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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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 시스
일어명白竜シース
영문명Seath the Scaleless
BGM - Seath the Scaleless

1 개요

다크 소울의 등장 보스.

2 상세

왕의 소울을 가진 존재들 중 하나. 돌연변이 흰 용으로 어두컴컴한 색을 띤 비늘에 피막이 달린 날개를 가진 다른 고룡들과 달리 하얀 피부에 잠자리 형태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그걸 반영해서인지 영어로는 '비늘 없는 시스'라고 불린다.

일찍이 장작의 왕 그윈과 고룡들과의 전쟁에서 동족인 고룡들을 배신하고 그윈을 도와 고룡들을 물리치는데 힘을 보탰으며 그 대가로 전쟁 후 아노르 론도에서 공작의 칭호와 전용 서고, 그리고 왕의 소울의 일부를 받을 수 있었다.[1] 시스가 받은 왕의 소울에 따르면 그윈의 외척이 되었다고 한다.[2]

하지만 그 후 불사의 비늘 연구를 하면서 서서히 미쳐갔으며 잔인한 실험도 마다않게 되며 타락했다. 실험의 여파인지 하반신 일부가 결정으로 뒤덮여있다. 갈데까지 갔는지 도서관 중 일부는 감옥으로 마개조되어 실험체들을 가둬두고 꺼내다 쓰는 실험실이 되어버렸다.

반룡 프리실라가 시스와 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아 사이의 딸이란 가설 또는 그윈과 시스의 딸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라는 가설도 있다. 거기에 프리실라도 일단은 비늘이 없다.

3 공략

공작의 서고의 보스지만 처음 들어갈수 있는 곳에서 싸우려고 하면 절대 이길 수 없으니 포기하고 일단 죽자.[3] 희생의 반지나 고귀한 희생의 반지가 있다면 이 때 활용하도록 하자. 죽게 되면 공작의 서고 내부의 감옥으로 전송되는데 이곳에서 길을 찾아 나가면 최종적으로 결정의 동굴로 향하게 된다. 결정의 동굴을 돌파하면 시스를 만날 수 있는데[4] 이때도 여전히 무적상태이다. 다만 이벤트 컷신에서 볼 수 있는 원시 결정을 파괴하면 정상적으로 데미지가 들어가기 시작하니 그때부터 상대하면 된다.

꼬리를 자르면 프롬 소프트웨어 전통의 문라이트 소드를 얻을 수 있는데 꼬리를 자르는 게 어렵다. 일부러 원시 결정 앞에서 시스의 공격을 유도한 다음 시스가 제 손으로 수정을 파괴하도록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시스가 공격한다 싶을 때 눈썹 휘날리게 뛰어가다보면 수정이 파괴되면서 시스가 제법 오랫동안 경직을 먹는다.
  • 이 때 잽싸게 접근해서 꼬리의 끝부분을[5] 여러번 쳐주면 자를 수 있다. 처음엔 옆에 난 촉수를 꼬리로 착각할 수도 있으니 주의. 꼬리는 촉수에 비해 훨씬 굵다. [6]

다만 말처럼 쉬운게 아닌데다가 속강한 가고일 도끼창 같은게 아니라면 양손으로 들고 쳐도 1 ~ 2방에는 어림도 없을 만큼 튼튼한게 문제. 덩치가 커서 뒤로 돌아가기도 쉽지 않다. 인내심을 가지고 시스의 공격을 유도하면서 공격이 시전되는 딜레이동안 다시 신나게 꼬리로 달려가 자르는 것 이외에는 답이 없다. 혹은 주술을 사용한다면 대충 꼬리를 겨냥해서 화염구같은 원거리 주술을 던져서 자르는 수도 있다. 주술의 불꽃을 +5까지 강화한 뒤 혼돈의 종자 계약 0랭크에 얻는 '혼돈의 대화염구'를 3~4발 맞춰주면 즉시 꼬리가 끊어진다. 기적계라면 태양의 검 기적을 이용해 전기버프를 걸고 패주자.

