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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선호산 |
생년월일 | 1993년 9월 5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 | 광주광역시 |
학력 | 광주공업고등학교 졸업 |
아이디 | Space 선호산앉은호산[1] |
포지션 | 원거리 딜러 |
레이팅 | |
소속구단 | CJ 엔투스(2012~2013) CJ 엔투스 프로스트(2013~2014.12) CJ 엔투스 (2014.12 ~ 2015.12.17) |
빅파일 NLB Spring 2014 우승 | |||||
CJ Entus Blaze | → | CJ Entus Frost | → | SKT T1 K |
1 소개
- 통산전적: 132승 122패(2015.11.29)
CJ 엔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서 가장 오래 뛰었던 선수[2]
前 CJ 엔투스의 AD원딜 담당. 아마추어 시절에는 트롤킴, 잊혀진계절과 함께 아마최강 원딜 3대장으로 꼽혔었다.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때는 NEB(Noobs Except Balnemse)소속으로 출전했고, NLB Summer 2012에는 HOPE(희망요양원)소속으로 출전했다. CJ 엔투스 입단 이전의 닉네임은 우주최강발냄새(...). 방출된 emboob의 뒤를 이어 CJ 엔투스의 3번째 AD원딜로 낙점되었다.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이후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원했고, 실제로 다른 팀의 영입 오디션까지 받았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았던 모양이다. 결국 강현종 감독이 팀에 남아달라는 부탁을 세번이나 한 끝에 삼고초려? CJ 엔투스로 돌아와 식스맨으로 잔류(참고). HOT6 Champions Summer 2013 부터는 CJ 프로스트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2015년 12월 1일에 CJ에서 탈퇴했고, 2015년 12월 17일 은퇴했다.은퇴기념으로 노스페이스를 입었다 카더라
은퇴 후 현재 아프리카 BJ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LPL 리그 해설을 하고 있다.
방송국
2 플레이 스타일
안정적인 포지션으로 꾸준히 딜을 누적하는 후반 캐리형 원딜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강점은 한타 페이즈에서의 안정적인 포지셔닝. 원거리 딜러로서 사거리 계산감각이 출중한데, 13 서머 시즌의 트위치와 14 스프링 시즌의 징크스 활용능력을 보면 최대사거리를 계산하고 이용하는 측면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하드 캐리형 원딜을 잡았을 때, 쉽게 물리지 않을 정도의 최대 사거리에서 딜을 꽂아넣는 부분에서 강점을 보인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성향의 팀 플레이어이므로, 이런 점을 팀 차원에서 크게 굴려나갈 수 있는 프로들에게 평이 후하다. 임프/데프트 이후 주목받는 차세대 원딜, 나진의 오뀨가 대표적으로 줄곧 스페이스를 롤 모델로 꼽으며 고평가해 왔다.
단점으로는 서포터가 로밍을 갔을 때나 빈 라인을 먹는, 즉 혼자 있을 때 굉장히 취약하다는 것. 평소의 기복을 떠나, 원딜이 혼자 남았을 경우 상대가 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조심해야 하는데, 시야 확보 없이 무리하게 전진했다가 짤리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그리고 기존의 소극적이라는 평을 극복하기 위해 한타에서 특히 적극적인 포지션을 취하는데, 그러면서 기복이 심해졌다.
