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이시 슈이치로

세이슌학원 중등부 일람
담당 고문류자키 스미레
레귤러 멤버
부장테즈카 쿠니미츠부부장오오이시 슈이치로
부원후지 슈스케키쿠마루 에이지이누이 사다하루카와무라 타카시모모시로 타케시카이도 카오루에치젠 료마
파일:Attachment/오오이시 슈이치로/oishi.jpg

불고기 도사

우리의 힘을 믿자!
이름오오이시 슈이치로(大石秀一郎)/조형택성우콘도 타카유키/최원형(SBS,애니맥스 OVA판)[1]
/최재호(투니버스)
배우츠치야 유이치, 스즈키 히로키[2], 타키구치 유키히로, 토요다 유야, 츠지모토 유키(1st) 히라마키 진, 야마모토 잇케이(2nd) 이시다 슌(3rd)
학교, 학년세이슌학원 중등부 3학년 2반생일4월 30일(황소자리)
신장/체중175cm/55kg혈액형O형
플레이스타일카운터 펀처포지션부부장
취미수조, 수영주특기문발리, 오오이시의 영역
소속위원회보건위원장출신 초등학교세이하루다이 제2초등학교
좋아하는 음식튀김, 대합국, 배좌우명마음먹기 나름
능력치
시기스피드파워스테미나정신력테크닉
세이슌22333.5
U-1722434

1 개요

테니스의 왕자의 등장 인물.

세이슌학원 중등부 3학년으로 남자 테니스부 부부장을 맡고있다. 데즈카가 요양을 가거나 할때마다 대리 부장을 맡게된다. 데즈카가 부상을 당해 빠지게 된 관동대회에서는 데즈카를 대신해 부장대리를 맡아 훌륭히 역할을 수행, 팀을 관동대회 우승으로 이끌었다.[3]

원작 한정으로 사용하는 라켓은 윔블던 투어 메리트, 착용 슈즈는 나이키 레디 에어 줌 스털링.

세이슌 중학교에서 가장 튀지 않고 상식적인 인물. 매우 성실하고 온화하며 대인관계도 좋아서 작중에서 사이가 나쁜 인물이 한 명도 없다. 세이슌 테니스부원들중 그 누구보다도 동료들을 생각해주고 걱정해주고 배려해준다. 팬들이 표현하기를 '데즈카는 테니스부의 아버지, 오오이시는 테니스부의 어머니'. 다만 너무 세심하다 못해 잔걱정대회의 부담이나 부원들 하는 짓만 보면 잔걱정도 아니다이 많아 중학생이 위장약을 챙기고 다닌다. 공부도 상위권이고[4], 운동도 잘하고, 무엇 하나 못하는 건 없지만 그렇다고 특출나게 부각되는 것도 없는 무난, 평범 그 자체의 캐릭터. 18권부터 왠지 모르게 하라구로 속성이 된다. 하지만 이것도 후지의 설정과 겹친다. 안습.[5]

관동대회 도중 임산부를 구하려다 팔을 다치는 바람에 관동대회를 결승전만 빼고 통째로 날려먹게 되기도 했다.[6][7] 단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미도리야마 중학교 대신 죠세이쇼난 중학교가 나오면서 뜬금없이 출전한다.

분신하고 축지법쓰고 레이저를 쏘고 살인공을 쳐대는 세이슌 테니스부의 유일한 양심. 그나마 기술이 현실성 있다.[8]

단식보다는 복식에 적합하며 키쿠마루 에이지와 황금콤비를 이루고있다. 작중 '싱크로'가 가능한 유일한 중학생 두 명이라고….[9] 일단은 베이스라이너. 설정을 반영해서 게임같은 데서도 어느하나 튀거나 부족하지 않은 평범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개성 강한 테니스의 왕자 캐릭터들 사이에서 점점 평범하고 수수한 느낌의 캐릭터로 굳어져가는 모양새가 조금 안습한 캐릭터. 더구나 복식 선수인데 파트너인 키쿠마루가 분신술을 쓰게 되면서 그 존재 의미마저 슬플정도로 희미해져 버렸다.

카와무라가 그러하듯 장래희망인 의사 때문에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중학교 3학년을 끝으로 테니스 선수로써는 은퇴한다고 한다. 키쿠마루가 스턴트맨이라도 해서 먹고 살겠다고 하자 전담 트레이너가 되주겠다고 약속했다.

