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수레바퀴

暁の車 , Akatsuki no Kuruma

일본의 여성 아티스트 FictionJunction YUUKA[1]가 2003년에 발표한 곡.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삽입곡으로 쓰인 바 있다. 싱글은 2004년에 발매되었으며, 카지우라 유키의 FictionJunction 프로젝트 활동 첫번째 곡이기도 하다.

Meteor와 비슷하게 카가리뿐 아니라 톨 쾨니히키라 야마토를 잃고 절망한[2] 미리아리아 하우가 포로로 사로잡힌 디아카 앨스먼를 칼로 찌르려 할 때도 흘러나온 바 있지만[3] 후술했다시피 작중 카가리가 아버지와 이별하는 장면과의 시너지가 굉장한 나머지 묻힌 감이 있다.역시 후쿠다 배경음 연출만은 잘 한다 또한 카가리가 당시 적이었던 아스란 자라와 만났을 때(극중 2기 시점)에도 나온 바 있기에 거의 카가리 전용 테마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정도.

1 개요

VICL-35715.jpg
발매일2004년 9월 22일
레이블빅터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카지우라 유키
오리콘차트 최고 순위10위
오리콘차트 등장 횟수45회
음반 코드VICL-35646
첫주 판매량19,481장
최종 판매량109,777장

작중(3기 38화~40화)에서 주인공 일행이 속해있는 소국가인 오브 연합 수장국지구연합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아 멸망할 위기에 놓였을 때, 수장인 우즈미 나라 아스하가 자신의 딸 카가리 유라 아스하를 우주로 떠나보내며 흘러나온 음악이다. 나라가 망하고 아버지와 생이별을 하게 되는 상황에서 카가리의 절규가 어우러져 슬픔을 크게 자아낸다.[4]

2 수록곡

1Akatsuki no Kuruma
2Akatsuki no Kuruma (Piano Version)
3Akatsuki no Kuruma (Acoustic Version)
4Akatsuki no Kuruma (Without Vocal)

3 영상

4 가사

風さそう木陰に俯せて泣いてる
카제사소우 코카게니 우츠부세테 나이테루
바람불어오는 나무그늘에서 고개 숙여 울고있네

見も知らぬ私を私が見ていた
미모시라누 와타시오 와타시가 미테이타
낯선 나를 내가 보고 있어

逝く人の調べを奏でるギターラ
유쿠히토노 시라베오 카나데루 기타-라
가버린 사람의 곡조를 연주하는 기타여

来ぬ人の嘆きに星は落ちて
코누히토노 나게키니 호시와 오치테
오지않는 사람을 향한 비탄에 별은 떨어지고

行かないで、どんなに叫んでも
유카나이데 돈나니 사켄데모
가지 말라고, 아무리 외쳐보아도

オレンジの花びら静かに揺れるだけ
오렌지노 하나비라 시즈카니 유레루다케
오렌지 꽃잎은 조용히 흔들리기만 할 뿐

やわらかな額に残された
야와라카나 히타이니 노코사레타
부드러운 이마에 남아있는

手のひらの記憶遥か
테노히라노 키오쿠 하루카
손바닥의 기억은 저 멀리

とこしえのさよならつま弾く
토코시에노 사요나라 츠마비쿠
영원한 이별의 노래를 튕기네


(간주 중)


優しい手にすがる子供の心を
야사시이 테니 스가루 코도모노 코코로오
상냥한 손에 매달리는 어린 아이의 마음을

燃えさかる車輪くるまは振り払い進む
모에사카루 쿠루마와 후리하라이 스스무
불타오르는 수레바퀴는 뿌리쳐버리고 나아가네

逝く人の嘆きを奏でてギターラ
유쿠히토노 나게키오 카나데테 기타-라
가버린 사람을 향한 한탄을 연주해다오 기타여

胸の糸激しく掻き鳴らして
무네노 이토 하게시쿠 카키나라시테
가슴의 줄을 거칠게 튕기며

哀しみに染まらない白さで
카나시미니 소마라나이 시로사데
슬픔에 물들지 않는 순백으로

オレンジの花びら揺れてた夏の影に
오렌지노 하나비라 유레테타 나츠노 카게니
오렌지 꽃잎이 흔들리던 여름의 그림자에

やわらかな 額を なくしても
야와라카나 히타이오 나쿠시테모
부드러운 이마를 잃는다해도

赤く染めた砂遥か越えて行く
아카쿠 소메타 수나 하루카 코에테유쿠
붉게 물든 모래 저 멀리 넘어가네

さよならの リズム
사요나라노 리즈무
이별의 리듬

想い出を焼き尽くして進む大地に
오모이데오 야키츠쿠시테 스스무 다이치니
추억을 모두 다 태워버리고 나아가는 대지에도

懐かしく芽吹いて行くものがあるの
나츠카시쿠 메부이테유쿠 모노가 아루노
그립게 싹을 틔워가는 것이 있어


(간주중)


暁の車を見送くって
아카츠키노 쿠루마오 미오쿳테
새벽의 수레바퀴를 떠나 보내며

オレンジの花びら揺れてる今も何処か
오렌지노 하나비라 유레테루 이마모 도코카
오렌지의 꽃잎은 흔들리고 있네 지금도 어딘가에서

いつか見た安らかな夜明けを
이츠카 미타 야수라카나 요아케오
언젠가 본 평온한 새벽을

もう一度 手に するまで
모우이치도 테니 스루마데
다시 한 번 손에 넣을때까지

消さないで灯火
케사나이데 토모시비
등불을 끄지 말아 줘

車輪は廻るよ
쿠루마와 마와루요
수레바퀴는 돌아가네

  1. 난리 유우카, 카지우라 유키, FictionJunction 참조
  2. 이때 미리아리아는 톨과 한창 사귀던 사이였었으나 톨은 아스란과 싸우던 키라를 도우려다가 끔살당했다.
  3. 리마스터판에서는 다른 음악으로 바뀌어 나오지 않는다.
  4. 마성의 BGM/우울계 항목에 서술된 여명의 수레바퀴 곡 설명에서 인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