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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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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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약속된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約束された勝利の剣 / Excalibur)
랭크 : A++종류 : 대성보구레인지 : 1~99최대포착 : 1000명
빛의 검. 사람이 만든 무기가 아닌, 별에서 담금질된 신조병장.
'성검' 카테고리 안에서는 정점에 선 보구이다.
소유자의 마력을 '빛'으로 변환하고 집속·가속시킴으로써 운동량을 증대시켜 신령 레벨의 마술행사를 가능케 하는 성검. 지향성 에너지 병기. 보는 자의 시점에서는 거대한 빛의 띠로 보이나, 실제로 공격판정이 있는 건 그 끄트머리뿐이며, 빛으로 형성된 '단층'이 통과하는 모든 대상을 절단하는 '궁극의 참격'이다. 그 방대한 마력은 끄트머리 이외의 부분도 열을 띄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지상을 후려치는 빛의 파도로 인식된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빛의 검. 사람이 만든 무기가 아닌, 별에서 담금질된 신조병장.
요정들의 손에서 관리되고 있었지만 마술사 멀린을 중개인으로 삼아 아서 왕에게 맡겨졌다.
(중복되는 서술문 생략)
별의 내해(內海)에서 태어난(연성된) 이 검은 이 혹성을 위협하는 외적이 출현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일컬어진다.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1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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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장면
빛나는 저 검이야말로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전장에서 쓰러져가는 모든 용사들이 임종의 순간에 품었던 애달프고도 고귀한 꿈.
그 의지를 긍지로서 새기고, 그 신의를 관철하여,
지금 언제나 승리해왔던 왕은 드높게, 손에 쥔 기적의 진명을 노래한다.

Fate/Zero

게임Fate/stay night》 및 소설Fate/Zero》에서 4차, 5차 세이버가 사용하는 보구. 이름 자체가 엑스칼리버지만, 작중내에서는 진명개방한 것을 주로 칭한다.

세이버가 호수의 정령에게 받은 성검. 인간들의 염원과 상상이 실체로 구현화된 신조병장(神造兵裝). 성검 카테고리 안에선 정점에 위치한 최강의 성검. 공격 범위와 파괴력으로 인해 대성보구로 분류되며, 실제 세이버는 생전에 엑스칼리버를 이용해 적의 성벽을 무너뜨린 적이 있는 모양. 아서 왕 전설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세이버는 자신의 진명을 감추기 위해서 평소에는 풍왕결계로 검의 모습을 감추고 있다.

발동 시 세이버의 '의 인자'를 이용, 사용자의 마력으로 변환한 뒤 집적하여 가속 후 에너지로 변환·방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빛줄기를 방출하는 공격이지만, 공격 판정이 있는 것은 빛줄기의 끄트머리 부분뿐. 다만 열량 자체는 빛줄기 전체에 고루고루 남는지라 점 공격만이 아닌 면 공격도 가능하다. 한마디로 무식하게 거대한 라이트세이버. 하이퍼 빔 사벨 같기도 하다.

엑스칼리버 투영의 경우 엑스칼리버는 정령이 만든 병기라 투영 불가. 다만 투영에 특화된 자라면 그에 육박하는 가짜는 투영이 가능하다.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에서 세이버와 대치한 아처가 완벽하게 투영할 수는 없으나 진짜에 육박하는 성검을 투영할 수 있다며 세이버가 성검을 꺼내지 못하도록 위협했고,[1] Heavens Feel 루트에서는 시로가 엑스칼리버를 투영해낸다.[2] 이에 대해서는 자멸하고 있던 당시 상황과 연관지어 한계치를 뛰어넘었다는 의미로 보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는 투영마술 문서 참조.

엑스칼리버를 발동하기 전에는 풍왕결계를 해제해야 한다. 5차 때는 중반까지 세이버의 진명이 드러나지 않아, 세이버의 정체가 공개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즉, 세이버의 진명 개방되는 과정인 풍왕결계의 해제를 중요하게 묘사했다. 풍왕결계를 푸는 데 몇 분이 걸렸던 적도 있다. 무엇보다도 스튜딘 애니 연출이 여기에 쐐기를 박았다.[3] 류도사에서 어쎄신과의 대결, 옥상에서 라이더와의 대결에서 풍왕결계를 푸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할애했다. 무엇보다 이후에는 은근슬쩍 풍왕결계를 없앴다(...).

다만 원작에서 이런 묘사는 딱 한 번 나왔을 뿐이며, 나머지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순식간에 풀어버리고 엑스칼리버를 휘두른다. 정체가 공개되는 것의 중요성에 대단히 큰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묘사 부분에선 같은 장면을 시각만 달리해서 몇 번씩 보여주는 방식이 특히 많이 나오는 데다 특히 묘사가 장황해지고 CG도 많이 할애하기 때문에 엄청 오래 걸리는 것처럼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류도사에서 아처와의 최종 결전에서는 '바람이 채 풀리기 전에 검을 들었다' 식의 묘사가 있고 에누마 엘리시보다 나중에 풍왕결계를 해체해서 동시에 날리는 장면이 나와서 실제 풍왕결계의 해체와 엑스칼리버의 발동은 빠르면 몇 초 안에 모두 마무리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4차는 초반부터 진명이 공개되었고, 특히 세 왕들[4]의 보구는 단순한 무기가 아닌, 영령들의 이념을 담은 것으로 해석하였다. 따라서 엑스칼리버 자체에 촛점이 두어져, 풍왕결계는 그냥 쓩~ 하고 순식간에 풀어버리고 순식간에 발동한다. 다만 연출상 효과를 부가하기 위해서인지 빛무리를 모으는 묘사가 나온다. 하지만 이것에 대한 설정은 없는 걸 보면 이런 묘사는 장엄한 연출을 묘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나마 해석을 덧붙이자면 세이버 본인의 의지로 진명개방을 할 때만 빛이 모인다. 4차에서 영주로 강제로 성배 박살낼 때나 UBW에서 린의 영주를 저항할 땐 빛이 모으지 않는다. Ufotable 특유의 연출인 듯 하다.

