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관절에 대해서는 관절(만화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신체기관
關節
Joint
1.1 개요
관절(joint)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부분을 말한다.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1.2 관절의 종류
구조적 관절
1.섬유형 관절
2.연골성 관절
3.활막성 관절
기능적 관절
1부동관절
2반관절
3기동관절
- 1 구조적 관절
- 섬유형 관절
- (1)봉합관절:두개형 관절(두개골)이며 운동이 전혀 안됨
- (2)인대결합관절:두 뼈 사이가 골간인대로 결합된 것(요척관절)
- (3)정식관절:한 뼈의 뾰족한 끝이 다른 뼈의 구멍에 박힌 것 (치아)
- 2.연골성 관절
- 척추
- (1)연골결합:늑골과 흉갑 사이의 관절
- (2)섬유연골결합:추가원판.치골결합.흉골병 연골 관절
- 2.연골성 관절
3.활막성 관절
- (사지형 관절 팔다리 등 인체의 거의 대부분의 관절이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임이 가능 관절연골로 잡혀있으며 두 골단이 마주봄)
- (1)관절강::윤활유 역할을 하는 활액이 았음
- (2)관절 연골:관절면을 뒤덮고 있는 연골
- (3)관절낭:신체의 가장 강하고 섬유질의 연결조지 두뼈의 끝을 감쌈 (섬유성 남활액막)
부위별로 가동범위가 다르며 가동범위 이상으로 힘을 가하면 고통을 수반한다. 이를 이용한 격투기로 관절기가 있다.
선천적인 요인이나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가동범위를 더 넓힐 수 있으며[1] 이러한 사람은 보통사람보다 유연하다고 표현한다. 무용수나 곡예사들은 훈련을 통해 굉장한 유연성을 지녀서 몸을 기괴한 방향으로 접었다 폈다 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연체인간이란 표현을 쓴다.
어린 아이들은 가동범위가 성인에 비해 더 넓다. 성인이 될수록 관절이 점점 굳어 가동범위가 좁아진다.
식초를 마시면 유연해진다는 말이 있지만, 절대 사실이 아니다. 식초에 닭뼈를 담가두면 칼슘이 녹아 나오면서 말랑말랑해지는 것을 보고 이런 소문이 나온 듯. 식초로 인해 뼈나 관절이 말랑말랑해진다는 건 절대 몸 안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음식으로 체내의 pH는 바뀌지 않을 뿐더러, 체내의 pH가 바뀐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된다. 산성체질론 항목 참고. 관절의 유연성은 꾸준한 스트레칭과 요가를 통해서만 기를 수 있으니, 컴퓨터 앞에 앉아만 있지 말고 잠깐 일어나서 다리라도 찢어 보자.
연약하면서도 많이 움직이는 부위라 다치기 쉬운데 특히 스쿼트 및 데드리프트와 같은 고중량 운동을 할 땐 주의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무릎을 너무 굽힌다던지, 혹은 허리를 아치형으로 굽힌다던지) 혹은 무리해서 감당할 수 없는 무게를 들고 운동을 수행할 경우 셀프관절파괴로 이어진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기 전에 헬스장 트레이너에게 물어보고 자세를 교정받던지, 정 안되면 유튜브 동영상이라도 보고 거울앞에서 맨몸으로 자세를 수백번 따라해서 정확한 자세를 익히자. 한번 제대로 다치면 회복이 잘 안되고 젊을 땐 괜잖아도 나이먹어서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크기가 큰 관절은 대관절(大關節)[2], 작은 관절은 소관절(小關節)이라고 한다.
1.3 관절 소리
관절을 가동범위를 적당히 넘겨 꺾거나 비틀거나 압박하면 '뚝'하는 소리가 난다 영어로 cracking of joint 또는 poping of joint라고 한다. 이 소리를 내면 관절 부위가 시원하단 느낌을 받기 때문에 쉽게 중독된다. 한 번 소리를 내면 쿨타임이 필요하다. 그러나 가끔씩 쿨타임이 필요 없는 곳이 있다
소리가 나는 원리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가설이 있는데
- 관절 속 윤활액의 기포들이 터지면서 나는 소리다.
