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보구, 아처(도쿄 2차)
- 연관 항목 : 길가메쉬(Fate/EXTRA CCC)
마테리얼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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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영상 |
종말검 엔키 (終末劍 Enki) | |||
랭크 : ???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1 개요
Fate/Prototype에 등장인물, 도쿄의 2차 성배전쟁의 아처가 사용하는 보구. 황금의 쌍검이자 물을 부르는 검.
평소에는 어깨 갑옷에 결합되어 있으며, 이를 떼어내 쌍검으로 사용한다. 또 손잡이를 돌리면 톤파가 되며, 둘을 연결하면 활이 된다. 활의 현은 변형과 동시에 황금빛과 함께 생겨난다.
2 진명개방
진명개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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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쌍검을 활로 변형시켜 겨누면 마법진이 펼쳐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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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러면 궤도상에서 멸망의 별이 준비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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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살을 쏘면, 화살로부터 빛이 솟구쳐올라 좌표로 지정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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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럼 위성 궤도에서 멸망의 별이 합쳐지며 떨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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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살은 낙하 도중 일정 고도에서 폭발과 함께 붉은 회로 모양의 마법진을 퍼뜨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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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윽고 마법진이 깨지면서 깨진 곳으로부터 방대한 홍수가 쏟아져내린다. |
GIF 1 | GIF 2 |
GIF |
진명개방 시 궤도 폭격을 한다.(…) 이는 세상을 7일간 물에 잠기게 했다는 대홍수를 재현하는 것. 뭐? 이름은 대홍수를 막으려는 신인데 대홍수를 일으키다니 이 무슨...
쌍검을 활로 만들어 쏘는데, 이 때 쏘는 화살 자체는 일반 화살이지만 피격시 명중한 장소가 표적이 되어 위성 궤도 상에 전개된 멸망의 별이 낙하한다. 이 멸망의 별은 처음에는 7개의 황금빛 화살이었다가 곧 하나로 합쳐저서 낙하한다. 화살은 표적 위 아득한 상공에서 폭발하며 그와 동시에 거대한 마법진을 전개하여 대홍수를 일으킨다.
이 보구의 발동에 있어서는 왕권보구(王権宝具)라는 조건이 있다. 또한 이를 발동하는데 마력을 탈탈 털기 때문에 한동안 재공격할 수 없다고 한다.
다행히 엑스칼리버에 저지되어 그렇지, 안 그랬으면 대재앙이 일어났다.
여담으로, 공격방식이 되게 비효율적인 보구이기도 하다.(...) 특전영상에서는 쓰러진 세이버에게 사용했는데, 상식적으로 상대가 쓰러져있으면 그냥 칼로 베거나 보구 폭격쪽이 더 효율적이다.(...) 도시채로 가라앉혀버리는 특성상, 자신은 휘말리지 않게 높은 곳에서 사용해야하는 것도 난점. 사실 1대1에서는 그닥 쓸모없고, 상대 진영의 공방을 공략할 때나 유용한 보구이다. 캐스터 클래스의 공방이라든지, 공중정원이라든지, 복합신전이라든지.
3 기타
Fate/EXTRA CCC에서는 길가메쉬가 근접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GIF 다만 이게 프로토 길가메쉬가 가지고 다니는 종말검 엔키인지는 확실하진 않다.
수메르 신화에서 홍수를 일으킨 신의 이름은 엔릴이며 "엔키"는 물의 신 "에아"의 수메르식 이름이다. (에아는 아카드식 이름) 엔키는 오히려 홍수에 반대하여 그 정보를 누설한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