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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무한도전 공식 라면
난 짬뽕이 좋아!1992년 7월 31일부터 농심그룹에서 판매하는 대한민국식 짬뽕맛 라면.줄여서 오짬.
면이 통통한 편이며 많은 양의 기름층과 매운맛이 특징이다.
소년의 목소리는 성우 박영남의 목소리이다.짱구랑 헷갈리지 말자(...) 짱구 성우니까 헷갈리지
어린이들이 먹기에는 상당히 매운 편이지만, 10대 중반을 지나면 오히려 특유의 진한 국물맛에 끌려서 자주 먹게 될 가능성이 높다. 덧붙여서 면이 국물보다 맵다는 것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1][2]
스프를 중화요리점에서 만드는 짬뽕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었기 때문에 많이 매운 편이지만 엄청나게 맛있다. 중국집에서 짬뽕을 먹고는 싶은데 그럴 돈이 없는 사람들은 오징어짬뽕을 사다 먹으면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오징어짬뽕의 라면스프는 레시피로도 아주 좋아서 이걸 모아다가 홈메이킹 짬뽕을 만들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2000년대를 전후해서 현대인의 입맛에 맞추겠다며 단맛이 더 가미된 맛으로 바뀌었으나 이전의 오징어짬뽕 맛이 더 좋았다는 지지자도 있다.
수 많은 현역, 예비역 군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뽀글이를 해먹기에 가장 적합한 라면으로 정평이 나있다.
2009년 4월 14일 블랙데이 시즌엔 짜파게티와 5개씩 묶어서 '철가방이 떴다' 기획상품으로 정말 철가방 모양으로 종이상자를 만들었다.지금은 짜왕,맛짬뽕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컵라면 버전도 있다. 2005년 1월 26일 작은 컵이 먼저 나오고 2010년 4월 5일 큰사발 정도의 사이즈로도 발매되었다. 큰사발의 경우 1,500원이라는 상당한 가격을 자랑하지만, 건조오징어나 야채건더기가 다른 컵라면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듬뿍 들어있어서 만족감을 준다. 작은 컵 버전의 경우는 소소히 먹기 충분하지만 매운맛이 다소 다운그레이드된 듯. 밥에 말아 먹어도 상당히 맛있다.
맛짬뽕이 출시되면서 엔트리급 짬뽕라면이 되었다.
경쟁 제품으로는 삼양식품의 나가사끼짬뽕,홍짬뽕와 오뚜기의 북경짬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