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ルフ嫁と始める異世界領主生活.
장르 판타지, 이세계, 일상물
저자 와시노미야 다이진
일러스트 김은혜
출판사 전격문고
발매권수 2권(현재)
1 개요
<마계로 소환되어 가정교사>에서 한 팀을 이루었던 와시노미야 다이진 / 김은혜 콤비에 의한 2번째 시리즈. 16년 1월에 전격문고에서 발매되었다.
우루시바라 유우타는 오가사와라 제도 북쪽에 있는 섬마을 아오네시마에 사는 고교생. 양친을 일찍 잃고 혼자 지내고 있지만, 주변인들의 도움을 얻어 열심히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있다. 일찍 부친을 잃은 탓인지 어려운 사람을 보면 절대로 모른체하지 못하는 성격. 그런 어느 날, 해변에서 소꿉 친구이자 오타쿠인 와구리 미사키가 부탁한 코스튬 플레이용 검을 만들다가 갑자기 뛰쳐나온 미소녀를 구해 주게 되는데, 귀가 뾰족한 엘프였다! 게다가 살아있는 드래곤이 그녀의 뒤를 쫓고 있었다! 졸지에 가짜 검으로 드래곤과 상대하는 지경에 몰린 유우타는 어찌 어찌 지혜를 짜내어 드래곤을 해치우고 엘프 미소녀를 구해주지만, 그녀의 귀를 만진 것이 화근이 되어 결혼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판타지 세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지 결론을 내지 못한 일본 정부는 일본인인 유우타가 판타지 마을의 영주 자리를 물려받는 것으로 연결고리를 삼으려고 한다.
통상적인 이세계물과 달리, 캅 크래프트 같이 '저쪽에서 이쪽으로 넘어오는' 설정이 특징. 다만 현대 일본의 문화를 이세계에 퍼뜨린다는 점에 있어서는 오히려 아웃브레이크 컴퍼니에 가깝다.
컴퍼니와 차이점이 있다면 이계의 지역 하나가 일본 영역에 통째로 전이해왔다는 것과 그곳의 지역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히려 외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는 상황이다.
덕분에 현대적인 과학 기술과 지식을 너끈히 응용할 수 있지만, 관료제도와 법규의 덫에 걸려서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도움을 거의 얻을 수 없고, 결국 주인공 일행이 죽자고 뛰어서 간신히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
2 등장인물
- 우루시바라 유우타 - 아오네 섬 마을에 사는 평범한 고교생. 아버지가 공무원이었던 탓에 섬안에 잡일을 부탁받은 고생 체질.
- 액셀리아 우르 리리갈드 - 융링(릴리갈드 령)의 영주의 딸이었는데 갑자기 유타의 아내가 되어 버린 엘프 미소녀. 순진무구에 너무 솔직할지도?
- 이그자리아 우르 리리갈드 - 엑셀리아의 어머니이자 릴리갈드의 영주. 생명을 건 금주로 융링을 전이 시킨 장본인, 대범하면서 온화한 어머니.
- 벨베린데 엘 클로스 - 엑셀리아의 시종인 별난 여기사. 입으로는 "큭......죽여라!" 라고 말하면서 죽여도 죽지 않을 것 같은 기세. 물리적으로 무쌍.
- 와구리 미사키 - 유우타의 소꿉친구. 스포츠 미소녀를 가장하였지만 내용물은 오타쿠 코스프레 여자. 특기는 요리로 밥통을 잡는 것.
- 와구리 모모카 - 어려 보이지만 나이는 24세인 합법로리 누님. 아오네 섬 마을의 공무원. 외형은 얌전하지만 내용물은 양키이기도 하면서 세상에 불만 가득.
- 우모리 미우 - 융링의 전이를 듣고 파견되어 온 엘리트 관료......의 사람. 그러나 이 사람 분명히 중증의 천연 누님 같은데......?
3 키워드
융링(ユングリング)/이계
갑자기 이 세상에 출현한 이계......의 일부. 검과 마법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엘프와 드워프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을 시작으로 가혹한 박해도 있었다. 그 탓에 상당히 절박한 상황에서 이쪽 세계에 전이되어왔다.
도쿄도(東京都)
도쿄도는 오가사와라 제도의 가장자리에 있는 비교적 잊기 쉬운 섬. 총 도민수 불과 200명 미만 무려 지도에 올려 잊혀질 수가 있다는 점에서 방심할 수 없다. 본토까지 배를 타고 편도 24시간 이상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