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포스/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의 모습.
옴니버스에서의 모습. 폐인이 되서 돌아왔다.. 눈매가 선해보이는 건 착각일지도(...) 대신 더 호구같아 보인다면 그건 착각이 아니다.
Albedo.이게 아니다.
벤10 에일리언 포스, 벤10 옴니버스에 등장하는 빌런.
성우는 김영선(한)/호시 소이치로(일)/유리 로웬탈(미).[1][2][3]
원래 종족은 갈반이며 애지머스 박사의 조수로 옴니트릭스의 소프트웨어를 담당하였다. 이후 자기만의 옴니트릭스를 가지고 싶어해 벤의 옴니트릭스를 모방하여 옴니트릭스를 만들지만 제작 과정의 실수로 벤의 DNA에 갇혀 벤과 똑같은 모습이 되어버리고 만다.
알비도는 인간의 모습이 싫어서 벤을 찾아가게 되며 인간의 모습으로 벤과 싸우다 둘의 옴니트릭스가 붙어버리는데 이때 일어난 스파크로 신체의 타격을 입어 알비도는 알비노가 되어버린다.[4] 이후 애지머스 박사가 알비도의 옴니트릭스를 압수하고 어딘가에 가둬버린다.
이때 칠리프라이즈 내놓으라고 울부짖는것을 보면, 벤의 모습으로 있을때 먹었던 칠리프라이즈가 맘에 들었던 모양.[5] 사실은 패스트푸드 디스. 본능적도 아니고 그냥 중독된거다. 왠 중독?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과자류를 한달정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뒤 일주일간 참아보자. 금연보단 쉽지만 중독성이 있다.
챕터북 "Double Negative"에서는 메인 캐릭터로 등장. 진짜 벤 테니슨이 빌객스의 감옥에 수감된 동안, 벤 행세를 하면서 벨우드에서 사는데, 벤의 여자친구 줄리 야마모토 덕분에 곧 그웬 테니슨과 케빈 일레븐에게 들통나 붙잡히고 만다. 후에 빌객스를 배신해 벤을 도와주면서 드디어 아군이 됐다 싶었는데, 나중에는 벤도 배신한다. 벤의 옴니트릭스를 통해 드디어 본 모습으로 돌아가나 싶었으나 애지머스 박사의 방해로 결국 계획은 실패하고 재판을 받기 위해 갈반 별의 감옥으로 보내진다.
시즌3에서 재등장했다. 그리고 함께 싸우는 건 바로... 애지머스 박사에게서 얼티매트릭스의 미완성 코어를 가로채고, 그걸 사용해 벤을 궁지로 몰아넣었다.그러나 최종화에서 얼티매트릭스의 자폭장치를 기동시킨 벤이 협박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넘겨주는 굴욕을 당한다. 벤이 더 나쁜 놈 같다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는 벤과 똑같이 생긴 모습을 이용해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돈을 벌고 있었다(...) 다만 뻘짓은 아니고 이 돈으로 외계 장치들을 사들여 갈반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있었다. 이 콘서트를 하면서 외계인 친구들도 사귀게 되는데 이 중 "휴"라는 벡사사우리안이 알비도와 헤어지는 걸 싫어해서 벤 일행에게 알비도가 지구를 파괴할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는 병크를 저지른다. 결국 사태 파악도 못하고 알비도를 막아든 벤 일행 때문에 장치가 맛가서 이번에도 갈반으로 돌아가는데에 실패, 대신 옴니트릭스 없이 벤의 외계인들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6] 이후 휴가 알비도에게 사실을 말했는데도 순순히 용서해줬다(...)그 대신 벤을 탓하고 덤비다 또 털렸지 의외로 대인배일지도. 그 후 벤에게 꿈벌레를 붙여서 악몽을 꾸게 만들려 했는데, 벤의 방이 너무나도 지저분한 탓에 실수로 스무디를 밟고 미끄러 넘어져 자기 얼굴에 꿈벌레를 붙이고 만다.