패턴으로는 브레스를 뿜어 결정으로 장판을 까는 3가지 패턴과 냅다 앞발로 긁어버리는 패턴, 그리고 촉수 세가닥으로 땅바닥을 마구 후려치는 패턴과 긁는 패턴이 있다. 그래서 바로 앞에 붙어서 냅다 패는 공격이 잘 먹힌다. 결정으로 장판을 까는 패턴은 1가지를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시스의 바로 앞 공간이 텅 비고 촉수 공격 역시 마찬가지다. 앞발 공격이나 시스를 중심으로 결정 장판을 까는 패턴이 있긴 하지만 천년이고 만년이고 붙어서 때리겠다는 생각만 안한다면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니다. 멀리서 알짱거리면서 브레스 공격을 유도한 다음 안으로 붙어서 냅다 두들겨 패고 다시 떨어져서 유도하는 식으로 싸우면 절대 어려운 보스는 아니다. 근접 타격방식을 고수하지 않는다면 더욱 쉬워진다. 강화된 활 + 대화살로 보스룸의 끝과 끝을 왕복하면서 활꼬챙이로 만들어도 되고, 소울창 마법으로 데미지를 줘도 쉽게 깰 수 있다. 대발화를 중심으로 한 주술 딜링도 좋은 보스 공략방법 중 하나다. 그놈의 꼬리 자르는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꼬리 자른답시고 뒤로 돌았는데 촉수에 맞으면 진짜 정신이 멍해진다. 공격이 연달아 들어오기 때문에 한 번 맞으면 사망 확정.

그리고 결정 장판 공격은 기본적으로 저주속성이 붙어 있기 때문에 내성이 낮은 장비를 입고 가면 아무리 체력이 충분해도 저주로 인해 단번에 죽어버린다. 스탯 인간성을 잔뜩 올리거나 저주 내성 장비를 입는 등 대책을 세우는 편이 좋다. 작은 론도 유적에서 얻을 수 있는 커즈바이트 링을 착용하면 저주 문제는 거의 해결된다. 저주 내성을 4배로 올려주기 때문에 기본 내성 수치인 30이 120이 되면서 장판이 연속으로 깔리지 않는 이상 저주로 죽기도 어려워진다.[7]

일단 꼬리를 잘랐거나 아예 포기했다면 꼬리를 자르기 위해 개고생시킨걸 생각하며 속 시원하게 패면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꼬리를 자른 후 죽어 다시 도전하거나 2회차 이후에 딱히 자를 필요없는 꼬리는 신경 끄고 싸워보면 정말 허무할 정도.

4 기타

여담으로 뱀인간과 육안의 전도자, 월광나비는 시스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육안의 전도자는 자각의 종을 울리러 가는 구간마다 한명씩은 꼭 있고(불사의 교구, 최하층) 뱀인간은 그윈 대왕이 시련을 위해 안배한 센의 고성을 지키는 몬스터인데다 월광나비는 결정동굴에서 아예 서식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윈 대왕과 백룡 시스의 관계를 생각해보자면 시스가 그윈에게 협조해 자신의 피조물들을 빌려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결정적으로 뱀인간과 육안의 전도자 모두 공작의 서고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라 관계가 아주 없다고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크 소울 최고, 최강의 마법사이기도 하다. 마법을 처음 개발한 게 바로 백룡 시스. 즉, 시스는 마법의 신이기도 하다. 다크 소울 세계관에서 최상위 마법은 결정을 쏴 날리는 기술인데, 이 결정 마법은 시스의 연구에서 나온 것. 또한 대마법사 로건의 말에 따르면 플레이어와 여타 망자들처럼 불안정한 모습의 불사가 아닌 진정한 불사의 경지에 다다랐다고 한다. 물론 원시 결정의 힘을 받고 있는 상태일 때 한해서. 다만 이런 결정 주문이 위험하긴 위험했던 듯, 로건이 쓰던 '백룡의 숨결'은 후속작인 다크 소울 2에서는 '소울의 섬광'이란 이름으로 어레인지되어있다. 본래 술자에게까지 위력이 돌아오는 위험성이 있어 스트레이드가 개조했다고 하는데, 이 구절에서 시스의 마법을 연구하다 미쳐버린 로건을 떠올릴 수 있을듯.[8][9]

백룡 시스가 가지고 있는 왕의 소울은 반쪽짜리다. 그윈이 왕의 소울을 4인의 공왕과 시스에게 나눠줬기 때문. 하지만 4인의 공왕의 경우 그걸 다시 넷으로 나눠서인지는 몰라도 입수한 왕의 소울을 보면 굉장히 작고 초라한데 비해 시스의 소울은 니토나 혼돈의 못자리에게서 얻은 것과 비슷한 크기로 타오르고 있다.

