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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신짱 - 노하라 일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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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신짱 - 후타바 유치원 해바라기반 | |||||
카스카베 방위대 | 기타 | ||||
노하라 신노스케 | 카자마 토오루 | 사쿠라다 네네 | 보오 | 사토 마사오 | 스오토메 아이 |
파일:신짱구 20151124 185443.png | 300px | |
1992년 4월 13일 방영분[1] | 국내판 15기 방영분 | 2015년 12월 11일 방영분 |
프로필 | ||
이름 | 노하라 신노스케(野原しんのすけ)[2]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신짱구[3]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
신 노하라(Shin Nohara)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
생년월일 | 1994년 5월 5일(황소자리)[4][5][6][7][8] | |
나이 | 5[9][10] | |
키 | 105.9cm[11][12] | |
몸무게 | 22.8kg | |
혈액형 | B형 | |
출생 및 거주지 |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 | |
가족관계 | 1남 1녀 중 장남 | |
좋아하는 것 | 예쁜 누나(특히 오오하라 나나코), 초코비, 푸딩, 액션 가면, 퀀텀 로봇, 부리부리 자에몽, 카레라이스, | |
싫어하는 것 | 피망 , 양파, |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
CV | 야지마 아키코(1992~)[15]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박영남(SBS, 투니버스, 극장판, 1999~)[16][17][18]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
이영주(비디오판 초기, 1996~1998), 박은숙(비디오판 후기, 1999~2001)[19] | ||
이미자(MBC 극장판, 2001)[20] | ||
정선혜(투니버스판 12기(대역), 2012) | ||
이영주[21], 송도영[22], 박영남(게임판) | ||
로라 베일리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野原しんのすけ / Shinnosuke Nohara
1 개요
호호이~!!!(ホホイ~!!!)[23]
노하라 히로시와 노하라 미사에의 장남. 여동생으로 1996년생[24]인 노하라 히마와리(짱아)가 있다.
로컬라이징 명은 코믹스나 비디오판 일부의 경우 맹짱구(가끔 김짱구나 왕짱구인 경우도 있다.), 애니에선 신짱구, 과거 북미판 로컬라이징에서는 Shin Nohara(신 노하라)이라 보통 부르지만 북미판에서 엄마인 미사에가 딱 한 에피소드에서 Shinnosuke라고 부르는 걸 보니 Shin은 줄여부르는 닉네임이다. 신노스케라는 이름은 히로시가 산부인과에 가기 전 이름 후보로 종이에 적은 신타(しんた), 도모노리(どものり),스구루(すぐる), 케이치(けいち) 중에서 비에 젖어서 글자가 번지는 바람에 남은 다섯 글자를 조합해서 만든 이름이다. (코믹스 16권) 애니판에서는 신이치(しんいち), 토모노리(とものり), 스구루(すぐる), 켄타(けんた)중에서 남은 글자라고 나온다. 노하라 긴노스케랑 닮아서 이렇게 지은 게 아니라고?
2 성우
담당 성우는 위의 프로필 참조.
국내판 성우가 무척이나 복잡한데, 위에서 보다시피 국내에서는 이영주가 맡기도 했지만, 누구나 박영남 버전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 그것도 짱구 그 자체로 평가되고 있다. 심지어 이 성우가 짱구를 맡은 뒤부터는, 성우가 전혀 안 바뀌었다. 신짱구=박영남, 박영남=신짱구일 정도다. 이 성우가 짱구 역을 맡지못하는 날이 온다면 그 날은 한국 짱구의 제삿날이라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 하지만 비슷한 날이 실제로 오기도 하였다. 실제로 박영남은, 절대적인 소년연기 1인자다. 이영주 버전도 나름 듣기 좋다고 평가받지만, 박영남 버전보다 밋밋하거나 묻힌다.
그러다 2012년 7월에 방영된 12기에선 박영남의 건강 문제로 한참 후배인 CJ E&M 성우극회 4기 정선혜가 대역을 맡았는데, 방영 전부터 연예계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화젯거리였다.
다만 방영 기간 내내 짱구 목소리가 많이 변했다라는 논란과 비판을 한몸에 받았는데 투니버스 홈페이지에서 주연령층인 어린이들이 심한 위화감으로 인해 게시판에서 깽판을 쳤으며(...) 성우팬들이나 일반인들에게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물론 박영남이 오랜기간 동안 그야말로 엄청난 호연을 펼쳐 온 탓[25]도 있지만, 단순히 이전 성우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묻힌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많았다.
일단 연기 연령대도 올라갔고 짱구 특유의 장난끼 어린 모습이나 능글맞은 느낌 등이 전혀 빠진 착한 아이가 되었으며, 음색 자체도 박영남의 연기나 발성법을 너무 의식했던지 억지로 따라하려고 애쓰다가 퉁순이같은 뚱뚱한 아이 목소리가 나와버려 오히려 캐릭터 자체가 아예 바뀌었다. 게다가 이마저도 조금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왔다갔다할 정도로 불안정한데다, 연속적인 웃음소리를 낼땐 5살 남자아이라기 보단 에코를 넣지 않은 귀신 웃음소리로 들린다.(...)
이 때문에 '예전 박영남이 더 낫다' VS '그래도 제법 선전한다'란 평가로 갈리고 있지만 위의 이유들로 인해 전자의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박영남이 왜 소년연기 1인자인지를 알려주는 부분이다.
게다가 박영남도 떠도는 소문대로 완전하차한게 아니라 만성 위염으로 잠깐 하차한 것으로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혔으며, 건강이 회복되는대로 13기에서 다시 맡을 의향까지 내비치면서 팬들은 "다행이다", "13기에서 다시 건강하게 복귀하세요"라고 반응을 보여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으며, 결국 13기에 복귀하면서 기뻐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정선혜 버전은 빼도박도 못하는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지못미. 정선혜도 나름 경력이 제법 쌓인 프로 성우였건만...[26]
일본, 중국도 '전담 성우' 이외에는 소화하지 못한다. 절대적인 S클래스 성우 노자와 마사코도, 이 캐릭터를 손대지 못한다.[27] 놀라운 건 한중일 삼국의 목소리가 동일하다. 이를 이용한 성대모사가 유명하다. 히라노 아야가 성대모사를 시도해본 적은 있다. 일본 버라이어티 탈렌트, 벳키의 특기가 신노스케의 성대모사이기도 하다.(도모토 쿄다이에 출연해서 직접 시연)[28]
원판 성우인 야지마 아키코와 국내 성우인 박영남은 전문분야가 서로 다르지만[29] 신노스케 연게는 캐릭터가 비슷하다. 또한 야지마는 신노스케를 맡을 당시 데뷔 3년 차의 앳된 성우였지만 박영남은 짱구 역할을 맡을 당시부터 이미 베테랑이었다.
스페인어 더빙판 같은 경우에는 본래 다섯살 유치원생 캐릭터라는 점을 더 의식했는지 박영남, 야지마 아키코와 로라 베일리의 더빙판보다 목소리 톤이 좀더 높다.[30]
18번째 극장판 초시공! 폭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등장하는 어른 신노스케의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현경수[31][32].