벤10 옴니버스에서도 간만에 재등장. 처음에는 애지머스의 조수였을 때의 모습부터 나왔다. 이때만 해도 애지머스를 존경하고 충성을 다하고 있었다. 하지만 성격이 경박해서 2차 나선에 대한 정보를 멀웨어 앞에서 떠벌리는 병크도 저지른다. 2차 나선을 조작해 멀웨어를 없애려고 했으나 실수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만다.
아크 4부터 현대의 알비도가 재등장한다. 감옥에 갇혀있던 것을 공범자의 도움을 받아 벤과 바꿔치기해 탈출, 루크를 속이고 자신의 옴니트릭스에 필요한 부품을 모아 새로이 얼티매트릭스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탈출한 벤과 치고받다 리타이어 한 것을 공범자가 구출해가는데... 공범자의 정체는 시즌1에서 사이코보스 박사와 결별하고 사라졌던 카이버로 드러났다.
얼티매트릭스로 변신이 안정화 돼서 이제 갈반족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도 있게 됐고, 직후 얼티메이트 갈반으로 변신한다. 근데 꼴이 완전히 M.O.D.O.K... OME 목표는 벤 테니슨과 애지머스 박사에게 복수하는 것과 애지머스의 지식을 흡수해서 그것을 바탕으로 우주를 "완벽하게" 만드는 것. 그러나 애지머스의 지식을 흡수하자 우주의 깨달음을 얻게 되어 자신의 야망이 부질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애지머스의 뇌를 빼앗기고 아토믹스에게 패배.
그리고 애지머스가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먹은 괘씸죄로 11살 벤의 모습에 갇히는 벌을 내린다. 서러워서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보면 참 안쓰럽다.
최근 아크 5 최종화에서 다른 평행차원의 나쁜 벤들과 함께 참전한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드디어 벤10에도 생겨난 이블 클론 캐릭터란 점에서 미국 팬들에게나 한국 팬들에게나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애가 만화에서 워낙 뻘짓을 많이 하다보니 사악한 클론 기믹보다는 호구 기믹이 크게 작용하는 편. 그래서 한국 팬덤 한정으로 호구비도라고 불리고 있다. 옴니버스에선 벤 일행보다 한 수 앞서는 등 악역으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동안 쌓아온 호구 이미지 때문에 몇몇 팬들은 오히려 위화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그러나 결국 마지막은 호구로 장식했다.
주로 벤과 커플링이 세워지지만 "Double Negative"에선 줄리에게 특별히 관심이 있는듯한 모습도 보이면서 줄리와의 네토라레커플링도 세워지는듯.
웃긴 건 얘가 벤과 애지머스를 싫어하는 건 맞지만 정작 목적은 갈반족으로 돌아가는 것뿐인데도 벤 일행은 얘가 무슨 우주 멸망이라도 도모하는 것마냥 갈반족으로 돌아가려 할 때마다 뭣도 모르고 얘를 방해했다(...). 옴니버스에선 결국 삐뚤어졌는지 갈반족으로 돌아갔음에도 벤과 애지머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여담이지만, 코믹스에서 신발끈을 묶을 줄 모른다는 것이 밝혀졌다.[7]
- ↑ 한미일 성우 모두 같은 시리즈의 벤 테니슨과 최유기 시리즈의 손오공을 맡았다.
- ↑ 한일 성우 모두 레이브의 루시아 레아그로브,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의 칼린츠를 맡았다.
- ↑ 한미 성우 모두 나루토의 우치하 사스케, 허니와 클로버의 타케모토 유타 그리고 무적코털 보보보의 라이스를 맡았다.
- ↑ 정확히 말하면 반전. 눈색깔이나 복장, 머리칼이 벤이 가진 색과 보색인 색깔로 변했다.
- ↑ 벤이 좋아하는 음식이고, 벤의 DNA를 가진 터라 본능적으로 먹게 되는 줄 알았지만 벤이 사랑하는 메롱틱한 맛의 미스터 스무디를 싫어하는 걸 보면 그냥 입맛에 맞는 것 뿐인듯.
- ↑ 완전하진 않고 케빈11처럼 막 변하는 식.
- ↑ 갈반 족은 신발을 신지 않으니 그런 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머리가 좋으면 금방 알아채지 않나(...)실제로 이걸 이용해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