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스 군

1 소개

전설의 용자 다간의 적 세력. 오보스가 지배한다.

우주의 모든 쾌락을 경험하고 수많은 행성을 파괴하면서 생명이 없어져가는 모습을 관찰하여 전설의 힘에 대한 존재를 알아채고 그 힘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목적을 달성하려는 조직.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해 지구를 침략하게 된다. 오보스 일당, 오보스 군단이라고도 한다. 최종 보스오보스를 제외한 소속 간부들의 이름은 대개 색에서 유래되었다.

2 작중 전개

전반부에는 레드론오보스로부터 제1의 사자로 파견되어 지구침략을 개시한다.[1] 그러나 매번 지구용자대에 의해 실패를 거듭하면서 레드론이 10화에서 지구용자대에 의해 본인의 기지가 대파당하여 패배하고 이후 비올레체의 전함으로 끌려와 실각당한다. 11화에서는 데 붓쵸오보스로부터 제2의 사자로 파견되어 지구용자대를 매번 괴롭힌다. 이 시점에서 이 작품의 최종 보스오보스가 첫 등장한다.

중반부에는 오보스로부터 제3의 사자로 파견된 레이디 핑키가 이전에 실각된 레드론의 후임으로 등장하고 매번 실패를 연속으로 저지른 데 붓쵸는 중반부 21화에서 첫 등장한 비올레체에 의해 육체가 8분할되어버리고 말았다. 이후에는 용병인 세븐 체인저가 등장한 후 레드론비올레체로 인해 반신이 사이보그화되어 재등장하여 비올레체의 휘하로 들어오면서 지구에 있는 폭발점을 발견하기 위해 지구용자대와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이 때부터 오보스 군의 수준이 조금씩 강화된다. 사실 그전까지 다간 일행들이 세븐 체인저를 제외하고는 상대할 수준이었는데 세븐 체인저를 능가하는 강적인 렛드가이스트가 등장한다.

후반부 37화에서는 지구용자대와 대결투를 치르다가 레드론데 붓쵸가 패배하여 행방을 알 수 없게 됨은 물론 그 뒤 비올레체가 지구용자대에 의해 본인의 전함이 대파당하고 레이디 핑키와 함께 전투기를 조종하여 퇴각하는 도중에 오보스의 최측근인 시안에게 끌려온다.

37화를 기점으로 이제는 잡몹까지 수준이 강화된다. 합체를 하지 않은 용자들이 밀리는 수준까지 업그레이드 되었다. 나머지 합체용자들도 거의 끌려가는 수준. 어떤 사람들은 세븐 체인저가 다간 편에 들어가면서 약해진 거 아니냐고 하는데 세븐 체인저가 적으로 있었을 때에는 수준이 낮은 거였고 이 때는 오보스 군의 수준 자체가 월등히 상향되었다.

후반부에는 오보스의 존재가 드디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마침내 정체가 드러나는데... 자세한 설명은 오보스 항목 참고.(스포일러 주의)

그런데 오보스시안에게 작전을 지시하는 도중에 부하인 비올레체오보스의 정체를 목격하면서 큰 충격에 빠진다.[2] 이후 비올레체오보스에 대한 충성심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면서 레이디 핑키, 데 붓쵸와 함께 지구용자대의 편으로 돌아선다.

종반부에는 오보스전설의 힘을 손에 넣게 위해 지구용자대와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된다. 최종화인 46화에서 레드론세븐 체인저와 동귀어진으로 최후를 맞이하고 그레이트 다간 GX를 붙잡고 있던 시안마저 다간레전드 모드를 발동시키는 바람에 그 여파로 최후를 맞이하자 타카스기 세이지&다간오보스의 별을 향하면서 최후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마지막에는 오보스가 전설의 힘을 방출시킨 타카스기 세이지&다간에 의해 완전히 소멸되면서 오보스 군은 궤멸되었다.

3 구성원

  1. 이 때 처음에는 오보스가 언급되지 않았다.
  2. 비올레체는 매번 오보스에 대해서 "우주에서 가장 강하고 현명하면서 아름다운 존재."로 생각해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