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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八代 駿
본명은 스즈키 모토히로(鈴木基弘). 차분하고 중후한 톤으로 선악을 넘나드는 넓은 연기폭을 지닌 광역계 성우이며 노인, 중년 남성, 악인, 바보, 괴물 등 매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곰돌이 푸의 푸와 톰과 제리의 톰 전담 성우로 유명하며[1] 도라에몽에서는 비실이의 초대 성우를 맡았다.
특촬에서는 어떤 장르를 막론하고 괴인 역할. 후배인 사와 리츠오, 야마시타 케이스케와 함께 가면라이더 시리즈 전체에 개근을 하며 괴인 전담 성우를 맡았으며 굵직하고 허스키한 사와 리츠오나 날카로운 하이톤인 야마시타 케이스케와는 다르게 특유의 차분한 음색을 이용해 교활하고 비굴한 톤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주로 곤충 계통 괴인들의 목소리를 많이 전담했지만 해양생물이나 맹수 계통 괴인들도 꽤 많다.[2] 2003년 6월 25일, 뇌병변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