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물건. 자하드의 사도들이 소지하고 있는 책으로, 항상 쇠사슬에 묶여있으며 책 안에 무언가 있는듯 꿈틀거리는 일도 있다.
사실 본래 발음대로 읽으면 '에뮤레리오의 서', 그리고 정확한 명칭은 '에뮤레리오의 99의 서' 각 대륙마다 표준발음이 달라서 발음이 꼬였다고 한다. 어쨌든 작품 시점에서 400년 전 압소리엘 공국의 에미레데 가문[1]이라는 대재벌이 나타났고 그 후 200년이 지난 200년 전에 13대 가주인 에뮤레리오가 만든 물건이다.
당시 최고의 거부였던 에뮤레리오는 물건을 모으는게 취미였고 자택에 어마어마한 규모의 동물원/식물원/수족관/도서관/박물관까지 두고 당시 일류 학자, 공성주식사, 무투가, 특이체질자 등 식객들도 엄청 많았다고... 여기엔 당시 방랑의 현자라 불린 요나칸문도 있었다고 한다.[2]
근데 어느순간부터 단순한 돈지랄 취미가 이상한 영역까지 가게된다. 수집범위가 기괴한 용모에 까지 넓혀진것. 기괴한 용모 동물원까지 만든 에뮤레리오지만 요나칸문의 부추김에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그 누구고 보지 못한 최악의 기괴한 용모를 수집에 나서게 된다. 수하들의 막대한 희생에 최악의 기괴한 용모 99체를 13년에 걸쳐 수집했지만 애초에 우리에 가둘수 있을만한 얌전한 것들은 절대 아니었고 주식을 통해서 양자분해시켜서 패쇄공간에 봉인시키는게 고작이었다. 그리고 유사히 이들을 해방시킬수 있는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은 바로 책을 형상을 하게 된다. 바로 이것이 '에뮤레리오의 99의 서[3]'
정작 에뮤레리오는 99체의 기괴한 용모를 보는 순간 미쳐버렸다고 하며 그의 아들인 엔다덴은 책을 파괴하면 내부의 기괴한 용모들이 풀려나온다는 걸 알아내고 99개의 책을 영지 곳곳에 봉인한다. 하지만 정작 엔다덴의 11명의 자식들은 후계자 싸움에 99의 서를 사용하는 미친짓을 벌이게 되고 그렇게 후계자 싸움이 격화되는 중 99서의 대부분은 종적을 감추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현재로 돌아와서 자하드의 사도들이 이걸 발견하고 자신들의 전력으로 써먹고 있다. 안헬리오가 일곱 권을 가지고 있고 그외의 사도들도 한 권 정도는 가지고 있는듯. 배포를 하는 사도는 사도 중에서도 자하드와 가장 가까운 자인 이마의 '바보 우브슈슈'. 자하드의 사도로 인정되면 보내지는 듯 하며, 사도들 간의 통신 장치로도 쓰인다. 실제로 에리다나의 살인축제에 참여한 사도들은 에밀레오의 서를 통해 축제의 개최를 통지받았다고 한다. 사도가 패배하거나 사망할 시, 적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자동적으로 이동하는 기능도 있다. 페네로테 자매들의 대화에 의하면 주인인 사도의 살인 횟수 또한 기록된다는 것도 같으나, 정확한 사실은 불명. 사도가 아닌 이에게 사도가 사망하거나 제압되면 자율적으로 행동 모습을 감추지만 만약 사도가 사도를 죽인다면 사망한 사도가 가지고 있던 에밀레오의 서는 살인자 측에 귀속된다.
간단히 말하면 책 1권에 하나의 기괴한 용모가 봉인되어있는 무기. 봉인되어있는 기괴한 용모는 최악이라는 말이 걸맞는 산전수전 다 겪은 기기나 가유스 판하이마 등이 전부 사진이나 구전으로만 접해보고거나 아니면 레알 첫만남일 정도로 희소한 종류이며 지금까지 등장한 봉인된 기괴한 용모들은 다른 기괴한 용모들보다 훨씬 기괴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대략 다른 차원에서 넘어오면서 현실 공간의 물질과 융합해 실체화하는 마가츠시키와 비견되는 그로테스크함이다. 주인에게 이빨을 들어내는 일도 흔하며 덕분에 방심하면 바로 잡아먹힐 수도 있다.
