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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베타 시절의 탄막을 재현한 버전[1] |
1 개요
Aitsu koso ga Tennis no Oujisama[2](あいつこそがテニスの王子様)
니코니코 동화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영상. 니코니코동화 초창기인 2007년 3월 6일 처음 업로드되어 인기를 끌며 베타 시대의 영웅으로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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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처음으로 투고된 이래 누적 재생수가 약 700만회에 달한다.
만화 《테니스의 왕자》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의 영상으로, 2005년 여름 시즌 1의 『The Imperial Match 효테이 학원』 공연(2005년 8월 8일~20일) 중 에치젠 료마와 히요시 와카시의 대결을 배경으로 하는 곡이다. 제대로 된 뮤지컬이고 음악도 괜찮지만...
배우들의 발음이 좋지 않다
이 동영상이 그토록 엄청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영 좋지 못한 발음에서 비롯된 화려한 몬데그린 코멘트들 덕이었다. 8분 44초나 되는 긴 동영상에서 모든 대사가 몬데그린으로 들리는 대단한 업적을 이룩함은 물론, 이 동영상을 기점으로 다른 테니스의 왕자 뮤지컬도 발굴되어(이 작품에 비해 결코 좋다고 볼 수가 없었다) 테니뮤를 하나의 개그코드로 끌어올렸다. 아예 등장인물들의 환청판 설정이 따로 세워져 있을 정도.
이런 테니뮤 몬데그린 영상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이 이것과 有機VS人参, 그리고 캐나다☆레몬이다.
허나 테니뮤 팬, 특히 영상에 나오는 에치젠 료마 역의 야나기 코타로의 팬 중엔 극렬하게 싫어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봐가면서 얘기하자. 사실 당시 야나기는 교통사고 후 혼수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나 반신마비, 성대손상, 뇌기능 장애 등의 후유증이 남은 상태임에도 이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무대에 선 것이기 때문.[3] 이런 상황에서 발음 실력을 가지고 웃음거리로 삼는 것은 장애인 비하로 보일 수 있다.[4] 다른 등장인물들은... 에잇, 알 게 뭐야
이 화려한 네타성과는 별개로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은 엄청난 인기와 수익을 자랑하는 장수 뮤지컬이다. 심지어 애니컬의 르네상스(물론 일본 내수시장한정)에 견인차를 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도 있는 편. 본편 엔딩(전국대회 결승전)까지 끝낸 뒤에 처음(레귤러전)으로 되돌아가 2nd 시즌을 거쳐 3rd 시즌에 들어갔고, 그 동안 성(性)학세이슌학원은 8번, 타교들도 2~3번 배우가 교체되었다. 세이슌의 경우는 초대~5대까지는 실력이 들쭉날쭉했으나[5] 6대[6]에 들어서 전체적으로 평준화[7]되었다.
2 몬데그린
일본어 몬데그린을 살린 자막. 위 영상은 탄막 네타를 잘 살렸고 아래 영상은 원 가사와 비교가 가능하다. 야한 자막이 많기 때문에 볼 때 후방주의.
원래 가사 | 몬데그린(소라미미) 가사 |
에치젠... | H할까? (Hせん?) |
2개월 전에 고가 밑 코트에서 말했던 것 기억하고 있니? | 2개월 전에 방화했던 야외코트에서 가버린 것 기억하고 있니? |
네 (はい) | 재 (灰) 파리 (ハエ) |
너는 세이슌 학원의 기둥이 되어라! (お前は青学の柱になれ!) | 너는 성학[8]의 수치다! (お前は 性学の恥なんやで!) |
네가 걷는 길에는 (お前の行く手には) | 네가 구운 체리 파이 (お前の焼くチェリー) |
날아올라 에치젠! (跳べ 越前) | 도미(渡米) 에치젠![9] |
거기다 에치젠! (そこだ 越前!) | 소보로다 에치젠! (そぼろだ 越前!) |
트위스트 서브 | 스위트(웃음)와 서브 |
마무리를 (で決めろ) | 델 피에로 |
잘한다 에치젠! | NEET 에치젠! |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目にも止まらぬ) | 메리모와 마라무 (メリモとマラム) |
