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소년 매거진에 연재중인 축구만화로 작가는 츠키야마 카야
2016년 4월 15일 51권까지 발매. 한국에선 2016년 학산문화사에서 50권까지 정발된 상태.
역자는 오경화
2 상세
스타 축구선수 아이자와 스구루의 동생 아이자와 카케루는 카마쿠라 중학교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었다. 촉망받는 형 스구루에 비하여 어떠한 이유로 카게루는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한 채 선수로서의 활동을 포기하고 매니저 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스구루에 의하여 청백전에 출전한 카게루는 뛰어난 스트라이커의 자질을 보여준다. 하지만 도중 교체된 것을 계기로 축구부를 그만두려고 하지만 스구루는 그런 카게루에게 에어리어의 기사에 대하여 이야기 해준다. 그러다가 얼마가지 않아 큰 사고로 인하여 카게루는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 형 스구루의 심장을 이식 받아 축구를 다시 시작한다.
3 인물
3.1 주요 인물
- 성우는 산페이 유코, 유년시절은 카네다 토모코가 맡았다.
- 본작이 주인공으로서 카마쿠라 중학교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다가 고등학교에서올라온후에 본격적으로 에노시마 고교에서 축구를 시작한다. 천재 미드필더인 형 스구루가 가장 기대하던 스트라이커. 포텐은 있지만 실력발휘를 잘 하지 못하던 도중 형과 사고로 형이 사망하고 본인은 형의 심장을 이식받아 살아난다. 그 뒤 축구를 하면서 포텐이 터지기 시작한다.
- 성우는 이토 시즈카, 본작의 히로인 포지션이며 아이자와 카케루와 아이자와 스구루와는 소꿉친구이다.
- 어릴적 아이자와 형제와는 같은 유소년 축구팀에서 뛰었으며 그 당시에는 짧은 머리를 하고 있어서 소녀라기보단 소년 보이시 같은 느낌이 든다. 초등학교 5학년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중학교 2학년때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으며, 처음에 카게루는 그녀를 못 알아보았다. 스구루와 카케루에게 세븐이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리틀 위치로 상당히 유명한 여자축구 유망주. 실제 중학교 당시 카케루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 성우는 후쿠야마 준이며 유년시절은 쿠마이 모토코이다.
- 카게루의 형이며 카마쿠라 중학교에 캡틴이였다. 일본에서 유명한 천재 미드필더로 패스, 드리블 모두 최고수준이었으며 중학생 당시 일본 No.1 프플레이어였다. 브라질의 특급 유망주 레오나르도 실버가 인정했던 라이벌.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지게 되고 심장을 다친 동생에게 심장을 이식하면서 사망한다. 사망한 지 몇년이 지나도 일본 최고의 플레이어로 계속해서 언급이 될 수준이다.
3.2 에노시마 고교
- 에노시마 고교의 에이스이며 공격형 미드필더. 아이자와 스구루가 번뜩이는 패싱센스는 본인보다도 윗 레벨이라고 했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 그러나 그 뒤에 에노고의 팀 칼라로 인해 축구를 잠시 그만두게 되고 완전히 뚱뚱보가 되었다. 그러나 스구루의 동생 카케루를 보고 다시 축구를 시작한다. 드리블, 패스 모두 능하지만 특히나 원터치 플레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에노 SC의 에이스였던 인물.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소위 말하는 레지스타. 공격력도 있지만 통합팀 이후로는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한다. 매사에 진지한 인물이지만 의외로 허당끼가 있고 개그도 담당한다.
- 에노 FC의 미드필더이며 통합팀에서도 그 포지션을 맡고 있다. 공/수 모두 능한 만능형 선수이며 공격수인 히노와는 절친. 팀 내 분위기 메이킹을 담당하며 노란 머리가 특징.
- 에노고교 통합팀의 주장. 주로 수비쪽에서 활동한다.
- 카케루, 토오루, 나나와 중학 동창으로 에노시마 고교로 진학하였다. 축구의 전반적인 테크닉은 부족하지만 스피드 하나는 팀에서 가장 빠르다. 평소에는 수비쪽에 있지만 빠른 스피드로 오버래핑을 하는 것이 특징.
- 포지션은 포워드로 몸집이 작아 피지컬은 약하지만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지는것이 특징이다. 본래 에노 SC의 입부를 희망했으나 기본적인 플레이만을 중시하는 에노 SC의 입단 테스트 도중 힐 패스를 해서 탈락했고, 그 뒤 에노 FC에 합류. 그 뒤 팀이 통합되도 주전으로 활약한다.
- 에노 SC의 골게터였던 선수로 전형적인 포스트 플레이어. 테크닉이나 패싱 센스는 없지만 슈팅은 좋고 신장이 상당히 커 공중볼 경합이나 헤딩은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 별명은 에노시마 타워.