- 인대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생긴다.
- 관절 안의 접착면이 떨어지면서 난다.
라고는 하지만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다만 관절 소리를 낼 때의 공통점으로 관절을 접고 있다가 순간적으로 피거나, 관절을 쭉쭉 당겨주면서 이완을 반복하면 나는 것이기에 관절 사이의 접착면이 움직일 때 서로 닿으면서 소리가 나는 것일 수 있다.
이 소리를 내면 관절에 좋지 않다고 하나 제대로 연구된 적은 없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관절염과의 관련성은 없고, 관절 소리를 내는 사람이 손이 좀 더 붓고 악력이 약한 경향이 있다고는 한다. 손가락 관절 꺾다가 마디가 두꺼워졌다는 경험담도 굉장히 많으니 되도록이면 꺾지 말자...
사실 관절염은 커녕 반대일 수도 있는게 테니스 엘보우나 골프 엘보우의 물리치료 방법 중 하나가 팔을 쭉 편 상대로 손을 아래로 당겨서 꺾는 스트레칭인데 이러면 십중팔구 소리가 난다. 둘 다 팔을 너무 자주 움직여서 팔꿈치에 염좌가 오는 질병인데 소리가 나는 스트레칭으로 예방이 된다는 걸 감안하면...
더 큰 예시로는 카이로프랙틱이 있다. 온갖 관절을 당기고 밀어서 소리가 나도록 만드는 물리치료인데 이걸로 척추가 굽은 소년도 치료했다는 사례도 나올정도로 각광 받기 시작하는 의학이다. 맨손으로 사람 즉사시키는 암살기술이 아니다!
그리고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하는 사람들 중에 어깨관절이나 무릎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는데 아프지 않으면 딱히 문제될 게 없다고들 하며 원인부터 따지면 관절을 보호하는 특정 근육이 약해서 생기는 일이라고 한다. 무릎을 예로 들면 허벅지 부위 근육 발달 상태에 비해서 종아리 부위 앞 뒤 근육이 현저하게 부실하면 스쿼트를 하면서 소리가 날 수가 있다. 이런 소리들은 관절 근처의 약한 근육을 단련해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면 자연스레 소리가 없어진다고 한다.
소리가 자주나는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3]은 뼈밀도를 높이고 관절을 보호하는 근육을 두껍게 함으로서 관절부담이 적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히려 마라톤처럼 저강도로 긴 시간동안 하는 운동들이 소리는 안 나지만 지속적으로 관절을 마모시켜서 장기적으로는 더 위험하다는 듯하다.
미국의 도널드 언거라는 사람은 젊은 시절에 관절을 자주 꺾으면 관절염에 걸린다는 어머니의 주장을 반증하려고 왼쪽 손만 관절 소리를 내고 오른쪽 손은 관절 소리를 내지 않는 일을 60년 넘게 했다. 결국 관절 소리는 관절염의 원인이 아니란 걸 밝혀내서 2009년 이그노벨상 의학상을 받았다.수고했어...
다음은 관절 소리를 낼 수 있는 부위와 방법들. 이런 거 적지 마
개인에 따라 편차가 있으므로 안 되는 걸 억지로 하다가 병원가지 말 것.
- 손가락 세번째 관절(너클 부분) -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꺾거나 손가락을 잡아 당길 때. 단, 엄지의 경우(손목 쪽에 있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반대쪽 손의 검지를, 엄지 세번째 관절에 반대쪽 손의 엄지를 올려놓고 반대쪽 손의 엄지를 누르고 검지를 바깥쪽으로 묘하게 당기면 소리가 난다.