못 받아칠 공은 아니라고! (返せない球じゃないんだよ!) | 해물 볶음이 아니라고! (海鮮炒めじゃないんだよ!) |
그 트위스트 서브 (あのツイストサーブ) | 애널☆트위스트☆서브 |
어라, 제로식!? (あれ、零式!?) | 애널 제로식! (アナル零式)[10] |
과감한 태도로 (果敢な態度で) | 다감한 카이도입니다 (多感な海堂でーす) |
뭐야 이 1학년은? (なんなんだこの1年は) | 뭐야 이 H한 전화는? (なんなんだこのH電話) |
All right 에치젠! | 오므라이스 한 그릇! (オムライス一膳) |
대단해 료마 군! (スゴイよリョーマ君!) | 재수없어 병마 군! (キモいよ病魔くん!) |
제로식 드롭 | 페도식 드롭 |
아무것도 없어 (何も無い) | 마리모 ⑨ (マリモ ナイン) |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너의 테니스는 지고의 기술 (あらゆる人を瞠目させるお前のテニスは至高の技) | 모두의 귀두를 총발기시키는 너의 페니스는 치구의 기술 (あらゆる亀頭総勃起させるお前のペニスは恥垢の技) |
나왔다, 나왔어!(出た、出た!) | 룬다☆룬다 (ルンダ☆ルンダ) |
여전하구나 (~だね) | 여전히 누구~? (~だれ) |
에치젠 료마 | H젠 병마 (H前☆病魔) |
난이도 높은 테크닉으로 (難易度の高いテクで) | 난이도 높은 뚱보입니다 (難易度の高いデブでーす) |
너는 나를 끓어오르게 해 (お前は俺を熱くする) | 너는 나를 뜨겁게 무시해 (お前は僕を熱くスルー) |
Best Tension, Best Condition, You are the best~ | PlayStation, Best Sony 賞, 유아사입니다~ |
You are the Prince of Tennis | 유아사 프린스 호텔[12] |
대단하군 저 녀석 (やるね 彼) | YARUNE☆KARE[13] (ヤルネ・カレ) |
히요시 와카시, 2학년 (日吉若、二年) | 히요시 화과자 (2엔) (日吉和菓子、二円) |
생일은 12월 5일 | 생일은 12월 언제던가? (いつか) |
하극상( ) | 고양이 구제 ( ) |
뭉개버려라 (つぶせ) | 통풍성 (つうふうせい) |
헤집어 오르겠어 정상까지 (のし上がるぜ頂上まで) | 러시아 girl로 죠죠흉내 (ロシアガールでJOJO真似)[14] |
(하극상이라고) 말하지만 (言うけど) | UK堂 |
강할 수록 (強いほど) | 강력 보도 (強い歩道) |
대등하게 맞부딛힐 뿐 (対等にぶつかり合うだけ) | T▲ITO에 화풀이 할 뿐 (T▲ITOにぶつかりあうでゃけえ) |
난 올라갈거야 (俺は上に行くよ) | 난 시집갈거야 (俺はお嫁にいくよ) |
나의 목표야 (僕の目標さ) | 나는 토목업자 (僕土木業者)[15] |
그러는 유시 너도 (そういう侑士お前も) | So you use it, oh my more. |
나도 그렇지만... (俺もだけど) | 나 호모인데... (俺ホモだけど) |
우리가 여기서 끝날수는 없어! (俺達はここで負けるわけにはいかない) | 우리가 여기서 딸치고 있을 수는 없어! (俺たちはここでオナるわけにはいかない) |
움직이는 그 오라는 무엇인가 (そのオーラはなんだ) | 응가캔슬 그 오라는 건담 (そのオーラはガンダム) |
나에게 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俺に人生を考えさせる) | 노예 인생을 생각하게 하룬♪ (奴隷人生を考えさせるん♪) |
사람들은 눈을 깜빡이는 것도 잊게 되지 (人は瞬きを忘れる) | 사람들은 나가사키를 잊게 되지 (人は長崎を忘れる) |
쑥스러울 정도의 (照れくさいほどの) | 펠레냄새 나는 정도의 (ペレ臭いほどの) |
호칭이 어울리는 (呼び名が似合う) | 노부나가 만나는 (信長に会う) |
너는 그야말로 (お前はまさしく) | 너는 마사시 군 (お前はまさし君) |
테니스의 왕자 (テニスの王子様) | 페니스의 이모부 (ペニスのおじさま) |
에치젠이 멈추지 않아! (越前止まんねえ) | 정액이 멈추지 않아! (精液止まんねえ) |
그 테즈카 전을 눈앞에서 본 거야 (あの手塚戦を目の前で見たんだ) | 그 페스카 별을 눈앞에서 본 거야 (あのペスカ星を目の前で見たんだ) |
저것이 원래 (あれが本来の) | Allega von Rhino (アレガ=フォン=ライノ) |
그의 Best tension일지도 몰라 | 그의 BEST☆PENIS☆SHOW일지도 몰라 |
Prince of Tennis | Prince of Penis 린스를 손에 (リンスを手に) |
경례! (礼!) | RAPE! |
효테이! | 동정! (童貞!) |
위의 예시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정말 환청가사가 파면 팔 수록 나온다
실제로 자신이 들리는 환청을 입력하고 호응이 많다면, 대백과에도 등록 될 수 있다.