여담으로 태생적으로 돌연변이이며, 후천적인 돌연변이까지 일으킨 케이스. 위의 이미지에서 눈을 찾을 수 없는데, 실제로도 앞이 보이지 않는다.[10] 뿐만 아니라 하체 역시 태생적으로 다리 대신 두 개의 촉수가 붙어있었는데[11], 오프닝에서는 매끈한 실루엣이었던데 비해 게임 내에선 공작의 서고의 잡몹들처럼 결정으로 뒤덮인 모습을 보여준다. 불사의 비늘 연구 도중 스스로를 변질시켜버린 모양.

더불어 시스가 광증을 일으키게 된 계기가 바로 이 '불사의 비늘' 연구인데, 고룡들은 바위의 비늘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비해 시스 자신은 본래 비늘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로 비추어 보면, 시스는 어쩌면 결정으로 자신의 비늘을 만들어낼 연구를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발모제 개발하다 스트레스 쌓여서 멘탈의 털까지 빠져버렸다

드물지만 매끈한 몸에 약간 화사한 배색의 반투명한 날개 + 하얀 몸 조합 때문에 예쁘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긴 있는 모양.

5 다크 소울 2

다크 소울 2의 시대에는 까마득한 옛 전설 속의 흰 존재로 나오며, 그의 이름 같은 것도 아는 사람이 없다. 작중에 등장하는 대사들을 종합해보면 1편의 주인공이 선택을 어떻게 했든 결국 로드란은 멸망했으며, 이후로도 많은 나라가 세워졌다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묘왕 니토, 장작의 왕 그윈, 혼돈의 못자리와 함께 오래된이라는 이름이 붙은 소울로 등장한다. 2회차(혹은 1회차에서 화톳불의 탐구자를 쓴 이후)에서 거대한 거미 공작의 프레이자를 쓰러뜨리면 오래된 백룡의 영혼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오래된 백룡이 시스를 말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오래된 백룡의 소울로 월광의 대검을 만들 수 있고, 그 툴팁에서는 이 대검이 '먼 옛날 위대한 하얀 것'에서 만들어졌다 명시하고 있다.

아이템 설명을 보면 이 소울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이 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나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서적 등을 모으고 돌 수집하는 탐욕스러운 젤도라 공작과 그가 애지중지하던 거미 프레이자의 행동이 시스와 닮은 점이 있다. 사실, 젤도라 공작의 소울이 프레이자에 들어갔다는 추측이 있다. 아무튼 거기서 더 나아가 아예 젤도라에서 볼 수 있는 빛나는 돌-휘석들이 시스가 연구한 결정들이 오랜 세월 끝에 변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12] 혹시, 시스는 그 결정에 자신의 소울을 나누어 담아 불사를 얻은 것이 아니였을까? 그 소울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파괴되고 썩어서 휘석이 된 것은 아닐까.

한편 NPC인 전갈의 타크가 말하는 것에 따르면 자신과 자신의 동류인 전갈의 나지카가 오래전에 "자신에게 없는 것을 갈구한 끝에 미쳐버렸고 여러 모습을 지닌" 주인에 의해 탄생되었다고 하는데, 이 주인이 시스일 가능성도 있다. 공작의 프레이자를 쓰러트렸을 경우 전갈의 타크가 "나의 주인을 쓰러트렸구나"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공작의 프레이자가 시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존재일 가능성도 있다.

특이하게도 프레이자의 경우 쓰러트려도 그레이트 소울을 주지 않는데, 잘 보면 바닥에 그레이트 소울이 놓여져 있다. 하지만 프레이자의 소울을 사용하면 다른 위대한 소울과 동일한 양의 소울을 얻을 수 있다. 다른 위대한 소울을 가진 존재와는 조금 다른 부분.[13] 또한 위를 보면 천장에 용의 형상을 한 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생김새를 볼때 백룡시스와는 전혀 닮지않았으며, 오히려 오래된 용과 닮은 편. [14]

6 다크 소울 3

역시나 본인이 나오기 보단 그의 흔적을 군데 군데 찾아 볼 수 있다. 초반 튜토리얼 지역에선 결정으로 뒤덮힌 도마뱀을 볼 수 있고 그의 연구결과인 결정마법에 심취한 로건은 살아남아 결정마법의 학파 지주가 되어 결정의 노야들이 생겨났다. 또한 암월의 기사단 보상 정보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사실중 하나가 있는데 사실 시스는 그윈에게 시집보낸 자신의 딸이 있다고 전해진다. 이 딸이 바로 반룡 프리실라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또한 보스 요왕 오스로에스가 시스의 모습과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손녀 요르시카가 등장한다.