- 손가락 두번째 관절 - 좌, 우로 꺾을 때, 그리고 해당 손가락을 굽힌 상태에서 뼈의 윗 부분에 약간 파여있는 부분을 반대 손 엄지 손가락으로 잡고 검지 손가락으로 아랫부분을 감싼다는 느낌으로 잡고 잡아 당기면 난다. 혹은 관절이 접히는 방향으로 폴더 접듯이 접어줘도 난다.
- 손가락 첫번째 관절 - 두번째 관절을 구부린 상태에서 첫번째 관절을 최대한 손가락을 접어버린다는 생각으로 누를 때. 좌우로 꺾어도 소리가 난다. 엄지의 경우, 다른 손가락들의 두번째 관절을 당겨서 소리나게 하는 방법으로 하면 난다. 처음할 때는 꽤나 아픈듯 하다.
- 손가락의 마지막 관절(손 중앙에 가까운 부분) - 꺾는것은 힘들겠지만, 꺾듯이 자연스럽게 눌러주면 다른 곳처럼 소리가 난다.
또는 도쿄 구울의 흰머리 주인공처럼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서도 꺾을 수 있다.하다보면 묘하게 간지난다.
- 손 바깥쪽 관절 - 새끼 손가락 세번째 관절 부분을 반대 손으로 감싸쥐고 (꺾을 손의 손등과 반대손의 손바닥이 붙게) 꺾을 손을 바깥쪽으로 돌리며 반대손은 안쪽으로 잡아당기면 난다.
- 손목 - 손목을 돌릴 때 힘을 주면 소리가 난다. 익숙해지면 나중에 언제든지 원하면 소리가 날 수 있는 구간이며, 더 나아가서 손목을 비틀어 소리를 낼 수 있다. 다만 비틀 때 익숙치 않을 시, 고통이 동반하니 주의. 혹은 손 바깥쪽 관절을 꺾고 손목을 조금 더 꺾으면 소리가 난다.
- 목 1 - 좌 우로 갸우뚱 거리듯이 돌린다. 이때 목은 가만히 있고 머리만 돌아간다는 느낌. 턱을 밀어주면 도움이 된다. 같은 부위지만 조근은 다른 조금더 상위 스킬로 영화에서 목을 옆으로 팍 돌려버리면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면서 사람이 죽는데 그 모습처럼 (오른쪽 기준) 정면을 보고 앉아 오른쪽을 보고 오른쪽 손바닥으로 왼쪽 턱을 잡고 왼손으로 뒷목을 잡은 상태에서 오른손에 힘을 줘 조금 더 밀어주면 소리가 난다. (외부에서 힘이 들어오면 죽을 수도 있다)
- 목 2 - 목뼈와 척추가 만나는 뒷목 지점에 손을 대서 앞으로 밀고 반대쪽 손으로 턱을 뒤로 밀면 턱살이 밀리면서 목뼈가 일시적으로 수직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척추와 목뼈 사이에서 소리가 날 수 있다. 이렇게 목뼈를 미는 방법은 거북이 목 형태를 교정하는 방법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 목 3 - 고개를 아래로 숙인 상태에서 뒷통수를 양 손바닥으로 감싸고 그대로 꾹 누른다.
- 턱 - 입을 벌릴 때, 귀 아래쪽에 열리는 공간이 있는데 입을 닫은 상태로 그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며 턱을 반대방향(왼쪽 턱이라면 오른쪽)으로 밀면 소리가 난다. 쉬익쉬익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계속하다보면 소리가 난다. 처음하면 꽤나 아프다. 잘못하면 턱 나가니 조심하자.
- 어깨 - 팔꿈치를 들어 등쪽으로 꺾으면 난다.
- 팔꿈치 - 팔꿈치를 곧게 편 상태에서 힘을 줘서 더 펴려고 하면 소리가 난다.(외부에서 힘을 가하면 부러질 수도 있다. 자기 팔에 달린 근육의 힘만으로 시도하자) 팔뚝을 세게 접었다 폈다 해도 난다.