3 상세
1990-2016년 기준상 25년 동안 나이는 5살이다.[33] 아니 이젠 그가 세상을 떠나면서 영원한 유치원생이 되어버렸다.[34] 일본판에서는 주로 '신쨩(しんちゃん)'으로 불리며, 북미판에서는 주로 신(Shin)으로 불린다. 주로 자기를 부를땐 'オラ(오라)' 라고 부른다. 이것은 간사이벤으로 이러한 말투는 할아버지인 긴노스케에게 배운 것이다.[35] 물론 한국판에선 이를 반영할 수 없어 평범하게 바뀌었다. 말끝에 주로 ~ゾ(해석하자면 ~한다구 정도)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으나 이 역시 무시됐다. 본래 부모건 할아버지건 어지간하면 남에게 존댓말을 안 쓰지만 한국에서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인지 악당이 아닌이상 웬만해선 어른들한텐 존댓말을 한다. 우리 아이가 외국 갔더니 착해졌어요 근데 쓰나 안쓰나 행동이 행동인지라
여담이지만 나의 이사 이야기에서 신노스케 가족이 간 멕시코에서의 오라는 '안녕'이라는 의미가 있어 초반엔 햇갈려 했다.[36]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트러블 메이커이며 다분한 마이페이스로 주변 사람들의 인생을 말아먹고 있다. 만화 연재 초기엔 말썽이 지나친 나머지 일본이나 한국, 그외 크레용 신짱이 방영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아이들이 신노스케를 따라해서 사회 문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심지어 아이들에게 방송에 나오는 걸 따라하지 말라고 하는 에피소드가 초기에 나왔다. 만화의 노선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던 연재 초반 즈음엔 신노스케의 성격이 다소 무분별한 무개념으로 묘사되었으나 동생 노하라 히마와리가 태어난 이후로 만화책 후권을 진행할수록 타인의 감정을 빠르게 이해하는 등 점점 더 철이 들게 되었다. 하지만 북미판에선.... 대신 신노스케가 초반에 하던 말썽은 동생 히마와리가 대신한다.(...) 옆집 닭살부부와 임시 맨션 수험생 같은 민폐 캐릭터가 추가된 이유도 이 점 때문일 것이다. 또한 본인의 취급이 어딘가 안습해졌는데 당하는 역할이 생겼다던가(주로 히마와리한테)[37] 성격도 무덤덤했던 초기와 달리 감정기복이 매우 심해진 편이다. 이렇게 후반부로 갈수록 조연들이 점점 캐릭터가 강해지지만 그렇다고 존재감이 희미해지지는 않는다. 단연 독보적인 마이페이스로 어떤 상황도 결국 본인이 중심에 서는 캐릭터.
북미판에서는 미국 성인을 위한 만화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일본에서 아메리칸스쿨을 다니는 막장 유치원생이 되었다. 만약 북미판을 보게 된다면 기존에 알고 있던 우리의 신노스케의 모습과 180도 다르게 욕을 하고 패륜을 저지르며(!) 변태다 못해 초변태의 모습을 한 신노스케를 보게 되는데 이 때 시청자는 심하면 괴리감에 빠질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알던 짱구가 아니야 엉엉 게다가 등장인물도 거의 평범한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카더라. [38][39][40]
짱구는 게임왕에선 도움도 안되는 먹보로 나왔다. 가령 마법의 램프를 얻어서 모두를 구할수있는 기회가 있는데 기껏 빈 소원이 "초코비 줘."였다.
4 캐릭터
연재와 애니메이션 방영이 계속되면서 개그 스타일이 많이 변한 캐릭터다. 초창기에는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말도 안 되는 드립을 내뱉는 스타일이었다가 점점 연재와 방영이 계속되면서 행동과 활발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웃기는 타입으로 변한다. 그래서 지금의 신노스케에 익숙한 사람들은 초창기 신노스케의 모습을 보면 적응이 안 될 정도. 초창기 신노스케는 의외로 무뚝뚝하고 엄청 건방졌다. 심지어 신노스케가 가장 많이 맞았던 때도 초창기 때다. 뭐만 했다하면 신짱 머리에 혹이 1개 이상씩 났고, 이땐 미사에(짱구 엄마) 뿐만 아니라 히로시(짱구 아빠)한테도 맞았을 정도. 캐릭터 성격을 의식한 탓인지 박영남 성우의 연기도 초창기에는 지금보다 더 말투가 느릿느릿했다. 이건 일판도 마찬가지로 극초기 방영분을 보면 지금의 연기톤과는 매우 다르다. 심지어 일본 팬들도 처음엔 목소리가 이랬나? 하며 놀란다. 하지만 언제나 활발+하이텐션+마이페이스인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원작에서는 이러한 초창기의 잔재로서 가끔 무표정한 표정을 짓으면서 개드립을 치는 모습이 많다.
만화책 초기에는 만화의 방향이 사회풍자, 블랙코미디를 표방하고 있어 여러가지 쓴소리도 몇 번 들었고 신노스케가 버릇없고 말 안 듣는 어린이 기믹이었으나 후권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개념없이 행동하는 듯하면서도, 생각이 의외로 깊으며 개념찬 행동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설정변경의 최대 수혜자.
그리고 가끔은 야한 꼬맹이가 아니라 정말 5살 다운 순수한 모습마저도 보여준다. 이 성격은 기본적으로 솔직하여 누구든 단방에 친구로 만드는 타입이다. 한 회밖에 안 나오는 1회용 캐릭터들과도 모두 친구가 되었다. 일상에선 카스카베 보이즈(떡잎 방범대)라고 하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특히 카자마 토오루(철수)와 자주 엮인다. 신노스케가 스스로 왕 절친인 카자마군이라고 얘기할 정도다. 민폐도 가끔 치는 편인데 대부분 이유가 있는 경우로 치는 편이기도 하다.
가문의 유전인지 할아버지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예쁜 여자를 보면 정신줄을 놓는다. 지나가다도 예쁜 누나를 보면 하던 일을 까맣게 잊고 따라갈 정도(...). 누나들에게 작업을 걸거나 TV나 잡지에 나온 미녀를 보고 정신줄을 놓는 모습은 신동엽이 5살의 어린이로 작아진 듯한 느낌이다.같은 신씨 이기도 하고.(...) 극장판을 보면 설령 자기 목숨을 위협하고 있는 나쁜 놈이라 할지라도(...) 우선 작업부터 걸고 본다. 심지어는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멋대로 침입하기도... 그에 비해 비슷한 또래들에게는 아무리 예뻐도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유치원 내 모든 남자아이들을 휘어잡은 스오토메 아이(수지)도 신노스케만은 휘어잡지 못했고 오히려 신노스케가 스오토메 아이를 반하게 했다(...) 큐피드(부리부리자에몽)의 화살로[41] 연상의 누님이 취향이라 고등학생 이하는 상대하지 않는다. 즉 짱구는 로리나 자기 또래한테는 관심없다는 소리
물론 연상뿐만 아니라 스오토메 아이 등의 특이한 것이 취향인 동년배 여자아이들에게는 많은 플래그를 꽂았지만, 본인은 일편단심 오오하라 나나코(이슬)인데다가, 앞에도 설명했듯이 비슷한 또래들은 전혀 취향이 아니라서 동년배 플래그는 전부 무시해버린다(...). 다만 극장판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카스카베 보이즈'에서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츠바키(선아)'에게 반해 작업을 건다. 본편을 포함한 극장판, 외전 등에선 동년배, 연상녀 친구들에게 연애 플래그를 꽂기도 했다. 다만 하나같이 무산되었다. 예외가 있다면 18기의 카네아리 타미코 정도, 하지만 그 미래세계가 평행세계화 되었다. 19기 극장판에서는 레몬이라는 1~2살 많은 여자애에게 플래그를 세우기도 했다. 극장판을 제외하면 카자마군과 제일 많은 플래그를 세운다 2015년 8월 방영된 캠핑 편에서는 캇파 소녀와도 플래그를 세운다.
