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大原 丈 (おおはら じょう) | |
현지화명 | 황보성[1] | |
성별 | 남성 | |
연령 | 21세 | |
주요 출연작 | 초수전대 라이브맨 | |
인물 유형 | 조력자, 히어로 | |
변신체 | 옐로 라이온 | |
첫 등장 | 친구들이 어떻게?! (초수전대 라이브맨 에피소드 1) | |
마지막 등장 | 친구의 영혼이라도 (해적전대 고카이저 에피소드 30) | |
배우 | 니시무라 카즈히코[2][3] | |
한국판 성우 | 김환진[4][5] |
고카이저 출연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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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야 유스케 | 오오하라 죠 | 미사키 메구미 | 야노 테츠야 | 아이카와 쥰이치 |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등장인물.
옐로 라이온으로 변신하며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것이 주 특기로 실제로 이 스케이드 보드가 주를 이룬 화까지 나왔다. 아카데미 재학때 켄프에 의해 친구 타쿠지를 잃은 일이 있었고 볼트에 합류했을때나 볼트를 떠났을때나 오무라 고와의 우정을 잊지 않고 있었다.
극중에서는 레드 팔콘인 아마미야 유스케와 같이 개그 콤비로 활약하며, 특이하게도 여성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제법 많다. 피자가게 여성에서부터 로봇, 그리고 두뇌수[6]에 미래에서 온 여성,[7] 거기에 M15성운의 우주인까지 실로 종족을 뛰어넘은 애정관계. 실로 마성의 남자 고카이저에서 중년이 된 모습을 보고 라이브맨을 본다면 죠의 청춘시절의 모습은 그야말로 흑역사에 가까운 레벨(...).
전용 무장으로는 라이온 펀치를 가지고 있으며 육탄전을 이용한 공격을 하지만, 펀치에서 에너지 샷을 쓸 수도 있으며 이후 라이온 바주카로 무기를 변경한다.
해적전대 고카이저 30화에서 출연하며 네비가 언급한 스케이트 보드가 특기인 라이온이 바로 이 남자이다. 오오하라 연구소의 박사로서[8] 후배이자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나이를 많이 먹은만큼 과거의 방정맞던 모습에서 벗어나 나이에 걸맞게 매우 중후하고 성숙한 성격이 되었다. 그리고 고민들과 싸울 때 대사 중 하나인 "옛날 실력이 녹슬지 않았어!"라는 대사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물론 한국판을 더빙하신 김환진의 실력도 녹슬지 않았다! 특촬물 팬들에게 문자 그대로 폭풍감동을 선사했다.
조 깁켄이 아이를 구출하려는 와중 우연히 만났으며[9][10] 변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맨몸으로 고민들과 싸워 납치되려는 권투 선수를 구하는 활약을 펼친다.
그리고 바리조그의 설계도를 주워 조 깁켄의 부탁에 따라 과학 아카데미아에서 개조당한 인간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는지를 조사하지만, 한 번 개조당하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조는 일말의 희망을 가졌던 자신을 어리석다고 자책하지만, 죠는 조의 그런 행동이 어리석은 게 아니라고, 구할 수 있다면 구하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과거의 싸움을 통하여 대교수 비아스에게 속아 넘어가 스스로를 개조하고 적으로 돌아선 친구들의 비극, 그리고 똑같은 잘못을 두 번 다시 만들지 않기 위해서 재건된 과학 아카데미아에 돌아와서 교사를 하고 있으며 '친구는 살릴 수 없었지만 적어도 친구의 영혼만큼은 살리고 싶다'라고 말하여 조 깁켄의 전의를 다지게 해주고 고카이저들에게 라이브맨의 위대한 힘을 넘겨준다.[11]
여담으로 오오하라 죠 역의 니시무라 카즈히코와 고카이저 사이에는 비화가 하나 있는데 원래 고카이저 제작진들은 이렇게까지 과거 작품들을 부각시킬 계획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고카이저 프리미엄 발표회에 참여했던[12] 니시무라가 적극적으로 고카이저에 출연을 강력히 희망하는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며 이후 다른 과거작품 출연배우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걸 보고 노선을 변경했다고 한다. 즉,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특징을 정립시킨 인물인 셈이다.- ↑ 캡틴포스에서도 동일한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 ↑ 생년월일은 1966년 8월 21일.
- ↑ 전작인 광전대 마스크맨 29화에서 제트캐논 개발 팀의 일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그리고 2015년 가면라이더 시리즈 신작인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 주인공 텐쿠지 타케루의 아버지 텐쿠지 류 역을 맡았다.
- ↑ 대영팬더가 수입한 전대물에서 故 오세홍과 함께 항상 레드를 맡았던 성우인데 이 라이브맨에서는 레드가 아닌 옐로의 성우를 맡았다. 또한 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 역시 레드가 아닌 블랙을 맡은 적이 있는데(이때 레드의 성우는 오세홍) 이후 체인지 그리폰인 하야테 쇼우가 고카이저에 나오면서 캡틴포스가 방영될 때 두 배역의 성우가 같은 케이스가 되었다.
- ↑ 공교롭게도 배우나 한국판 성우 모두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출연하게 되었다. 배우는 가면라이더 고스트에, 성우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가면라이더 더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 출연했다. 대신 배우는 선역, 성우는 악역 전담이다.
- ↑ 닥터 마젠다의 상냥함과 사랑하는 마음을 이용해 만들어진 복제 두뇌수로 죠를 사랑했었다. 배우는 마젠다와 같다. 말하자면 1인 2역.
- ↑ 정확히 15년 뒤의 미래(2003년)에서 온 것으로 설정되었다. 참고로 해당 배역을 맡은 배우는 선덕여왕 일본 더빙판에서 미실의 목소리를 맡았던 오카 히로에로, 광전대 마스크맨 40화에도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 ↑ 연구소 로고가 과학 아카데미아의 로고다.
- ↑ 원판에서는 죠라는 이름이 같아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만 캡틴포스에서는 오오하라 죠가 아임과 죠가 고카이저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식으로 변경된다. 그래서 아임과 죠가 고카이저로 변신하자 그제서야 눈치를 채는 장면도 "빠지라고? 날 너무 얕보는데 그래?"라는 대사로 변경되었다.
- ↑ 사실 그 아기를 구하는 장면도 라이브맨 18화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 ↑ 그리고 그 에피소드 중간에 라이브맨의 오프닝 초반부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 여대생이 만든 나비 두 마리를 날려보내는 장면인데 라이브맨의 오프닝 초반부에서는 나비는 총에 맞아 소멸하지만, 고카이저 에피소드에서는 나비는 아주 힘차게 날아간다. 라이브맨 팬들이었다면 눈물을 자아냈을 또 다른 장면.
- ↑ 2011년 1월 29일~1월 30일 양일간 도쿄 돔에서 진행. 니시무라 카즈히코는 이때 가족들을 데리고 왔다고.
- ↑ 슈퍼전대나 가면라이더에 출연했던 히어로 역 배우들이 다른 작품에서 악역 포지션으로 재출연하는 사례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후작에서도 조력자와 멘토로 활약하는 니시무라 카즈히코나 마츠모토 히로야는 매우 대우가 좋은 것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남성 옐로의 입지가 그저그러한 편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