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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시의 모습. 등장하자 마자 데 붓쵸를 8분할 시켰다.
1 소개
전설의 용자 다간의 악역. 성우는 팔파레파야나다 키요유키[1]/이재용(비디오),[2] 장정진(KBS),[3] 구자형(SBS).[4]
성격 설정 모델은 가수 미카와 켄이치. 오카마 엔카 가수이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피올레체. 물론 작중발음은 거의 비올레체 그대로이다.
2 상세
오보스 군의 상급 간부. 지구의 생명 에너지 개방점을 탐색하려는 오보스로부터 파견된 제4의 사자로 지구침략을 총지휘한다. 최고로 강하고 아름다운 존재인 오보스에게 심취한 남자로 다소 오카마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5] 작은 연보랏빛 고양이나 늑대 같은 야수의 형태로 변신 가능하며, 주로 고양이의 모습을 유지한다. 다간 일행을 지휘하는 '대장'의 정체를 알아내려 하고 있었다.
비올레체가 전면에 등장하면서부터 오보스 군의 수준이 급상승하였으며 심지어 오보스 군의 졸개마저 수준이 다르다. 레드론, 레이디 핑키, 데 붓쵸처럼 이전에 한번 격파한 간부들도 엄청나게 강해진다. 레드론은 강화된 레드 가이스트로 용자들에게 시종일관 우세를 점하다 세븐 체인저가 목숨과 맞바꾸어 겨우 쓰러뜨렸다. 43화에선 젊음을 되찾기 위해 눈이 뒤집힌 레이디 핑키에 의해 지구 용자들과 세븐 체인저까지 몽땅 전멸할 뻔 했다 전설의 힘을 원한 오보스의 뜻을 받든 시안이 폭발을 봉인하고 핑키를 팀킬해서 목숨을 건진다. 가장 서열이 낮은 데 붓쵸조차 신형 장갑수로 다간 일행을 옴짝달싹 못하게 가두는 바람에 고전하다 호타루를 보고 마음이 흔들린 덕분에 간신히 역전했다. 오보스 바로 아랫서열인 시안은 전설의 힘 발동 이전까지 아예 감당할 방법이 없었다.
3 작중 행적
초반부 10화에서 본인의 전함이 첫 등장하다가 중반부 21화에서 본인이 직접 첫 등장. 처음에는 감찰관적인 존재로 레드론이나 레이디 핑키 등의 작전 수행을 감시하며, 임무에 실패하면 그들을 제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전 10화에서 패배한 레드론을 붙잡아 사이보그화시킨 장본인KBS판이라면 목소리도 덤으로 빼앗았고으로 중반부 이후에는 레드론, 데 붓쵸, 레이디 핑키의 직속 상관으로서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쥬얼 아머'라는 수정으로 이루어진 전투 머신을 조종한다.
냉철한 성격이지만 가끔 코미컬한 표정을 보이는 일도 있다. 좋아하는 타입은 미형이라면 바보라도 상관없다. 또, 직속 부하인 레이디 핑키에 대해서는 조금이지만 호의를 갖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다간에게 패배한 후 레이디 핑키와 함께 시안에게 꾸지람을 듣는다. 물론 특별한 벌은 받지 않았지만 자신의 처우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으며 핑키가 임무에 실패한 처벌로 늙어버린 것을 알고 오보스에게 그 건에 대해 교섭하러 간다. 하지만 거기서 오보스의 정체가 자신이 이상으로 생각하던 완전한 존재가 아닌, 그저 모든 걸 초월한 어마어마한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면서 충성심을 완전히 버리게 된다.
그 후 늙어버린 핑키가 복수하기 위해 상부의 명령없이 제멋대로 다간일행을 습격하려다가 시안이 공격하여 죽을 위기에 처한 핑키를 즉시 뛰어들어 구한 후 핑키의 젊음을 되찾기 위해 세이지에게 협력을 구해 함께 오보스 별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개심해 오보스의 에너지를 빼앗기 위해 분투한다. 핑키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스스로 희생해서 궁지에 몰려 사망 플래그를 찍나 했지만, 핑키의 부탁으로 달려온 다간에게 구해졌다. 하지만 오보스의 공격을 받은 영향이 큰지 최후에는 인간 형태의 모습을 완전히 잃고 고양이 모습으로 완전히 퇴화해버렸다. 아마 비올레체도 오보스에게 여러형태로 변신하는 힘을 받은게 아닌가 싶다.
최종 결전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에는 오보스를 물리친 타카스기 세이지&다간을 지켜보면서 고양이 형태로 레이디 핑키와 함께 어디론가 떠난다.
4 메카 - 쥬얼 아머
비올레체가 조종하는 보석 형태의 전투병기. 작 중에서는 아래의 2대만 등장한다
- 머스탱 VX
- 조인더 MF
- ↑ 터보 랜더와 중복이다.
- ↑ 다간과 중복이지만 다간의 경우는 평소의 톤으로 연기했고, 비올레체의 경우에는 약간 앏은 톤으로 연기했기 때문에 특별히 위화감은 없다.
- ↑ 비올레체 등장 이전에는 레드론을 맡았으며 비올레체 등장 이후로는 레드론 성우가 문관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이후 SBS판에서 다간 역을 맡았다. 참고로 이재용과 장정진 둘 다 절대무적 라이징오에서 야나다 키요유키의 배역을 담당했다(이재용은 시노다 슌타로를, 장정진은 베르제브를 담당).
-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도 라이바루 죠, 퍼플 등 여러 악역을 맡은 바 있다.
- ↑ 1인칭이 あたし라든가, 여성어인 '~わ'를 자주 쓴다든가 등등. 국내 더빙판에선 신사적이면서 거만한 말투를 사용해서 캐릭터가 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