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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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雷指. 애니에서는 왠지 오렌지로 들린다(...).

이누야샤에 등장하는 무기로 요랑족의 족장인 코우가의 무기이다. 팔찌에 사슬로 다섯 개의 손톱이 연결된 독특한 형태의 무기로 장갑처럼 손에 껴서 클로처럼 사용한다.[1]

역대 요랑족의 혼을 담아온 신성한 손톱으로 요랑족의 보물이다. 요랑족의 성지에서 그곳의 수호자인 케르베로스와 비슷하게 생긴 거대 늑대에게 지켜지고 있다.

동료들을 지키려는 코우가의 의지를 요랑족의 조상의 혼이 곱게 보아서, 코우가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몸에 흡수되어 있으며 자유자재로 꺼낼수 있다.

한번 휘두를 때마다 다섯 줄기의 번개를 뿜어낸다. 위력은 철쇄아바람의 상처보다 훨씬 강하다. 대충 금강창파 정도. 그리고 수백년의 요랑족의 영력을 품은 탓인지 모료마루가 그 요기를 흡수하지도 못하여 활약상이 좋다. 하지만 작품 후반의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진 못했다.(그래도 철쇄아의 명도잔월파 흡수 이전에 리타이어 시킨것은 좀... 아마도 작가가 귀찮아서 등장인물을 줄이려 한걸지도?...)

훗날 코우가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 딱 한 번 힘을 발휘해 코우가를 구해준다.
  1. 근데 모만화붉은눈을 소유한분을 생각나게 하는 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