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실론

1 그리스 문자 Ε,ε

이걸 입실론으로 읽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리스 문자 입실론은 Υ,υ에 해당한다.[1] 심지어 수학 교수도 입실론으로 읽는다(...) 엡실론-델타 논법이라는 뭔가 묘상한 논법에 쓰이기도 했다.

2 PLUTO의 등장인물

오스트레일리아의 세계 7대 고성능 로봇중 하나. 여기서는 훤칠한 키의 금색의 장발의 미청년으로 나온다. 그러나 일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요한이다"라고 칭했다.

광자에너지를 이용해 전투하며 다른 고성능 로봇과 비교해봐도 차원이 다른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후처리로 로봇들의 사체를 처리하러 왔을 때의 모습을 보면, 아마 마을 하나가 통째로 날아갈 수도 있는 모양. 그러나 태양이 떠 있을때만 제대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고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런 성능에도 불구하고 싸움을 싫어하고 평화주의 로봇이며,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한 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리우스국과의 싸움때 징병을 거부하였고 비겁자로 낙인찍혔다.

처음 등장시 자신을 제조한 박사가 사망한 것을 계기로 등장하며 그 후 헤라클레스플루토의 싸움을 관전하다 중요한 순간에 누군가의 방해로(아마도 아브라의 방해공작이었을것이다.) 도와주질 못해 헤라클레스는 플루토의 에 의해 사망한다.

그 후 게지히트에게 헤라클레스의 메모리칩을 전해주고 고아원에서 아이들과 살다가 아브라박사의 보라조사단에 대한 테러와 바실리[2]라는 소년을 인질로 잡은 함정으로 결국 플루토와 싸우게 된다.

싸움 중간에 플루토가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듣고 순순히 죽여주려 했으나, 그때 그의 본질의 모습이(사하드) 보이자 순간 망설여버린데다가 보라가 태양을 가리고 플루토를 조종해 그를 죽게 만든다. 죽기 직전 그는 자신의 두 팔을 날려 가드로봇과 바실리를 보호한다. 죽기 전에, 아브라 박사플루토에 대해 깨달은듯하다.

3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축구팀

에일리어 학원의 퍼스트랭크팀. 자세한건 이쪽을 참조.

4 일본의 고체연료 로켓

일본 항공우주연구기구 JAXA에서 개발한 과학위성 발사용 로켓.

2001년 H2A[3] 이후 약 12년만에 개발된 자국산 신형 로켓으로 세계 최대의 대형 고체로켓이었던 M-V 로켓을 후계하는 로켓이다. H2A에서 사용되는 고체연료 부스터를 개조하고,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화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설계를 단순화해 로켓 제작 및 발사 준비 기간을 크게 축소 시켜 1회 발사 비용도 M-V 로켓의 75억엔에서 약 38억엔(4호기 이후에는 30억엔 이하 목표) 정도로 절감했다고 한다.

본래 2013년 8월 27일 발사 예정이었으나 발사되기 약 19초전 이상을 감지하고 발사가 중지되었다. 이후 9월 14일로 재발사가 확정되었고 약 15분의 지연 끝에[4] 발사되었으며 약 1시간 후 고도 1151km부근에서 탑재한 인공위성을 분리하면서 발사에 성공했다. 발사된 위성은 SPRINT-A 행성 분광 관측 위성으로 약 2개월 간 기능을 체크한 뒤 11월 부터 행성관측을 시작하게 되며, 발사 근처 지명을 따서 히자키(火崎)라고 명명되었다.

2호기부터는 2단 로켓 부스터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20% 경량화하여 발사 능력을 향상 시키며, 이후에도 연료 밀도 증가, 로켓 대형화 등 추가적인 개량을 거쳐 기존 M-V를 능가하는 성능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4.1 군사 전용 가능성

보관과 제조가 용이한 고체로켓이란 점과 특히 크기와 탑재중량이 미국의 LGM-118A 피스키퍼와 비슷하기 때문에 군사용으로서의 잠재가치가 아주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일본은 OREXHYFLEX 그리고 하야부사와 같은 우주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권 재돌입 기술을 충분히 습득했으며, 또한 분해능이 높아 최근 생산되는 로켓 및 탄도미사일들이 관성 항법 센서로 채택하고 있는 링 레이저 자이로(RLG)[5]를 사용하는 등 이미 관련 기술은 거의 100%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게다가 ICBM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적은 인원과 저비용으로 빠르게 생산해 발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유사시 군사용 위성을 신속히 쏘아 올릴 수 있다.

이런 군사적 이점 때문에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관계자 또한 당장 안보에는 사용할 수 없으나 잠재력을 보여주는 의미는 크다고 언급했다.#

4.2 제원

길이26m
직경2.6m
무게95.1t
단수3단(기본)/4단(옵션)
페이로드지구 저궤도 1.5톤
태양동기궤도 590kg

5 언라이트의 등장 캐릭터 엡실론

항목 참고

6 별이 되어라!의 버스터급 동료

엡실론(별이 되어라!) 문서 참조.
  1. 웁실론으로 쓰는경우도 있다
  2. 위에서 서술한 전후처리 때 만난 소년. 전쟁의 충격으로 보라라는 말밖에는 못한다.
  3. 일본의 주력 중형로켓으로 아리랑3호를 쏘아올린게 바로 이 로켓이다.
  4. 경계구역에 선박이 지나갈 가능성 때문에 본래 오후 1시 45분으로 예정되었던게 2시로 연장되었다.
  5. # p.17/いずれもキーパーツ製造から製品組立、調整試験迄一貫生産の自社製慣性センサ(RLGおよびサーボ型加速度計)を組込んだ製品であり、センサの特性を知り尽くした高性能で非常に信頼性の高い製品となっており、連続打上げ成功更新中のH-ⅡA/Bロケットの信頼性に大きく貢献しています。なお、H-ⅡA/Bロケットとイプシロンロケット用のLAMUおよびIMUは性能諸元に若干の差異がありますが、ほぼ同じ仕様で製作されています。 모두 중요 부품 제조에서 제품 조립, 조정 시험까지 일관 생산된 자사의 관성 센서(RLG및 서버형 가속도계)를 도입한 제품으로 센서의 특성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난 고성능으로 매우 신뢰성 높은 제품이며, H-Ⅱ A/B로켓의 연속 발사 성공으로 신뢰성 향상에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H-Ⅱ A/B로켓과 엡실론 로켓용 LAMU및 IMU는 성능 제원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같은 사양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