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음이의어
1 연꽃
蓮花.
2 새벽의 연화의 등장인물
연화(새벽의 연화) 항목 참조.
3 용랑전의 등장인물
1권에서 양오라버니인 서서를 잃고 그를 죽게 만들었다는 시로에게 적의를 품게 되는 전형적인 츤데레 조역으로 등장. 허나 마스미와 그녀를 감싸고 창을 맞은채 절벽으로 추락하는 길을 택한 시로를 동경해, 길고 무성하던 머리를 자르며 결의를 다진다. 그 후 조조, 사마의, 헌제 등(...) 수많은 남자들이 노리는 마스미가 말 그대로 만년 붙잡힌 히로인 역할로 바쁜 관계로 시로와 만날 일이 서너번이나 겨우 있을 정도라서 사실상 이 만화의 진히로인급 등장빈도를 자랑하게 되었다. 오죽하면 이후엔 서비스신을 보여줄 여성들은 모조리 중달 측에 붙잡혔거나 졸개인 관계로 바지도 거의 안 입고 상의 만을 걸친 아슬아슬한 복장으로 전투에도 임한다.
허나 결정적으로는 운체풍신, 지고의 권 등 개캐급의 무력을 가진 자들이 난리치는 탓에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게 다반사고, 아예 진히로인스러운 플래그까지 꽃혀있다. 가뜩이나 전개가 사방팔방 흩어지고 연재속도가 느린 작중에서 주인공에 향한 연심 드립으로 비중을 잡아먹어서 봐줄 만한 유일한 요소가 이젠 노출씬일 정도이다. 아직도 진짜 중달과는 만나뵈도 못했는데
4 표본을 만드는 과정
곤충의 시체를 끓는 물에 삶아서 관절을 유연하게 만드는 작업.
말 그대로 연하게 만드는 작업
5 나루토에 나오는 체술
엄청난 리스크가 걸리는 체술이며 먼저 팔문둔갑의 체문을 행해야 하는 체술. 두번재 문까지 여는 건 연화1에 해당되지만, 연화2는 최소 3번째 이상의 문까지 열어야 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무진장 크다. 팔문개화 참고.
기본 연화는 팔문 중 첫번째 문을 열고 상대를 발로 차올려, 공중에서의 연속 발차기를 통해 제어권을 손에 넣고, 손에 있는 붕대로 상대를 묶은 다음 거꾸로 땅에 처박는 기술. 제대로 맞으면 모가지 부러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중급닌자시험 1차전에서 쓴 연화는 상대였던 소리마을 닌자들이 아래쪽 땅을 스펀지처럼 만드는 바람에 거의 무효화됐고(허나 이 상태에서도 충격이 꽤 컸다고 한다) 2차전에서 만난 상대는 가아라. 연화를 갈겼지만 사실 모래인형이었다(!)
쓰고 난 후엔 얼마 정도 움직이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필살기라는 느낌이다.
우라연화(우라는 뒤라는 뜻의 일본어)는 오모테연화(오모테는 앞)로 떨어진 체력을 연속 개문으로 무리하게 끌어올린후 4문이상 개문해 초강력 초속체술을 연속으로 먹인후 눈에 보이지 않을정도의 연타를 꽂아넣는것. 연타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냥 정권으로 보인다. 하지만 리도 사용하던 도중에 전신의 근육및 신경이 말그대로 걸레짝이 되도록 끊어진 상태에서 팔문둔갑의 힘으로 무리하게 끌어올린 거다. 확실히 위력은 1부 리가 사용하것 치고는 엄청난 기술이지만 아직 어렸다 보니 닌자를 그만둬야 할정도로 리스크가 장난이 아니었다.
당연히 기본적인 록 리의 속도조차 쫒아오지 못한 가아라의 모래가 이 상태의 록 리를 쫒아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모래갑옷에만 의지해 신나게 쳐맞다가 마지막 피니시 공격을 등의 호리병을 모래화시켜 완충작용으로 무효화 했다.
피니시를 일찍 낸 것으로 보아 오래 유지시킬 수는 없는 듯.
초반부에 나온 기술로는 가장 화려한데 취급은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