작중 등장한 기괴한 용모
- 금강석의 아다마티우스 스
- 안헬리오가 금강석의 화학연성계 주식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에밀레오의 서이다. 안헬리오는 에밀레오의 서의 기괴한 용모를 소환해서 부리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봉인된 기괴한 용모가 사용하는 주식을 빌려서 자신의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너무나도 강력한 기괴한 용모라서 감히 소환해서 부리지 못한다. 안헬리오는 손목밖에 소환하지 못했고 자하드조차도 오른 팔밖에 소환하지 못했다.. 에노르무의 118의 황제(帝) 중 하나이다.
- 소유자는 안헬리오.
- 우우구 론나의 문과 열쇠
- 안헬리오가 소유한 7권의 에밀레오의 서로 지금까지 한번도 열리지 않았던 책. 안의 내용물이 80년이상 전부터 빠져나갔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자하드이다. 80년 전에 에밀레오의 서에서 빠져 나와 인간의 아이와 바뀌어 있었지만 본인은 그 사실을 몰랐다. 인간과 마가츠시키의 중간적 존재로 빨강과 파랑 피가 흐르고 있다. 우구루 론나의 문이라는 백작급 아이온을 소환하기 위한 열쇠이다.
- 소유자는 안헬리오.
- 대식가 보라
- 거대한 도리이 안에 봉인되어 있는 기괴한 용모. 무게가 100톤이 넘는 작은 고래만한 사이즈라고 한다. 점액질의 검푸른 피부에 유선형의 애벌레 같은 몸뚱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얼굴에는 오직 입만이 존재한다. 거대한 입으로 물건, 인간, 주식 등 모든것을 삼키고 주력으로 환원하여 자신의 힘으로 삼는다. 에노르무의 일종으로
어딜봐서?동족마저 잡아먹은 이상 개체였다고 하며, 중력 주식을 사용하여 입으로 먹어치운 질량과 열, 주력을 전부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주식 변환로와 같은 존재다. 또한 이 변환 과정 자체에 많은 주력이 소모되므로 끊임없이 먹어야 한다는 모양이다. 도리이 안으로 돌아가면 외부에서의 간섭이 불가능하기에 안헬리오는 보라에게 잡아 먹힌 뒤 소환을 해제한다는 방법으로 공성주식사들에게서 달아나기도 했다. 이 출입구인 도리이는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 같은 건지 출현 위치를 안헬리오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듯하다. 일례로 에리다나 지하에서의 전투가 끝나고는 대뜸 지상의 웬 건물 옥상 바닥에 도리이가 출현하기도 했다. 양자투과라는 모양. 게다가 보라의 뱃속엔 물건 수납도 가능한 모양이다. 계속 보고 있으면 4차원 주머니 같다. 살아있고 공격도 할 수 있는 주식간섭결계 역할이지만, 자신의 허용량을 넘는 주식까지 소화시키지는 못하는 듯, 가유스가 날린 파이몬은 미처 흡수하지 못하고 관통당하기도 했다. 보라를 압도하는 거대한 물리력도 천적이다. 카지흐치가 사용하는 거대한 사철의 주먹과 발엔 속절없이 두들겨맞고 대꿀멍하기도. 9권에 처음 등장해서 보여준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답도 안 나오는 압도적이고 기괴한 포스가 많이 약해졌다. - 소유자는 안헬리오.
- 적요의 퀸지
- 왕관을 쓰고 큰 낫을 든 거대한 스켈레톤 같은 기괴한 용모. 대식가 보라와 연계하여 등장. 주변의 시체들을 해골 병사로서 되살려낼 수 있다. 유래는 바하르바 대광국에 천년 전부터 존재해왔던 전설 상의 기괴한 용모지만 아내도 자식도 없는 말 그대로 퀸지 혼자만이 이 종을 구성하는 듯, 능력은 물질의 분해로 수소결합을 붕괴시켜 물질 조성을 파괴한다. 이 과정을 통해 주력을 흡수한다는 점은 대식가 보라와 비슷하다. 마가츠시키와 유사하게 주식으로 이루어진 생명체로 보인다. 그때문에 근육도 없는 거대한 뼈가 스스로를 지탱할수도 움직일수도 괴력[4] 을 발휘할수도 있었던것. 따라서 머리를 아예 박살내는 방법도 크다지 큰 타격이 아니지만 심장 위치에 에너지 형태의 푸른빛 코어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가 바로 급소다.[5] 가유스와 기기나의 연계 플레이에 말려 기기나의 도룡도가 코어를 꿰뚫리고 파괴당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안헬리오가 소환을 해제해서 살았다.
- 소유자는 안헬리오.
