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이드 배틀 스토리에 등장하는 가이로스 제국과 헤릭 공화국 사이의 해상 전쟁. 일부 팬들 사이에선 미드웨이 해전을 연상시킨다는 사람들도 있다.
2 배경
이 작전 이전에 공화국 해군의 핵심인 울트라 사우루스는 자뱃 편대의 폭격으로 개장에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가이로스 군의 계속되는 공격으로 해전사양의 '더 캐리어'로의 개장과 출격이 수회 미루어졌지만 결국 공화국은 이 모든 과정을 끝마치고 암흑대륙을 향해 상륙작전을 준비했고, 그 전에 반드시 제해권을 확보해야 했으며 그에는 해전에서의 승리가 필수적이었다.
3 전투 개시
양군은 서로의 함대를 찾아 정찰기를 잔뜩 날렸으며, 상대적으로 항공전력이 우수한 공화국군이 먼저 제국군을 발견한다.
3.1 초반
공군 폭격대를 파견한 공화국군은 동시에 함대의 진로를 제국군 방향으로 돌렸다. 선제공격을 날렸으며 울트라 사우루스가 포함되어 화력이 우세했고, 항공전력 면에서도 우위였던 공화국군이 전투 초반에는 제국군을 압도했다.
제국군은 필사적으로 응전했으나 선제공격을 당했기에 피해가 컸다. 초반에는 공화국군의 햄머 해드가 활약을 펼쳤으나, 제국군의 워딕에겐 결국 압도당한다. 제국군은 그리고 주 목표를 공중과 해상에서 활약할 수 있는 햄머 해드의 섬멸을 제 1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바닷속에선 최강인 워딕도 공중에서의 폭격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고, 제국군은 끝끝내 공화국군의 방어망을 돌파하는데는 실패한다.
3.2 후반
그런데, 전투가 늘어지면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양군의 비행 조이드들은 연료가 동나 기지로 귀환해야 했다. 공화국군에게 남은 것은 항속거리가 긴 살라만더와, 울트라 사우루스의 직속 호위대, 마지막으로 제국군의 집중 마크로 수가 줄어든 햄머 해드가 전부였다.
그리고 프로이첸이 친 덫이 그제야 발동한다. 아군이 당하는 동안에도 기다리기만 했던 싱커의 대부대가 해저에서 급부상, 공화국 함대를 덮친다.
공군의 지원을 받을 수 없었고, 수적으로 열세가 된 공화국군은 퇴각할 수 밖에 없었으나 퇴각할 길이 없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그들은 마의 해역, 트라이앵글 달라스로 퇴각한다.
4 그리고 뒷이야기
제국 함대는 '저기는 마의 해역임. 설마 저기서 살아 나오겠어?'라고 추격을 포기했지만... 공화국군은 살아서 암흑대륙으로 상륙하고 말았다. 이후 이 마의 해역 안의 통로를 이용해 상륙부대를 상륙시키고 제국군은 결국 코너에 몰린다. 하지만 이것까지도 프로이첸의 음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