CJ 통합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인 적보다 그러지 못한 적이 더 많고, IEM의 인상이 워낙 강렬했던 탓에 하위권 원딜이다, 매라의 억제기다라는 평부터 해서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 그러나 15년 LCK 서머 들어 라인별 캐리 레이팅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고 나서, 게임 전체에서 얼마나 데미지를 잘 넣었는지를 평가하는 분당 데미지 비교 결과 스페이스가 항상 3위 이상에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캐리 레이팅이 시범 도입 단계라 신뢰성이 그리 높지 않고, 또한 2라운드에 스페이스의 폼이 살아난 것이라는 평가가 있을 수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딜을 못 넣는 선수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3] 실제 경기를 보면 라인전에선 여전히 안정적인 포지션을 선호하지만 한타에선 원딜탱마냥 마구 들이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때문에 기복이 심해진 듯. 하지만 결국 원딜은 딜을 넣어야 하는 포지션임을 생각해보면 결코 하위권 원딜이라든지 매라의 억제기라든지 하는 평가를 들을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그 매라가 있던 CJ가 결국 2016년 롤챔스 서머 이후 2부 리그로 강등당하면서 오히려 매라가 스페이스의 억제기였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스페이스가 매라의 억제기로 지목된 가장 큰 이유는 둘의 성향이 잘 안 맞기 때문이었다. 매드라이프는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브라움 등의 레오나를 제외한 탱커형 서포터를 잘 다루는 것으로 증명되듯이 초 공격적인 성향인데, 반대로 스페이스는 최대한 오래 살아남으며 꾸준히 딜을 누적하는 스타일이다. 스페이스와 같은 타입은 높은 딜량을 기록하는 대신 팀원, 특히 서포터가 원딜을 보호하면서 오래 살아남는 것을 지향해야 하는데 매라는 원딜보다는 팀 전체를 지원하거나 아예 본인이 공격의 선봉대로 서기 때문에 스페이스가 딜을 넣을 타이밍을 잘 잡지 못했다. 서포터가 상대 진형을 붕괴시키는 틈에 딜을 집중적으로 넣고 그 뒤에 죽든 살든어야 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차라리 장건웅이 스페이스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을 지경이다. 매라가 제 2의 전성기를 맞기 시작한 2015년에는 스페이스가 조금 더 과감한 성향을 보인 감이 있고그만큼 데스 수도 늘었지만, 후임자로 공격적인 성향의 크레이머가 데뷔하자 매라가 신의 칭호를 되찾다시피 한 것을 보면 매라와 스페이스 각자의 폼보다도 스페이스의 성향이 본인은 물론 매라의 성적에도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주력 챔피언이 팀을 보조하는 역할이 두드러지는 시비르나 누가 하든 간에 팀의 보조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코그모라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즉 스페이스는 라인전에서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상대와 격차를 벌린 뒤 도주기 없는 평타딜러로 거리재기를 해서 말뚝딜을 때려박는데 특화된 원딜러로, 매라와는 라인전에서도 한타에서도 서로 극과 극이었다. 서포텅형 탑솔러인 샤이와 오더형 정글러인 앰비션, 왕귀형 AP를 잘 다루면서 종종 공격적인 플레이도 하는 코코의 경우 봇듀오가 어느 유형이든 어느 정도 맞춰줄 수 있었다.[4] 하지만 결국 매라와 스페이스가 서로의 합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CJ가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매라 역시 스페이스가 살아나면 내가 슬럼프가 되고, 내가 살아나면 호산이 흔들리더라라는 표현으로 이를 간접적으로 시인한 셈. 어떻게 보면 팬덤의 지나친 갈등이 독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극성팬이나 극성안티가 뭐라 하건 상관없이 2년간 성향이 안맞는 봇듀오를 그대로 유지시킨, 그리고 이런 만행이 초범이 아닌 CJ 1기 코치진의 최대 희생양이 스페이스라고 볼 수도 있다.구맛밤때 다데 인섹이랑 같이 빨리 도망쳤으면 커리어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롤만없(...)
3 대회 기록
2013년 4월 12일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CJ Frost와 ahq Korea의 경기에서 식스맨 합류이후 처음으로 낀시와 함께 데뷔전을 치뤘는데,그동안의 논란을 불식시키듯 매우 안정적인 라인전과 한타 포지셔닝을 선보이며 2경기 연속 MVP를 따내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본인도 대회에 출전한게 오랜만인지 MVP인터뷰에서도 식스맨 참 좋은거 같아여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르르갓 기여어! 이후에도 항상 나올때마다 낀시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정글과 미드 똥을 이기지 못하고 고통받는 모습이 자주 나와 팬들은 슬퍼하고(?) 있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 블레이즈의 예비 선수로 옮겨간 김강환을 제치고 프로스트의 메인 원딜러가 되었다. 주전으로서의 첫 경기에서 베인을 픽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으나 아직은 매라와 손발이 잘 맞지 않는지 다소 따로 노는 플레이를 하다가 손해를 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매라와의 호흡도 잘 맞기 시작하고 있고, 원체 기본 실력이 좋은지라 급속도로 탄력을 받고 있다.