- 흉골 - 두 팔을 앞으로 하고 팔꿈치를 직각으로 한 상태에서 등쪽으로 당겨주면 가슴근육과 늑골의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가슴 앞쪽 한가운데 위치한 세로로 길쭉하고 납작한 뼈에서 소리가 난다. 혹은 가슴을 최대한 내밀고 어깨를 최대한 뒤로 젖힌 상태에서 배에 힘을 주면 소리가 난다.
- 등 - 도우미가 필요하다. 목 뒤로 손을 깍지껴 잡고(윗몸일으키기 할 때 처럼) 팔꿈치를 서로 붙인다. 도우미가 뒤에서 가슴을 날개뼈 부근 등에 붙이고 팔로 상대방의 깍지 낀 팔의 팔꿈치 위에 부분까지 크게 감싸 잡는다. 도우미가 상대방을 그 상태로 들어올려 위아래로 튕기듯이 흔들어주면 등에서 관절소리가 여러번 난다. 혼자 하고 싶다면 의자에 앉아 머리 뒤에 깍지를 끼고 등받이에 등 위쪽을 누르는 느낌으로 밀면 소리가 난다. 이는 평소에는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는 어깨의 양 날개뼈 사이의 척추뼈와 관절이 움직이는 원리이다.
- 허리 1 - 상반신을 좌우로 꼬아주면 여러번 소리가 난다.
- 허리 2 -허리를 곧게 편 상태로 앉는다(의자에) 앉은키를 높힌다는 생각으로 엉덩이를 뒤로 빼서 꼬리부분에 힘이 들게 한다. 그 상태에서 윗배를 앞으로 내민다는 느낌으로 밀어주면서 손으로 무릎을 잡고 당겨 허리를 접어준다는 느낌으로 밀어주면 소리가 난다.
- 허리 3 - 의자에 앉아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의자 다리를 잡아 상체를 고정한 채로 허리를 위로 당기면 소리가 나는데 잘 나지 않는다. 생각보다 위험하니 추천하지 않는다. 굳이 듣고 싶다면 허리를 쭉 편 상태에서 엎드려 폰질을 2시간 한 다음 그대로 요가 고양이자세 를 해라. 그것과 같은 느낌이다.
- 골반 - 무릎을 잡고 한쪽 다리씩 반대쪽으로 당기거나 바깥쪽으로 벌리면 골반에서 소리가 난다. 또한 두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허벅지만 안쪽으로 잡아 당겨도 골반에서 소리가 난다.
- 발목1 - 왼쪽 발목은 반시계, 오른쪽 발목은 시계방향으로 격하게 펴고 돌려 꺾어주면 소리가 난다.
- 발목 2 - 다른 발을 꺾을 발 위에 올려놓고 튕기듯이 바깥쪽으로 격하게 움직이면 소리가 난다.
- 엄지를 제외한 발가락 세번째 마디 관절 - 아래로 꺾어주면 난다.
- 엄지발가락 세번째 마디 관절 - 살짝 바깥쪽(오른발의 경우 왼쪽)으로 당긴 후 아래로 꺾어주면 소리가 난다.
- 엄지 발가락- 엄지와 검지로 고리를 만들고 엄지를 그안에 넣은뒤 엄지를 발바닥 쪽으로 당긴다. 이때 바깥쪽(오른발의 경우 왼쪽)으로 살짝 돌리듯 당기면 잘 난다.
- 엄지를 제외한 발가락 두번째 마디 관절 - 엄지의 반대쪽으로 꺾어주면 소리가 난다. 물론 엄지 방향으로도 된다.
- 무릎 - 다리를 쭉 편다음 힘을 주면서 천천히 접으면 소리가 난다. 혹은 바깥으로 내밀때 세게 내밀면 무릎 안쪽에서 소리가 난다.
- 엄지발가락 밑부분 - 두손을 깍지 껴서 오른발의 경우 오른손이 엄지를 뒤덮게 잡고 오른손으로 오른쪽 엄지를 밀어준다.