- 에노시마 고교팀의 공격수로 본래 포지션은 센터 포워드이지만 미드필더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플레이어. 슈팅이 상당히 강력하고 붉은 머리가 특징.
- 에노시마팀의 수비수. 신장이 작아 피지컬은 상당히 약하지만 슬라이딩 태클이 일품이다. 항상 이상한 표정으로 웃는 게 특징.
- 에노 FC의 골키퍼.
- 에노 SC의 골키퍼. FC와 SC가 합쳐졌을 때는 3학년인데도 3선발로 시작했으나 대회 중반 출전 의욕을 보이고 활약하면서 레귤러로 올라선다. 23권에서 한국 U-18감독의 대표합숙 제안을 받았다는 대사와 이름으로 보아 재일 한국인으로 보인다. 고교 선수권 이후 한국 올림픽 예선 대표에 선발되어 일본과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장한다. 한국식 이름으로는 이추준
- 에노 FC의 감독이며 팀이 통합 된 후 감독을 맡게 되었다. 본래는 일부 SC 선수들의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그의 진가를 알아보고 인정을 받았다. 선수들에게 자상하면서도 어떤때는 단호하기도 하다.[1]
3.3 카마쿠라 학원
- 카케루의 중학교 동창이자 절친. 일찍부터 카케루의 재능을 알아봤던 몇 안되는 실력자이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수준급의 활약을 할 정도로 축구 실력은 뛰어난 편.
- 카마쿠라 고교의 에이스 공격수이며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이다. 본래 스구루의 에어리어의 기사가 될 선수였으나 스구루가 사망하자 무산되었다. 과거 스구루와 경기에서 아스카 토오루와 한 팀이었지만 역전패 한 경험이 있다. 스구루의 동생 카케루를 주목한다.
3.4 요우인 학원
- 고교 최고의 스위퍼로 불리우는 인물. 본인의 수비력도 일류지만 수비진의 위치나 전술로 방어하는 능력은 최고이다. 중학교 시절 타카죠 아키라와 한 팀이었고, 그 당시 스구루에게 패배한 경험이 있다.
- 요우인 학원의 미드필더로 이 팀의 키 플레이어중 한 명.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며 슈팅또만 좋고 드리블 실력은 최고수준이다.
3.5 그 외
- 브라질 및 세계에서도 유명한 톱 클래스 선수. 어린시절 스구루와 한 경기 같은 팀에서 뛰면서 실력을 확인했다. 본래 월드컵에서 승부를 보려 했으나 일본이 떨어져서 무산되었고 스구루가 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영원히 무산되었다. 실제 스구루를 최대의 라이벌로 생각했으며 그가 죽자 묘지까지 찾아왔다. 그 후 심장 이식을 받은 카케루를 주목하기 시작한다.
- 미시마 나나와 같은 나데시코 재팬의 팀 메이트. 금발의 미녀이며 인기도 상당히 많다. 기술도 좋고 득점력도 뛰어난 선수이지만 연계 플레이는 좀 약한 모습을 보인다. 나나와는 라이벌 관계이다.
- 한국인 캐릭터. 이 만화의 로리 델랍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강렬한 스로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스로인 뿐만 아니라 축구 실력도 상당한 수준이다.
- 카케루의 담당 임상 심리사. 사고 이후 카케루의 카운슬링을 전담하고 있다. 사고 이전에는 스구르의 카운슬링을 맡아왔으며 정확한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스구루의 심장을 가진 카케루가 스구루의 플레이를 보이는 것을 보고는 카케루에게 스구루를 투영시키려는 미묘한 악의 축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초반부)
- 프리라이터로 첫 등장은 나나와 카케루의 밀회를 취재하려는 기레기로 등장하였으며, 우연히 심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카케루의 뒷조사를 하며 기레기식 특종 취재를 하고 다니는 시한폭탄 형의 악역으로 등장한다.
추가바람
4 기타
주간매거진 2011년 43호에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2012년 1월부터 9월까지 방영.
- ↑ 아라키 류이치가 체중감량에 실패 했을 때 일부러 살을 빼라고 강요하지 않고 본인이 느끼게 하기도 했고, 그 상태에서 뛰게 하면서 스태미너를 기르게 하기도 했다.
- ↑ '실버'라고 국내 정발판엔 번역되어 있지만, 카타카나 표기는 シルバ(시루바)로 '실바'가 맞다. 포르투갈어 한글표기법을 따른다면 '시우바'라고 하던가. 축구좀 아는 사람이면 저 シルバ(시루바)를 보면 브라질 축구선수 이름에 흔히 보이는 '실바'를 바로 떠올릴텐데 정발역자가 축구를 잘모르는듯... 다른 축구용어들 번역상태를 봐도 그렇고.... 일본 위키를 봐도 'Leonardo Silva' 라는 로마자 표기가있다. 아무튼 역자덕분에 브라질 선수 이름이 실버라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