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サルト・ドラグーン (Assult Dragoon)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로봇들의 병종 구분. 약칭으로 A.D.라 부르기도 한다.
1 설명
프리몬트 인더스트리 사(社), 흔히 FI사라고 불리는 기업에서 개발한 강습형 기동병기. 어설트 파이터(A.F.)라 불리는 항공 전투기에서 발전한 병기군으로, 이스루기 중공에서 개발한 아머드 모듈 리온 시리즈와 비슷한 설계사상에서 출발한 기체다. 애초에 전투기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기동성이 뛰어나 개중에는 AF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기체도 존재한다.
다만 발큐리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섀도우 미러 쪽 세계에서만 개발이 진행되어서 현재 생산은 되지 않고 있다. 전투키 메이커와, 전차메이커가 각각 신형 양산기 경합 벌이면서 각자 스타일대로 인형 기동병기를 생산한다는 설정은 다름 아님 태양의 엄니 다그람의 CB 아머에서 빌려왔다. 그나마 어설트 드라군쪽은 디자인 부분에선 다그람을 많이 닮지 않았으나 설정만큼은 역시 작중 항공기 메이커에서 생산한 솔틱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기체다.
2 『64』와 『OG』
어설트 드라군이라는 병종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슈퍼로봇대전 64》로, 이때는 네 명의 주인공 중 아크라이트 블루의 기체로서 등장했다. 후에 《슈퍼로봇대전 A》에서 AD에 속하는 기체 아슈세이버가 나오긴 했으나 테라다 타카노부는 『전격 하비 매거진』에서 '64의 로봇과 A의 로봇은 설정상으로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형식번호 등[1]에서 양쪽 작품에서 등장한 기체들이 관련 있다는 암시를 보이고 있다.
3 어설트 스카우터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의 주인공 중 세레나 레시탈의 기체 AS 솔레아레스와 AS 알레그리아스는 어설트 스카우터(A.S.)라는 기종인데 이름의 유사성, 그리고 무기의 유사성으로 어설트 드라군과 같은 회사에서 만든 기체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