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다크 소울 3, 다크 소울 3/보스
다크 소울 3 의 메인 보스 목록 | ||||
재의 심판자, 군다 |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 | 저주를 품은 거목 | 결정의 노야 | 심연의 감시자 |
깊은 곳의 주교들 | 패왕 워닐 | 데몬의 노왕 | 법왕 설리번 |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 |
요왕 오스로에스 | 영웅 군다 | 옛 비룡 | 이름 없는 왕 | 거인 욤 |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 용 사냥꾼의 갑주 | 첫째 왕자 로리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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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3 의 DLC 보스 목록 | |||||
왕의 묘지기 | 수도녀 프리데 | ||||
상처입은 데몬 & 공동 깊은 곳의 데몬 | 교회의 창, 하프라이트 | 어둠을 먹는 미디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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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3 의 미니 보스 목록 | ||||
출정 기사 | 길 잃은 데몬 | 데몬 | 카사스의 모래벌레 | 깊은 곳의 저주 |
깊은 곳의 주교들 | |
일어명 | 深みの主教たち |
영문명 | Deacons of the deep |
BGM -Deacons of the deep | |
1 개요
다크 소울 3의 지역인 깊은 곳의 성당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
수많은 딥 다크한 주교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주교들은 끊임없이 소환되는 몹들이고 이들 사이에 숨어있는 대주교 로이스가 진짜 보스이다. 소울설명에 따르면 엘드리치와 관련된 보스로, 엘드리치가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로 떠나간 후 대주교 로이스가 그들의 주인의 관을 영원히 지키고 감시하기 위해 남아있게 되었다고 한다. 주교들 또한 엘드리치를 따르는 신도들로 추정된다. 엘드리치의 이명이 깊은 곳의 성자이기도 하고.
떼로 몰려다니는 성직자들이지만 보스로 취급되는 건 붉은 섬광이 일어나는 대주교 로이스다. 나머지는 모두 잡몹 취급이며, 죽어도 짧은 딜레이 뒤에 되살아난다. 법왕의 반지시리즈를 착용할시 무기를 휘두를때마다 주변의 잡몹이 같이 맞아 공격력이 증가하고 피가 회복된다. 조금씩 맞는정도로는 에스트도 필요없이 회복가능하다. 놈들의 법왕님이 만드신 반지 맛을 쬐꼼만 보여주도록 하자.
패턴은 근접 공격과 기적, 화염 마술 등으로 단순하지만, 쪽수 앞에 장사 없으므로 자기가 볼 때 너무 많다 싶으면 몇 마리씩 쳐내가면서 로이스를 노리는 편이 수월하다.
잔불을 쓴 장작의 왕 상태라면 아스토라의 앙리, 침묵의 기사 호레이스, 그리고 조건부로 어스름의 나라의 시리스[1]를 소환할 수 있다. 앙리를 소환했다면 시리스는 소환할 수 없다.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
약점 속성은 물리. 마력/어둠에 강하며 출혈은 면역.
처치시 깊은 곳의 주교들의 소울과 작은 인형[2] 을 준다. 소울은 직검: 성자의 촛대 혹은 마술: 깊은 곳의 소울로 교환할 수 있다. 소울 사용 시 20000소울 획득.[3]
2 공략
2.1 1 페이즈
처음엔 다수의 주교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중에 몸이 붉게 빛나는 놈들을 먼저 처치해야 된다. 주로 화염계통 마법을 날려대며 다수가 둘러싸서 다구리를 하지만 구르기를 잘 활용해서 무리들 사이로 파고들어 빛나는 주교들을 죽이면 된다. 붉게 빛나는 주교가 죽게 되면 주교의 몸에서 붉은 빛덩어리가 빠져나와 다른 주교의 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일정체력이 감소되기 전까지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된다.
워낙 주교들이 느리고 공격패턴이 뻔하기 때문에 둘러쌓이지만 않는다면 체력이 많이 빠질 일은 없다. 무한으로 부활하는 주교들에게 겁먹지만 않으면 딱히 어렵지 않은편.
2.2 2 페이즈
체력이 일정 지점까지 소진될 경우 드디어 주교들 사이에서 본체인 대주교 로이스가 직접 등장하게 되는데, 로이스는 주위에 주교들을 지속적으로 소환하므로 최대한 빨리 로이스에게 딜을 넣는 게 중요하다. 뒤잡 또한 먹히므로 잘 이용해주자. 이때부터 주위에 푸른옷을 입은 주교들 2명을 소환하게 되는데 이들은 로이스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주교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성가신 짓을 해대므로 가급적 이들이 소환되기 전에 로이스에게 극딜을 넣는 게 좋다. 게다가 종종 검은 기운을 모으는 주교들도 있는데, 이걸 그냥 놔두면 저주가 축적되고 전부 축적되면 사망하니 빠르게 잡아주자. 푸른 옷의 주교들이 회복마법을 시전할 때 몸이 밝게 빛나는데 이때 달려가 2명을 모두 처리하고 로이스를 공격하는 게 좋으나, 그게 귀찮고 그냥 극딜위주로 하는 플레이어의 경우 그냥 다씹고 치고 빠지기 방식으로 로이스에게만 집중해서 딜을 넣는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침묵의 금칙이 먹힌다.
