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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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7에서 최종보스로 등장.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1 개요

실체를 갖지 않는 존재로 시간과 공간을 떠돌며 여행하는 자칭 '시공의 여행자'.

뿌요7에서는 뿌요를 없애는 아르르의 몸을 이용해서 세계를 뿌요로 메우려 했다. '지구가 너무 즐겁지 않아보여서' 라고 변명하긴 하지만 이후 모두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고백하고 전 차원을 뿌요로 덮으려고 한 것 등을 보면 후자에 무게가 실린다. 그런데 뿌요뿌요!!에서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 모두를 즐겁게 만드는 게 목적이였다고 하니 또 알 수 없어진 셈. 그리고 우리는 기억상실증, 우울증 등에는 뿌요승부가 효과가 좋다는 걸 알 수 있게 된다

실체가 없어서 그런지 연쇄 애니메이션이 통상은 링고, 치비변신시 페리, 데카변신시 크루크의 모습으로 색만 까맣게 변한다.

뿌요!!에서는 등장하자마자 기억이 날아간다. 여기서도 사탄과 함께 최종보스 기믹. 그리고 기억은 뿌요승부로 돌아온다 역시 만능

여기서 연쇄 애니메이션은 있지만 모션은 링고의 모션과 같다.

뿌요뿌요 테트리스에서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도 시종일관 링고에게 매달릴 뿐 스토리적으로 큰 축을 담당하지는 않는다. 제 2의 사탄 이제 아미티만 엮이면 된다 다만 시공과 관련된 소재인 만큼 사탄보다는 비중이 높은 편.

이제는 악역이나 흑막 기믹은 완전히 탈피하고 사탄처럼 그 힘을 낭비하는 방향으로 트러블 메이커 수준에서 그칠 듯하다. 그게 어마어마하게 민폐라서 그렇지

마구로에게 '링고하고 아슬아슬한 전개를 탈 수 있는 건 나 뿐이야' 라는 발언 등등 어째저째 링고에게 플래그가 꽂힌 듯하다. 덧붙이자면 기억상실 이후 제대로 기억하고 있던 이름도 링고 뿐.

뿌요뿌요 테트리스 캐릭터 소개란 마지막 줄은 대놓고 '링고에게 주목받는 것이 즐거운 것 같다' 라고 적혀있다던지 모두에게 기억되지 않는 에코로가 오직 링고에게만 기억된다던지. 떡밥은 노골적인 수준. 마성의 여자 링고

뿌요뿌요!! 퀘스트에서는 자신이 사각 카드라는 것에 대해 인식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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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점 당첨으로 해금할 수 있는 변신한 에코로가 있다. 공식 의인화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 모습의 인기가 원래 모습의 인기를 압도적으로 제쳐 사실 등장한 적도 없는 인간형 모습이 에코로의 기본 모습인 것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첫 등장 당시의 흥미 본위로 사건을 일으키는 이기적인 악역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어 변신한 모습도 그렇고 뿌요뿌요!!에서부터 정신적으로 비성숙한 캐릭터 노선으로 변경된 듯. 그걸 위한 기억상실증인가 비속어를 알지 못해 마구로를 향해 '바보', '너 같은 건 싫어' 를 나쁜 말이라고 내뱉고 갔으니...

아저씨처럼 능글거리는 대사가 희롱 수준으로 많은 편으로 캐릭터는 이미 그렇게 굳혀져 에코로에 관한 각종 시모네타가 쏟아지는 중. 물론 그 대상은 링고가 된다.[1]

의외지만 수가 적고 서로 계속해 연류되는 뿌요 7 멤버 중 리스쿠마 선배와 인게임에서 면식은 없는 수준. 뿌요 7에서도 사실상 전혀 이야깃거리가 없다. 리스쿠마 선배가 원래 큰 비중을 맡진 않지만 링고와 사이 좋다는 이유로 마구로와 충돌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의외. 대놓고 커플링만 챙기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비인간 캐릭터는 취급 안해주는 더러운 세가 하지만 에코로도 비인간 캐릭터다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인 덕분에 인기는 있는 편. 하지만 시리즈 원조 주인공인 아르르 나쟈를 세뇌하였다는 설정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한다.[2]

여담으로 정말 비슷하게 생겼다.

2 연쇄 주문

뿌요뿌요!!기본 연쇄 대사증폭 대사연쇄 대사데카뿌요&치비뿌요방해뿌요 반사 주문
1234ABCDE12
오오좋아제법 좋아흥분되기 시작했어우하하하하라이어(Liar/거짓말쟁이)스윈들(Swindle/사기)페이크 스피치(Fake Speech/거짓된 연설)러블리 트릭(Lovery Trick/사랑스러운 장난)이미테이션(Imitation/모방)보요용―보―요용~…복수다!

사기, 거짓말 등등 참으로 에코로다운 마법.

3 쯔모

뿌요72/3/2/3/2/3/2/O/2/3/2/3/2/3/2/4(아코르 선생님과 같음)
뿌요!!2/3/3/3/2/2/3/3/3/2/4/O/2/2/3/2
  1. 링고쨩 보충이라던지, 링고쨩 센서라던지, 몰래 훔쳐보고 있다던지. 링고는 들을 때마다 기겁하지만 그마저도 일부에 불과하다.
  2. 해당 캐릭터는 다크 아르르라는 이름으로 아르르나 에코로와 분리해 분류하는지 뿌요뿌요 퀘스트에도 재등장했다. 이곳에서는 딱히 숨길 필요가 없기 때문인지 아르르 흉내조차 내지 않고 에코로 말투를 사용. 심지어 링고를 찾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