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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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람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일반 명사이자 순우리말 이름이기도 하다. 유래는 보라색인듯. 여자 이름으로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단독으로 쓰이지 않는 형태소로 -보라도 있다. 비교적 작은 입자가 거세게 마구 흩날리는 모습을 말하는 단어에 들어간다. 보라, 보라, 눈보라 따위.

2 연장

쐐기 모양으로 만든 쇠 연장의 하나. 통나무 따위를 팰 때, 도끼로 찍어 벌린 자리에 박고, 도끼머리로 내리쳐서 쉽게 쪼개지게 하는 데 쓴다.

3 현상

잘게 부스러지거나 한꺼번에 많이 가루처럼 흩어지는 눈이나 물 따위.

단독으로 쓰이거나 눈보라, 물보라, 꽃보라, 피보라, 고기보라 등으로 쓰인다.

4 인명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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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실존인물

4.2 가상인물

4.2.1 머털도사 -백팔요괴편-의 등장인물

머털도사 -백팔요괴편-의 등장인물. 삼선녀 중 첫째로 아리의 언니이며 절대힘에 대한 비밀을 지닌 진화선녀이다. 모종의 이유로 선녀복을 잃어버려 남장을 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마루 항목 참조.

선악의 절대힘에 대한 비밀을 간직하여 그 힘을 손에 넣기 위해 백팔요괴가 노리고 있었으며, 마루의 도움으로 피신하였다가 백팔요괴의 힘이 미치지 않는 성지인 한님의 사당에 기거한다. 흑마귀 퇴치후 머털 일행이 이어도를 찾아가 보라와 만난다. 이 때 마루가 파티에서 빠지고 보라가 합류하여 이 멤버 그대로 끝까지 간다. 그러니까 한님의 사당 내부로 들어가기 전 마루의 장비 해제는 필수! 이 놈 비싼 거 많이 가지고 있다.

보라는 마고슬기를 데리고 저주받은 섬으로 떠났다는 말을 듣고 놀라며 슬기의 정체가 미화선녀 나래이며 절대 악의 문을 열기 위해 마고가 슬기를 제물로 바칠 거라고 경고한다. 이를 막기 위해 머털 일행은 저주받은 섬으로 향하여 얼음굴에서 백마귀와 싸운다. 이후 미르탑에서 백팔요괴를 만나 싸우고 엔딩으로 간다. 엔딩에서 슬기는 본래의 모습인 나래로 돌아오고 보라도 날개옷을 찾는다. 근데 날개옷 찾아준다던 마루는 어딜 갔나 안 보인다. 2편에서는 아리 빼고는 보라와 나래 둘다 일러스트나 대사 한 마디 없다.

채찍을 무기로 사용한다. 최종무기는 불새의 꼬리.[2] 물리공격은 약공격 하나밖에 없고 체력도 아군중 가장 낮지만 마법력은 가장 강하여 위력이 막강하다. 전(電)계열 마법을 사용한다. 그런데 다른 속성마법과는 달리 전계열 마법은 종류가 적어서[3] 4가지 밖에 없다. 하지만 종류는 적어도 하나하나 막강한 편.

4.2.2 PLUTO의 등장 로봇

만화 PLUTO에 등장하는 로봇으로 제작자는 고지 박사. 플루토의 100만 마력을 뛰어넘는 200만 마력을 가지고 있어 원작에서는 플루토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리다가 아톰에게 좀 어이없게 당해버린다.[4][5]

PLUTO에선 극 성격이 변하면서 보라의 컨셉도 바뀌어 사실상 PLUTO란 작품이 시작된 계기가 된 존재로 설정되었으며, 이후 끝내 자신의 증오를 이겨낸 게지히트, 아톰, 플루토의 상극적인 존재인 증오의 화신같은 존재로 등장한다. 만들어진 이유도 완전히 바뀌어 본래는 사막을 녹지화시키고자 만들어진 로봇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증오의 화신이 되어버린 보라는 자신이 가진 환경을 바꾸는 능력을 이용해 세계를 멸망시키려 했고 이는 플루토의 동귀어진으로 저지된다.
  1. 단, 투니버스판에서는 하다희이다.
  2. 근데 전설의 무기스러운 거창한 이름과는 달리 그냥 보부상한테 돈 주고 살 수 있다. 아리단치우의 최종무기인 선악의 피리와 성조의 검도 마찬가지. 특히 보라는 최종무기를 아군에 합류 하기도 전에 살 수 있기에 다른 무기는 전혀 살 필요 없다.
  3. 다른 속성과는 달리 번개는 비쥬얼적인 묘사를 다양하게 표현하기 힘들어서 그런 듯하다.
  4. 그도 그럴게 이때 아톰도 100만 마력인데 그냥 이겨버렸다
  5. 후지 TV 버전에서는 10만 마력으로 이긴다. 물론 원작과 달리 힘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혜가 중요하다, 란 식으로 나와 아톰이 지혜로 이긴다, 라고 해서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