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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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아무리 훌륭한 계획,시나리오,연기력이 출중한 배우가 있어도 투자를 못받으면 만들수없다.

1 투자를 많이 받으려면

좋은 영화를 만들어서 흥행실적,업적을 보여줘야 한다. 대박영화를 많이 만들어낸 감독일수록 투자를 잘 받을수있다. 이름만으로도 가능한것이다! 물론 사칭 사기도 많지만...

영화인 김조광수가 지은 광수의 영화 만들기(한국영상자료원에서 출간)에 의하면 투자자들을 설득하기위해 파일럿 영상도 많이 만든다고 한다. 로버트 슈네이큰버그의 저서에 의하면 코엔 형제는 영화 《블러드 심플》을 만들때 파일럿 영상을 만들어서 설득하여 투자받았다한다.

1.1 이러면 안된다

잘나가는 훌륭한 감독이 투자를 받으면 좋겠지만 그걸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 영화 《프로듀서스》도 투자자들을 속이고 일부러 망할 영화를 만드는 이야기다. 현실적으로 보면 언플대마왕 심형래우베 볼.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파멸하게된다.

2 이런 경우도 있다!

  • 데이비드 린치 : 아예 특정대상(마니아)들을 노리고 만든다. 제작자들이 손해 안 날 정도로만 만든다. 미국은 땅이 넓고 인구도 많고 문화도 다양하니 가능하다.
  • 프랑스 : 아예 나라에서 유능한 감독들에게는 직접 제작비를 지원한다.
  • 장클로드 다그 : 아예 강도질을 했다. 당연히 감옥에 가서 다시는 영화를 감독 할 수 없었다.

3 투자를 받을수없다면

자기 돈으로 만들면 된다. 망하면 큰일나지만 주로 환타즘 시리즈나 저예산 영화,독립영화,단편영화들이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 돈이 많이드는 효과는 BFX로 만든다. 외국같은 데는 성공한 갑부가 자기 돈으로 자기가 원하는 영화를 마음껏 만든다. 물론 대박을 낼 수 없기에 저예산 영화라지만 그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