- 태천사 뇨르뇨움
- 은색 피부에 뱀 같은 눈동자, 날개와 꼬리를 달고 있는 태아 형상의 기괴한 용모. 소유자가 상대에게 내리는 계약에 의해 활동하기 시작하며, 계약의 대상자가 지정된 행동을 특정 시각까지 수행하지 못하였을 경우, 생체 변화계 제 7계위 '베르 엘' 주식으로 대상자를 포유류나 양서류로 퇴화시켜 버린다. 원래 이 주식은 상대의 주식저항력에 의해 실패할 확률이 높아서 쓰이지 않는 주식이지만 뇨르뇨움은 계약이라는 형태를 통해 상대의 주식저항력을 0으로 만들어버린다. 직접적인 물리력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보라나 퀸지보다는 대량살상력이나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만일 수행이 불가능한 행동이 주식 해제의 조건이 된다면 대상자를 반드시 동물로 만들어버리는 저주 주식이라는 점에서는 훨씬 더 악질적이다. 10권의 서술을 보건데 상대를 뇌와 내장 기관만 남기고 상자에 담는 주식이라든지 종양이 들끓다 못해 아예 녹여버리는 생체변환 주식을 사용한다. 주식 공격력도 있었던 모양. 계약대상의 주변에 나타나는 뇨르뇨움은 일종의 입체영상 같은 존재여서 죽일 수 없고 주력 용량이 아르타에 필적하므로 주력 대결로 떼어내기도 무척 힘든 듯하다. 가유스는 뇨르뇨움의 저주에 걸리는 바람에 첫날은 원숭이, 둘쨋날은 개구리가 될 뻔 했다[6]
- 저주를 거는 대상은 복수도 가능한 듯, 안헬리오는 자하드 탈환전에서 현장에 있던 모든 자들에게 13일 이내에 안헬리오를 쓰러뜨리지 못하거나, 피의 축제에서 우승하지 못한채 에리다나 밖으로 나가면 개구리가 되는 저주를 걸었다.
- 소유자는 안헬리오.
- 천칭의 키히아
- 나비 날개가 달린 소녀의 모습이나, 몸통이 카나리아가 든 새장으로 되어 있는 기괴한 용모. 눈은 곤충처럼 겹눈이며 상어이빨 같은 치아를 하고 있다. 위의 기괴한 용모들이 공격에 사용된다면, 키히아는 회복에 사용된다. 계약에 의해 어떤 것을 죽여 공양하면, 그에 상응하는 치료를 해준다. 살인을 통해 일종의 스톡을 쌓는 형태. 단, 사람을 치료하는 데는 사람을 죽여야 하는 등 등가교환의 법칙이 있는 모양이다. 무엇보다 치료주식의 주체가 소유주가 아닌 키히아이기 때문에 소유주가 행동불능 상태여도 치히아의 자동치유로 위기를 넘길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일례로 안헬리오는 정체불명의 심장마비 주식에 당해서 다죽어가서 치유주식을 짤 수 없었을 때도 그냥 심장을 통째로 파괴하고 키히야에게 새 심장을 만들게 했다.
- 소유자는 안헬리오.
- 악룡 혼 롱
- 혼 롱(紅龍)이라는 이름처럼 붉은 비늘을 가지고 있는 용. 도시 하나, 거리 8개, 마을 23개를 멸망시킨 악룡. 30m가 넘는 거구이며 기존의 서양식 드래곤의 형태를 가졌던 용과는 반대로 동양식 형태, 즉 긴 몸통과 짧은 사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손에는 여의주로 보이는 보주를 들고있으며 6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동양의 용이기 때문에 드라켄식 나이측정법이 통하지 않아서 정확히 확정할 수는 없지만 주력은 1300살 급 아르타 필적한다. 무브로프스카나 10권 시점에서 랄곤킨이 토벌하기 위해 원정을 가있는 웨이델벨에 맞먹는 괴물. 에밀레오의 서의 기괴한 용모 3마리를 동시에 통제할 수 있는 안헬리오조차 혼 롱의 통제는 전력을 다해도 벅찰 정도다. 브레스는 파이몬과 유사한, 허나 가유스의 그것을 초월하는 주력의 핵융합의 불꽃으로 보인다. 안헬리오가 아직 공성주식사로 살 던 시절 마을로 닥처오는 혼 롱을 봉인했다고 하는데 에밀레오의 서가 에뮤레리오 시절에 봉인했던 기괴한 용모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아구가 잘 맞질 않는다.[7]
- 절식의 거인 엔고르 루
- 반투명의 파란 안개로 이루어진 뚱뚱한 거인 형상의 기괴한 용모. 화학 연성계 제 6계위, '파파 게노' 주식을 사용하여 마이너스 기압 공간을 생성한다. 이 공간 안에 위치한 인간은 호흡때마다 기압차에 의해 몸에 있는 산소가 빠져나가 저산소증으로 인해 사망한다. 다른 가스들과는 달리 눈에 보이지 않으며, 흡입하지 않아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강력하다. 기체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의 물리력이 있어 공격이나 방어 용도에도 사용되기도 한다.
