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테츠로

織田哲郎, 한국식 독음 : 직전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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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오다 테츠로(織田哲郎)는 일본작곡가이자 BEING 소속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빙 설립 초창기부터 있었던 인물이었고, WANDS는 물론 ZARDDEEN, TUBE 등의 히트곡을 양산하며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초~중반까지의 일본 대중음악계를 주름잡았던 간판급 작곡가이다.

솔로 활동과 곡 제공 이외에, 1980년대 중~후반에는 TUBE를 중심으로 구성된 '나기사노 올 스타즈'라는 프로젝트 그룹에도 참여했다.

1996년 아이카와 나나세를 발굴하여 에이벡스에서 데뷔시키나, 이로 인해 빙과 갈등을 빚은 끝에 퇴사하였다. 아이카와 나나세는 2000년 초까지 프로듀싱하다 이후 호테이 토모야스에게 맡겼다.
같은 해, 스페인 여행 중에 마드리드에서 강도의 습격을 받아 목을 다치는 사고를 겪었다. 한때 가수로서 활동하기 어렵다는 절망적인 선고를 받기도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재활을 거쳐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가수로서의 대표곡은 1992년에 싱글 발매된 いつまでも変わらぬ愛を(언제까지나 변치 않는 사랑을). 요절한 형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라고 한다.

다른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곡들 중에는 TUBE의 'Season In The Sun'[1], 'Summer Dream',[2] ZARD의 負けないで, WANDS의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3] 등이 있다. 그리고 이 인물은 마루코는 아홉살 엔딩곡도 작곡했다.

TETSU라는 예명으로 장갑기병 보톰즈의 오프닝곡 '炎のさだめ(불꽃의 운명)'을 부른 것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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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의 가수 정재욱이 리메이크한 곡이다.
  2. 한국에서 어떤 가수의 노래가 이 곡을 표절한 걸로 판정되었다.
  3. 한국의 가수 포지션의 노래 '그해 겨울은'이 이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