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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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섬의 예. 루마니아 국토 중앙에 보이는 녹색 부분은 헝가리어 사용지역이다.


언어섬 또는 언어도(言語島)란, 한 가지 이상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지역에 둘러싸인 곳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언어의 월경지.

1 언어섬의 예

  • 루마니아 영내의 헝가리어
  • 독일 동부의 슬라브어파 언어인 소르브어.[1]
  • 불가리아 남부의 터키어 사용지역들
  • 크림 반도의 크림타타르어 사용지역들
  • 바스크어 :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로망스어군에 포위되어 있으므로 넓은 의미의 언어섬에 포함된다.
  • 쿠르드어 : 한때 터키어, 페르시아어, 아랍어에 포위되어 있는 월경지로 서술되어 있었으나, 3개 언어는 서로의 계통이 서로 다르므로 언어섬이라고 볼 수 없다.

2 과거에 있었던 언어섬

3 참고 문서

  1. 지금은 소르브어 사용지역이 폴란드와 경계를 접하기도 하지만, 2차대전 이전 독일이 동방영토를 보유하고 있었을 때는 빼도박도 못할 언어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