또한 칼집인 아발론과 마찬가지로 소유주에게 불로(不老)를 부여하는 힘이 있다. 아르토리아는 칼리번을 뽑은 시점에서 이미 불로가 되어서 별 의미는 없었지만, F/GO에서는 어딘가의 부하가 이 능력으로 1500년이 넘는 세월을 방황하면서 망령이 되어버린 왕을 찾아다니는 집념을 보여주는데, 다만 불로는 육체 한정이고 정신은 불로가 되지 않는다. 정신이 불로가 되면 3마법의 영역이기 때문.[5]

1.1 진명개방 - 위력

진명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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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소설 삽화
Fate/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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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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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6]
그 위력을 보여주는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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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가르는 엑스칼리버VS 에누마 엘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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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hollow atara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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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TVA[7]

Fate 시리즈가 여러 계열, 수많은 작품으로 확장되면서 파워밸런스 또한 인플레이션을 겪긴 했으나, 방출형 파워 공격으로는 여전히 최상위권에 드는 강대한 보구.[8] 실제로 카르나 등장 이전까지 핵병기로 비유된 유일한 보구이다. 나스 왈 '탄수제한 걸린 핵미사일.' 개념공격 중에는 이 이상의 강력한 보구도 상당수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신령의 권능쪽에 속한다. 맨 처음 나온 보구가 그 정도에 위치해 있는 건 상당히 대단한 일.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쿠로가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내어 별이 만든 최강의 성검이라고 했는데 말 그대로 별의 성검이다.

보구 랭크 A++의 수치를 자랑하며, Fate/Zero에선 강을 한방에 증발시켜버리고 무한재생 때문에 일반 보구로는 잡지 못하는 바다괴물(통칭 다곤님)을 한 방에 날려버렸으며,[9] 두 번째로 사용했을 땐 고르디아스 휠과 함께 아스팔트 도로와 삼림 수백m를 그냥 날려버렸다. Fate/stay night의 Fate 루트에서는 A+ 랭크 보구인 벨레로폰을 정면으로 받아쳐 날려버렸고, UBW 루트에서는 현현한 성배를 일격에 박살, 헤븐즈 필 루트에서도 로 아이아스와 벨레폰을 합쳐야만 겨우겨우 상쇄가 가능했을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팬디스크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는 신시가지에 가득 찼던 무한의 잔해들을 일소해 버렸다. 생전에는 이걸로 성벽을 뻥뻥 날려버리고 다닌 모양.[10]

단순히 위력이 높은 것이 전부가 아니다. 발동 속도 또한 작중 최고레벨이다. 벨레폰을 받아칠 때엔 고작 몇 초만에 마력을 한계까지 집어넣어 쏴갈기는 묘사가 있었으며, 제로에서도 고르디아스 휠과의 승부에서 발동 속도를 겨루어 승리했다. 심지어 할아에서는 발동까지 1초도 걸리지 않는다는 묘사가 존재.
일부 사람들은, 원작 본편 에서의 묘사 때문에 준비시간이 꽤 오래걸리리라 오해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지켜보는 에미야 시로의 사견일 뿐. 지켜보는데 수식어가 몇줄씩 붙을 수 있는 건 당연한 거다. 거듭 말하지만 마력 때려박고 진명개방 후 휘두르면 1초도 안 걸리는 게 맞다. Labyrinth에서 묘사되길 선행준비 포함해도 약 2초 정도다.

다만 최고의 파괴력을 자랑하는 에누마 엘리시에는 좀 못미치는 듯. 페이트 용어사전에서는 동등하거나 약간 못미치는 출력,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2에서는 동급의 파괴력,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3에서는 에누마 엘리시에 대해 엑스칼리버와 동등하거나 그것을 넘는 위력+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백업을 통한 위력 상승이라는 언급이 있다. 본편에서도 정면으로 받아쳤지만 밀려나는 장면이 두 번이나 나왔다.

Fate/hollow ataraxia
참격의 위력을 증폭시켜 베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

풍왕결계의 설정에는 "참격의 위력을 배가시키는 듯하다"는 언급이 있지만, Fate/Zero 애니메이션 마테리얼에서는 "풍왕결계를 씌운 상태의 평타가 80~90이라면 풍왕결계를 벗긴 상태인 황금색 버전 엑스칼리버는 평타도 1000 정도로 올라간다"는 언급이 있다. 여기서 황금색 버전이라는 건 마력을 주입해 위력을 증폭시킨 상태.

Fate/stay night - Fate 루트

또한 실제로 엑스칼리버의 자매검인 아론다이트는 '아론다이트 오버로드'라는 이름으로 근거리 참격형 진명개방이 존재하며, 아르토리아 본인도 Fate 루트에서 길가메쉬를 상대로 이와 유사한 사용법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3년 TYPE-MOON/만우절 이벤트에서는 프로토타입 세이버의 보구 엑스칼리버 프로토와 정면충돌, 위력이 호각이라서 서로의 공격이 상쇄되었다. 프로토 쪽은 완전히 제약이 풀리지 않은 상태였으며, SN쪽도 본래의 용도라는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다.

모르건의 계획에 의해서 칼리번을 잃어버리고 새롭게 엑스칼리버를 얻는 일련의 과정은 이 검을 얻기 위해 필요한 일종의 의식이라서 일부러 멀린이 꾸민 짓이라고 한다. 더불어 이 때에 칼리번을 잃어버리고 그것을 숨기고자 얼굴이 창백해진 세이버를 불쌍히 여긴 의붓오빠 케이경이 나무를 깎아 가짜를 만들어줬었다고 한다.

1.2 제약

엑스칼리버 프로토와 마찬가지로 제약이 여러가지 걸려있다. 서약을 어길수록 제약이 강해지며 마력방출이 약해진다. 그래서인지 보티건 전투에서는 빛이 약해졌고 캄란 전투에서는 빛을 잃었다. Grand Order에서 소환된 당시에도 랭크가 A까지 떨어졌다.

엑스칼리버의 서약 中 일부


* 마음이 선한 자에게 휘두르면 안 된다.
* 정령에게 휘두르면 안 된다.
* 함께 싸우는 자가 용자여야 한다. 여기서의 용자는 전투력이 아니라 정신적인 면이 기준이다.

이때 세이버의 뉘앙스를 보면 더 있는 것 같다. 모든 제약이 풀리는 것은 생전엔 한 번도 없었고, 서번트 상태 포함해도 한번 있을까 말까라고. ZERO에선 역대급 최약의 화력이 나왔겠군요[11]

서약과 별개로, 본래 엑스칼리버는 '별을 멸망시키려는 외적을 상정시키고 만든 무기'라서 이 조건에 부합되는 상대가 아니면 전력을 발휘할 수 없다.[12] 즉 세계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서만 그 힘을 완벽히 발휘할 수 있다는 소리이며, 어찌보면 작중 나온 엑스칼리버의 위력은 이런 제한이 걸려있는 상태.