- 소유자는 페네로테 자매의 힐더 페네로테.
- 귀를 먹는 여우 키키치치
- 공중을 떠나니는 옅은 초록색 여우 형상의 기괴한 용모. 일반적인 여우와는 달리 동공이 4개이다. 전자 전파계 제 3계위 '타미 노' 주식을 사용하여 초주파와 초저주파를 발생, 가청 범위에 있는 인간에게 균형감각 상실과 구토를 유발한다. 음파를 한점에 집중시키면 뇌와 중추신경계를 파괴시킬 수도 있다.
- 소유자는 페네로테 자매의 힐드 페네로테.
- 과자저택의 모코포코
- 둥근 털 덩어리로 이루어진 몸통, 삼각형 귀와 작은 팔다리가 붙어 있고 노인의 얼굴을 달고 있는 기괴한 용모. 일반적인 크기의 수십, 수백배에 달하는 질량의 과자를 연성할 수 있다. 이 과자는 적을 향해 투척함으로써 공격의 용도로도, 벽을 생성시킴으로써 방어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소유자는 페네로테 자매의 힐데 페네로테.
- 육종의 니니기
- 고깃덩어리의 검붉은 구체로 눈과 코가 엉망진창으로 배치되어 있다. 오른쪽 눈은 이마에, 왼쪽 눈은 볼에, 코는 비스듬하게 나 있고, 입술은 왼쪽 눈이 위치하는 왼쪽 볼에 세로로 열려, 쌀알같은 이빨을 보이고 있다. 강력한 생체변화계 제 5계위 '부에'라는 주식으로 메레니보스에게 불사능력과 유기물이나 무기물과 융합하는 능력을 부여하고 있다.
- 소유자는 보이지 않는 메레니보스.
- 긴 손의 란페린
- 팔이 없는 여자의 몸통에 머리 위치에 빨간 눈이 달린 펼쳐진 책이 붙어있는 형태의 기괴한 용모. 수법 식법계 제 5계위 '아다 스' 주식으로 설치된 주부에서 시전자의 신체 일부를 소환할 수 있다. 소환 개수에는 주식이 허락하는 한 한계가 없으며, 주부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소환이 가능한 듯.
- 소유자는 식인종 모피스.
- 심판의 에르페니스
- 흑백칠이 된 막대같은 몸통과 손발에 흰색과 검은색의 구체가 뒤섞인 형태의 머리를 하고 있는 기괴한 용모. 어찌되었든 생물에 가까운 다른 에밀레오의 서와는 달리 감정같은 것이 전혀 없는 무기물같은 존재이며 그저 사도들이 죽인 사람의 숫자를 집계하고 다른 사도들에게 에밀레오의 서를 통해 정보를 알리는 컴퓨터같은 존재이다. 식번호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이온이다.
- 소유자는 자애의 진 구엔.
- 혈도 브라제모
- 은으로 된 고리가 여러개 달려있는 칼날 없는 마장검 자루. 칼날이 있는 부분에서 초고압으로 피를 분출시켜 적을 베는 검으로 웬만한 방어구는 착용자째로 썰어버릴 수 있으며, 만약 막는다해도 튕겨나간 핏방울로 관통상을 입힌다. 브라제모에서 분출되는 혈액의 검은 모양이며 사정거리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기에 일반적인 검과 달리 한꺼번에 멀리 떨어져있는 다수의 적을 공격할수도 있고 몸에 휘감는 형태로 변형시켜 방어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칼날을 구성하는 혈액이 모자라면 죽인 상대의 혈액을 흡수해 회복하는 그야말로 공방일체의 검이다. 사실 쿠흐넬은 오래전에 혈도 브라제모에 먹혔고 쿠흐넬을 조종하는 본체이다.
- 소유자는 무한의 쿠흐넬.
- 독침의 바반 할멈
- 중세 의상을 입은 노파로, 진흙색 머리카락에 긴 코, 도려내진 눈에서는 검은 피를 눈물처럼 흘리고 있는 기괴한 용모. 원거리에서 상대에게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식을 사용한다. 심장마비를 어떻게 일으키는지는 불명이며 범위가 넓고 다수 대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심지어 공성주식사의 높은 주식방어력도 간단하게 침범한다.