그리고 연상의 여자에게 직접 키스를 한 적이 있다. 원작 특별편인 '본 벰파이어(뼈를 빨아먹는 흡골귀)' 에피소드에서 흡골귀가 돼버린 료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료가 인간일 때 좋아하고,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멸치(멸치를 보면 구역질한다.)를 입에 넣어 료의 입에 마우스 투 마우스를 해서 멸치를 넣어줬다. 영상이나 몇화인지 추가 바람. 물론 본편, 극장판에서 나나코 누나에게 키스를 받은 적이 있지만 그건 이마나 볼이였다.
또한 아버지의 유전 때문인지 게이들에게 인기있는 타입으로 게이들에게 상당한 구애를 받는다. 일단 게이를 보면 여자가 아니란 것에 실망하고 꺼려하는 느낌도 내비치나, 친해지면 성별의 차이는 관계없다는 개념찬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신노스케 본인의 행동엔 살짝 게이스러운 면도 묻어난다. 특히 카자마군에게(...)[42] 뭐, 아버지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여자들도 나름 꼬인다는 것이다. 특히 연상녀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다. 44권의 한 에피소드에선 호스트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 말썽 하나는 못 말릴 수준이지만, 행동거취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뛰어난 천재라는 걸 알 수 있다. 카스카베 방위대 브레인 카자마 토오루나 보오(맹구)보다 머리가 잘 돌아갈 때도 있다. 오히려 기발한 것을 생각해낼 때는 얘가 바보인지 바보인 척 하는 천재인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낼 때도 많은데 히마가 지붕에서 떨어질 위기에 쳐했을 땐 브래지어, 줄넘기, 전기 플래그로 로프를 만들어 히마를 구했고,[43] 아이가 기모노를 입은 에피소드에선 시대극 놀이를 위해 신짱이 줄넘기와 장난감 상자만으로 가마를 만들었으며, 서유기를 패러디한 에피소드에선 여의봉에게 "굵어져라"라는 주문을 썼다. 히마와리 태어나고 얼마 안되서 가족들의 관심을 뺏긴 에피소드에서 100점 시험지를 엄마한테 자랑한걸 보면 의외로 공부도 못하는 건 아닌 걸로 보인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초인이기 때문인지 그의 신체 능력 또한 비범한데, 이미 원작에서도 전봇대와 나무를 자유자재로 기어 오르는 성룡이나 이연걸만이 가능한 일을 5세로는 생각되지 않는 완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작중 굉장한 먼치킨이다. 돌머리라서 미사에가 꿀밤 공격을 해도 미사에의 손이 아플 정도이고, 구리구리 공격으로 관자놀이에 충격을 받아도 멀쩡한걸 보면... 집에서 자신의 실수로[44] 가스폭발이 일어나서 집터만 남기고 집이 날아갔는데 무사했고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기까지 했다! 실제 이정도 폭발이 일어나면 끔살 확정이고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지도 못한다. 당장 영화나 드라마에서 무언가 폭발이 일어나면 그 자리에 있던 등장인물 대부분이 죽거나 최소 중상을 당했으니 말이다. 물론 개그만화 보정이지만.
원작에선 신노스케가 검도를 하는 연속 에피소드가 있는데, 엄청난 재능과 실력을 가진 걸로 나온다.[45] 그러나 자신이 라이벌로 여기던 상대를 준결승전에서 물리친 후 결승을 치루지않고 그만두었다. 그리고 스모대회에 나간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경기 도중에 오줌이 마려워지자 반대편(그러니깐 상대선수의 뒤)에 화장실이 있다는 걸 알고 나서 상대였던 스모 유치원부 챔피언을 밀어내고 우승하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결국 화장실은 못 갔다 또한 히로시도 타지 못하는 서핑을 한 번에 타는 것에 모자라 비트판으로까지 탄다...
극장판에 이르러선 더욱 강화, 초인적인 지구력과 도약력그리고 경도, 강도를 알 수 없는 강력한 엉덩이또는 고자만들기으로 어른들도 간단히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미 초인. 극장판 전체를 통틀어서, 수많은 총탄을 헤쳐나오고, 피탄당한 적은 딱 1번뿐. 스톰 트루퍼 효과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총탄을 코사크 댄스로 피한다든지. 또한 폭풍을 부르는 정글 편에선 '폭포'에서 떨어졌는데 그 엄청난 물의 충격을 견뎌냈고 이는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지만, 바닥에 머리를 수직으로 부딪쳤는데도 혹만 나고 무사했다. 결정적으로 파라다이스 킹을 엉덩이 펀치 한 방으로 기절시켰다. 그리고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는 자전거 추격전에서는 철수의 네발자전거에서 보조바퀴 2개가 파괴되었는데 두발자전거 그대로 타는 자신 모습을 보고 흥겨워하며게다가 자전거 개인기까지 보여주면서 속도 상승+MTB자전거 기어 최하 설정하고 달린 속도보다 더 빠르게 달리고 연장으로 자신을 공격하는데 회피를 하며 앞에 달리던 사람들을 추월하고 산으로 따돌리고 여러 명 골로 만들면서 극한의 코너링까지 보여준다!!![46] 혼자서 겁쟁이 페달 찍네.
특기는 부리부리춤(정확히는 엉덩이별 외계인)으로 바지를 내리고 허리를 90도로 굽힌 뒤 "부리부리부리부리부리부리!!"를 외치며 팔을 저으며 좌우로 움직이는 엽기춤. 참고로 이 춤은 현실적으로도 만화적으로 고난이도다. 일단 얼굴이 안 보일 정도로 엉덩이를 들면 허리에 무리가 갈 텐데 그 상태에서 빠르게 게걸음왕복을 한다면 꽤 힘들며 엉덩이에도 꽤 무리가 간다. 그 상태에서 양 팔을 뻗어서 위 아래로 마구 흔들어야 한다. 직접 해 보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카자마군이 힙합교실에서 모에피를 닳은 여자애한테 반했을 때 신짱의 엉덩이 힙합댄스, 힙업댄스를 배웠는데(힙합교실에서 신짱의 힙업댄스를 칭찬했다) 힙업댄스를 하다 엉덩이를 삐었다. 미사에와 몸이 바뀐 에피소드에서는 미사에의 몸으로 이걸 추다 삭신이 쑤시다고 말하기도 했다.
초반 에피소드에서는 여자의 바지를 벗기거나(9기 TV방송국 편),[47][48]여자의 엉덩이를 만지는 행동을 했다.(...)(3기 동물원 편)
그리고 인형옷 만드는데 엄청난 재주가 있다. 다양한 동물을 소재로 한 인형을 만들며 작중에 등장한 인형옷은 모두 신노스케의 제작품이라는 설정으로 연재 될수록 줄어들긴 했지만 초기에는 각종 코스프레 기행들을 선보였다. 게임에서도 이것을 충실히 재현해 각종 코스프레에 고유의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코스플레이어와 수인 코스프레의 자질이 보인다
사과를 잘 깎는다. 신노스케의 부모도 칭찬을 했으며, 본인도 맘에 드는지 자신이 깎은 사과껍질을 모아둔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카스카베 방위대의 아이들이 자신의 수집품들을 가져왔을 때 신노스케는 쓰레기 봉투 2개에 가득 담은 사과껍질을 가져왔다. 위에 언급했듯이 타코야키(문어빵)를 만들어 먹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반나절도 안 돼서 만드는 방법을 마스터해버렸다. 하지만 만드는데 신이 난 나머지 너무 많이 만들어서 처리에 고생한다.(...) 요리에 대한 재능이 대단한 듯. 하지만 새로운 맛의 빙수를 만든답시고 간장, 케찹 등을 넣거나 오코노미야끼에 꿀을 뿌리는 등 맛에 대한 개념은 별로인 듯하다. 어느 정도냐면 와사비+낫토 샌드위치를 맛있다며 먹기도 할 정도.[49] 그 외에도 가끔씩 요리를 돕는 장면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를 감안하면 의외로 요리에도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유일한 장래성(?)