위력이 강한만큼 양손으로 잡고 휘둘려야만 제대로된 조준 및 사용이 가능하다. 페이트 제로 때부터 추가된 설정이며 스핀오프격인 프리즈마 이리야에선 재커리 에인즈워스가 인스톨 중에 한손으로 진명개방했다가 팔은 팔대로 망가지고 상대는 공격을 피하는 안습한 상황이 나왔다.

다만 이런 설정들은 원래부터 있었다기보다는 페이트 시리즈가 어느 정도 나온 뒤에야 추가되었을 가능성이 좀 있다. 애초에 페이트 세계관의 판이 커진 후에야 공개된 설정이다보니...[13]

엑스칼리버 프로토와 제약의 내용이 같은지는 불명이지만 Fate/Grand Order 마테리얼에 기재된 롱고미니아드
설명에서 롱고미니아드와 동등한 과정을 지니는 13구속을 통해 보구형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만약 조건이 같을 경우 '1대 1이어야 한다.'와 '함께 싸우는자가 용자여야한다'라는 제약이 서로 모순된다(...).

1.3 연비 문제

원작자가 인증한 연비 최악.[14] 실제로 세이버의 최대 강점은 마스터의 마력공급도 없고 단독행동 스킬도 없는 상황에서도 장기간 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마력인데, 이 보구는 제대로 발동시키면 딱 한방에 그 엄청난 마력을 거의 다 써버린다. 엑스칼리버에서 뿜어나오는 빛은 에너지로 다 변환되지 못한 마력의 잔류물. 즉, 마력-빛-파괴력으로 이어지는 공정에서 낭비가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되면 역시 답은 po마력충전wer뿐이다

설정상 최고 상태라고 언급하는 토오사카 린이 마스터일 때의 상태에서도 소멸을 각오하고도 두 번 정도가 한계라고 한다.[15] 그보다 떨어지는 키리츠구가 마스터일 때도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연속 발사는 두 번이 한계인 듯.

물론 세이버에게는 자체적으로 마력을 생산하는 마술노심도 있고, 아발론 또한 세이버의 마력회복을 가속시켜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아발론을 소환될 때마다 자기 마스터가 들고 다니기 때문에 이 능력을 살린 경우는 적다. 밸런스를 위한 너프 패치. 또한, 엑스칼리버에 아발론의 마력회복을 가속화하는 능력이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건 FATE의 레아르타 누아의 마력충전 이벤트에서 지나가듯 언급되며[16] 이게 앞뒤문맥상 마력회복이 아니라 다른 의미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어서 애매하다. 더구나 이 장면외에 그 어떤 설정집이나 발언에서도 아발론과 엑스칼리버 관련 내용에 이런 말이 없기에 더욱 그렇다. 물론 아무리 마력패스를 이었다고는 해도, 잉여인 시로가 마스터인 상황에서 전투를 하면서 엑스칼리버를 2번 쓰고도 마력에 조금이나마 여유가 있었던 모습을 보면 아발론이 아니고서야 설명되지 않아서 위의 언급과 함께 아발론의 마력회복력 증가설에 힘을 실어준다.

서번트로 소환된 세이버가 2번 연사가 끝이라는 것이 마술노심의 미가동으로 인한 것이라는 잘못된 설정이 퍼져있었지만, PS2 및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에서 서번트 때라도 노심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다고 언급되면서 이는 거짓임이 판명.[17] 즉 엑스칼리버는 마술노심이 제대로 작동하는 상황에서도 세이버를 마력부족으로 소멸시킬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마력을 퍼먹는 연비 나쁜 보구라는 것. 다만 생전에는 어쨌든 실체는 있으니까 소멸하는 대신 뻗어버리는 차이는 있을지도 모른다.

흑화 세이버가 흑화로 인한 각종 디버프에도 불구하고 성배를 통한 수육, 즉 몸을 얻은 것에다 사쿠라로부터 무지막지한 마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엑스칼리버 난사가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생전을 월등히 웃도는 전투력이라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비쥬얼 스토리에서의 언급을 생각할 때 생전에도 엑스칼리버를 난사할 정도는 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세이버 본인이 말하듯 애초에 적 하나 무찌르는데 대성보구를 쓴다는 점도 연비가 나쁘다. 5차 버서커붉은 랜서 같은 경우, 그리고 상대가 마찬가지로 대화력보구를 쓰면 몰라도 다른 서번트들과 싸울 때 이런 오버킬 화력은 불필요하다. 괜히 게이 볼크가 연비 좋다며 부러워한 게 아니다. 다만 작품전개상 대군보구나 대성보구급의 파괴력이 아니면 이길 수 없는 상황을 많이 맞닥트렸다. 페제와 페스나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던 대라이더전을 보면 벨레폰과 이스칸달의 진명개방 전차보구 모두 대인보구급의 화력으로 격파하기 힘든 상대들이었다.

2 전적

A++ 랭크의 보구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취급은 상당히 나쁘다. 그래도 이것만 할까 특히 위력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게 문제. 거기다 위에서도 언급된 연비 문제까지 있으니 말 그대로 사용하는 데 신중에 신중을 다해야 하며, 덕분에 제대로 사용된 적이 별로 없다. 작중 3개 루트에서 제대로 발동된 건 딱 7번.[18] 물론 이건 생각보다야 많은 숫자이긴 하나, 세이버가 메인 히로인 및 주역으로 모든 루트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가장 많은 전투를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밖엔 안 되는 것이다. 발동했는데 마력부족으로 공격력이 부족하여 죽는 데드엔딩도 있다.

제4차 성배전쟁에서는 마스터가 멀쩡해서 마력공급에 문제가 없었지만, 그대로 내보냈다간 다른 서번트들이 간단히 쓰러져버린다는 문제점에 봉착한 우로부치 겐이 의도적으로 엑스칼리버를 봉인해버린다.[19] 진명개방시 양손으로 휘둘러야 한다는 설정을 덧붙인 다음 첫 상대를 4차 랜서의 상처 치유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게이 보'에 찔려 왼손의 힘줄이 끊어져 사용할 수 없게 만든 것. 때문에 역시 초반부에는 별 활약이 없었다.