주위의 주교들에게 유혹하는 해골이 통하므로 주교들을 로이스에게서 떼어내고 싶다면 이용해도 좋다.
참고로 마력감소율이 매우 높아 지성캐가 맥을 못추는 보스중 하나[4]인데, 그래도 무리해서 주술이나 근접무기를 들지 않아도 된다. 소울 대검이 광범위 다운판정스킬인데다[5], 소모FP에비해 위력도 출중해서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근접무기를 병행해서 최대한 빨리 끝내지 못하면 도망가지도 못하는 저주 구름에 유다희를 영접할 수 있으니 주의.
3 기타
보스를 처치한뒤 화톳불에 앉았다 일어나면 로이스의 시체가 근처에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 시체에서 대주교 세트를 루팅할 수 있다.
대주교는 로이스 외에도 맥도넬과 클림트 두명이 더 있었다고 한다. 맥도넬은 엘드리치를 따라 차가운 골짜기로 향했고, 클림트는 로자리아를 신봉했다고 한다. 맥도넬은 이루실의 지하에 죽어있는 상태로, 정황상 설리번의 진의를 [6]파악했다가 살해당했거나 속아서 짐승의 밥으로 던져진 듯. 그의 시체를 조사하면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 계약을 하게 해주며, 인간의 웅덩이를 바쳐 서약의 등급을 올릴 수 있다.
클림트의 행방은 알 수 없지만, 그가 로자리아를 신봉했다는걸 봤을때 로자리아의 축복을 받아 구더기가 되었을 확률이 높다. 로자리아의 근처에 있는 구더기 인간 중 한명이 되지 않았을까. 로자리아 방 앞 지팡이를 든 구더기 인간, 대서고 꼭대기 천사 기사들이 지키는 감방 대들보에 있는 구더기 인간이라는 설이 있다.[7] 생전(?) 모습에 대한 추측도 있는데, 로이스가 키 작은 체형이고, 맥도넬이 그를 호위하는 뚱보 주교 몹을 닮은 것으로 봐서, 클림트는 키 큰 홀쭉이 주교 몹(...)을 닮았으리라는 설이 있다.개그 콤비
주교셋의 설명을 보면 본래는 깊은 곳을 감시하고 봉인하기 위해 모인 자들이었으나 결국 삼켜지고 말았다는 듯. 깊은 곳이 심연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만큼,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는 말에 심히 어울리는 케이스. 격파 시 얻을 수 있는 고유 소울은 심연의 시대를 준비하던 엘드리치와 마찬가지로 검푸른 심연의 색이다. 또한 저주를 품은 거목처럼 작은 소울이 떼지어 뭉쳐있는 형태. 정황상 로이스를 주축으로 수많은 주교들의 소울이 한데 엮여있다는 것을 나타낸 듯 하다.
백령 및 태양령 코옵 시에 가끔 핑이 안맞아서 안개의 벽 밖에서 알짱거려야 할 때가 생기는데, 바로 나가버리지 말고 유혹하는 해골이라도 텀을 두고 간간히 던져주자. 다른 공격이나 소모템과 달리 안개벽에 가로막히지 않고 벽을 뚫고 착탄하기 때문에 호스트에게 충분한 도움이 된다. 게다가 문 가까이 붙어 있으면 약간의 어그로 분산 또한 유도가 가능하다. 다만 이건 다른 보스전 코옵 말고 이 보스전에서만 통한다.
- ↑ 팔란 늪지대에서 꿈을 쫒는 자의 재를 얻어 시녀에게 주고 시리스와 대화해야 한다. 단... 시리스는 에스토크에 암월의 빛의 검 인챈트를 사용하는데 둘 다 주교전에서는 마이너스 요소.
- ↑ 이 인형을 통해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지역 진입이 가능하다.
- ↑ 특이하게 초반 보스인데도 불구하고 소울 사용시 얻는 소울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심지어 자기들이 섬기는 엘드리치는 고작 15000밖에 안준다.
- ↑ 노야나 요왕도 마찬가지. 그나마 엘드리치는 화영감소율이 매우 낮아 잠시 주술을 들면 쉽게 잡힌다.
- ↑ 단, 보스룸 안의 주교들은 보스 보정을 받는지 넘어지진 않고 경직만 걸린다. 그래도 저주를 뿌리는 패턴을 잘라먹을 수 있다는건 장점.
- ↑ 프롬뇌에 의하면 깊은 곳의 교단을 통채로 이용하여 엘드리치 마저 쓰고 버릴 장기말로 여기는 존재가 설리번이다. 자세한 내용은 법왕 설리번 참고.
- ↑ 재미있게도 이 구더기 마술사들이 쏘는 광창은 클림트가 썼다는 성자의 양갈래 창과 똑같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