피아노도 칠 줄 안다. 그것도 엉덩이로! (TVA 883화) 피아노 치면서 부르는 노래 가사를 틀린 건 덤. "토끼가 맛있다" 고 불렀다.
애니메이션의 한 화에서는 아빠 히로시와 함께 미사에를 대신하여 저녁식사로 카레를 준비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여기서도 끓고 있는 카레에 과감하게 오렌지 주스를 넣는 기지를 발휘했는데, 카레와 오렌지 주스라는 예상치 못한 조합에 히로시와 미사에는 맛을 우려했으나 막상 먹어보니 예상 이상으로 맛있는 카레였다. 오렌지 주스가 카레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것이다. 이러한 사례로 볼 때 신짱의 음식에 대한 실험 정신은 때때로 창의적인 것으로 평가될 때도 있다. 하지만 이전의 에피소드에서 엄마가 히마를 데리고 장을 보러가며 집을 비웠을 때 자신이 대신해서 직접 카레를 만들어본다. 다양한 조미료와 소스 그리고 재료를 넣으면서 만들어보지만 후반에 병크 및 삽질을 해버리면서 완성한 게 카레가 아닌 무슨 정체모를 둥근 모양의 요리(...) 사실 넣은 재료 중 결정적인 실수는 소금, 설탕 그리고 밀가루(...) 밀가루를 넣은 게 가장 큰 실수였다.[50]
본의 아니게 상대를 난처하게 하는 행동을 일삼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특이한 능력이 있다. 결국에 마무리는 "고마워 신짱"으로 끝나는 에피소드가 많이 있으므로 나름대로 수혜를 주는 역할을 하는 듯하다. 마츠자카 선생과 요시나가 선생의 애정 전선 발전, 아게오 선생의 자신감 회복, 솔로 외판원이 신짱을 도망다니다 여자친구가 생기고, 신짱 때문에 집에서 늦게 나가 콘크리트에 깔려 끔살당했을 위기를 면한 남자 등등.
근데 신짱이 하는 몇몇 행동에는 의도된 행동인 듯한 게 있는데 마사오군(훈이)네 집은 기억 못하면서 마사오군네서 먹은 간식만 기억하고 네네(유리)의 집에선 네네의 엄마가 간식을 강제로 줘야할 땐 분명히 신짱 몫도 줬는데 신짱이 자기 몫[51]은 내버려두고 나머지 남은 간식을 몽땅 먹어치워놓고선 악평을 해댔다. 또한 단팥죽 에피소드에선 단팥죽이 탈 것 같다는 걸 신짱이 알려줬을 땐 신짱이 모에코(네네의 엄마)에게 대놓고 "다 내 덕분이다"를 반복하며 단팥죽을 주기를 강요했고, 아츠쿠루 시이조(유치원의 이소룡선생)가 네네짱을 타협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모에코가 치즈케이크를 숨긴 걸 알고 "치즈케이크 진짜로 안줘도 돼요"를 반복하며 치즈케이크 주기를 강요했다. 이는 과거 민폐 캐릭터 속성을 답습한 듯 하다.
복권운이나 뽑기운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 뽑기를 할 때마다 당첨이 된다.한 번은 취한 히로시가 히마와 신짱에게 복권을 줬는데 신짱 것만 1000만엔(현재 기준으로 약 1억) 당첨이여서 히로시와 미사에가 어찌어찌 뺏었지만 히마가 그걸 먹어버렸다. 지못미 근데 주사위운은 더럽게 없다. 인형, 시로, 히마와리한테도 질 정도인데 어느 정도냐면 인형하고 했을 땐 인형들은 모두 6이 나왔지만 자신이 던질 땐 1이 나왔다. 그리고 히마와 했을 땐 져가니까 사기를 쳐서 역전중이었는데 "처음부터 다시"칸 때문에 다시 출발점으로 갔다.
이런 녀석도 모에선의 감염을 피할 순 없다. 마이너하지만 동인계에선 쇼타로 탈바꿈한다.(...) 하지만 카스카베 방위대의 10년 후 패러렐 동인설정에서는 마이페이스의 간지 중고딩이 많은 편이다. 오오 신노스케. 보통 미래 모습으로 사쿠라다 네네나 스오토메 아이와 엮이는 커플링 팬픽, SS가 많은 편이다. 물론 카자마 토오루와도 자주 엮인다..
애니와 원작에선 미래의 모습들이[52] 언급되었는데, 미래 세계에서 반란을 일으켜 사람들을 지배하던 컴퓨터에게 이상한 퀴즈를 내서 컴퓨터를 폭파하여 인류의 구세주가 되었다는 설명이 나왔다. 극장판에서도 미래 신노스케의 모습이 나왔는데, 고우 고타로[53]의 뒤를 이어 액션가면 배우가 된 줄 알았지만 그냥 잠입용으로 입은 거였다. 참고로 작중 친구들과 다르게 어른이 된 신노스케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는데 입이나 뒷모습은 보이는데 정면으로 보이는 장면이 없다. 심지어 가면을 벗어서 드디어 얼굴이 보이나 싶더니 햇살이 얼굴을 가려주신다. 다만 얼굴 모양은 아버지를 닮았다. 신노스케의 성인 시절이 나오는 동인작품에서 얼굴모양은 대부분 아버지와 얼굴모양과 비슷하게 묘사한다. 물론 외모는 모에선덕분에 간지가 있다. 다만 원작에서 한번씩 개그성으로 그린 성인 신노스케는 그냥 지금의 모습에서 덩치만 커진 상태.(...)
좋아하는 음식은 멜론, 카레, 비엔나 소시지, 낫토, 참치, 딸기 케이크(중에서도 케이크 위에 얹혀 있는 딸기를 가장 좋아한다), 그리고 초코비[54] 등. 초밥이나 회도 꽤 좋아하는 것 같다. 낫토에는 파를 넣어 먹는데 된장국에 파를 넣는 것은 매우 싫어한다.(...) 좋아하는 음료로는 스프라이트[55], 우유[56]가 있다. 낫토를 좋아한다는 얘기는 자주 언급되는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경품을 노리고 매끼 각종 낫토 요리들을 먹이는 통에 히로시는 물려서 죽을 것 같은 상황인데 신짱은 오히려 좋아한다. 심지어 낫토 오믈렛을 생낫토와 함께 먹을 정도(…)[57]. 싫어하는 음식은 양파, 당근, 브로콜리 등의 야채이며 그 중 당연 으뜸은 피망이다. 단순히 싫어하는 게 아니라서 삼키면 몸이 거부해 오바이트를 할 정도.[58]또한 멸치도 피망만큼 싫어한다.
간혹 패드립개드립을 치기도 하는데 구 에피소드에선 신짱이 간식을 많이 먹고 밤중에 식중독에 걸렸는데 엄마가 "뭐 이상한 음식 먹었니?"라고 묻자 "엄마가 해준 밥..."이라고 대답해서 엄마가 역정을 내기도 했다.(...) 또는 경찰이 유치원을 방문하여 유괴 방지 교육을 하는데 유괴범의 수법 중 하나인 "어머니께서 차에 치이셨다" 라는 말에 "그래서, 상대 차는 괜찮나요?" 라고 되묻기도. 엄마가 "무슨 뜻이야" 라며 분개했다
그리고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자주 볼 수 있는 건데 말할 때마다 단어를 자꾸 한 개씩 틀려먹거나(ex: "네(하이)"를 "호이"로) 잘못 이해하거나[59](ex:고양이(네코)➡화장실 불을 끔➡보오가 그건 자연(에코)라고 함.)[60] 심지어 아예 반대로 말하기도 한다.(ex: "잘 먹겠습니다"를 "잘 먹었습니다"로, "다녀왔습니다"를 "다녀오세요"로)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인물들이 틀린 단어를 지적해주는 것도 많이 보여진다. 그런 다음 '그렇게도 말하죠'라고 대꾸하는 것이 일반적.