실제 사용례를 보자면,

5차 라이더전에서는 벨레폰을 정면으로 받아쳐 승리.
5차 버서커전 배드 루트에서는 버서커를 한번 죽이기는 하지만 버서커의 모든 목숨을 끊지는 못하고 마력부족으로 세이버가 소멸하며 패배. 결국 버서커를 죽일 수 있었던 건 칼리번.[20]
길가메쉬전은 1,2차전 - 패, 3차전 - 승. 초전에는 에아에 정면으로 받아쳐져 패배. 후에 류도사에서도 에아와 정면으로 맞붙다가 패배. 단 2번째로 엑스칼리버를 쓴 것은 세이버의 전략에 포함된 것이었다. 에누마 엘리쉬의 빈틈을 완전히 찌르기 위해서는 아발론을 전개할 최적의 간격을 파악해야 했는데 이를 위해선 다시 한번 에누마 엘리쉬를 받아내야만 했기 때문. 비단 이 이유 때문만이 아니라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라도 엑스칼리버를 다시 써야 했는데, 왜냐하면 길가메쉬가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보구 투척 + 에누마 엘리쉬라는 인정사정없는 전술로 나왔기 때문이다. 그나마 엑스칼리버로 상쇄 + 아발론의 회복 효과로 세이버는 버틸 수 있었다. 덕분에 세이버는 아발론 전개 타이밍을 완전히 파악했으며 이후 아발론으로 에아를 방어하고 돌진, 갑옷을 해체한 마력을 불어넣은 상태로 황금색으로 빛나는 엑칼을 휘둘러 길가메쉬를 썰어버린다.
후에는 성배를 파괴하기 위해 한 번 더 사용.[21]
성배만 파괴하고 이걸 적에게 쓴 적이 없다. 배드엔딩에서는 5차 캐스터와 함께 , 아처, 시로를 날려버렸다.
아군일 때에는 쓴 적이 없지만 흑화 후에는 한방에 버서커를 빈사상태로 만들었다. 라이더가 사용한 벨레폰에 대해서는 시로가 로 아이아스를 투영해 서포트하면서 완전히 상쇄당했다. 나중에는 노멀 루트에서 시로가 투영해서 성배 날리는 데 썼다. 그리고 본인은 그대로 사망.
쓰려는 순간 바제트프라가라흐에 먼저 꿰뚫려 발동 무효화. 대신 최후의 일전 때 무한의 잔해를 일격에 쓸어버린다.
4차 랜서게이 보에 입은 상처로 인해 왼손을 봉인당해 사용을 못하다가 4차 캐스터가 소환한 마수를 쓰러트리기 위해 랜서가 스스로 게이 보를 부러뜨린 덕분에 왼손이 회복, 일격에 마수를 완전히 날려버려 대성보구임을 어필했다. 또한 4차 라이더와의 대결에서 신우의 전차를 격파했다. 마지막에는 키리츠구의 영주 강제에 의해 소성배를 파괴했다.
흑화 영령 Ver 세이버 얼터가 엑스칼리버 모르건 2번, 이리야가 1번, 미유 1번, 만화경으로 피니쉬, 그 이후로도 세이버 인스톨에서 무기로 등장한다. 3rei에서 자매 대결에서도 등장. 이리야는 인스톨로, 쿠로는 투영으로 엑스칼리버를 꺼내서 맞붙는다. 물론 승자는 이리야. 싸우고 나서 쿠로가 지쳤다며 마력공급(...) 그 외에도 작중 초반에 얻은 이후로 그 엄청난 위력 덕분에 종종 써먹고는 한다. 가령 에인스워즈 저택에서 쏟아져 나오는 진흙 영령들을 쓸어버릴 때 쓴다던가.

약속된 승리의 검이라는 이명과는 달리 적을 일격에 쓰러뜨리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엑스칼리버보다 우위에 있는 보구를 맞상대했다던가 인과율을 통한 발동무효화에 걸려들었다던가 보구를 2개씩 겹처서 겨우겨우 상쇄시켜 막아냈다던가 하는 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었던 점을 고려해야 한다.

3 연출

진명개방하지 않은 일반 엑스칼리버의 경우, 황금검이라는 묘사가 주구장창 있을 정도로 풍왕결계가 해방되면 찬란한 빛을 낸다. 실제로 게임의 일러스트 전부, 진명 개방 여부와 상관없이 풍왕결계가 해제되면 빛이 난다. 하지만 스튜디오 딘에서 제작한 Fate/stay night에서는 5차 캐스터 때문에 풍왕결계를 쓸 수 없어서 엑스칼리버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도 전혀 빛의 묘사가 없다. 반면, Fate/Zero에서는 이를 충실히 반영했고, 그야말로 미친 퀄리티를 보여주었다.[22]

Fate/stay night당시에는 대성보구라는 설정과는 달리, 일러스트 묘사를 보면 범위는 그다지 넓어보이지 않는다. 라스캐논이 한발 뿅 빌딩 옥상에서 마치 한줄기 빛이 나가는 듯한 일러스트 때문에 애니판 연출이 상당히 구려졌다. 대신, PS2판에서는 추가된 CG를 통해서 대성보구에 걸맞는 화려한 연출이 추가되었다. 이건 바로 밑에 비하면 약과.
Fate/stay night(2006년 애니메이션)게임 묘사의 한계 때문인지 연출이 구리다. 원래는 풍왕결계 해방 → 검에서 빛남 → 뽜이아!! 이 순서이지만, 애니 연출을 보면 풍왕결계를 해제하는데 검을 주위로 회오리가 생기더니 이를 흡수한 후 방출(…). 첫 부분 연출이 이러니 당연히 후반에서의 부분도 상당히 구려졌다. 근데 본편 게임에서는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준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묘사도 단순한 머신건 오브 바빌론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걸 보면 귀차니즘 내지 무능력. 작화도 화질도 좋은데 가장 중요한 연출이 가장 구려서 까이는 애니. 가장 심한 건 스토리지만. 작화가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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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애니역대 최고 수준의 묘사. 테마곡에도 가사가 붙어 신성한 느낌을 더했다. 검 자체는 물론 주위에서도 빛이 나기 시작하여,[23] 대성보구라는 이름, 그리고 아서왕의 이상을 담았다는 설정에 걸맞는 연출을 보였다.
5차 때는 노말 세이버든 흑화 세이버든 손잡이 부분까지 빛으로 변하지만, 4차 때는 칼날 부분만 빛으로 변화하며, 첫 번째 이후에는 검의 형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특징. 또한 5차 때는 그냥 레이저 빔 같은 묘사이지만, 4차 때는 참격이라는 걸 강조한다. 소설판의 경우, 몇 번이나 '빛의 참격', '베다', '내리치다' 등으로 검으로 직접 벤다는 것을 강조. 다만 애니에서는 이를 중첨한 것인지, 캐스터의 마수와 대항했을 때는 참격 같지만 그 이후에는 약간 빔 같은 묘사도 했다. vs 라이더에서는 분명히 이누야샤바람의 상처 같은 명백한 참격이지만 위의 사진처럼 키레이 시점에서는 레이저포.[24]
Fate/Zero 코믹스초고퀄의 연출. 풍왕결계를 벗기는 장면, 휘두르는 검풍, 위력 모두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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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제로의 뒤를 이은 최고급 묘사. 제로의 뒤를 이은 아름다운 빛의 연출에 당시의 상황과 본인의 빛으로 단순하게 거인만 부서진 것이 아닌 성배의 구멍으로부터 흘러나오던 검은 것을 빛이 타고 올라가서 검은 구멍을 빛과 함께 날려버린 장면은 인간의 바램이 인간의 상념을 부수어냈다는 의미로서의 사람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루트가 UBW다 보니 딱 한번만 나왔다는데 아쉽다면 아쉬울지도. 하지만 단 한번뿐이지만 위의 다곤님 부수기 수준급의 이펙트인지라 절대로 묻히지는 않는다. 여기도 일단은 참격식으로 나온다. 위의 스튜딘 페스나와 정말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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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시전 장면의 묘사를 보면 깃털이 날아다니는가 싶더니 주변에 빛이 콰아아 모이면서 파이어! 이것도 약간은 벤다의 느낌이 있고 빛이 주변에 퍼지는 건 꽤 예쁘다. 쓰자마자 마력고갈로 기절... 역시 나쁜 연비. 그리고 여기도 칼날까지 빛이지만 페스나 애니보다는 칼에서 나는 빛의 표현이 훨 낫다. 이걸 보면 여기 퀼리티가 제로에 묻혀서지 좋다. 다만 밑의 탄밥 건 이것보다는 좀... 3rei 2권에서 원본의 출력을 웃돌았다고 나온다.

