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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阪証券取引所
Osaka Securities Ex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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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시 츄오구 키타하마에 위치한 일본거래소그룹 산하의 거래소. 보통주식도 상장되어 있었지만 2013년부터 주식의 거래는 도쿄증권거래소 완전히 이전되었고 ETF와 닛케이 225 주가지수 선물옵션으로 더 유명하다. 2010년에 JASDAQ을 완전 합병했다. 거래소의 영문 이름 중 '증권'의 의미도 도쿄증권거래소는 Stock인데 오사카는 Securities이다. 그래서 2013년부터는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강점인 도쿄증권거래소와 합병하여 '일본거래소그룹'으로 발족했다. 한국거래소가 먼저다
1 역사
근대 이전부터 오사카에 위치한 "도지마 쌀선물 거래소"가 시초이다. 1848년에 오사카 증권거래소로 출범하여 채권 및 거래소 자체 주식의 거래를 시작했다.
1987년에 카부사키(株先) 50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최초로 주식 관련 선물시장을 개설하였다. 이 시장은 1992년에 폐지되었다.
1988년과 1989년에 각각 닛케이 225 주가지수 선물시장과 옵션시장을 개설했다. 1994년에는 닛케이 300 주가지수 선물을 상장했다.
2001년에는 무려 다우 존스 주가 평균 선물시장을 개설한다.
2006년에 1/10 크기의 미니 닛케이 225 선물을 상장했는데 머지않아 아시아 주가지수선물 거래량 1위를 코스피200 선물시장으로부터 탈환한다.(...)
2007년부터는 선물시장을 16시 30분부터 19시까지 여는 이브닝 세션을 시작한다. 이는 2008년에 20시, 2011년에 03시까지로 연장되었다.
2009년에는 FX마진을 상장했다. (OSE-FX)
거래소가 제시하는 매매 조건 등을 보면 거래소 자체에서 파생상품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듯 하다.
2016년 7월부터 닛케이 225 지수선물/옵션의 야간거래 시간이 05시 30분까지로 2시간 가량 연장되었다.
2 거래 시스템
1999년부터 J-NET 시스템을 도입, 모든 시장이 전자호가 시장으로 개편되었다. 2011년부터 J-GATE(Japan Global Access Trading Engine)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스이타와 도쿄에 있다.
오프닝 주문접수(동시호가): 08:00~09:00, 16:15~16:30
경쟁매매: 09:00~15:10, 16:30~05:15
클로징 주문접수(동시호가): 15:10~15:15, 05:15~05:30
호가 및 잔량은 상하 10단계가 제공되나 한국에서는 대부분 5단계만 제공된다.
주문 종류는 지정가, 시장가 조건 외에 스톱(손절매) 주문이 있다. 주문의 유효시간은 즉시체결(FOK), 잔량취소(FAK), 기간지정(GTC, GTD: 취소전 최종거래일까지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