애쉬를 잘 쓴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도 종종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강팀과의 경기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다. 그러다가 롤드컵 진출권을 놓고 KT 불리츠와의 경기에서 썼으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면서 패배하였다.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는 미드노답 3위일체+헬리오스의 활약으로 본인은 아무잘못없이 팀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안습을 겪고 있다. ???:호산아 적어도 4인분은 해야 이긴다. 내가 당해봐서 암.
NLB에서도 매드라이프의 선점화2렙 다이브와 티버 1인(?)흑점폭발(적 챔피언이 아니고 티버에다 흑점폭발을 박았다!)및 블리츠 꼴픽[5] 명불허전 헬리오스, 솔킬당하고 의아한 템선택을 한 샤이 등등등 여러 악재가 겹쳐 고통받고 말았다. 정작 본인은 애니궁을 스펠쉴드로 막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4인분을 못해서(...) 패배하고 말았다
영고라인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팀의 성적이 하락하는 가운데 자기 자신만은 빛나느냐 하면 그런 것 없이 그냥 무난하게밖에 못하고 있어서 스페이스에 대한 평가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롤 마스터즈에서 아주 뛰어난 징크스 실력을 보여주며 새로 영입된 미드와 함께 미드가 삐꾸라 완성되지 못했던양대 캐리체제가 드디어 갖추어 졌다는 평이다.
배틀로얄 시즌 3에서는 맞라인전을 선 가운데 캡틴 잭-XD를 완벽하게 격파해냈다.
2014 롤챔스 스프링 8강전에서 삼성 블루를 맞이했는데, 상대 원딜인 데프트에 비해 정말 딜을 못 넣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망감을 안겨줬다. 매라 때문에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역 고평가(...)가 이때까지의 대세였다면 이번에야말로 스페이스의 실력을 다시 봤다는 여론도 꽤 있는 편. 물론 데프트가 굉장히 잘한 것도 있으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지만.
그리고 8강전 이틀 후 벌어진 경기에서도 역시나 악평을 들었다. 엠퍼러의 루시안은 게임을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8강전 때의 스페이스 루시안보다 딜을 훨씬 잘 넣었고[6], 징크스는 스코어와 비교되어 매우 초라했다(...) 물론 데프트 때부터 비교대상이 전부 최상급의 원딜들이니 너무 가혹한 기준이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바꿔 말하면 결국 스페이스는 최상급 원딜이 아니다라는 소리밖에 안 되는 것인지라... T1 S의 뱅[7]이나 IM #2의 벳쿄[8]같이 장단점이 뚜렷한 원딜러들에 비해 스페이스의 안정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반대로 말하면 스페이스는 자기 힘으로 충분한 변수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KT의 이지훈 감독은 '프로스트의 바텀 듀오가 스크림에서는 굉장히 잘하는데 대회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건 스페이스가 너무 마음이 여려서 그런 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클템 역시 스페이스가 '부르르' 이외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지적. 몬테크리스토에게는 '매드라이프가 잘하는 원딜이랑 하는걸 한번 보고 싶다. 잘하는 원딜이랑 하는걸 본적이 오래돼서 이제 매드라이프가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판단이 안된다'라며 간접적으로 디스 당하는 등, 점차 프로스트의 문제점 중 하나로 부상되는 분위기다.
