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 큐베레이

양산형이라 대용품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1 기체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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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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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사양

형식 번호 : AMX-004G
첫 배치 : U.C. 0089년
제조 : 액시즈
운용 : 네오지온 / 그레미 부대
본체 중량 : 35.2t
전고 : 18.9m
타입 :
제네레이터 출력 : 1820 kW
센서 유효반경 : 10900 m
장갑 재질 : 건다리움 합금

2 설명

큐베레이의 양산형으로 파일럿은 엘피 플의 클론인 플 시리즈. 사실 ZZ작중에서는 파일럿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성우는 모두 엘피 플의 담당 성우인 혼다 치에코이다. 그 중 플 트웰브인 마리다 크루즈의 성우는 카이다 유코.

기본적으로 큐베레이와 동일한 무장을 가지고 있지만 등 뒤에 액티브 캐논이라는 추가 무장이 장비되어 있어서 판넬 사용후에도 단체 화력의 문제가 줄었다. 게다가 판넬의 탑재 수도 늘려서 화력으로는 오히려 원본을 능가한다. 스펙상으로는 큐베레이를 모든 면에서 능가하는 건담세계에선 보기드문 프로트타입을 능가하는 양산형이지만 게임등에서 등장할때는 늘 큐베레이에게 밀리는 스펙을 받아들었다. 양산형의 비애 그 자체라고 봐도 좋을 현상.

2.1 무장 해설

  • 액티브 캐논

뒷쪽에 액티브 캐논 2정이 장비 되어 있다. 순항모드시 판넬 외에는 공격수단이 전혀 없던 기존의 큐베레이의 약점을 해소하고 있으며 판넬 사용 후에 화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해소해 주었다.

머니퓰레이터에 장착 되어 있으며, 발사구가 빔 런쳐와 빔 사벨을 통용하기 때문에 대체성은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빔 런쳐는 중거리 상대의 장갑을 타격 할 수 있으며, 빔 사벨은 접근전에서 사용하는 접근 형태의 무장으로 안티 빔 코팅과 같은 특수한 무엇인가가 없으면 어느 정도의 장갑은 전부 베어 낼 수 있다.

본기의 주무장으로 해당 사항은 항목 참고.

3 작중 활약

3.1 제1차 네오지온 항쟁

그레미 토토가 네오 지온에게 반역하면서 남아있던 기체들이 전부 그레미 쪽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네오 지온에게 한기를 제외한 나머지 기체들이 전부 격파 되고, 마지막 한기는 플의 12번째 클론인 플 트웰브가 탑승하던 것이다.

3.2 라플라스 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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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공략전에서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에 휘둘린 버나지가 마리다의 과거 비전을 볼때, 그 모습이 잠시나마 등장한다. [1] 후에 마사 비스트 카바인마리다 크루즈의 정신을 붕괴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2] 이 기체를 어떻게 입수했는지는 불명.

4 각종 게임에서

4.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4.1.1 양산형 큐베레이

4.1.1.1 기본 사항

  • 랭크 : B
  • 속성 : 원거리형
  • 무장 구성
    1. 빔 사벨
2. 핸드 런쳐
3. 판넬
4. 판넬형 필살기
  • 스킬 : 방어력 업, 판넬강화

4.1.1.2 설명

캡파 최초의 판널 기체 이 기체 이후로 유저들이 원하던 판널계열 기체들이 대거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등장 초기에는 판넬이 뒷크리를 때리면 알수 없는 경직이 생기는 현상이 있어서 판넬 자체의 대미지나 그 강력한 내구성은 둘째치고 사기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판넬의 내구도와 경직 발생이 패치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판넬은 폭죽놀이 세트 취급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2010년 4월 15일 업뎃에서 판넬류 무장의 전폭적인 상향으로 써먹을만한 기체가 되었다는 평. 여전히 판넬은 날려놓으면 적이 벽에 부비부비를 하거나 발칸이나 실탄으로 겟단을 추면 퍼퍼펑 터지지만 그래도 그런게 나가서 적을 혼란스럽게 할 때 빔짤을 쑤시든 아군을 침투시키든 시간을 벌 수 있는게 어디인가.