3.1 검에서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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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딘 페스나FZ TVAGIF
Fate/Grand Order(패치 전)

검을 휘둘러서 빔을 쏜다는 것 자체가 네타화되어 있다.(...) 거기다 쏘고 있는 상태로 힘싸움을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그 공격방식에 위화감을 느끼는 팬들이 있다.

이는 위의 이미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스튜딘은 엑스칼리버와 에아의 힘싸움을 어정쩡한 자세로 검을 들고 있는 자세로 연출했는데, 이에 대해 팬들은 "나으 엑칼은 그러치 아나"를 연발했지만, 좀만 생각해보면 빔이 나가는 칼로 쏘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려면 저런 자세밖에 없단 걸 알 것이다.(...) 이에 비해 에누마 엘리시는 찌르는 자세이기에 계속 쏘고 있어도 자세가 자연스럽다.

Fate 시리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연출로 명성이 높은 ufotable조차 이 점에 대해서는 애매하게 넘어갔는데, 위의 이미지가 그것이다. 위 이미지에서는 엑칼을 물결치는 파도처럼 그려놓고서는, 다음 멀리서 키레가 보는 장면에서는 하늘로 솟구치는 광선으로 연출했다.

이러한 이유로 Fate/Grand Order에서도 매우 위화감 있는 연출을 보여주었...(...)으나, 새로 업데이트 되면서 묘사가 페제의 이펙트로 바뀌었다!

연출 변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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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패치 후)

이걸 참고하시길. 단, 이 역시 어떻게 소사를 유지하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묘한 감이 있다.(....)

4 변화·배리에이션

4.1 Heavens Feel 루트 - 엑스칼리버 모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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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된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모르건[25] (約束された勝利の剣 / Excalibur Morgan)
랭크 : A++종류 : 대성보구레인지 : 1~99최대포착 : 1000명
검은 극광의 검. 엑스칼리버는 소유자의 마력을 변환하는 증폭기이기 때문에 흑화된 세이버의 성검의 빛도 마찬가지로 검은색이 되었다.
호수의 요정에 비비안과 모르건이 병존하는 것처럼 이 성검도 선악 양쪽의 속성을 가지는 듯하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중복되는 서술문 생략)
색 뿐만 아니라 외형도 다소 달라졌지만, 어디까지나 같은 엑스칼리버의 다른 측면이다.(중략)
검게 물든 마력은 브리튼 섬에 잠재된 원시의 주력(呪力)이며, 그것을 우서 왕으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은 아르토리아의 동생인 요비(妖妃) 모르건이다.
이 성검의 이름이 변질한 이유는 마지막까지 서로 이해하지 못했던 모르건과의 유일한 유대 관계일지도 모른다.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엑스칼리버가 악의 속성으로 물들여진 모습. 세이버가 흑화하면서 엑스칼리버도 흑화했다. 노멀 세이버의 엑스칼리버가 '선(비비안)'이라면, 흑화 세이버의 엑스칼리버는 '악(모르건)'. 하지만 검정색이 되었다고 마검으로 타락한 것은 아니다. 엑스칼리버를 세이버에게 빌려준 호수의 요정처럼 엑스칼리버도 선과 악의 양면을 모두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악에 물들었어도 여전히 성검으로서의 격을 유지하고 있다.

위의 설정에서 따온 건지 Fate/unlimited codes에서 세이버 얼터의 성배 초필살기의 이름은 '엑스칼리버 모르건(Excalibur Morgan)'이며, F/GO에선 아예 엑스칼리버 모르건이라고 이름이 확정 되었다.[26]

4.1.1 연출

[27]
Fate/stay night게임 내 연출은 노멀 엑칼의 라스캐논스러움에 비해 상당히 파워업한 느낌. 당연하지. 마력고자 때문에 빌빌거릴 때랑 무한의 마력을 공급받는 때랑 비교가 될 리가 없잖아 그런데 저 그림의 묘사 때문에 입체화되면 묘하게도 시커먼 빗자루 몽둥이를 휘두르고 있는 것처럼 된다.(...) 레아르타 누아에서는 가로베기의 CG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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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흑화 영령화로 인해 세이버 얼터의 스탯 전반이 한두단계 떨어진 상태라고 하는데도 압도적인 묘사를 보여준다. 퀼리티는 페스나보다 좋다. 다만 위의 이리야의 투영 엑스칼리버보다는 떨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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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얼터산타 얼터

4.2 Fate/Prototype - 엑스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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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Fate/Prototype 특전영상

그렇게 도쿄는 멸망했다

약속된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Excalibur / 約束された勝利の剣)
랭크 : ???[28]종류 : ???[29]레인지 : ???최대포착 : ???

아서 펜드래건의 엑스칼리버.[30] 디자인 담당은 RAITA.

