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규 가문 구성원 | |||
야규 일족 | 애완동물 | ||
야규 빈보쿠사이 | 야규 코시노리 | 야규 큐베 | 수한무... |
야규 사천왕 | |||
동의 토죠 아유무 | 서의 니시노 츠카무 | 남의 미나미토 스이 | 북의 키타오오지 이츠키 |
이름 | 야규 빈보쿠사이(柳生敏木斎) |
생일 | 5월 30일 |
신장 | 88cm |
체중 | 24kg |
가족 | 아들 야규 코시노리, 손녀 야규 큐베 |
이름은 야규 쥬베이의 할아버지인 검객 '야규 세키슈사이'를 가지고 조금 장난친 것. 이름 '빈보쿠사이'라는 발음은 일본에서 '짠돌이' '쪼잔해' '어휴 걸거지냄새' 라는 뜻으로 쓰인다.(...) 물론 한자는 다른 한자.
야규 큐베의 할아버지로 그에게 검술을 가르쳐준 사부이며 긴토키의 적으로 등장하는 인물 중에 실력으로 압도했던 인물.[1] 이름대로 매우 궁상맞은 인물. 길가에 떨어진 음식을 막 주워먹으며 외출해서 아직 쓸 곳이 있다며 고철과 쓰레기를 잔뜩 주워온다. 작중에서는 땅에 떨어진 시무라 타에의 계란말이를 주워먹었다가 폭풍설사크리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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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가 없어 화장실에 갇혀버린 사람들에게 사포를 나눠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것도 양면 사포. 그러고나서 본인은 야규 비법서를 찢어다가 뒤를 닦고 나왔다.[2] 살짝 노망도 있어서 정신이 오락가락한다. 언젠가는 바닥에 떨어진 슬리퍼를 보고 발기해서 죽고싶은 기분이 든 적이 있다고 긴토키에게 고백하기도 했다(…)그래도 아예 발기 자체가 안 되는 것보다는 낫지...않나? 죽을 날이 멀지 않은 듯하며 타에가 귀를 파줄 때 영혼이 귀이개에 달려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강하기로 치면 이 만화에서 최강 라인에 들어가는 실력자. 역대 야규 가문 당주 중에서도 최강의 실력자라고 한다. 큐베는 빈보쿠사이를 대장으로 내세우고 긴토키 일행에게 절대 못 이긴다. 라고 장담했다. 물론 긴토키 일행들을 너무 얕잡아 본 거지만 말이다.
신속의 검을 구사하며 체형이 작아서 마치 요다와 같이 붕붕 날아다니며 싸운다. 그 강한 긴토키를 검 실력만으로 완전히 압도했다. 하지만, 그건 전략적으로도 그 자신의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대나무 숲에서 싸웠기 때문도 있다. 작중에서도 대나무의 탄력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사카타 긴토키를 상당히 몰아붙였지만, 그도 긴토키의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신파치를 우습게 보고 무시하였으며, 긴토키에게 큐베가 당하고 그 틈에 긴토키를 완전히 제압했다. 하지만 이는 긴토키가 자신을 미끼로 내주고 시무라 신파치가 빈보쿠사이를 공격하게 하는 전략이었다. 신파치가 빈보쿠사이의 접시를 깨버리자 긴토키 일행이 이기면서 야규편이 끝났다.
그 이후로는 본편에서는 출연이 잘 없다. 몰래카메라 에피소드 때 큐베와 거사를 치른 긴토키를 사위로 인정할때 살짝 나오거나, 항도관편에서 아들인 코시노리와 함께 개그를 살짝 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