2번 무기가 데미지가 낮은것도 아니다. 다만 그놈의 초저속 리로드때문에 잔탄관리가 힘들어서 잡기 힘든 것. 이녀석으로 포화 업방을 뛰고 싶다면 첫 챕터에서 잔탄을 2/3 탄창정도를 남기고 판넬 장전을 마친 다음 다음 챕터로 넘어갈 것을 추천.

분명 빠기임에도 찌/빠의 32 컨트롤에 익숙한 사람은 붙잡으면 좀 당황스러울 정도이다. 추천컨이 321 컨트롤이라니 확실히 손이 가는 기체.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큐베레이 계열과 엘메즈, 야크트도가의 키유닛이 되므로 하만사마에 대한 애정 큐베레이에 관심이 있거나 지온기체 수집가라면 하나쯤은 보유할만한 기체.

참고로 이쪽 컬러링은 원작 45화에서 그레미 반란군 측의 전용컬러로 재도색된 버전이다.

대격변 이후 판넬 하향 평준화로 인해서 예전보단 보이는 빈도가 줄어들었다.

4.1.1.3 획득방법

캡슐(7500포인트)
조합.(키유닛이 하필이면 고자 가자C다;)
가자C(레벨 7)+릭 디아스 (블랙)+짐 쿠엘+볼+구프

현재 큐베레이(각성)과 큐베레이 MK-II의 재료 유닛에 들어가서 여러가지로 쬐깨 골룸해졌다.

4.1.2 양산형 큐베레이 (액티브 캐논)

4.1.2.1 기본 사항

  • 랭크 : BS
  • 속성 : 원거리형
  • 특징 : 장거리 2번무기, 너도 고자
  • 무장 소개
    1. 빔 사벨
2. 액티브 캐논
3. 판넬
4. 판넬형 필살기
  • 스킬
    • 공격력 업 - 유닛의 공격력 상승
    • 판넬강화 - 판넬의 공격력 증가 및 재장전 시간 빨리짐 + 판넬 필살기 데미지 상승

4.1.2.2 설명

등장 당시의 분위기는 "이건 도대체 어떻게 쓰라는 쓰레기 유닛인가요 'ㅅ'?"였다.
1번 무기인 빔 사벨은 빠기치고는 무난한 수준이었고 3번 무기 판넬은 판넬 자체가 그당시 꽤나 안습했다는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빠른 리로드를 자랑하는 나쁘지않은 무장이었다.

그러나 고유 무장이랍시고 달아준 2연장 액티브 캐논은 꽤나 긴 사정거리[3]를 지니고 있었지만,데미지는 빔 라이플보다도 약했고 선딜과 자체 경직은 끔찍하게 심했으며 장거리 판정이라 노련한 인파이터 기체를 상대로는 흠집조차 낼 수가 없었다.

그런 상황에 나중에 등장한 GP-02A MLRS사양의 빔바주카가 완벽한 상위 호환으로 출시되자 그냥 망했어요. 그저 시간 넘쳐나는콜렉터들을 위한 콜렉션 유닛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시간 넘쳐났던유저들의 항의를 소맥이 접수한것인지 2010년 4월 15일유니콘 밀어주기밸런스 패치에서 판넬 상향과 더불어 전반적인 성능이 크게 향상.

<양산형 큐베레이 (액티브 캐논)>:
2번 무기 - 데미지 상향, 리로드 상향, 공격 속도 상향.
3번 무기 - 무장 선택 시, 사출 동작 속도 상향, 리로드 상향.

현재는 그럭저럭 괜찮은 기체로 인정받고있다.

1번 무기인 빔 사벨은 3타 다운의 근접기로 호신용 이상의 가치는 없다고봐도 무방.