자주 나오는 장면은 아니지만, 무언가 바라거나 동정을 사려고 할 때는 눈빛 공격을 한다. 눈에서 노란색의 십자 모양 빛이 계속 나온다. 이건 히마와리도 그대로 배워서 오빠랑 같이 써먹고 있다.
대인배이며 의리도 있다. 카자마 토오루가 신짱을 모른 척했지만 카자마군이 다른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후에도 신짱은 카자마군을 친구로서 받아주었다. 그 외에도 한 에피소드에서는 유치원 단체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카자마군이 엄마 때문에 머리스타일을 망치게 되자 신노스케와 다른 친구들이 카자마군을 위해 테이프로 머리를 꾸며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패러디인 보온병의 요정 편에선 신짱이 쓰레기장에 있던 보온병을 주워오고 닦아주자 요정이 나와서 자신을 불러낸 자를 위해 소원을 네 개 들어주기로 한다. 신짱은 소원 세 개를 빌고[61] 시로의 집에서 무슨 소원을 부를지 고민 후 나나코와의 결혼을 선택하고 소원을 말하러 다시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미사에가 히마를 들고 집밖으로 뛰쳐나오더니 히마의 열이 40도나 된다고 하며[62] 병원으로 서둘러 가는 모습을 본다. 신짱은 히마를 위해 나나코와의 결혼을 포기하고 히마가 완쾌하는 소원을 부탁하고 덕분에 히마는 병이 나아서 미사에가 병원으로 가던 중 열이 없어진 것을 확인한다. 이러한 신짱의 모습을 본 요정은 여동생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멋진 오빠라면서 극찬하고 원래 있던 쓰레기장으로 돌아간다.
5 명대사
"그대의 사랑 풀코스로"- 긴자 새우전문점에서 미녀 종업원에게[63]
"날 당신 품안에서 녹여줘요."- 미용실에서 미녀 직원이 어떻게 해줄까라고 묻자
"오늘 하루 그대를 렌탈하고 싶군."- 스키장 렌탈점에서 미녀 점원한테
"그대의 하트가 갖고싶군."- 홋카이도행 비행기 스튜어디스가 어떤 장난감을 가지고 싶냐고 묻자
"스튜어디스 누나!! 누나의 사랑의 도어를 오픈해줘!"
헤븐즈 도어를 오픈하면?
- 스튜어디스로 변장한 킬러[64]에게
"술래는 없어."- 유치원에서 홀로 술래잡기 하는 신짱에게 술래는 누구냐고 묻는 스오토메 아이에게
"역시 만화는 편해."- 메타발언. 가끔 원작 만화책에서 '잠시 후'라는 문구가 나와서 일을 빨리 끝내거나 상황을 설명할 때 여자저차로 끝냈을 때. 애니메이션에서도 종종 보인다.
"내가 할래~ 내가 할래~"- 신짱이 누군가가 뭘 하려 할 때 재미있을 것 같거나 도와주고 싶을 때 하는 말. 단, 신짱이 이 말을 했을 땐 95% 일을 망친다. 망치진 않더라도 신짱이 일을 도우려다 안되면 이런 걸 왜 시켰냐면서 때려치우기도 한다.[65] 95%인 이유는 가끔 신짱이 일을 망칠까봐 자기가 하다가 오히려 자기가 손해를 봐서다.[66]
"에헤~부끄럽군"- 핀잔을 주면 칭찬으로 받아들여서 하는 말.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칭찬 아니야'란 태클이 늘 따라붙는다. 문제는 대형사고를 치고 나서도 이런다. 국내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존댓말로 "아뇨~ 별말씀을요"로 처리된다. 사실상 같은 말로 "에헤~ 쑥쓰럽구만", "자꾸 칭찬하니까 쑥쓰럽다"가 있다.
"그녀들은 모두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공주라고요. 난 그 공주를 나 몰라라 할 수 없어요."- 어떤 한 완전 소심한 세일즈맨이[67] 신짱이 여자들에게 거절당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자들에게 작업을 걸길래 왜 그러는 거냐고 물어봐서 신짱이 한 말. 세일즈맨은 신짱이 엄청 뻔뻔하다고 하다가 교훈을 얻고 용기를 얻어 세일즈일을 잘하게 된다.
"어서 오너라~"- 초창기부터 신짱이 집에 들어올 때마다 했던 대사. 이때마다 미사에가 "다녀왔습니다랬지!"라고 말하는 것이 주 패턴이었다.[68]
"그렇게도 말하죠"-잘못된 단어를 고쳐주면 하는 대사. 저 위에 말을 하면 대꾸이기도 하다. 개그하려고 일부로 단어를 틀리게 말하는 경우도 있고 정말 실수인 경우도 있다.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다만 개그대사 이외에도 명대사는 많다.
* "나... 아빠, 엄마, 히마, 시로와 좀 더 같이 있고 싶으니까... 다퉈도, 화가 나도, 함께 있는 게 좋으니까... 그리고 나, 어른이 되고 싶으니까... 누나같이 예쁜 누나들을 잔뜩 사귀고 싶으니까!"-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차코에게
* " 내가 갈꺼야! 나, 히마의 멋진 오빠니까! 히마가 여대생이 되는 미래를 괴수따위에게 부수게 할 순 없으니까! 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거니까!"- 전설을 부르는 부리부리 딱 3분 대진격에서 미사에와 히로시조차 못이겨 포기한 괴수에게 가려고 하는 대사
* "내가 있고, 아빠가 있고, 엄마가 있고, 히마가 있고, 시로가 있어야, 노하라 일가야! 노하라 시로라고!"- '폭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에서 시로를 구하러 가자 말리는 히로시에게
* "안 죽었어... 아직 안 죽었다고!""- '폭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어른 신노스케 동상을 폭파시킨 카네아리 마스조에게
* "난 지구인 노하라 신노스케라구!!!!!!!"- 폭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 히마를 구하기 위해 태양의 방에 뛰어 들어가자 고로네스키로 인해 여동생과 우주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됐을 때, 둘 다 중요하다며, 나의 미래는 자기가 정한다고 하자 고로네스키는 본인은 누구며 어디사는지를 묻자, 눈물을 흘리면서 한말.[69]
* "나 피망 좋아한다고!!!!!!! 그러니까... 그러니 제발 돌아와!!!-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에서 가장 무서운 형벌인 피망 먹기(...)를 당하고 피망을 먹으며 하는 말이다.[70]
* "아빠도 로봇아빠도 어느쪽이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빠야!"- '진검승부! 역습의 로봇 아빠'에서 죽어가는 로봇 아빠에게
* "응! 나 크게될게! 아까의 거대로봇보다 더! 더! 크게 될게!"-'진검승부! 역습의 로봇 아빠'에서 죽어가는 로봇 아빠에게
6 SHIN-MEN
SHIN-MEN은 크레용신짱의 20주년이라 몇번 만난적이 있었다.신짱은 신맨 예고편에서 그림으로만 만났고 두번째 만남은 극장판 20기 홍보로 신멘의 맴버중 한 명인 고와 닭꼬치집에서 만났다.[71]일단 만났을땐 서로 이케멘이라 칭찬하다 TV를 틀어 극장판 20기 광고를 본다.