- 발등 - 굽이 높은 여성용 구두를 신는 것처럼 발가락 만으로 땅을 지탱한 상태에서 더 힘을 주면 발등뼈에서 소리가 난다. 두 발을 동시에 하지 말고 한 발씩 번갈아 가면서 하자. 혹은 반대손(오른발의 경우 왼손)으로 발등을 감싸고 검지중지 손가락들이 엄지 아래 관절을 잡게 한 후 당기면 더 쉽게 난다.
- 귀(귓불) - (붙어있는 귓불입니다. 분리형은 잘 모르겠군요) 귓불의 앞쪽(얼굴이 향하는 방향)을 검지의 첫번째 관절 안쪽이 닿는디는 느낌, 뒷쪽은 엄지의 첫번째 관절 부분이 닿는 다는 느낌으로 꽉 잡아줍니다. 이때 손가락으로만 잡는게 아니라 검지부분을 굽혀 귀 전체를 감싼다는 느낌으로 잡습니다(검지의 두번째 마디가 귓구멍에 닿는다는 느낌. 닿을 필요는 없고 그냥 꽉 잡기 편한 자세로 잡아주세요) 그 상태로 45도 각도로 오른쪽 아래로 당깁니다.
- 어깨 뒷쪽 - 팔꿈치를 90도로 만들고 뒷짐지듯 뒤로 넘긴다. 반대 손으로는 뒤로 넘어온 팔을 밀고, 어깨는 차렷자세를 유지하는 것처럼 당기면 소리가 난다. 처음 할 때는 소리가 꽤 큰 부위다.
- 쇄골 -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으나 어깨를 으쓱하는 자세를 과장되게 한다. 어깨는 최대한 위로, 그리고 안쪽으로 당긴다. 양쪽을 동시에 하기보다 한쪽씩 하는것이 효과적이다.
고만해 미친 놈들아
이 글을 보고 다 따라해보는 사람이 있을 것이 틀림없다
아 시원해
코 속 -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코 가운데 벽('비중격'이라고 한다)꾹 누르면 똑 소리가 난다!
비중격 만곡증 을 유발하는 미친짓이다. 안장코가 되거나 쌩돈날려가며 뻘짓하기 싫은 착한 위키러는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
1.4 관련 질병
부위가 연약할 뿐더러 일평생 끊임없이 움직이는 지라 온갖 질병이 발생한다.
- - 퇴행성 관절염
- - 류마티스 관절염
- - 화농성 관절염
1.4.1 관련 약품
노령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관련 약품도 여러가지이나 국내 TOP3는 케토톱, 케펜텍, 트라스트. 파스도 많이 쓴다. 한때 글루코사민이 관절에 좋은 건강보조식품으로 그 명성을 떨쳤으나, 2013년 현재는 그 열기가 많이 식은 상태. 일단 의약품이 아닌 건강보조식품이니, 이걸로 관절 건강이 엄청나게 좋아질 거라는 기대는 말자. 굳이 사먹겠다면 글루코사민 100%가 아닌, 항산화콘드로이친 성분이 든 게 그나마 좋다.
1.5 각종 매체에서
일반적으로 깡패 내지는 불량아 속성이 있는 캐릭터들과, 전문적인 싸움꾼 내지는 군인 캐릭터들이 관절에 관한 클리셰를 몇개씩 가지고 있다. 전자의 경우 습관적으로 손가락 관절을 꺾으며 소리를 내는 조폭, 후자의 경우 관절기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군인 캐릭터라 하면 이해가 잘 될 것이다. 스티븐 시걸이 구사하는 시걸권도 일단은 관절기의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비유
도구나 물건 등에서 구동 가능한 연결부위를 가리키는 말.
1번과의 유사성에서 따와 사용하는 말이다.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부위기 때문에 비교적 튼튼하지 못하다. 따라서 파괴해야 할 때 가장 최우선으로 노리는 부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