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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라간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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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1분 전의 우리들보다 진화한다."
超 天元突破グレンラガン
발 밑의 조그만한 검은색 점이 그랑제보머다[1]
1 소개
기억해둬라. 이 드릴은 우주에 바람구멍을 뚫는다! 그 구멍은 뒤에서 따라오는 자들의 길이 된다. 쓰러져간 이들의 소원과, 뒤에서 따라갈 이들의 희망! 두가지 마음을 이중나선에 싣고서, 내일로 향하는 길을 판다! 그것이 천원돌파(天元突破), 그것이 그렌라간! 나의 드릴은... 하늘을 창조할 드릴이다!!!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은하 하나가 껌으로 보일 정도의 사이즈의 남자의 로망 로봇(?) 이다. [2] 근데 일본어 위키에 의하면, 저 은하처럼 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우주라는 설정이다.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에 등장하는 간지나선력의 집결체라고 할 수 있는 거인(?) 아니 애초에 이걸 로봇이라고 하는 게 어불성설 어둠의 제왕 같은 에너지체라고 보는게 옳을 듯.
그랑제보머에게 갈갈이 찢겨나간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다수의 천원돌파 간멘들이 분리되었을 때, 인피니티 빅뱅 스톰과 동화한 로제놈의 드릴을 천원돌파 라간이 흡수하고 천원돌파 간멘들이 다시 합체해서 탄생했다. 직접 보기
입 안에 파일럿이 들어가는 콕핏이나 엔진이 있는 하위 그렌라간들과 달리,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은 머리 안에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그냥 떠 있다. 동체는 시몬과 카미나를 닮은 청록색의 나선력으로 구성되어있고, 등에는 카미나의 망토를, 얼굴에는 시몬의 선글라스를 걸친 형태이다. 고글은 상기 서술한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머리 안에 있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가슴에 달린 선글라스가 거대화 및 변형된 것.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발 주변에 있는 그랑제보머와 크기를 비교하면 선글라스의 크기가 얼마나 커졌는지 알 수 있다. TVA판 천원돌파 그렌라간과 그랑제보머의 실제 크기에 관해 논쟁을 완전종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제작진의 확인사살로 추정된다.
TVA판에서는 인피니티 빅뱅 스톰과 동화한 로제놈의 나선력을 흡수하여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풀 드릴라이즈를 한다. 하지만 전투력은 이쪽이 몇 경배는 위. 클래스를 따지자면 빅뱅+그걸 얼마동안 버텨낼 만큼의 로제놈의 본래 나선력+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나선력+우주구급으로 증폭된 그렌단 전원의 나선력이라는 무시무시한 레벨이다. 흠좀무...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필살기인 초 천원돌파 기가 드릴 브레이크의 연출로 등장.
2 필살기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술은 초 천원돌파 기가 드릴 브레이크. 하지만 금방 동급으로 거대화한 안티 스파이럴의 반 나선 기가 드릴 브레이크와 맞부딪치는[3] TVA를 뛰어 넘는 스케일의 최종결전을 펼치게 된다. 두 기가 드릴이 충돌하자 주변의 은하가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스파이럴 드릴과 그랑제보머의 스트레이트 드릴의 중심부로 빨려들어가면서 잠시 동안이지만 노란색의 ∞을 형성할[4] 정도.[5]
격렬한 접전 끝에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드릴이 파괴되지만, 머리 부분에서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드릴을 들고 튀어나와 다시 부딪히고, 이게 박살나자 다시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입 속에서 초은하 그렌라간이 나와 드릴을 맞대고, 반복해서 아크 그렌라간, 마지막으로 그렌라간이 튀어나와 우주급의 그랑제보머와 드릴을 맞댄다.[6] 결국 그렌라간의 드릴에 그랑제보머의 드릴이 박살나고[7]그렌라간이 안티 스파이럴의 모성으로 침투한다.[8]
3 여담
겉으로 흘러나오는 간지만큼 그렌라간 시리즈 중에서 인기가 상당하다.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인 초 천원돌파 기가 드릴 브레이크 VS 반 나선 기가 드릴 브레이크 부분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
물론 그와 비례하여 박력 넘치는 등장 모습도 상당히 인기 있다.
지구와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등장하는 장면은 BGM을 볼 때 분명 노렸다
위 영상은 이제껏 나온 그렌라간 시리즈의 크기를 타 작품의 기체ᆞ캐릭터 및 여러 우주의 구성체들ᆞ지구의 물건들과 비교한 영상이다. 무려 초 천원돌파 기가 드릴 브레이크의 크기까지 나와 있다. 흠좀무...신문지는 신경끄자[9] 어째 중간중간 로봇이 아닌것들과 로봇이긴 한데 장르가 다른게 많이 나오긴 하지만
초은하 그렌라간의 '초'는 붙여쓰는데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초'는 왜 띄어쓰냐고 하면,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초'는 영어로 표기하면 'Super'의 의미로 쓰이는데 초은하 그렌라간의 이름은 초은하에서 따왔기 때문이다.
- ↑ 그랑제보머의 스펙은 은하를 수리검 처럼 던질정도로 매우 거대하다 그런데 그런 크기가 점만하게 보이는것을보면...
- ↑ 가장 큰 캐릭터나 로봇이라곤 하긴 힘든게, 하나의 차원을 손 위에 얹고 돌리는 수준의 코스믹 아머 슈퍼맨이 있다.
- ↑ 상대와 대등한 지평에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안티 스파이럴의 특성 때문이다. 다만 안티 스파이럴이 순순히 분위기를 타고 넘어오는 개그로 볼 수도 있다.(...) 참고로 반 나선 기가 드릴 브레이크 쓰기전에 대사가 "재밌구나 그렇다면 반 나선 기가 드릴 브레이크"
- ↑ 말 그대로 전 우주 스케일의 빅뱅도 아득히 뛰어넘는 무한한 에너지가 생성되었다.
- ↑ 원래 우주까지 파괴되었어야 하지만 안티 스파이럴 자체가 우주라서 공간은 유지되었다. 애초에 천원돌파 그렌라간 스케일의 그랑제보머의 필살기가 빅뱅 그 자체였는데, 이 정도 에너지면...
- ↑ 천원돌파 그렌라간은 머리 속에서 나왔는데 왜 나머지 기체들은 입 속에서 나오냐 하면 합체 방식 때문.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은 머리 속에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있는 반면 하위 기종들은 전부 입 안에 있는 콕핏 혹은 나선엔진에 파일럿이 탑승한다. 의외로 이런 부분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제작진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
- ↑ 작중 가장 의미가 있는 기체가 최종보스를 쓰러뜨리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할 듯.
아니면 나선력을 얘가 다 먹어서 그런 건가? - ↑ 이 과정에서 마지막엔 그렌에 타고 있던 비랄이 라간을 던져주고, 다시 라간이 시몬을 안티 스파이럴에게 던져준다.
- ↑ 참고로 저기서 신문지의 크기가 이론상 반으로 100번 접은 두께라고 한다. 물론 이론상이지, 저렇게 접는게 쉬울리가... 라기보단 가능할리가...반으로 100번 접을 경우 두께는 2^100=10^30.102999566398119521373889472449=1.267650x10^30 배가 된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신문지 두께는 대략 0.05mm정도니 5x10^-5x1.267650x10^30 m=6.33825x10^25m, 동영상에 나온 신문지 두께는 1.267650x10^26m니 신문지 두께를 0.1mm로 계산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