7 기타 매체에서
의외로 다른 매체에서 자주 등장한다. 등장 이유는 당연하지만 크로스오버나 극장판 홍보를 위해서다. 실사판 캐릭터와도 자주 만난다. 이때 만나는 인물들은 당연히 크로스오버로 특별 출연한 인물들. 그리고 일본 연예인들과도 자주 만난다.
- 아따맘마: 첫 등장은 타치바나 초과학연구소. 처음 등장했을때 제시한 건 히로시의 양말. 이곳에서도 역시 히로시의 발냄새는 지독하다. 타치바나 왈 "주마등을 봤다"고. 그 뒤엔 자세히 보면 잔주름이 보이는 미사에 사진을 제시했다. 그런데 그 뒤 더는 제시할게 없는데 시간이 남아돌아서 타치바나는 당황했고 신짱은 자기 출연 시간이라고 튀었다(...). 두번째 등장은 타치바나 가족이 사는 아파트에서인데, 이때는 타치바나가 인형옷을 입었다느니, 등에 지퍼를 보여달라느니, 심지어 CG처리냐느니, 미확인 생명체라는 소리까지 했으며 화난 타치바나에 의해 도망간다. 그 외에도 극장판 홍보 시 길가에서 실사판으로 등장했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 15화 : 본 모습이 아니라 잘생긴 모습으로 등장. 대신 성우는 그대로다. 치비우사 앞에서 하의를 다 벗고 자신의 코끼리를 보여줬다가 엄마[72]한테 맞고 끌려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한국판에서는 대원에서 해당 에피소드를 방송하기는 했는데 원래 성우들을 캐스팅하기엔 너무 빡빡했던지 적당히 전속성우로 때우고 넘어갔다.(...)# 신노스케의 성우는 박고운으로 추정.
만화중에서도 아따맘마, 코난, 도라에몽, 노비타로 코스프레한 적이 있다. 심지어 신짱의 모습을 다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 패러디한 이미지도 떠돌고 있는데 여기서는 우즈마키 나루토와 몽키 D. 루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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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인사이드 카툰 연재갤러리의 짱구는 못말림
8 기타
캐릭터의 모델은 작가인 우스이 요시토가 이전에 그렸던 'だらくやストア物語'[73]의 등장인물인 니카이도 신노스케[74]의 용모와 분위기에서 따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연재분 첫 화(공교롭게도 단행본에는 미수록)는 신노스케가 후타바 유치원에 전학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또다른 단행본 미수록 연재분에는 중2의 누나가 있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29세인 미사에는 15세의 나이에 그 누나를 낳았다는 얘기가 된다. 이는 당시 신노스케의 부모 캐릭터가 아직 설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실제로 크레용 신짱은 원래 '니카이도 신노스케를 유치원에서 활약하게 한다면?' 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한 만화라 신노스케의 집, 그리고 부모가 설정된 것은 연재 시작에서 거의 반년 뒤의 일이다. 그래서 초창기 단행본과 연재분 순서를 보면 그야말로 뒤죽박죽이다.
코난을 패러디한 적이 있다.[75] [76] 옆의 히로시는 당연히 이 분 패러디 X파일 3화에서도 코난을 패러디했다.19분 17초부터.(지금은 저작권 침해로 삭제되어 보기가 불가능하다) 다만 여기서는 성우개그를 쓰지 않았다.
노하라 히마와리와 더불어 앞에서 웃는 모습을 볼 수 없고 뒤돌아 웃는 모습만 볼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설정이다.[77] 하지만 비교적 초창기인 원작 2권 건포마찰 에피소드에서는 정면에서 어색하게나마 웃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작중 노하라 미사에나 카자마 토오루와 몸이 바뀌는 에피소드 등에서는 정면에서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다. 착한 어린이 같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로 '후쿠시마에서 태어난 안구의 검은자와 흰자가 뒤집힌 기형아'라고 써놓고 이 캐릭터의 짤방을 올리는 낚시가 있다.
사실 지구를 10번도 넘게 구한 인류의 구세주. 원작 코믹스를 배제하고 극장판만 계산해도 10번은 넘게 구했다. 극장판은 8, 10, 12를 빼고 신노스케가 세계 멸망급 악의 조직을 가족의 힘으로 전부 격파해버렸다. 카미조 토우마보다 많다 그리고 극장판에서 히로인 역할의 또래 여자애나 몇 살 위의 여자애가 있다면 플래그도 세운다. 토오루를 보니 꼭 여자애에 한정된 것은 아닌 듯하다
실사판 캐릭터와도 자주 만난다. 이때 만나는 인물들은 당연히 크로스오버로 특별 출연한 인물들. 그리고 일본 연예인들과도 자주 만난다. 822화에서는 아사히의 마스코트 캐릭터 고짱과 만났다! 고짱이 마스코트로서 더 인기를 얻고 싶어서 신짱에게 상담한다는 에피소드. 신짱 말로는 스포츠 선수나 아티스트가 출연한 적은 있지만 마스코트 캐릭터가 출연한 건 처음이라고.
사족으로 투니버스 14기 예고편에서 으리를 이용해서 광고를 하기도 하였다.
한국판에서는 사투리를 하는 엄마에게 외국어를 한다며 자신이 혼혈아가 아니냐고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엄마의 고향이 광주라서 한동안 짱구일베설이라는 이름으로 영상이 떠돌았다(...)
매사에 낙천적이고 지나칠 정도로 마이페이스다 보니 역으로 완전히 시궁창에 떨어뜨리는 팬픽이 꽤 된다. 나무위키에도 항목이 작성된 짱구는 못말림이나 과거 떠돌았던 짱구결말 낚시가 대표적.
그가 하는 엉덩이 달리기는 일본에서 쾌변운동이 됐다.- ↑ 얘도 노하라 미사에만큼은 아니지만 애니 초창기와 2015년 방영분의 갭이 상당히 심하다.
- ↑ 특이한 점이 있다면 크레딧에 성우진에 표기될 때 '노하라 신노스케'라는 풀네임 보다는 그냥 신노스케로 나온다. 이는 다른 인물들도 마찬가지.
- ↑ SBS, 투니버스, 대원판 기준. 코믹스판과 비디오판에서는 맹짱구.
- ↑ 한국판에서도 애니메이션판이 첫방영된 1999년을 기준으로 하여 1994년생으로 설정되었다.
- ↑ 생년은 원작 기준으로 1985년생,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1987년생, 히마가 태어난 1996년을 기준으로 하면 1991년생이지만, 우스이 요시토가 연재 중간에 1994년생으로 다시 설정했다. 시대변화에 맞추기 위해 작품의 배경을 1999년으로 옮겼기 때문으로 보이며, 또한 1999년은 한국에서 짱구는 못말려가 첫방송된 해이기도 하다. 또한 신짱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에피소드인 "연필 신짱"이 1994년생들이 입학한 2001년 4월에 방영되었다. 한국에서는 14년 뒤인 2015년에 X파일로 방영.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2005년생.
- ↑ 이런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다. 당장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대부분은 연재 시작 시점을 배경으로 하면 1970년대생이나 1980년대생이 대부분이 될 수밖에 없고, 그렇다 보니 장기연재를 들어가면 주인공이 40대, 50대인데도 여전히 초등학생이나 중고등학생이라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특히 1969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도라에몽의 노진구의 경우 1959년생이지만 2005년 신 도라에몽이 시작되면서 1994년생으로 재설정했다.
- ↑ 이건 일본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으로 당장 리부트된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도 1990~1992년생인데, 원작에서는 1968년생이었다. 배경 연대가 1990년대에서 2010년대로 바뀌고, 한참 활약하던 시기가 아닌 성장기를 배경으로 설정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변경한 것이다.