14 스프링 16강, 빅파일 미라클과의 경기에서는 준수한 활약으로 13 서머 이후 세 시즌만에 MVP를 획득했다. 심지어 1세트에서는 노데스였다. 타워 허깅하는 상대를 잡아내기 위해 타워 다이브도 불사하던 패기가 돌아온 모습이었다. 다만, 빅파일 미라클이 신예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삼성 화이트의 임프-마타 듀오, SKS의 뱅-울프 듀오를 상대로 검증이 필요한 부분. 결국 임프-마타 듀오를 상대로는 그냥 던졌다... 그나마 이 날은 팀원이 전부 다 던져서 독박은 안 썼다
2015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8경기'CJ vs 나진'전 1세트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MVP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도 프로스트의 삽질에도 불구하고 평소에도 좋은 승률을 기록하던 시비르를 픽해 공격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라인전을 유지한 것은 물론, 바론을 사냥하던 나진을 1:4로 막아냄으로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특히 미드 억제기 앞 한타에서 '스펠실드 + 피바라기실드 + 잔나실드 + 룰루실드 + 오리실드'의 오단실드(...)를 두른 채 폭풍 같은 딜링을 퍼부은 것 역시 손에 꼽힐 정도의 명장면이라는 평이 대부분.
이어지는 2세트에서 자신있게 칼리스타를 픽했으나, 나진의 조합은 리산드라/르블랑/애니... 패시브를 통한 카이팅이 전부인 칼리스타는 나진의 타겟팅 딜링 조합에 약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중반 한타 한 번을 제외하고는 번번이 리산드라에게 녹아내리며 딜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
마지막 경기였던 3세트에서는 다시 용사냥꾼시비르를 뽑아들었으며, 정글러원딜러로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줌으로서 2세트의 오명을 떨치는데 성공했다. 특히 앰비션과 와치, 두 정글러 사이에서 무려 두 번이나 용을 챙기는데 성공했는데, 두번 모두 5스택 용이었다는 걸 감안한다면 CJ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할 수 있다.
2015 롤챔스 스프링 시즌에서 CJ는 전체적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는데, 앰비션과 코코의 합류를 통해 미드-정글의 힘이 강해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봇라인 역시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솔랭에서 맹위를 떨치던 우주매라 듀오의 실력이 제대로 발휘된 것으로 여겨진다. 평소에 지적받던 변수창출 능력 역시 바론 앞에서 벌인 장판파를 통해 재평가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점으로 꼽히던 안정적인 딜링은 그 빛을 발하고 있다. 다만, 코르키와 시비르가 밴 당했을 경우 이를 대체할만한 카드가 충분한지에 따라 이후 경기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 KT전에서 Arrow를 상대로 준수한 라인전을 펼쳤으며, 특히 2세트에서는 코코의 르블랑과 함께 트리스타나로 평타 3방에 쓰레쉬를 잡는 특급캐리를 선보였다. 이전부터 '무난한 A급 원딜이지만 최상급은 아니다'라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현재 미드-정글의 연계를 바탕으로 전력을 끌어올린 CJ에게는 오히려 안정적이면서도 원딜러로서의 역할을 평균 이상으로 수행하는 스페이스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특히 솔랭에서의 평소 실력은 물론, 스프링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칼리스타를 제외하면원딜 챔피언 대부분을 준수하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얕볼 수 없는 원딜러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런데 그 칼리스타로 삼성과의 2세트에 픽한뒤 승리했다! 괜찮아 삼성이야 승리 후 관중석에는 호리스타라는 치어풀이 나왔으나 클템에게 뭐 저런얘기 들을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라며 까였다. 칼리충 호산이