단식을때는 좀 능력치도 그렇고 아주 대단한 선수라고 보기 힘들지만[10] 복식일때는 중학 테니스 톱클래스 선수들중 하나이다. 실제 일본 중학대표 14명안에 뽑혀 세계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2 특기

  • 문발리

상대방의 머리 위를 통과하여 베이스라인 아슬아슬하게 떨어뜨리는 발리. 라인 위를 정확하게 노린다고 한다.

  • 드롭발리

오오이시는 문발리를 할 때마다 라켓을 덜그럭거리는 버릇이 있는데, 그것만 보고 코트 뒤로 빠지는 상대방을 농락하는 기술.

  • 오스트레일리안 포메이션

성 루돌프 시합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전위의 키쿠마루가 네트 중앙에 바싹 붙고 오오이시는 베이스라인 정 가운데에서 서브한 뒤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상대를 공략하는 진형. 정확히는 오오이시가 서브를 칠 때 키쿠마루가 좌우로 움직이고 오오이시는 그 반대 방향(좌->우, 우->좌)으로 짧고 비스듬하게 서브&데쉬를 한다. 이 움직임을 이해하기 전까진 키쿠마루의 네트 플레이에 당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존재감 없던 성루돌프의 카네다 이치로에게 단 2구만에 공략당해서 러브게임으로 끝날 수 있었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당했다.오오이시 안습전설의 시작 이게 정말 황당한게 새로운 기술을 보여주면 적어도 한 게임 정도는 따내는데 이건 2포인트 따고 무너져버려서 적만 띄워준 꼴이 됐다. 다른 경기에서 이래저래 명예회복은 했다.

  • 오오이시의 영역 (오오이시 테리토리)[11]

관동대회 결승 릿카이전에서 선보인 기술. 파트너를 베이스라인으로 보내고 후위인 자신이 네트로 다가가서 공의 구질이나 바운드 위치, 아웃인지 인인지 등을 분석한다. 원작에서는 짧은 순간안에 상황을 분석하는 오오이시의 통찰력이 빛을 발하는 기술이지만 왠지 게임에서는 파트너를 분신시키고 자신은 아무것도 안 하는 기술로 구현된다(…).

  1. 최원형과 콘도 타카유키는 유희왕혼다 히로토를 맡았다.
  2. 실사영화에서도 담당
  3. 팀원들로부터도 인정을 받아서 릿카이와의 관동대회 결승에서는 팀원들로부터 '부장대리'가 아닌 '부장'으로 불리게 된다.
  4. 장래희망이 의사다. 더불어 세이가쿠 전교1등이다.
  5. 뭐 후지와는 달리의 오이시의 복흑 속성은 개그신에서만 주로 부각된다는 점이 다르긴 하다.
  6. 이 임산부 구하기는 원래 에치젠 료마가 늦잠 자서 도대회에 지각했을 때 만들어낸 변명이었지만 오오이시가 관동대회에서 빠졌을 때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7. 이때 오오이시가 구한 임산부와 그 남편은 세이슌과 릿카이의 관동대회결승전을 보러와서 오오이시를 응원해주기도 했다. 비록 그 경기 졌지만
  8. 굳이 한명 더 꼽자면 모모시로 타케시정도. 덩크스매시는 조금 오버되긴했어도 실제로 피트 샘프라스가 썼던 기술이고 잭나이프도 현실에서 있는 기술이니. 대신 살아있는 기상청
  9. 키쿠마루와의 사이는 거의 커플링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친밀하지만 작중 딱 한번 사이가 틀어진적이 있었다. 이누이에게 밀려 레귤러에서 탈락한 모모시로 타케시가 부활동에 계속 불참하자 평소 부원들을 마음깊히 아끼던 오오이시는 모모시로를 걱정해서 신경이 날카로워져있었는데, 키쿠마루가 무신경한 태도로 모모시로를 놀리고 오오이시에게 장난을 치자 그만 오오이시가 키쿠마루를 가격한것...키쿠마루도 분격해서 오오이시랑 페어를 하지않겠다고 하는등 황금콤비의 우정에 금이 가는듯 했으나 며칠후 모모시로가 부활동에 복귀하고 오오이시와 키쿠마루가 동시에 서로에게 사과하면서 다시금 사이좋은 콤비로 돌아간다. 잘됐군 잘됐어.
  10. 데즈카, 료마, 후지와 같은 선수에 비하면 그렇다는 것이고 단식 실력도 뛰어나다.
  11.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 영상을 소재로 한 니코동 환청 뮤지컬 시리즈에서는 오오이시 양념치킨(大石の照り鶏)이라는 이름으로 왜곡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