SN와 마찬가지로 별의 내해에서 단련된 신조병장. SN처럼 평소에는 인비저블 에어로 모습을 감추고 있으며, 인비저블 에어 외에 추가로 검집에 넣어진 상태다. [31]위 그림의 좌측 디자인은 검집이 안 풀린 상태이고 우측은 풀린 상태. 단, 검집에 넣어진 상태에서도 날이 서 있고 황금빛도 내뿜는다.

이 구속이 걸려있는 이유는 본래 세계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조병장인지라 개인 하나가 휘두르기에는 너무나도 강력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모두 죽더라도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준의, 엄격한 법과도 같은 맹세의 구속을 걸었다고 한다. 아르토리아의 것에도 맹세의 구속이 걸려있다.

양손으로 휘둘러야 제대로 휘두를 수 있는 것 같은데, 창프 마지막에는 소멸해가는 몸으로 사용하려다 보니 몸이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소멸할 뻔했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위력은 대단해서 구 아처가 개방한 엔키에 의해 생긴 도시가 잠길 정도의 쓰나미를 개방할 때의 후폭풍만으로 역으로 되돌려버릴 정도. 개방 직전에 도시와 함께 침몰된 상태였는데, 보구를 개방하기 직전의 열기만으로 바닷물을 증발시키기도 했다. 다만 덴데라 대전구 상대로는 승산이 없다.

특이사항으로는 '카멜롯의 13구속', 혹은 '원탁구속'[32]이라는 봉인이 걸려있다. 그 13개의 해방조건 중 알려진 것은 다음과 같다. 창은의 프레그먼츠에서 보면 각 조건마다 승인하는 기사들이 정해져 있는 모양.

13구속 해방(씰 서틴)! 원탁의결 개시(디시전 스타트)!
카멜롯의 13구속 中 일부


* 이 싸움이 긍지 높은 싸움일 것
* 베디비어: 그것은 자기보다 강대한 자와의 싸움이다.
* 팔라메데스: 그것은 일대 일의 싸움이다.
* 랜슬롯: 그것은 정령과의 싸움이 아니다.
* 모드레드: 그것은 사악과의 싸움이다.
* 갤러해드: 그것은 사욕이 없는 싸움이다.
* 아서 왕: 그것은 세계를 구하는 싸움이다.

트리뷰트 판타즘에서는 절반 이상 풀려야 비로소 진명개방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현 설정에서는 청밥 쪽과 마찬가지로 본래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구속이 풀릴수록 위력이 상승하는 듯 하다. 여담으로 밝혀지지 않은 첫 번째 제약은 퍼시벌이라는 추측이 있다. 기사왕 덕후였으니까

하지만 완전한 수준의 진명개방을 하려면 7명 이상의 승인이 필요하고 그 수준까지가 아니라면 불완전한 수준의 진명개방이라는 설정이 나오면서 어느 정도 설정이 남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불완전해도 대성보구 수준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비스트전에서는 6명이 승인되어서 불완전한 상태였지만 다른 서번트들의 도움을 받아서 비스트는 제대로 날아갔다.

각자마다 건 제약은 각자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제약이 풀리면 대성보구 수준을 넘어서고, 덴데라 대전구조차 격파 가능하다. 아니, 아예 불가능 따위 없다고 언급된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2013 만우절 이벤트에서 4ᆞ5차 세이버의 엑스칼리버와 정면 충돌했는데 같은 위력이라 상쇄됐다.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아서 왕의 회상에서 언급되기를, 진명개방이 아니더라도 황금의 빛을 날리는 기술이 있으며, 마술노심과 더불어 신체를 견고히 유지시키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게 아르토리아의 엑스칼리버에도 공통되는 설정인지는 불명.

거기에, 파라켈수스의 마검이 진지와 엘리멘탈의 백업을 받아 대성보구급으로 올라간 것을 단순한 통상형태로 받아내고 카운터까지 날려 영핵까지 베어버리거나, 현자의 돌을 풀 활용해 마력을 흡수하는 기능을 약간 검의 빛을 더 키우는 걸로 마력 포화 상태로 만들어 파라켈수스의 오른팔까지 날려버리는 등의 어마어마한 힘이 나왔는데, 이 묘사대로라면 엑스칼리버의 통상타는 대성보구 이상(...)인 게 되는데, 정확히 제약이 어느정도까지 풀렸는지는 불명.

4.3 Fate/EXTRA 시리즈

Fate/EXTRA, CCC에서는 옛 신하였던 가 씨가 자매검인 엑스칼리버 갈라틴(전륜하는 승리의 검)을 들고 나오며, 주인공의 아처도 엑스칼리버 이마쥬(영구히 아득한 황금의 검)를 사용한다. 각각 문서 참고.

4.4 엑스칼리버 시리즈

이 엑스칼리버의 검집인 아발론 또한 보구이며, 본체인 검보다 높은 랭크 EX를 자랑한다.
Fate/Zero에서는 엑스칼리버와 자매검으로서 기원을 같이 하는 신조병장인 아론다이트(훼손되지 않는 호수의 빛)이 등장한다.
Fate/EXTRA에서도 엑스칼리버의 자매검이라는 엑스칼리버 갈라틴이 등장한다. 근데 자매검이라면서 신조병장이라는 언급이 없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Fate/EXTRA에서는 설정 번경의 일환으로 연철 능력이 향상되어 신조병장 투영이 가능해진 홍차가 이름을 바꿔 사용한다.
  • 엑스칼리버 (영원히 먼 승리의 검)
Fate/strange Fake후대의 왕은 아예 손에 든 모든 것을 의사 엑스칼리버로 사용하는 보구인 엑스칼리버(영원히 먼 승리의 검)을 들고나오셨다...흠좀무. 팬으로서 오마쥬 심산으로 했다나 뭐라나.
  • 스위치 온 아가트람 (검을 머금은, 은색의 팔)
IF 영령인 GO의 베디비어가 지닌 보구. 엑스칼리버를 담아둔 의수로, 진명개방시 수도로 엑스칼리버를 개방한다.
페그오에 나온 수영복 버전 왕께서는 무려 물총 총구에 꽃고 포신으로 사용해서 빔을 날려주신다.(...) 참고로 이름에 햇빛이 들어가지만 갈라틴은 아니다. 그것보다 대체 뭘로 만든 물총이기에 엑스칼리버의 출력을 버티는 건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관련된 보구가 많은 편에 속한다. 세트 하나, 자매검 둘, 짝퉁 둘, 개조판 하나, 개그 하나(...).

