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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앤트맨 행크 핌 |
1 소개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주식과는 관련이 없다.
은색 헬멧과 빨갛고 검은 코스튬이 트레이드 마크. 핌 입자(Pym Particle)를 이용해 몸 크기를 줄일 수 있고 개미와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초대 앤트맨인 행크 핌 박사가 앤트맨을 휴업하고 자이언트맨이나 옐로재킷 같은 다른 히어로 활동을 할 때 다른 사람이 슈트를 훔쳐서 2대, 3대 앤트맨이 탄생했다.
역대 앤트맨들은 모두 사생활이 막장이란 공통점 아닌 공통점이 있다 행크 핌이야 아내를 폭행한 걸로 유명하고[1] 스콧 랭과 에릭 오그레이디는 그냥 범죄자.
행크 핌은 어벤저스 창립 멤버인데다 울트론의 창조자인 등 마블 세계관에서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지녔지만, 국내에서는 영화화도 안 되었고 관련 미디어믹스 작품도 거의 없어서 평가절하당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2015년에 영화가 잘 뽑혀나와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2 역대 앤트맨
2.1 핌 입자
앤트맨의 힘의 근원이 되는 입자. 행크 핌이 처음 개발했다. 물론 핌 입자라는 명칭은 행크 핌이 자기 이름에서 따서 붙인 것.
원자 간의 간격을 조절해서 물체를 축소/확대시키는 게 가능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 효과를 이용해서 축소와 확대를 자유자재로 병행하며 각종 활동에 응용할 수 있다[2] 물론 단순히 입자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입자를 조종하는 전용 기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 입자사이 거리만 줄인다면 질량은 같다는 소린데, 그럼 작아진 앤트맨은 사람무게인가?
그러나 핌 입자 자체가 불안정한 물질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인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심할 경우 축소 과정에서 인체가 붕괴되서 그냥 단백질 덩어리로 변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기술. 거기다가 붕괴를 면한다고 하더라도 핌 입자가 폭주하면 무한히 작아저 이윽고 마이크로 코스모스에 진입하게 되어 영원히 시공간으로부터 격리되버릴 가능성도 있다.
앤트맨 계열 히어로-앤트맨, 자이언트맨, 와스프, 옐로 재킷 등등은 모두 이 핌 입자를 사용한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실사 영화
앤트맨(영화) 항목 참조.
3.2 마블 히어로즈
퓨어 피지컬 히어로로 나왔다. 평소에는 기본 크기지만 전투상태에서는 작아진다. 그리고 공격자원으로 개미를 쓰는데 최고 10,000마리까지 모아두었다가 사용 가능하다. 개미는 자원처럼 존재하지만 천마리당 한덩이가 되어 주변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기본 코스튬은 스콧 랭이며 별도로 샵에서 1대 앤트맨 행크 핌과 영화판 스콧 랭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다..
3.3 MARVEL 퓨처파이트
2대 앤트맨인 스콧 랭을 본따 만들어진 스피드타입 영웅. 자세한 것은 앤트맨(MARVEL 퓨처파이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