- ↑ 심지어 원작, 애니메이션 통틀어 언급된 신짱의 생년은 1994년밖에 없다. 1999년 5월 21일 방영분 "오라 아기 때의 영상이라고" 편에서(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다.) 언급(그릇에 적힌 숫자가 1994다.). 다만 한국판에서는 1998년으로 로컬라이징했다.(...) 심지어 제목도 "1998년, 무슨 일이 있었나"였다.
- ↑ 연재 시작 시점 기준 생년인 1985년을 기준으로 하면 31세(한국나이로 32세)다!! 현재 생년인 1994년을 기준으로 하면 리얼 타임 상 나이가 22세(한국나이로 23세). 하지만 이 만화는 등장인물 전원이 나이를 먹지 않는다.
- ↑ 2000년 방영분(6~7기)에서 잠깐 6세로 설정된 적이 있었다.
- ↑ 크레용 신짱에서 나오는 논란거리 중 하나가 바로 등장인물들의 키다. 주석이 달린 부분에서 상술했듯이 신노스케의 키는 1미터가 약간 넘는다. 5세 유치원생들의 평균 키가 1미터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엄마 미사에와 키를 비교해 보면 그 비율이 거의 1:4가 된다. 게다가 신노스케 집의 옷 서랍과 신노스케의 키를 비교해 보면 신노스케의 키가 두 번째 서랍 높이보다 낮다. 즉, 저 비율이 정확하다면 미사에를 비롯한 어른들은 키가 4미터가 넘고, 가구들도 높이가 4~5미터이며, 집 천장 높이는 6미터에 가깝다는 얘기. 흠좀무...
진격의 거인하지만 아빠 히로시의 키만 봐도 180cm가 조금 넘는다고 한다.나머지 2미터의 행방은?명탐정 코난 등의 타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런 경우가 간혹 있지만, 크레용 신짱은 그 정도가 심하다. - ↑ 신짱의 실제 키는 1미터가 안되어 보인다는 점도 있다
2~3살크기라고 해야되나 - ↑ 초기에는 당근을 싫어했지만, 나중엔 잘만 먹는다.
물론 피망과 양파는 그런 거 없다.2016년 8월 5일 방영분에서는 냉장고 정리할 때 피망과 양파를 버리려 했다. - ↑ 다만 당근의 경우 신 크레용 신짱 1권(애니는 2014년 5월 16일 방영분)에서 싫어하는 것으로 나온다. 아이가 신짱을 위해 도시락을 쌌는데 신짱이 피망, 양파, 당근으로 만든 음식을 먹기 싫다고 남겨둬서 아이가 싼 도시락이 피망, 양파, 당근으로 만든 음식이라는 걸 아이가 이제야 알게 되었다. 결국 아이는 도시락을 다시 싸게 되었다.
- ↑ 처음에는 지금과 완전히 연기가 달랐다. 1992년 말부터 1993년 초까지는, 우리가 흔히 아는 톤이었고, 결국 1995년에서 1996년 사이에 완전히 자리잡는다.
- ↑ SBS판에서부터 고정되었다. 박영남 또한 야지마 아키코처럼 캐릭터상의 변화에 맞춰 연기 스타일을 4~5번 정도 변경한 바 있다.
- ↑ 박영남 성우는 드래곤볼의 유년기의 손오공 성우로도 유명하다. 우연히도 오세홍 성우의 타계 이후 짱구 아빠역을 이어받은 김환진 성우는 성인이 된 손오공을 맡았다.
짱구가 커서 사이어인이 된다 카더라게다가 2기 46화 세계명작 짱구키오에서 난 드래곤볼의 오공이다!라고 드립까지 친 적이 있다. - ↑ 여담이지만 일판 성우와는 케빈 맥컬린과 겹친다. 그리고 그 캐릭터 행적도 짱구와 상당히 비슷하다.
- ↑ 후에 SBS에서 유리를 맡게 되는데, 짱구보다는 오히려 유리를 훨씬 잘 연기했다.
- ↑ 유아교육 사이트인 짱구교실에서도 짱구를 맡은 바 있지만 컨텐츠 대부분은 박영남이 맡았다.
- ↑ 2010년 NDS로 발매된 말랑말랑 고무찰흙 대변신!에서 맡았다. 당시 박영남이 건강상 이유로 성우 활동을 잠시 쉬었는데, 이때 이영주가 12년만에 대역을 맡았었다.
- ↑ 진짜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 업체(KCT 미디어)에서 판권을 사서 PC/Nuon(엑스티바)판으로 낸 패키지 게임 초반부에선 송도영이 맡았으나 후속 시리즈에선 박영남 및 강희선, 오세홍 같이 SBS판 성우진이 맡게 된다. 덕분에 송도영 버전은 빼도박도 못하는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애초에 송도영이 짱구를 맡은 사실 자체가 안 알려졌을 뿐더러 송도영은 소녀/여성 연기는 뛰어나도, 소년 아역 연기까지는 유독 잘 못 한다.
- ↑ 이 이후 미사에는 "대답은 네(はい)라고 해야지!"라는 대사로 받아친다. 연필 신짱에서는 학생주임 선생님이나 담임도 쓴다. 심지어 거기서는 미사에가 히마한테도 쓰기도 한다. 요즈음에는 "호호이"라는 대사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하다. 현재는 "브! 라보~!"라는 대사가 더 자주 쓰인다.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브라저~!라고 한다.
- ↑ 원작은 1990년생, 신노스케와 히로시의 나이를 기준으로 하면 1999년생이다.
- ↑ 멀리 갈 필요도 없이 NEW 아기공룡 둘리의 둘리를 맡은 김서영과 원피스(7기, 9기~)의 토니토니 쵸파를 맡은 김현지가 박영남의 연기가 워낙 넘사벽이라 그에 비하면 한참 부족해서 엄청나게 까인바 있다.
- ↑ 사실 정선혜 성우도 경력이나 기량에 있어서는 상당히 인정받는 성우인데 그 분의 위엄이 넙사벽급으로 막강했다.
- ↑ 여담이지만 한국판 성우와 일본판 성우는 나홀로 집에의 케빈을 맡기도 했다.
- ↑ 이 때문인지, 벳키는 본작 오프닝곡을 부르기도 하였다.
- ↑ 야지마 아키코는 소년, 소녀, 성인 여성 모두 다, 박영남은 소년
- ↑ 이선호의 연기톤과 비슷하다.
- ↑ 일판에서는 신노스케만 성우가 바뀌고 다른 카스카베 방위대 남자 캐릭터들의 기존 성우가 그대로 해서 이질감이 좀 심한데(...) 한국판에서는 전부 성우가 남자로 바뀌었다.
전속 시리즈라는게 문제지만전속 도배를 했던 모 애니보다는 훨씬 낫다. - ↑ 한국판은 액션가면 성우가 맡았는데, 극중 어른 짱구가 액션가면으로 분장했고 짱구가 액션가면 같은 인물이 됐다는 해석에 부합한 적절한 캐스팅이다.
- ↑ 한국 기준으로는 6, 7세인데 국내 더빙판에서도 여전히 5세로 나온다.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일부 분량에서는 6세라고 나온 적도 있었다.
- ↑ 코믹스 작중에서 외전으로 연필 신짱이라고 초등학생 신짱이 나왔었다.
- ↑ 마찬가지로 히로시 역시 어렸을 때 1인칭이 '오라'였었다. 지금은 '오레'지만...
- ↑ 정확한 발음은 올라(hola)로, 스페인어로 안녕 이라는 뜻.
- ↑ 심지어 본인이 평소에 고생시키던 히로시, 미사에, 토오루한테마저도 제대로 역관광 당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 ↑ 코야마 무사에가 약물 중독자가 되고 보오가 정신 지체아로 나오는 등.