5 기타

테마곡
약속된 승리의 검
(Fate/stay night
Realta Nua)
약속된 승리의 검
(Fate/stay night
Realta Nua)
약속된 승리의 검
(DEEN TV판)
약속된 승리의 검
(Fate/Zero
TV판)
약속된 승리의 검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TV판)

테마곡 "약속된 승리의 검"은 EMIYA와 더불어 여러 곳에 등장하면서 어레인지되었다. 같은 음이 반복되는 것은 동일하고 작품에 따라 반주 등을 다르게 하여 다른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 이 중 해당 1기 6화에서 세이버 얼터가 엑스칼리버를 발동할 때 흘러나온 프리즈마 이리야 버전은 같은 음정이 반복되는 건 동일하지만 그 음정이 여타 어레인지 버전들과는 완전히 달라서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 다만 다른 어레인지 테마곡과 비교했을 때 이질적인 느낌은 들어도 세이버 얼터가 1기의 히든보스 위치라는 것을 고려하자면 작품 내적으로는 상당히 어울리는 편곡이라 할 수 있을지도.

덤으로, 이 보구의 진명개방 영창은 이 보구의 주인인 세이버의 성우카와스미 아야코가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이 나오는 작품마다 톤이 죄다 다른 데다 음정이 불안불안하게 흔들리는 데다가, 일본식 발음 에쿠스-카-리바!!!라서 듣기 거북하단 의견이 비 일본어권에서 상당수 존재한다.[33] 이 점에서는 오히려 해외 더빙판 성우들의 연기가 더 호평을 받는다. 더욱이 카니발 판타즘 특전영상인 《Fate/Prototype》에서 구 세이버를 맡은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엑스칼리버 진명개방연기가 발음도 별 이상없이 괜찮아서 더더욱 비교되고있다. 헌데 이 점은 시간이 지나도 전혀 변하지 않아서, 현재 들어선 오히려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이게 세이버(카와스미 아야코)의 매력이라며 에쿠↘스↗칼-리↗바↘↗!! 일종의 네타화가 되었다(...). 이게 까는 건지 마는 건지. 이거?

왠지 이투스의 수능이벤트에도 나왔다.(#)

Fate/Zero 오프닝에서 '나아가자(進もう, 스스모)'가 '수수☆옥'으로 들리는 몬데그린이 인기를 끌었는데, 마침 그 장면에서 세이버가 적절하게 엑스칼리버를 휘두르면서 날아오기 때문에(...) 옥수수칼리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색깔도 딱 황금빛 옥수수 빛깔 나아가서 옥수수로 유명하신 이분 드립이 나오기도...

2015 만우절 이벤트에선 정원의 잡초 뽑으라고 했더니 일일이 뽑기 귀찮다고 꺼내서 에미야 저택 광을 날려버렸다. 이봐...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서장 염상오염도시 후유키의 배경을 잘 보면 시내부터 항구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진 불길이 있는데, 엑스칼리버가 할퀴고 간 흔적이라고.

Fate 작품 내에 등장하는 검 계통 보구[34]들의 넘을 수 없는 장벽이자 원쑤. '최강의 성검'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엑스칼리버가 A++에 머물다 보니, 작중에 등장하는 검 형태의 보구들은 죄다 랭크가 A+에 머물고 있다. 갈라틴, 발뭉, 클라렌트 등, 모두 최대 A+랭크로, 엑스칼리버보다 + 1개분만큼의 위력이 낮다. 그람의 원전은 최강의 성검에 필적하는 최강의 마검이지만 어째 레이저포빛의 참격 위력 자체는 엑스칼리버보다 떨어진다고 대놓고 언급된다.[35] 유일하게 동 랭크를 이루는 게 아론다이트, 엑스칼리버를 넘는 위력을 지닌 것으로 에아가 있을 뿐이다.[36] 바꿔 말하면 엑스칼리버의 존재가 다른 보구의 파워 인플레를 막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37]

