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머스

20141209044859_cec01544364367e0d3356b771c6c5ea4.png 옴니트릭스의 위기의 애즈머스 박사

벤10의 등장 외계인. 종족은 갈반.

성우는 맥스 테니슨역도 겸한 장광.

옴니트릭스의 개발자로서, 우주의 다른 종족들이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옴니트릭스를 만들었다고 한다.[1][2] 옴니버스에선 이걸 만드는데 몇 세기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언급된다.

처음 등장한건 옴니트릭스의 자폭기능이 작동했던 에피소드로 [3], 벤은 이걸 막기위해 애지머스 박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옴니트릭스의 남용(...)에 실망한 애지머스 박사는 옴니트릭스를 고쳐주지 않으려 한다. 그래도 결국 벤과 빌객스의 싸움을 보고는 다시 마음을 돌려먹고 옴니트릭스를 고쳐준다.

이후 벤10 에일리언 포스에서 알비도 사건으로 재등장해 알비도를 알비도가 만든 감옥에 가둬버리고 하이브리드가 지구와 갈반 족의 모성에 쳐들어오자 벤과 함께 싸운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와의 전쟁 이후 자만심에 빠진 벤에게 상당히 실망한 듯. 다만, 이 박사도 벤의 미래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실망하더라도 옴니트릭스의 주인이 벤이라는건 변하지 않을 듯...

그래서 마스터모드를 해방시키겠답시고 캐빈과 함께 옴니트릭스를 해킹하려는 벤에게 나타나 경고를 하지만,결국 경고를 무시하고 해킹하는 바람에 일냈다.이러니 어른들의 충고는 잘 들어야 하는걸지도..

그리고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대단한 유전자 수집 덕후근성가이. 사실 수집한 유전자들은 벤의 옴니트릭스 안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프라이머스라고 하는 유전자 보존 행성에 들어 있으며 이 행성이 없으면 옴니트릭스는 평범한 시계라는것이 밝혀진다.[4]그럼 시계만드느라 몇세기를 고생한게아니고 행성을 만들어서? 이런 걸 만든 것도 어이가 없어질 지경인데 모은 유전자들도 우주에서 유명한 빌런이 된 고스트프리크나 수호자였다는 크로마스톤, 우주에 단 한명 뿐인 에일리언 X 등 수집하기 어려워 보이는 외계인 DNA들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다.이것이 조수 공돌이 공순이들을 월화수목금금금으로 부려먹은 힘인가...


에일리언 포스의 후속편인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는 옴니트릭스를 업그레이드 시킨 얼티매트릭스(ultimatrix)를 만들어서 벤에게 준다…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얼티매트릭스는 예전에 알비도가 만들어낸걸로 판명 되었다. 거기다 일종의 진화강화시스템인 얼티매트릭스를 애지머스 박사는 오히려 마음에 안들어 한다. 애지머스 박사의 원래 목적과 다른 전투적인 쪽이라서 그러는듯.

최근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는 새로운 옴니트릭스를 만들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옴니트릭스의 프로트 타입인 유니트릭스라는게 나왔으며 이 유니트릭스는 일반적인 옴니트릭스와는 달리 자아가 생긴듯 보인다. 자세한건 유니트릭스 참조.
  1. 물론 다른 목적도 있었다. 멸종된 외계인의 DNA를 보존하기 위한 일종의 '노아의 방주'의 역할. 근데 자폭기능은 왜 넣은거지..
  2. 다만 여러 희귀하고 강력한 외계인 DNA가 들어있는만큼 악용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보험삼아 넣어둔 것으로 추정된다.
  3. 말이 에피소드지 "옴니트릭스의 비밀"은 분량이 극장판급으로 많다. 하지만 애지머스가 에일리언 포스에도 등장하는 걸 보면 외전은 아니다.
  4. 즉 옴니트릭스와 프라이머스 행성은 항상 동기화 상태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