- 소유자는 사천사 에우니피에데.
- 사수 스나르그
- 총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기괴한 용모. 전후좌우상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장애물을 돌아가거나 똑같이 생긴 쌍둥이 중 목표가 된 한명을 정확하게 저격하는 등 약간의 지각 능력도 있다. 지구력도 상당해, 타겟이 된 기기나는 8시간 동안 추적당했다. 그 정체는 금속질의 충인(虫人)이었다.
- 소유자는 사수 벨타자르.
- 바보 우브슈슈
- 희한하게도 소유하고 있는 사도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에밀레오의 서. [8] 이중인격을 만들어 두 인격을 서로 통하게 하고 항상 서로의 기억과 사고를 보존하게 하여 한쪽이 죽음에 이르면 나머지 한쪽에 저장된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부활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재생능력은 놀랄 정도로 뛰어나 몸이 위아래로 상하양단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하반신만으로 신체를 재생, 부활에 성공하기도 했다. 부활의 매커니즘은 같은 불사 캐릭인 마라키아의 세포 재생 같지는 않고 원자나 분자 단위에서 재조합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주력에 한계가 오면 부활은 불가능해진다고 한다. 게다가 이런 상식을 초월한 재생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주식은 사용할 수 없다..
- 소유자는 바보 우브슈슈.
- 방황하는 하콘
- 카지흐치가 소유한 책으로 결국 본인의 신념대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아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없었다.
- 소유자는 권호 카지흐치.
- 몽환의 파라훼스 - 상세불명. 소유자는 야코우스
- 피리부는 남자, 심판자, 창백한 죽음, 세계의 매듭
- 상세불명. 소유자는 요칸. 책의 형태가 아닌 더 발전된 형태인듯 보옥으로 되어 있다. 요칸은 총 8개를 소유 중. 피리부는 남자는 지그문트가 기록한 주식사건에서 나오는 황력 2년에 도시내에서 아이들을 972명이 사리지게 한 피리부는 남자 사건을 일으킨 자로 보인다.
- 아기라마(アギーラマ)
- 많은 권속을 거느리고 맹위를 떨치고 있었지만, 2백 수십년 전에 에미레오의 서에 봉인됐다. 하지만 산일(散逸)되서 현재 판하이마의 의식을 품고 있다. 즉 판하이마의 본체이다.
- 오규리(オーギュリー) - 아기라마와 같다.
- ↑ 이 가문은 현재 8대 기업인 에미레데 사를 운영하고 있다.
- ↑ 참고로 이 인물은 칭호가 현자에 이름이 요나칸문이여서 현자 요칸과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 오자가 아니다
- ↑ 기기나가 생체생성계 제5계위 바 에르크를 사용해도 받아내거나 튕겨내는게 고작일 정도로 강했다.
- ↑ 일반적인 생물이라면 머리를 공격당하는 순간 그곳부터 가드를 했겠지만 퀸지는 머리보단 가슴의 심장 위치를 먼저 가드하려고 해서 가유스에게 꼬리가 밟혔다.
- ↑ 첫쨋날 미션(?)은 오늘이 가기 전에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었는데 저주에 대해 모르고 있던 가유스는 별 생각없이 밤까지 방치해두다가 밤중에 자다 깨어 있다가 동침하던 체레시아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미션 성공. 둘쨋날엔 사태를 파악했지만 미션이 마녀의 키스를 받는 것이라 판하이마를 찾아갔다가 판하이마의 포이즌 아이비 같은 체질 때문에 키스 받고 저주 풀고 죽기 vs 그냥 두꺼비되기 라는 답없는 상황에 빠져 진짜 죽을 뻔했다가 판하이마의 딸 페트레리카의 도움으로 겨우 저주에서 벗어났다. 무한저주는 아니었는지 그렇게 두 번 파훼하자 계약은 말소되었다.
- ↑ 에밀레오의 서 중 빈 책이 있었다. or 혼 롱은 에밀레오의 서 제작 시절 봉인되었으나 탈주에 성공한 기괴한 용모다. or 안헬리오가 일부러 혼 롱을 풀어놓고 이후 다시 봉인했다. 등의 추측 등을 할 수 있다.
- ↑ 가유스는 에밀레오의 서의 기괴한 용모와 사도 자체가 융합되어 있기 때문에 에밀레오의 서의 기괴한 용모의 이름으로 본인을 칭하고 있다고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