맨앳암즈(유튜브)에서 엑스칼리버를 만들었다!!! 만들 때 여섯 서번트의 상징물을[38] 넣었으며 아서왕 전설이 만들어지던 시절의 잉글랜드 전통방식을 사용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이 엑스칼리버를 가장 신경써서 만든 스태프의 이름이 이리야라는 것. 남자여서 놀랄 수 있지만 애초에 일리야(Iliya)는 러시아에선 남자 이름으로 쓴다
  1. 단 이미 앞선 5차 랜서와의 보구전에서 마력의 대부분을 소모해버려 성검을 투영할 경우 자멸한다고 본편에서 아처가 언급한다. 그만큼 투영이 힘들다는 것.
  2. 내가 아는 최강의 검이라는 시로의 언급에서 엑스칼리버의 CG가 나오고 HF 코토미네와 결전 직전에도 "투영의 경우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런 틈을 보이면 세이버의 검을 만들기 전에 두개골이 부서진다" 라고 작중에서 언급했으니 100% 엑스칼리버.
  3. 류도사로 세이버 혼자 닥돌할 때, 어새신의 깔짝 스킬 때문에 빡쳐서 풍왕결계 풀 때는 시간이 상당히 걸린 것처럼 묘사된다. 중간에 어새신이 훔쳐보는 이가 있다고 만류. 다만 이건 단순히 시점 바꿔가면서 똑같은 장면을 반복 서술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4. 세이버, 라이더, 아처.
  5. 베디비어의 경우에는 1500년의 세월 끝에 육체도 혼도 정신도 모두 마모되어 윤회가 불가능할 지경까지 되지만 페그오의 소동을 거치면서 결국에는 영령화되었다.
  6. 린에게 영주의 백업을 받아 엑스칼리버를 사용하는 장면이다. 중간에 빨간 줄은 성배에 모이고 있던 "인간의 악성"으로 사람들의 이상적인 상념으로 만들어진 엑스칼리버가 악성과 함께 이 세상의 모든 악을 날려버리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덤으로 화면의 명도가 낮게 보이는 것은 포켓몬 쇼크 건의 여파다. 포켓몬 쇼크 문서 참고.
  7. 여기서 명심해야 할 건, 땅이 아니라 하늘을 향해 쏜 것과 라이더와 카운터 승부하느라 상대의 보구 때문에 위력도 상쇄된 상태라는 것이다.
  8. 동급 위력이라 나온 것은 갈라틴힘을 전부 찾지못한 "A랭크"의 포톤 레이, 일회용 칼리번 정도, 이 이상의 위력이라 나온 것은 에누마 엘리시덴데라 대전구, 그리고 유성일조 정도다.
  9. 수마의 마력원인 캐스터는 거대 수마의 안에 잠복해있어서 무한재생하는 고기갑옷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일반적인 보구는 이 육벽을 뚫지 못해 수마에게 결졍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없었지만, 엑스칼리버는 단 일격에 육벽을 가르고 수마를 존재시키는 근원인 캐스터는 물론 수마 전체를 고기 한 조각 남김없이 날려버리면서 수마의 퇴치에 성공한다.
  10.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흑화 세이버 승리대사.
  11. 다만 키리츠구도 결국 마스터와 서번트의 유사성의 영향으로 인격적인 문제는 많지만 용자라고도 볼 수 있는 정신을 가진 인물이었다는 걸 생각한다면 제일 아래의 기준은 넘어갈 수 있으려나...? 인격적으로 문제가 많은 시점에서 정신적으로 용사가 아니잖아 단, 4차 캐스터에게 쓴 건 분명 첫번째 두번째 제약에 해당되지 않을 것이고, 라이더에게 쓴 것도 두번째 제약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12. 타입문 세계관에서 별을 멸망시킬 수 있는 외적들이라 함은 십중팔구 Note 세계관의 얼티밋 원들일 것으로 추측되는 데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본래의 위력은 이런 괴물들에게 통용될 정도라는 것.
  13. 사실 이런 작품군이 뒤로 갈수록 파워 인플레가 심해지다 보니 전작의 강캐들에게도 이런저런 설정을 붙여줘서 어떻게든 강하게 나온 신캐들을 따라잡게 만드는 것도 드문 일은 아니다.(...) 문제는 지나치게 판을 키워놔서 인플레가 천원돌파한 끝에 수습이 안 되는 경우다
  14. 아넨엘베의 하루 드라마 CD 세이버 소개 참조.
  15. 다만 이 때의 토오사카 린은 무한의 검제 발동 및 투영을 사용하는 에미야 시로에게도 마력을 공급하고 있었다.
  16. 거기서의 대사는 '검과 칼집이 같이 있으면 힘을 되찾기 쉬워집니다'
  17. 다만 페스나 코믹스에 따르면 시로가 마스터일 때에는 경우 노심을 기동시킬 최소한의 마력도 공급되지 않아서 초중반에는 노심이 기동되지 않았다.
  18. Fate루트 - 라이더와의 대결, 아처와의 대결(아발론 등장), 류도사 최종결전에서 3회,(1.vs에아 이때는 패배 2.아발론 발동 전 사용 3. 갑주 마력 모아서 사용) 마지막으로 성배를 부술 때. UBW 루트에서도 성배 부술 때 1회. HF에서는 모르간이 아닌 엑스칼리버는 한 번도 못 쓴다.
  19. 그런데 꼭 그렇다고 보기도 어려운 게 길가메쉬, 이스칸다르는 엑스칼리버가 있다해도 쉽게 쓰러뜨리기 어려운 상대들이다. 랜슬롯도 있어도 힘든 상대고 어새신은 있든 없든 이길 수 있다. 결국 캐스터와 랜서와의 싸움에만 영향을 주었다. 다만 엑스칼리버를 두면 무조선 엑스칼리버라는 전개로 흐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막아둔듯.
  20. '마력고갈 상태인 것도 같은데 왜 칼리번으로는 킬이 나왔는가'라는 건 간단한 이유가 있다. 상술했듯 엑스칼리버 연비가 최악이라서 그렇다. 마력을 전부 엑스칼리버에 쏟아부어도 2GH 위력도 못 내지만 칼리번쪽에 쏟아부으면 제 위력을 낸다는 거다. 엑스칼리버의 더러운 연비를 보여주는 장면.
  21. 여담으로 류도사에서만 총 4회를 사용해서 모든 루트를 통틀어 최고의 사용 빈도를 보여준다.
  22. 참고로 UBW TVA를 보면 소유자의 마력이 바닥을 기면 빛이 멈추는 듯하다.
  23. 이 부분의 연출이 마치 원기옥같다는 평이 많다.
  24. 다만, 4차인 F/Z에서 5차인 F/S를 오마주한 부분이 많은데, 위 같은 레이저포 묘사도 5차 FATE 루트에서 세이버 vs 라이더를 오마주한 것이라는 말도 있다.
  25. F/GO에서 확정된 이름.
  26. 참고로 원본 엑스칼리버를 진명개방할 때 진명을 외치는 길이가 페이트 제로 기준으로 '에/쿠/스/-/ 카/리/바/-/-/정도의 길이인데, 엑스칼리버 모르건은 '에크스칼리버-/ 모/르가/아/안!'이라고 빠르게 말하는 경향이 있어서 처음 들으면 조금 어색하다.
  27. 위의 CG는 라이더벨레폰 + 시로의 로 아이아스와 정면으로 맞붙는 장면.
  28. 패러미터를 볼 때 EX 랭크로 추정. 단, 패러미터의 보구랭크 표기방식은 늘 다르므로 주의.
  29. 1차의 라이더전에서는 대성보구였다.
  30. 엑스칼리버 프로토라는 건 구분을 위한 가칭이고, 단행본 등의 표기에는 그냥 엑스칼리버라고 한다.
  31. 아발론은 칼집으로서 가지고 있는데, 13구속은 아발론과는 별개의 또 다른 칼집이기 때문.
  32.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에서는 원탁구속(円卓拘束)이라고 나오고 트리뷰트 판타즘에서는 '카멜롯의 13구속'이라고 나온다.
  33. 카와스미 아야코는 경력에 비해 발성이 불안정하다.
  34. 특히나 성검과 마검(최강의 마검인 그람이 엑스칼리버에 필적). 사실상 서양의 전설의 검은 아무리 높아도 A++일수밖에 없다. 삼신기 중 하나로 보이는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이 원래는 EX랭크라 하니 삼신기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는 EX일 지도?
  35. 물론 '최강의 마검'이라 서술된것은 그람의 원전이 아니라 그람 자체이며, 원전보다 위력이 높은 경우도 있다. 오딘의 궁니르와 쿠훌린의 게이 볼그처럼.
  36. 사실 검 형태의 보구뿐만 아니라, 다른 상위 보구들도 유독 A ~ A+의 랭크에 머무는 것이 대부분이다. 엑스칼리버와 같거나 동등한 랭크에 이른 것은 신조병장이나 상당히 의미있는 기원을 지닌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 역시도 엑스칼리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37. 보구에서는 엑스칼리버가, 서번트 스텟으로는 5차 버서커가 각각 보더 라인 역할을 맡고 있다.
  38. 아처는 화살촉, 어새신(5차)는 카타나 끝부분, 캐스터(5차)는 용의 이빨을 닮은 화살촉, 라이더는 쇠말굽, 랜서는 창촉, 버서커는 전승을 살려 바이킹의 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