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욱

1 기본 정보

이름연제욱
출생1987년 7월 1일, 경기도 용인
신체174cm, 63kg, AB형
학력태성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한민국의 배우로 류승범 혹은 설경구하고 닮았다는 평이 많다. 2005년 KBS의 반올림 2라는 드라마로 연기 생활을 시작하였고 그 다음 해인 2006년에 박기형 감독의 학원 액션 영화인 <폭력써클>에서 악랄한 공고 양아치 '한종석' 역할로 출연했다. 이 영화 속에서의 양아치 연기가 굉장히 리얼하고 임팩트가 있어서 실제로 영화를 보았던 관객들은 "어디서 진짜 양아치를 데리고 와서 영화를 찍은 줄 알았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영화 자체는 흥행적으로는 실패했으나 비평적으로는 <말죽거리 잔혹사>의 하드고어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그럭저럭 좋았던 편이었고 특히 연제욱의 악랄한 연기가 인상깊었다는 평이 많았다. 혹자는 이 영화를 보고 연제욱을 '포스트 류승범'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이후 2007년에는 공포 영화 <두 사람이다>에서 슬럼프를 겪는 펜싱 선수를 연기했으나 이 영화도 흥행적으로도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2008년에 강우석 감독의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 조직폭력배를 동경하는 일진 고등학생이지만 뼛속까지 악인은 아닌, 고교생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 영화에서 같은 고교생으로 등장한 친구가 바로 이민호다. 이 영화 속에서의 비중은 이민호보다도 연제욱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는데 아이러니한 것은 이 영화에서 죽임을 당하는 고교생으로 나와서 연제욱보다 더 비중이 적었던 이민호는 이후 2009년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할로 출연하여 순식간에 한류 스타, 스타덤에 올랐다는 것(...). 이후 연제욱은 2009년에 김범과 함께 <비상>이라는 영화에 출연한 뒤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수행했다.

전역 이후에도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OCN의 시즌제 드라미인 처용에서 특수사건전담팀 경사 이종현 역할로 얼굴을 좀 알린 편이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고 연기력 자체도 뛰어난 배우이니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다.

2 출연작

2.1 드라마

2.2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