7 킹스 필드의 신격존재

대지의 신 보라드의 반신중 하나(나머지 반은 광룡 기라)로 하이엘프들에게 있어선 신으로써 추앙되고 있다.

광룡 기라와는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인 사이로, 하이엘프의 전사이자 영웅인 메렐 울에게 각종 무구를 내려주고 다크 슬레이어도 주려고 했으며, 킹스필드3의 시점에선 이미 죽었던 메렐 울을 되살려 문라이트 소드를 파괴하도록 시키기도 했다.

용이라는 이름답지 않게 인간 형태로 전신이 희고, 팔이 길며 등에 날개가 달려있는 모습을 가진다. 즉 바스타드의 천사와 똑같이 생겼다.

킹스필드3에서 정신체만 남은 광룡 기라가 되살려낸 문라이트 소드에 얻어맞고 소멸당한다.

여담이지만 다크 소울 2의 히든 보스인 어둠의 잠복자와 꽤나 비슷하게 생겼다.

  1. 시스가 배신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시스가 비늘을 지니지 못한 것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고룡들에게 있어서 비늘은 불멸성의 상징이었고, 그 비늘이 없는 시스가 비늘 지닌 용들을 향해서 질투했거나, 혹은 자기 자신의 비늘을 생기게하는 연구에 착수하기 위해서 배신한뒤, 그윈에 그 대가로 비늘을 연구할 환경을 받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
  2. 시스와 관련된 것들이 달, 달빛의 이름을 달고 있는 걸 보면 시스는 태양의 편에 서서 싸운 공로로 의 칭호를 쓰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피조물인 월광나비, 달(검은 태양)의 신, 드래곤 웨폰이 월광 대검라는 것 들이 추측의 근거들이다.
  3. 무적상태 에센셜이 걸려있다. 유튜버 Lobos Jr이 치트 엔진을 이용해 잡아볼려고 시도했으나 피가 계속 회복되어 실패했다.
  4. 참고로 첫 번째 도전때는 흰 안개 앞의 조개들도 따라오니 주의. 하나씩 잡고 들어가는 것이 편하다.
  5. 말 그대로 끄트머리부분. 잘보면 끄트머리에 약간만 털(?)이 없다. 몸통에 가까운 부분을 쳐봐야 절대로 안 잘린다.
  6. 말 그대로 꼬리다. 3가지 촉수중에 시스의 머리통 반대부분에 나있는 가장 큰 촉수가 바로 꼬리다.
  7. 이거 하나만 있으면 바실리스크(최하층 개구리)의 저주 안개는 맞아가면서 때려도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로 속편한 물건이다.
  8. 다만 소울의 섬광은 결정장판을 까는 대신 레이저만 발사하며, 사용횟수나 위력이 백룡의 숨결엔 미치지 못한다. 20회나 사용 가능했던 전작에 비해 겨우 5번이라...
  9. 다크 소울 3에서는 로건의 후학이라 할 수 있는 결정의 노야와, 시스와 고룡의 길을 쫓던 요왕 오스로에스라는 보스가 등장하는데, 이들은 결정을 다룬 탓인지 소울 자체가 푸른 빛으로 변해버렸다. 아술로 응집한 소울이라면 모를까, 본래 정상적인 소울은 백색에서 주홍빛을 띠는걸 생각하면 제법 오싹한 모습이다.
  10. '육안의 전도사' 투구의 툴팁을 읽어보면 앞을 보지 못하는 시스를 대신하기 위한 장비라고.
  11. 오프닝 영상을 캡쳐해보면 촉수를 볼 수 있다.
  12. 다만 휘석 자체는 망자에게서 발견되는 소울의 사체라는 툴팁 설명이 있으므로 애매모호.
  13. 말이 안되는건 아닌게 그윈, 니토, 이자리스의 마녀는 스스로 왕의 소울을 찾았지만 시스는 그윈에게 건네받은 것이라 경우가 좀 다르다.
  14. 회색 안개의 심장을 가져오면 그 기억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오래된 용을 살해한 경우에는 기억 안의 용으로부터 오래된 용의 소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