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포사우루스 | ||||
Edaphosaurus Cope, 1882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단궁류(Synapsida) | |||
미분류 | 진반룡류(Eupelycosauria) | |||
과 | †에다포사우루스과(Edaphosauridae) | |||
속 | †에다포사우루스속(Edaphosaurus) | |||
종 | ||||
†E. cruciger †E. pogonias(모식종) †E. raymondi? †E. novomexicanus †E. boanerges †E. colohistion |
1 개요
북아메리카, 유럽에 살았던 몸길이 3m짜리 단궁류. 속명의 뜻은 '포장 도마뱀'.
이른 시기의 단궁류이기 때문에 각종 다큐에서 파충류가 포유류로 되어가는 단계, 혹은 포유류의 조상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허나 단궁류가 파충류가 아님이 밝혀지면서 사실상 무의미해졌다.
고생대 페름기 전기에 번성하였다. 처음 발견지는 미국의 텍사스주이며 그 뒤에 멕시코와 중앙 유럽에서도 발견되어 판게아가 실존했던 증거 중 하나로 뽑힌다.
등 위에 디메트로돈처럼 돛처럼 생긴 구조물이 달려있으며 이 구조물의 용도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과시용이나 체온 조절용 등으로 추측되고 있다. 두개골과 이빨 형태로 미루어 볼때 초식이나 잡식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징을 보면 비슷하게 등에 돛 구조물이 달린 디메트로돈이 마치 초식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디메트로돈과 차이점이 꽤 많다. 일단 디메트로돈하고는 별개의 과에 속하며[1] 두개골도 실제 디메트로돈의 것하고는 차이가 많이 난다. 그리고 디메트로돈의 돛 구조물에는 없는 뼈 돌기가 에다포사우루스의 돛 구조물에 솟아나있다. 근연종으로는 이안타사우루스와 루페오사우루스가 있는데, 이들은 초식성인 에다포사우루스와 달리 육식성이였다.
서식지가 디메트로돈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디메트로돈의 주요 먹잇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 대중매체
영상물 대중매체에서의 첫 등장은 영화 로스트 월드(1960)에 출연한 것으로, 실물 왕도마뱀에 돛을 단 조잡한 분장으로 나왔다.
아니라 다를까 디메트로돈과 함께 다큐멘터리에 출현하면 높은 확률(?)로 디메트로돈의 밥이 된다. BBC의 다큐멘터리인 Walking with Monsters에 출현했으며 여기선 새끼가 디메트로돈한테 사냥당한다.
프리히스토릭 킹덤에도 사육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