것은 아니다. 맨 위의 만우절 관련 영상이란 게 바로 이것.
위 글에서 볼수 있듯이 괴기스러운 연구를 통해 불가능을 가능케 만드는 여러모로 대단한 회사.
3 문제점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인지 아수스나 기가바이트에 맞먹는 비싼 가격의 하이엔드 제품군도 꽤 만들어내고 있으나 과거의 애즈락 이미지를 기억하는 이들은 이런 하이엔드 제품군의 가격책정을 썩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하이엔드 제품군에서의 문제[5]가 심심찮게 발생한지라 20만원 이상 제품은 눈길도 주지 말라는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던 적이 있다. 또 이 가격대(10만원 및 이하)는 생체별 사의 가성비가 뛰어난 편이었으나 바이오스타 메인보드는 더 이상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
램 핀슬롯 불량으로 여러번 A/S 센터를 왔다간 사례.
더불어 2013년에는 970 칩셋의 970 Pro3 R2.0 메인보드를 내놨지만, 8120이나 8350 같은 옥타코어 CPU와의 조합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프리징 및 블루스크린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 에즈윈과 디앤디컴 양사 모두 발매 한 달만에 판매중지 처분을 내리는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 에즈윈이 밝힌 바로는 "판매된 1000개의 제품 중 10%의 비율로 불량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옥타코어를 물려 쓸 때만 발생하는 오류이기 때문에 쿼드나 헥사 조합으로 쓰는 유저들은 이게 폭탄인지 아닌지 알 도리가 없다.
11월 24일, 쿨엔조이에 구매한지 5일밖에 안 된 Z87 익스트림 4 메인보드가 ASROC불꽃이 튀어버린(...) 일이 일어나 버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의하면 부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오버클럭 등은 일절 하지 않았다고 한다.[6] 전원을 넣는 순간 케이스 상단 타공망으로 불꽃이 튀었다고. 메인보드에서 저런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Z87 익스트림 4는 결코 저렴한 제품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가 크며, 유저들은 애즈락 메인보드의 신뢰성에 의심이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무튼 커진 브랜드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제품의 완성도 문제를 종종 터뜨리고 있기에 아직도 애고자락이라고 불리고 있다. 혹자는 아무리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한계가 명확해도, 막상 사려고 지갑을 열고 보면 애즈락말곤 딱히 묘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기차 사는 느낌으로 쓴다고 평가하기도(...)[7]
B85 보드에 스티커를 덧씌워져 있길래 떼어봤더니 Z87 보드였던 사례.도 있긴 한데 후일담에 따르면 혹시나 싶어 Z87 바이오스 플래싱을 시도했다가 먹통이 되어 홧김에 물에 담가버렸다고. 뭐, 이 쪽은 해당 제품이 B85 보드로서 기능에 아무 이상이 없었다면 딱히 까일거리는 아니다.
현재에는 인텔 코어 4세대용 칩셋인 B85를 장착한 B85M Pro4 및 6세대용 칩셋인 B150을 장착한 B150 Pro4가 중박 이상을 쳤거나 치고 있으며 판매량도 상당하여 저가형에선 썩 나쁘지 않은 이미지가 정착되어 있다.- ↑ 이와 관련해서 인텔이라면 레이저 커팅으로 코어를 확실히 죽일거라는 얘기가 종종 나온다
- ↑ FM2+는 PCI-E Gen.3을 지원하나 레인수에 제한이 걸린다
- ↑ 본래 ABIT의 제품군 중 하나였다. ASRock에서 사들인 모양.
- ↑ 실제로 H110, A58 등의 칩셋을 탑재한 제품에는 듀얼 바이오스를 미탑재한 경우가 제법 있는 편. 그 위 등급의 칩셋(B150, A68H 등)에도 드물게 탑재를 안 한 게 있긴 하다.
- ↑ 대표적으로는 P67 페이탈리티의 램슬롯 핀이 휘어버리는 현상. 이 현상으로 인해 에즈윈에 A/S를 받으러 갔다가 연속되는 램슬롯 문제로 재고를 다 털어먹은 이도 있다. 단 P67 칩셋 이야기인 만큼 상당히 오래된 이야기이다.
- ↑ 다만 Z87 보드이므로 단순히 본인 주장만으로 정말 노오버 상태에서 저 사단이 터졌다고 확정할 수는 없다. 노오버로 쓴다면 H87 보드 쪽의 가성비가 더 좋고 쿨앤까지 오는 사람이 이걸 모를 리 없는데도 굳이 Z87 보드를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오버클럭을 염두에 둔 구성이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 물론 DSA 기능이나 M.2/SATA-E가 필요해서 Z87을 사용했을 가능성이나, 오버클럭을 염두에 두고 구성한 건 맞지만 조립만 완료했을 뿐 아직 오버를 하지 않은 상태였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으므로 저 말이 진짜일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 ↑ 실제로 10 만원 중후반대의, '하이엔드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춘 중고급형 제품군'에는 괜찮은 물건들이 많다. 양품을 뽑는데 성공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어서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