IEM에서 부진하면서 굉장히 혹평을 받았으나, 이후 적용된 4.5 패치에 따라 CJ가 우르르메타로 전환하면서 본인도 한타서 원딜탱에 가까울 정도로 적극적인 포지션을 취하면서 기세를 회복했다. 준PO에서는 코그모를 준비해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플레이오프에서는 우르곳을 준비해서 순간이동 활용에 매우 능숙한 마린을 제대로 맞받아치면서 배후에서 기습하는 마린에게 초동역학위치전환기를 사용해 수 차례 카운터를 먹이기도 했다. 서머 들어서는 전승을 달리다가 SKT에게 맹폭당한 뒤 팀과 함께 부진에 빠졌으나, 이후 회복하면서 2라운드에는 최강 봇듀오라는 뱅-울프에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맥스와 2,3세트서 합을 맞춰서 고통받았다. 특히 3세트에는 CC 지옥이 뻔히 펼쳐졌는데도 원딜 키우기라는 지옥을 선사받아 죽어나가기 바빴던 상황.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세트 베인, 2세트 애쉬, 3세트 코그모를 꺼냈으나 엠비션과 함께 팀의 패배에 큰공헌(?)을 하며 망했다. 특히 2세트 애쉬로 KOO의 칼리스타+케넨 조합에 라인전을 밀린것은 그렇다 쳐도 매날리기 대신 마법의 수정화살을 날린것이나 3세트 코그모로 피즈의 궁을 맞은 상태에서 트페 옆으로 점멸쓴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 결국 캐리레이팅은 무슨 이 팀의 변수 생성은 오직 코코의 몫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또 의견이 갈리고 있다.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또 평가가 갈리겠지만 어쨌든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없었다. 1세트의 애쉬와 2세트의 칼리스타는 2세트 인베로 터진 것을 감안해줘도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3세트에서 블루 사이드임에도 칼리스타를 셀프밴하며 칼리 선픽은 싫다는 것을 입증하고 말았다.[9] 3, 4세트에서 징크스로 활약하며 기적의 역스윕을 만들어내나 했지만 5세트에서 그 징크스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유리한 상황에서 갱맘의 갱플랭크가 성장할 기반을 만들어주었고 결국 갱맘의 화약통과 궁에 그야말로 탈탈 털리며 괜찮게 성장한 징크스로 딜은 거의 못넣어보고 패하고 말았다. 코코가 다이애나로 3, 4세트를 하드캐리했고 1, 2세트에서 설사약 먹은 듯이 싸대던 앰비션도 3, 4세트에 한체정 라인의 체이서를 잡아먹고 캐리해 어느 정도 까방권을 줘야하지만 스페이스에게는 굳이 까방권을 줘야하나 싶다.물론 이날은 샤이도 까방권이 없다
이후 코코와 엠비션이 팀을 떠나고 샤이와 매라는 잔류한 가운데, 혼자서만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 행방이 묘연하였으나 1일 계약종료 발표가 나왔다. 이후 17일 은퇴를 발표했다. 일단 개인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4 기타
- 수줍음이 많은 편인 것 같다. 프로스트-블레이즈가 CJ로 넘어오기 전부터 있었던 멤버임에도, 온-오프라인 관계없이 인터뷰하면 쑥스러움이 많이 묻어난다.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Azubu Frost 전에서 빠른별의 이블린이 갑자기 튀어나오자 놀라는 모습이 방송으로 나왔다. 으아니 이게 뭐야? 그래서 생긴 별명이 '부르르'. 롤갤 등지에서는 이름이나 아이디인 스페이스보다는 부르르갓으로 훨씬 많이 불린다.
-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당시 리그디스에서 팀별 소개기사를 썼는데 다른 팀원[10]과 사진이 뒤바뀐채 등장했다. 문제는 leaguepedia에서도 잘못된 사진 그대로 올라와있다.(...)
- 팀 성적이 안좋자 분노의 솔랭왕으로 각성했는지 개편된 2013-14 윈터시즌 직후에 고승률로 솔로랭크 챌린저 1위를 유지중이다.
하지만 얼마안가 압도에게 1위를 내주었다.CJ가 식스맨을 포함해 선수를 대거 정리하는 리빌딩을 한 것을 감안하면 이건 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었을지도... 그리고 어쨌든 살아남았다.
- 킥복싱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서 인터넷에 올라왔다. # 순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덩치가 물살이 아니라 근육인 듯.