3 기타
중간에 등장해 신곡 '노예인생'을 열창한 캐릭터인 아쿠츠 진[16]은 무대로 옮기며 상당히 깨는 모습이 된 흰 머리와 야마부키 중학교의 하얀 교복 때문에 배추(白菜)라는 별명을 얻고 말았다. 그리고 윤간 눈동자 저 강렬한 눈빛과 HOI☆꼬마(小僧)라는 테미? 임팩트있는 첫 대사, 그리고 갑자기 분위기를 180도 바꿔놓는 노래로 등장 분량은 30초도 안돼지만 엄청나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예 이 부분만을 따서 만든 패러디들이 나올 정도.
또한 유명한 캐릭터는 점장(店長)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미즈키 하지메. 아무리 봐도 원작의 10대가 아니라 30대 아저씨 같아보이는 모습, 편의점 점장 유니폼같은 옷, 그리고 뭉개지는 발음과 안무 실력 때문에 '뮤지컬 무대에 난입한 일반인 편의점 점장'(...)이라는 얘기가 나오며 '점장'으로 굳어졌다.
케로로장재미슴이 이 영상을 우연히 보고 테니뮤에 빠졌다가 아예 테니스의 왕자 팬이 되었다고 한다.
본 항목은 2011년 3월 27일 처음 만들어져 다음 해 7월 13일에야 생성된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 항목보다 먼저 만들어졌다.
4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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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에 다른 캐스트가 공연한 일명 '겨울 공연'. 노래 실력들이 훨씬 나아져서 겨울 공연 영상엔 몬데그린 코멘트를 남기지 않는 유저들이 많다. 특히 점장 대리 후지 유타를 연기한 KENN의 경우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발음과 파워풀한 가창력, 그리고 엄청난 안무 소화 실력으로 '소라미미 킬러'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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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 지난 뒤 2nd 시즌(2011년 7월 15일~9월 24일 공연)에서 리메이크한 '신(新) 저 녀석이야말로 테니스의 왕자님'. 발음을 들어보면 확실히 좋아진 게 느껴진다.
자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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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쁜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판. 참고로 이 영상이 바로 바쁜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의 시초이다.
[1]
죽도록 바쁜 사람들을 위한 충격과 공포의 30초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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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재생시킨 노래를 따라부르고 다시 원래대로 역재생한 버전(...)
원본
본격 테니뮤 MAD
오케스트라 버전 Viorin은 무시하자
- ↑ 전성기때는 과장이 아니라 코멘트때문에 영상이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 ↑ 업로더가 의도적으로 나쁜 발음을 강조하기 위해 영어로 적었다.
- ↑ 야나기가 노래를 할 때마다 눈물을 흘리는 관객도 많았다고 한다.
- ↑ 실제로 사고 이전의 공연 영상을 보면 정말 청아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니코동 영상에도 '환청 (空耳) 뮤지컬'이 아닌 '금시초문 (初耳) 뮤지컬'과 '눈물 테니뮤'라는 태그가 붙고, 코타로가 노래하는 부분에는 진지한 찬사의 의미로 '천사'라는 코멘트가 올라올 정도.
- ↑ 예를 들어 노래의 경우 2대 세이가쿠에선 테즈카 쿠니미츠 역의 시로타 유는 노래실력이 좋은 편이나 오오이시 슈이치로 역의 스즈키 히로키는 음치에 가깝다. 나중에 가면 조금 나아지지만.
- ↑ 6대가 2nd 시즌에서는 1대로 불렸으나 7대가 나오고 나서는 6대로 부르게 되었다.
- ↑ 댄스고 노래고 유독 잘 하는 사람도 없고 유독 못 하는 사람도 없다. 본인들도 인지하고 있는 점.
- ↑ 테니뮤 몬데그린 영상에서는 青学(세이가쿠)와 발음이 똑같은 性学으로 부른다.
- ↑ 그리고 만화 후속작인 신 테니스의 왕자에서 료마는 진짜로 미국 대표팀으로 가버린다.
발음이 헛센게 아니라 미래를 예지했다 카더라 - ↑ 아무리 들어도 이렇게 들린다. 일본인들도 제대로 못 듣고 대본이 공개되기 전까지 원 대사를 '저건 제로식?'이라고 잘못 추정했을 정도.
- ↑ 공교롭게도 이 파트는 진짜로 카이도가 부르는 부분이다(...)
- ↑ 바쁜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에서 Pure☆Jelly로 개조당한다.
- ↑ 하필이면 바로 전 대사가 "대체 뭔가요 저녀석!"이라서 절묘하게 얽혔다.
- ↑ 이 가사가 나오면 탄막으로는 죠죠 명대사들이 쏟아진다.
- ↑ 이 대사가 나오는 순간 '아무리 봐도 운송업자'라는 반응이 나온다. 일본 택배업체인 야마토 운수의 상징색과 유니폼 색깔이 맞아떨어지기 때문.
- ↑ 배우는 JURI. 본명은 아이카와 주리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포수 아이카와 료지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