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그따위로 살텐가?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로는 들어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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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귀여워
인터넷 짤방에 나오는 대사이다. 이 사진에는 어린아이답지 않은 표정으로 모든 게 나온다.

MBC에서 2005년도에 방송한 사극 신돈에서 배우 손창민이 연기한 등장인물 '신돈'의 엽기적인 얼굴과 대사를 짤방으로 만든 것이 원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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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원래 이 장면에는 그런 대사는 없었다. 하지만 실제 어원은 H.O.T.의 정규 4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아이야에 등장하는 이재원의 샤우팅이었다. 아이야의 가사는 이 따위로 나온다.[1] 나중에 신돈의 짤방이 만들어질 때 묘하게 어울리는 대사가 등장해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개그 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도 박영진OME스러운 코스프레를 한 박휘순의 멱살을 잡으면서 그 따위가 아니라 이 따위라고 한다.

G맨 게임종결자의 광고에는 로복언제까지 그따위로 게임 할 텐가라며 패러디했다.

파일:제 2의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텐가.jpg

10년 후....
와 안 늙네...
응답하라 2005

2015년에는 손창민이 출연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과거 신돈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와서 재조명되었다. 손창민 역시 얼굴은 딱히 달라지지 않았고 목소리도 거의 비슷한 웃음소리가 나왔다. 그리고 10년된 바뀌지 않은 MBC마크 덕분에 인터넷 상에서는 원래 배역 이름인 강만후 대신 신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중.

띄어쓰기그따위그 따위로, 살텐가살 텐가로 띄어써야 한다. 하지만 짤방에도 띄어쓰기를 쓰면 글자가 신돈의 몸에 침범하기 때문에 띄어쓰기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나무위키도 이를 존중해 이 문서의 제목은 띄어쓰기를 하지 않았다.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을 패러디한 영상에도 등장했다.
  1. 그들은 소외당하고 무시당하고/보호받지도 못하고/타고난 권리조차 지켜주지 못했고/그래 언제까지 이 따위로 살 텐가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