사스가 북미판 - ↑ 한국이나 일본의 신노스케와 친구들은 어린이의 언어를 사용하면서 어린이의 순수함에서 성인의 감각을 자극하는 캐릭터들이지만 미국판의 신노스케와 친구들은 어른의 언어를 사용하는 몸만 어린이인 성인이라고 볼 수 있다. 같은 화를 보아도 느낌이 너무 다르다.
- ↑ 정치드립도 있다. 토오루는 별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일에도 힐러리가 싫다는 말을 해서 시청자를 벙찌게 만든다.
- ↑ 아이의 큐피드는 다른 남자 유치원생들에게 화살 한 방으로 끝냈는데 신노스케에게는 그냥 화살은 장난이고 엮고 엮어서 강화시킨 화살도 모자라 대포로 쏜 대형 화살 마저 튕겨낸다(...)
- ↑ 카자마군의 첫키스를 빼앗았다.(...)
- ↑ 이때 히마는 구했지만 대신 신짱 자신은 다리를 다치게 되어 한동안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리고 한동안 나미리와 같은 병실을 쓰게 된다. - ↑ 짱구의 축구공 벽치기로 약해진 벽에 공이 박히고 미사에가 널어둔 이불이 바람에 날려 나무에 걸쳐진걸 내리느라 사용한 긴 장대로 공이 박혀 파인 벽에 스트라이크를 날리는 바람에(마루에 얹은 이불이 흘러내리자 급하게 잡느라 막대를 놓지 않아서 그랬다) 벽이 부서지고 하는등 난리가 났었는데 켜지지 않는 가스레인지 점화 레버를 그대로 놔두는 바람에 가스가 샜고 이를 안 미사에가 무심결에 불이라고 했는데 신노스케가 "여기 불!" 하면서 토치를 켜는 바람에....
- ↑ 젓가락으로 나뭇잎을 자르거나 죽도로 옷을 자르거나 한다.
- ↑ 근데 추격대 자전거는 경주용 노브레이크 픽시 바이크였다. 산으로 가는 장면이 나올때 추격대 자전거가 개박살난건 덤. 철수의 자전거가 산악자전거였다는게 장점이었다.
- ↑ 해당 에피소드의 경우 국내에서 첫방영시에는 아무 편집 없이 무삭제로 방영됐지만 그 당시 워낙 심의 때문에 말이 많았던 탓인지 이후 재방송분에서는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란 화면으로 대충 돌리는 것으로 편집됐다.
- ↑ 원작에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지만 TVA 오리지널 에피소드라고 한다. 원작에서는 남자의 바지를 벗기는 바람에 결국...
- ↑ 이런 점도 아빠인 히로시와 닮은 듯 하다. 히로시가 술 취해서 김치마요네즈, 낫토감자칩, 짜장요구르트 등을 만들어 먹은 에피소드도 있다(...)
- ↑ 실은 이건 옆집 아줌마한테 들은 것인데 옆집 아줌마는 카레 '가루' 만드는 법을 알려준 것이었다.
- ↑ 네네의 엄마가 일부러 적게 줬다
- ↑ 아마도 평행세계의 신노스케의 미래.
- ↑ 신노스케가 다섯 살일 당시의 액션가면 역을 한 배우.
- ↑ 만화책 극초기에는 실존하는 과자인 '코알라 마치'였으며 해당 과자는 한국에서도 판매중.
- ↑ 투니버스판에서는 시원 사이다로 로컬라이징되었다.
- ↑ 특히 목욕 후에 커피우유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 ↑ 한국판에서는 청국장으로 로컬라이징.
- ↑ 하지만 피망 먹기 싫어 달아날 때 나나코가 오면 피망을 일부러 먹는다.
- ↑ 다른 사람들이 고쳐준다.
- ↑ 덕분에 보오의 이 대사는 한국판에서는 "환경을 보호하자!"라는 엉뚱한 대사로 바뀌었다.
- ↑ 첫 번째로는 유명 연예인을 수영복 차림으로 불러달라는 소원을 빌었는데 그 연예인은 감기에 걸려 누워있었고 수영복도 안 입었다(...). 그리고 돌려보내는 걸 두 번째 소원으로 썼다. 세 번째 소원을 뭘로 할지 고민하는 중에 요정이 자꾸 닥달하자 "잠깐만 조용히 해봐요!"라고 소리쳤는데 요정이 잠깐만 조용히 해서 세 번째 소원을 써버렸다(...).
- ↑ 에피소드 초반부에 미열이 있었다는 복선이 있었다.
- ↑ 이 대사 이후, 미사에에게 꿀밤을 풀코스로 맞는다(...)
- ↑ 남자다(...)
- ↑ 원작 초기엔 히로시가 맥주 마시는 걸 도우려고 뚜껑을 따려다 실패하고 때려치운 뒤에, 히로시가 맥주를 컵에 따르려고 하자 또 신짱이 돕겠다고 했을 때 히로시가 끝까지 하라고 했는데 문제는 신짱이 끝까지 한다며 맥주병을 뒤집어 작은 맥주컵에다 다 쏟아붓는 만행을 저질러 미사에는 바닥과 상을 닦고, 히로시는 맥주를 한 잔밖에 못 마시자 신짱이 하는 말은, "밥은 맛있게 먹읍시다"였다.
- ↑ 미사에가 목이 삐어서 물파스를 바를 때 신짱이 도와주려고 하고, 미사에는 그걸 막으려다 목 삔 게 도졌다.
- ↑ 얼마나 소심하냐면 벨 좀 누르려고 했는데 괜히 이런저런 망상에 빠지다 자기때문에 초인종 누른 그 집안에 가정파탄이 일어난다며 완전 떨 정도
- ↑ 최근에는 다녀왔습니다라고 제대로 말하지만 그 대신 꺾기도처럼 말장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짱구가 "다녀왔어요리사"라고 하면 봉미선은 "어서 오너라디오"라고 받아친다. 봉미소도 이를 응용해서 "어서 와라면은 뜨끈뜨끈"이라고 받아친 적 있다.
- ↑ 더 정확히는 처음엔 "나는 나라고"라고 했으며, 거기서 나오는 고로네스키의 호통에 그 다음 질문부터 "나는 신노스케"라고 했으며, 계속해서 호통치는 그 순간 눈물을 흘리다 한말이다. 그리고 그 대사 후 고로네스키는 "좋은 대답이였다."하며, 태양의 방에서 나가게 된다.
- ↑ 피망 먹으면 오바이트(...)까지 하는 애가 이런 말까지 한거면...
- ↑ 근데 고는 중화요리사라서 닭꼬치가 아닌 볶음밥을 줬다.
- ↑ 마찬가지로 성우만 같지, 본모습이 아니다.
- ↑ 국내에는 "엉망진창 백화점"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4컷 만화.
- ↑ 엉망진창 백화점의 사장.
- ↑ 혼다 케이코의 성우가 에도가와 코난의 성우인 타카야마 미나미라는 것을 이용한 성우개그.
- ↑ 국내(투니버스) 방영판에서는 이 장면이 나온 에피소드에서, 코난 성우인 김선혜씨 목소리로 처리한다. 그리고 에피소드가 끝날 때, 우리말 녹음 목록에 해설 김선혜 (...)로 나온다. 여담으로 혼다 케이코(양미숙)의 국내판 성우는 코난의 담임선생님을 담당하고 있다.
- ↑ 그러나 더빙판 7기 2화에서 짱구가 웃으면서 거울을 보는 장면이 나왔다! 거울에 비친 눈으로 짱구가 웃을 때 정면의 모습을 대충 추리할 수는 있다.