2번 무기인 액티브 캐논은 노다운 판정의 2연장 장거리빔으로 잔탄은 8발.
데미지와 사거리는 빔라이플보다 약간 나은 정도. 사거리는 약간 미묘한것이 빠살이라면 '맞을까?'싶은 사거리에서 이녀석은 안맞는다. 그래도 잔탄이 많고 리로드가 꽤나 빠른편이라 판넬과 함께 쓴다면 마르지않는 샘물과도 같은 무장.
다만 심한 자체 경직과 더불어서 장거리 판정이기때문에 인파 기체와는 거의 최악의 상성을 자랑한다.인파기체는 보자마자 그냥 방을 나가는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3번 무기인 판넬은 그야말로 쉴세없는 리로드가 장점. 판넬 강화라도 뜨는 날에는 뉴 건담 HWS 안부러운 무한 판넬을 볼 수 있다. 다만 그만큼 판넬이 사라지는 속도도 광속.최대한 빨리 다 날려보내지 못하면 속이 타들어간다.
하지만 건파같이 탁 트이고 판넬 부수기가 쉽지 않은 맵에서 오커를 올공으로 때려박은 액티브가 판넬을 적 하나한테만 죽어라고 발사하면 적은 항시 붙어있는 판넬에 데미지까지 세서 엄청난 짜증을 유발할 수 있다.

참고로 컬러링은 이쪽이 기본설정. 하지만 원작 45화에서 분명 회색칠이 되었을 애들이 47화에서는 뜬금없이 이 색깔로 등장한다. 전력을 아끼기 위해 페이즈 시프트 오프 상태로 출격하고 전장 근처에서 페이즈 시프트를 발동한 모양이다

4.1.2.3 입수 방법

사이코 건담 파괴 미션 익스퍼트 클리어시 조합식 보상

조합 재료 : 양산형 큐베레이 + 돔 + 짐 스나이퍼II + 자쿠II 개량형

2010년 4월 및 11월 업데이트에 기간 한정으로 에이스 레벨의 기체를 한정 판매했다.

사이코 건담 파괴 연계 퀘스트가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했고 사이코 건담과 자쿠들의 인공지능까지 상향되면서 조합식 습득이 불가능에 가까웠다. 현재는 막장에 익숙해진 캡파 유저들의 불굴의 투지와 더불어 헤비암즈 커스텀의 배포로 인한 난이도 하향으로 꽤나 풀린 상태.

그리고 좀 뜬금없이 조합식이 풀린 AS 큐베레이 MK-II의 키 유닛이 되었다.

4.2 건담무쌍

건담무쌍에서 양산기로 처음 등장...플레이는 2편부터 가능...일단 등급이 한 단계 낮은 준 레귤러급 기체, 허나 그 실체는 양산기라는 이름뿐인 레귤러급 기체.

양산형 큐베레이라는 명칭답게 레귤러급 기체인 큐베레이의 약화 버전이다. 문제는 그 약화라는 것이 그냥 큐베레이를 가져다가 상급 양산기 제한에 맞춰 차지5와 차지6을 빼고, 개사기인 원본의 대쉬차지 대신 플 사양 큐베레이 Mk-2의 쓰레기급 대쉬차지를 단 후 SP 공격만 오리지널로 재구성한 것이다. 즉, 큐베레이의 우월한 평타와 차지2/3/4들을 전부 가지고 있다는 것.

차지3은 다른 양산기에는 존재하지 않는 가드 브레이크 속성이고, 전방향 공격기인 큐베레이의 차지4는 웬만한 레귤러급 기체에서도 보기 힘든 성능이다. 게다가 원체 쓰기 힘들었던 큐베레이의 SP공격에 비해 새로운 SP공격의 판정이 훨씬 좋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나아진 셈. 다들 어딘가 하나씩 나사빠진듯한 성능의 준 레귤러 기체들보다 월등히 우월하다. 그러면서 양산기 취급을 받기 때문에 부족해 보이는 기본 스탯도 인스턴트 히어로 스킬로 커버가 가능하며 양산기 전용 스테이지에 끌고 나갈 수 있기에 해당 스테이지들을 그야말로 날로 먹을 수 있다. 특수 기능도 4개를 달 수 있기 때문에 실전성능은 오히려 큐베레이 Mk-2들보다 우월하다. 그야말로 현실의 양산형을 반영한 기체.

여담으로 하만 칸을 이것에 태우면 쓰레기 취급하신다. 그냥 본인의 기체가 너무 넘사벽인겁니다.
  1. 제 1차 네오지온 항쟁 때의 일이다. 이 사건이 배경이 된 만화는 건담 ZZ.
  2. 강화인간은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에 큰 트라우마가 되는 소재를 보고도 정신을 이상하게 만들수 있다.
  3. 빔 라이플보다는 길지만 판넬,스나이퍼류 무장보다는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