쫄은 매라, 부로캅 드립은 덤. 인섹과 스파링할 꺼란 이야기도 있다.실제로 열심히 다이어트중인지 2013 윈터 시즌부터는 상당히 갸름해진(?)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식스맨일 때부터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이 매 시즌 방송에 언급되었는데, 2014년 롤챔스 스프링에서 잡힌 모습으로는 상당한 수준의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해설진도 30kg 정도 감량했다고 언급을 했으며, 턱선이 날렵해졌다...! 복싱을 다니면서 체중 감량도 하게된 듯이제는 해설로 돌아선 1대에 이어 제2 대 뎀프시롤 계승자부르르갓의 킥복싱 vs 클템프시롤그리고 그 자신감으로 무에타이를 연마하는 엑트신에게 스파링 신청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킥복싱을 강형우에게도 추천했고, 킥복싱을 통해 강형우도 살을 뺐다고 한다.
- 그러나 15년 들어 다시 음식 섭취량을 늘렸다고 한다. 최근 팀 내 별명이 하마이며, 킥복싱으로 30kg를 뺐지만 14 서머 이후 반년간 약 20kg나 찌웠다고.
그래도 10kg 뺐으니 이득...인가?
- 순한 외모와 착한 성격, 거기에 해맑은 말투가 조합되어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2014 스프링 NLB 결승 사전인터뷰가 나온 뒤에 해설진들도 그의 귀여움을 언급하며 깨물어주고 싶다고 평했다.
롤계 졸귀라인의 수장이자 롤계 보살라인의 선두주자[12]
- 서폿이 로밍을가는 2014년 섬머시즌 이후로, 롤갤등지에서 서폿이 라인을 비웠을때 원딜 혼자서 적들의 다이브를 당해 죽는것을 호산체험이라 카더라(...)
- 샤이와 엠비션이 나는 캐리다에 나와 밝힌 이야기에 의하면, 타 CJ E스포츠 선수들이 평가한 롤 팀 내 영향력 있어 보이는 선수 최하위에 위치한다고 한다. 그것도 식스맨들을 제치고 8명 중 8위(...)
- 트위치 등 해외중계 채팅창을 보면 스페이스 선수를 보고 前 디그니타스 미드 現 CLG 코치인 스카라의 잃어버린 형제가 아니냐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 2015년 5월 27일 롤챔스 섬머 KT 롤스터와의 3경기에서 KT 선수들이 바론 사냥을 시도하는 와중에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포즈를 걸게 되었고 포즈가 끝나자 마자 앰비션이 바론을 스틸하며 한타를 대승하고 2: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미 싸고 온 스페이스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한다방금 한타는 질 수가 없었어.[14] 사실은 소변이 마려웠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그날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된게 원인이라 엠비션이 밝혔다. 그리고 엠비션은 그 상황에서 포즈를 걸어서 KT선수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인터뷰를 하였다. 결국 이 일로 CJ는 징계를 받게 되었다.링크 삼성의 레이스도 경기 도중 화장실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CJ만 징계를 먹은것이 의문이다.
- 클템의 만년다이아에 출연한 임프가 솔랭에서는 성적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솔랭에서는 심지어 스페이스에게도 이기지 못한다"라고 언급(…). 그리고 '만약 한국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CJ로 가고 싶다. 내가 롤드컵 보낼 수 있다'라고. 뭔가 겉으로는 스페이스를 고평가하는 것 같았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임프에게는 사실 평가가 매우 박한 듯하다.
재스기도 어떻게 프로했냐고 욕했다...
- 2015년 12월 19일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다. bj명은 쓰페이스.
- 2016년 3월 22일 나이스게임TV 장인어른 시즌3에 시비르 장인으로 출연했다.
- '롤은 팀 게임이 아니다. 잠깐 잠깐의 동맹이 있을 뿐'
- '시비르는 궁만 키면 어시로 kda10은 찍어요'
- 점화걸린 루시안을 따라가며 공격했으나 치명타가 터지지 않아 막타를 놓치자 '운빨게임'이라며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