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 다크 소울 3/등장인물
- 빈하임의 오벡 Orbeck of Vinheim
결정의 노야 보스 룸 전 건물에 있는 NPC. 창과 소형방패를 들고 뽁뽁이를 시도하는 망자 옆에 길이 있는데, 그 길로 올라가면 오벡이 독서를 하고있다.[1] 마술 판매 NPC이나 플레이어의 지성이 일정 수준[2]이 아닐 때에는 "...그만 둬라. 넌 마술에 안맞아. 게다가 무리해서 배울만한 것도 아니야. 너에겐 너의 방식이 있겠지. 하지만 그건 마술은 아니야. 그냥 그런거야. ...자, 이제 가라. 불 꺼진 재잖아. 분명 사명이 있겠지?"라고 말하며 거절한다[3]. 요구 지성치를 맞춘 뒤에는 마술을 가르쳐주겠다고 하지만 공짜로는 안된다며(...) 자신이 마술에 대한 것을 가르쳐주면 그 대가로 마술의 비밀이 담긴 스크롤을 가져오는 계약을 하자고 한다.
이후 마술 스크롤을 가져다 주면 마술의 판매 종류가 늘어난다. 주의할 점은, 데려온 이후에 아무것도 갖다주지 않고 심연의 감시자를 격파하거나 보스 4마리를 격파하면 그냥 떠난다. [4] 원래 있었던 장소로 가도 찾을 수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보스를 격파하기전에 스크롤을 하나라도 가져다 줘야한다. 마술이 주력인 캐릭터는 각별히 주의할 것. 다행히 오벡을 만난 뒤 보스를 하나도 잡지 않더라도 팔란의 성채 독늪에서 황금스크롤과 노야스크롤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스크롤을 주지 않아 가출해 버렸다면 이후 첫째 왕자 로리안 보스전에서 백령으로 소환할 수 있고, 이후 대서고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황금스크롤을 건낼때 출력되는 대사로 보아 황색 손가락 헤이젤과 연관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처음에 만나는 장소가 좀 후미진 곳이라 못만나고 그냥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특히 마법이 주력이 아닌 물리캐나 기적, 주술캐인 경우), 이 상태에서는 심연의 감시자를 때려잡든 보스를 넷 해치우든 상관없이 사라지지 않고 원래 있던 자리에 계속 있다.
전투스타일은 팔란의 속검을 주력으로 쓰고 팔란의 손화살이나 단검으로 견제하는 식이다. 죽이고자 할 경우, 팔란의 속검이 꽤나 아픈데다가 에스트병을 많이 소지하고 있으므로 속전속결로 끝내줘야 한다. 가끔 소울 대검을 휘두를 때도 있으니 주의.
참고로 플레이어가 이야기를 끝낸 뒤 바로 다시 말을 걸면 알아차리는 유일한 NPC이며, 모든 주문을 구입했을 때 특수 대사가 있는 NPC이기도 하다.
- 노야의 스크롤
호오, 이건... 놀랐어팔란의 불사대에게 아직 모르는 마술이 있었다니
고마워, 넌 약속을 지켜줬어
내가 거기서 아무리 시간을 낭비했어도 이걸 알진 못했겠지
자, 해독하지. 새로운 마술은 분명 너에게도 도움이 될 거야
해금되는 마술은 강력한 팔란의 손화살, 팔란의 화살 비.
- 황금 스크롤
호오, 이건... 진귀한 물건이야옛 황금의 마술 국가, 우라실이라니
이 정도 수준의 실전된 마술의 스크롤 같은 건, 용의 학원에도 없을 터
황의의 탐구자가 봤다면 분명 침을 질질 흘렸겠지
... 그 괴상한 왕관을 쓰고 말이야
해금되는 마술은 조명, 수리, 보이지 않는 몸, 보이지 않는 무기.
- 로건의 스크롤
...너, 엄청난 걸 찾아냈구나.이건 그 유명한 빅 햇 로건의 스크롤이다.
오래전 빈하임이 잃어버린 위대한 마술.
설마 이런 내가, 이걸 보는 날이 올 줄이야.
해금되는 마술은 소울 창, 유도 소울 덩어리. 참고로 마지막 줄의 대사는 훗날 그의 고백을 암시하고 있다.
- 결정의 스크롤
... 믿기지 않아.이건 결정의 마술, 전설 속에서나 나오는 백룡의 힘이다...
너에게 감사한다. 이건 신의 비술이야.
내겐 이걸 보답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하지만 전력으로 해독해 보겠어. 기다려줘.
해금되는 마술은 소울 결정창, 유도 소울 결정체.
마법사가 아닌 스타팅 클래스로 스크롤 하나를 전달하고 마법 세개를 구입하면 어린 용의 반지를 주며[5], 모든 마술을 구입한 후에는 특수 대사가 출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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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 보이지 않는 몸, 팔란의 속검, 소리 전송, 죽음을 부르는 수은의 다섯가지 마법을 구매 후 이야기)[6]...너, 어린애 장난엔 관심 있나?
이건 소리 없는 마술사의 은어, 일종의 암호다.(제스쳐 '은밀', 반지 '조용히 잠드는 용의 반지' 획득.)
이게 있으면 우리는 서로를 모르나 서로를 적으로 삼지 않는다.
뭣보다, 이제와선 오래된 관습에 지나지 않지만.
너는 이미 알고 있을 자격이 있으니 말이야.
(모든 스크롤을 전달 후 이야기)... 난 빈하임의 밀정이었다.
마술사는 이름뿐이고 실상은 돈에 팔려나가는 자객이지.
멍청했으니 말이야. 그래도 언젠간 정통 마술을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불사자가 되어 학원에서 추방당하고...
하지만 여기서, 이런 내가 마술의 비밀을 접하고 있다.
전부 네 덕분이야...
(모든 마법을 구매 후 이야기)... 넌 굉장한 남자/여자구나.
그 많은 마술을 전부 배워버렸어.
여기가 용의 학원이었다면 넌...
...아니, 분명 지독히 꺼려져 추방되버렸겠지.
...하지만 뭐, 슬슬 때가 된 걸지도 모르겠다.
뭣보다 나는 더이상 너와의 약속을 지키지도 못할 것 같아.
그런 건 좋지 않잖아.
어이 너, 무사히 지내라.
학원 흉내도 재미있었어...
이후에는 가출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첫째 왕자 로리안 보스전에서 소환 가능, 보스전 후에는 대서고 지붕을 지나고 사다리 숏컷과 통하는 곳에서 유해로 발견된다. 아아 슬픔이여
- ↑ 이때 마구 구르거나 특대검을 휘두르면 싹다 부서지면서 아수라장이 되는데, 그런다고 적대는 하지 않고 묵묵히 작살난 책상을 바라보며 독서중이다.
- ↑ 10이상. 반지 등으로 지성을 일시적으로 올려도 된다.
- ↑ 재차 말을 걸면 "...흐음, 너, 물러서질 않는구나. 하지만 그만둬라. 넌 마술엔 안맞아. 그런거야, 마술이란건."이라며 역시 거절한다
- ↑ 사실 이것도 힘들다. 저주를 품은 거목을 무시하고 왔다가 여기서 다시 잡는다고 해도 거목,노야, 주교들, 그리고 심연의 감시자가 된다. 아니면 거목, 노야, 주교, 무희거나... 즉, 말이 좋아 보스 4마리지, 사실상 심연의 감시자를 잡으면 떠난다고 보는게 맞다.
- ↑ 마법사는 이미 스타팅때 어린 용의 반지를 지니고 있다.
- ↑ 이중 보이지 않는 몸은 황금 스크롤을 얻어야 해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